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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전파인증 통과..갤럭시S6 진검승부 초읽기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S6와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13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G전자의 모델명 LG-F500이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지난해 5월 28일 출시된 G3의 모델명은 LG-F400으로 같은 달 2일에 인증이 통과된 바 있다. G3의 모델명, 전파인증 통과시기, 출시일 등을 비교하면 LG-F500이 G4일 가능성이 높다. LG전자가 전파인증을 마치며 사실상 G4 출시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2일 LG전자 해외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G4의 스펙과 디자인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G4는 3000mAh 용량의 착탈형 배터리를 채택하고 후면 커버는 천연가죽 재질로 중앙에 세로로 스티치를 새겼다. 최근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이 일체형 배터리와 메탈 소재로 본체를 구성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LG전자는 8일부터 17일까지 150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제품 출시 전 소비자들이 G4를 체험해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 영국, 일본, 독일 등 총 15개국에서 약 40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29일 서울,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이스탄불 터키 등 세계 6개 도시에서 G4 공개행사를 개최하고 곧바로 출시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5-04-14 17:51:21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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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유아복 살균 걱정 끝…원터치 살균기 삶통이 출시

신일산업이 찌든 때 제거는 물론 살균까지 원터치로 가능한 살균기 '삶통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일산업의 삶통이는 원터치 동작으로 간편하게 고열 살균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기 옷이나 수건, 젖병과 같은 살균이 필요한 세탁물을 삶을 때 물 조절과 거품 넘침 등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원터치 방식의 온도 조절 기능으로 시작에서 끝날 때까지 단 한번의 작동만으로 99.9% 안심 살균이 가능하다. 삶기가 끝난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뚜껑 하단에는 거품 방지 장치를 적용, 끓어오르는 큰 거품을 1차적으로 분해 시켜 주고 분해된 작은 거품은 다시 한번 눌러주어 거품 넘침으로 인한 화상 걱정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3ℓ의 대용량으로 아기 옷은 물론 속옷, 식기, 장난감 등 많은 양의 제품을 한번에 살균 소독 할 수 있으며 넓은 주입구로 큰 세탁물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다. 실용적인 사이즈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이동이 편리한 손잡이로 고객의 편리를 배려했으며 매일 20분 내외로 사용해도 한 달 전기료가 2000원 내외다. 신일산업의 원터치 살균기 삶통이는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2015-04-14 13:44: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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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인도네시아서 대규모 제품 발표회 14일 진행…동남아 시장 공략

동부대우전자, 인도네시아서 대규모 제품 발표회 14일 진행…동남아 시장 공략 동부대우전자(대표이사 최진균)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메리어트호텔에서 '2015년 신제품발표회'를 전날 진행하고 동남아 시장을 본격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가전양판점 일렉트로닉시티, 일렉트로닉솔루션, 베스트뎅키 등 100여개 고객사의 가전유통 관계자들 200여명과 신정수 영업본부장 사장, 박희홍 동남아총괄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부대우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전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제품 발표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남미, 중동 등 기존 주력시장 외에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 및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시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동남아지역은 인구 6억2000만명, GDP 5조8000억달러(2013년 기준)의 시장으로 연 평균 10%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리미엄과 현지 특화제품을 중심으로 냉장고 16모델, 세탁기 13모델, 전자레인지 및 복합오븐 4모델, 에어컨 3모델 등 총 38개의 신제품 라인업과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마케팅 전략이 소개됐다. 사측에 따르면 동남아지역의 생활스타일을 반영한 '바틱케어' 세탁기와 '아얌고랭' 에어프라이어오븐을 발표해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8kg급 드럼세탁기와 전자동세탁기는 인도네시아 전통의복 바틱을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현지특화제품이다.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바틱의 세탁에 최적화된 세탁속도, 온도, 탈수, 시간 등을 프로그래밍했다. '아얌고랭' 에어프라이어오븐은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이다. 아얌고랭, 사테야얌, 나시우득, 이칸 바카르 등 인도네시아 대표음식을 기름 없이 버튼 하나로 요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대용량 3도어 냉장고, 레트로 디자인의 소형 콤비냉장고 '더 클래식', 세계최초 벽걸이 세탁기 '미니' 등 프리미엄 전략 가전제품이 공개됐다. 박희홍 동부대우전자 동남아영업총괄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객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주요 거래선들과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작년 10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영업법인과 호주 시드니에 영업지사를 설립해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 아세안 10개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5-04-14 11:52:35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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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오디오 '구글 캐스트' 기능 지원…선 없이 음악 즐겨라

LG전자가 추가적인 선 연결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외부 스피커에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스마트 오디오(NP8740, NP8540, NP8340)', '와이파이 사운드바(LAS750M)' 등 기존 출시 제품에 '구글 캐스트'기능을 지원며 글로벌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글 캐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악을 즐길 때, 간단한 조작만으로 무선 스피커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안드로이드 혹은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르면 4월 중 서비스 시작 예정이다. 국내에서 '구글 캐스트'를 지원할 예정인 스트리밍 업체는 '벅스(Bugs)', '튠인(TuneIn)', '디저(Deezer)', '엔피알원(NPROne)', '비욘드팟(BeyondPod)' 등이며 점차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 오디오'와 '와이파이 사운드바'는 사용환경에 따라 블루투스를 이용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도 활용하기 때문에 '구글 캐스트'에 최적이다. 무선으로 고용량·고음질 음원도 끊김 없이 재생하며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문자나 알람 등에 방해 받지 않고 음악을 즐기게 해준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음악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에서 '구글 캐스트' 버튼을 누르고 '스마트 오디오'를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폰이 오디오를 컨트롤하는 리모컨 역할을 하는 셈이다. LG전자는 기존에 '스마트 오디오(NP8740, NP8540, NP8340)'와 '와이파이 사운드바(LAS750M)'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글 캐스트'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훈 LG전자 CAV사업부 전무는 "'구글 캐스트'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 오디오를 선보여 글로벌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4-14 11:26: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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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출시 100일만에 1만2000대 판매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출시 100일만에 1만2000대 판매 LG전자의 신형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 100일 만에 판매량 1만2000대를 기록하며 의류관리기 대표 제품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말 출시한 신형 트롬 스타일러가 3월 말까지 불과 100일 만에 판매량 1만2000대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출시한 기존 제품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5배 많다. 트롬 스타일러는 한 번 입고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양복, 블라우스, 교복 등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와 스팀으로 생활 구김, 냄새를 줄여주고 건조해준다.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한다. LG전자는 디자인학과 교수, 기존 제품 사용 고객, 잠재 고객 등으로부터 제품 크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제품 부피를 기존 대비 30% 이상 줄였다. 또한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 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처럼 시장조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에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LG전자는 30~40대 주부들을 중심으로 구매 고객층을 확보했다. 이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살균, 바지 칼주름 유지, 옷에 밴 냄새 제거, 생활 주름 완화, 먼지 제거 등을 이유로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잦은 황사도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주요 가전의 핵심기술을 모은 융복합 제품으로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조성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장 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트롬 스타일러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4-14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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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봄 맞아 '우리집, 꿈꾸던 봄날의 프러포즈' 이벤트 실시

삼성전자, 봄 맞아 '우리집, 꿈꾸던 봄날의 프러포즈' 이벤트 실시 삼성전자가 다음달 10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집, 꿈꾸던 봄날의 프러포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집, 꿈꾸던 봄날의 프러포즈'는 ▲상쾌한 바람이 가득한 봄 ▲기분 좋은 선물이 가득한 봄 등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상쾌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쾌한 바람이 가득한 봄' 이벤트는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증정한다. 또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소형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제품 구매 후 삼성닷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의 당첨자 초등학생 자녀에게 김연아와 함께하는 스케이팅 클래스 초대권과 7명의 당첨자에게 '갤럭시 S6 엣지'를 선물한다. '기분 좋은 선물이 가득한 봄' 이벤트는 본격적인 결혼·이사철을 맞아 TV와 냉장고 등 대형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커브드 UHD TV 55형'과 '액티브워시' 세탁기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공기청정기를 제공하고,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세탁기 행사모델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션싱크' 청소기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잃어버린 맑고 깨끗한 봄을 고객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삼성전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집안 환경을 조성해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집, 꿈꾸던 봄날의 프러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14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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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V시장 지각변동 감지…시장지배력 한↑ 중·일↓

세계 TV 시장의 80% 차지하는 한·중·일의 시장지배력에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한국만 강화되고 중국과 일본은 떨어지고 있다. 1∼2년 전만 해도 한국·일본이 앞서가면 중국이 추격하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집계된 최신 시장 자료는 한국의 지배력만 강화되고 중국과 일본의 점유율은 동반 추락하는 양상을 보여줬다. 14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일본의 TV 판매량은 2013년에 비해 각각 240만대와 321만대 감소했다. 반면 한국은 전년보다 467만대 늘어 3개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은 8705만대를 팔았고 중국은 5120만대, 일본은 4416만대를 각각 팔았다. 그 결과 한국은 TV 판매 대수를 기준으로 한 점유율이 2013년 36.2%에서 2014년 37.1%로 약 1% 포인트가량 올라갔다. 금액으로 따져도 한국 업체들은 전년보다 매출을 15억6040만달러 늘렸다. 반대로 중국 업체들은 2014년 매출이 전년보다 23억1580만달러 줄었다. 일본 TV 제조사들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억3760만달러 감소했다. 금액 기준으로도 한국의 점유율은 41.9%에서 43.9%로 2%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표하는 한국 TV 업계는 기술력으로 격차 벌리기에 나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술력을 집대성한 SUHD TV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내놓은 울트라 올레드 TV에다가 기존 울트라HD TV의 화질을 뛰어넘는 슈퍼울트라HD TV를 더한 '투트랙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5-04-14 10:3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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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IoT 시대 맞아 ESL로 반등 난관.."시장 넓혀야"

삼성전기, IoT 시대 맞아 ESL로 반등 난관.."시장 넓혀야" 삼성전기가 삼성그룹의 신성장동력 추진에 궤를 맞춰 추진중인 사물인터넷(IoT)사업인 전자가격표시기(ESL) 등에서 성과를 내기까지 오랜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IoT 시대를 맞아 신성장동력으로 ESL로 반전을 꾀하려 하지만 유럽 경기 불황이라는 난관에 부딪쳤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모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부품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연결기준으로 2013년 4639억원에서 작년 16억원으로 급감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에 나온 갤럭시S5 판매량이 부진했다"며 "삼성전자에 부품을 수주하는 삼성전기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SL은 매장 진열대에 설치되는 가격표시 시스템으로 기존에 종이로 출력된 상품정보와 가격을 표시해준다. 또한 ESL을 이용하면 중앙 서버에서 진열된 제품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지난 8일 삼성그룹 수요사장단 회의에서 조광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는 IoT 비즈니스 종류를 설명하며 "산업형 IoT는 쓰레기통에 달린 센서를 통해 어떤 쓰레기통이 찼다라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된다"며 "그에 따라 대응하면 물류나 운영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가 말한 산업형 IoT가 이미 삼성전기가 생산하고 있는 ESL에서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기는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국내 홈플러스, 이마트 등과 유럽 테스코(TESCO) 등 유통사에 공급하고 있다. 작년 ESL 시장은 1조1000억원, 2017년은 5조원으로 예상된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상황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ESL 시장에 대해서 "유럽 유통업체들이 투자를 미루는 상황이다"며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지만 열리는 속도가 더딘 것 같다"고 전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유럽의 경기가 아직 좋지 않다"며 "ESL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비즈니스만 봤을 때는 수익성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계 ESL 시장은 프랑스 SES와 스웨덴 Pricer, 삼성전기가 주축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LG이노텍이 ESL 시장에 뛰어들었다. 고성남 삼성전기 홍보팀 과장은 "ESL 시장은 유럽 시장이 크고 국내의 경우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며 "국내외 시장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2015-04-14 06: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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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핀테크 사업 박차…中·美 벽 넘을 컨버전스 전략 필요

이재용 부회장 핀테크 사업 박차…中·美 벽 넘을 컨버전스 전략 필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핀테크 기술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애플페이와 중국의 알리바바사가 운영하는 알리페이 등의 벽을 넘기 위해선 전략적인 기반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부회장이 미국과 유럽 등지를 오가며 직접 핀테크 사업을 챙기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삼성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핀테크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송 3부작을 한 달 가까이 방영했다. 또 지난 12일 치뤄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서는 중국역사와 IoT(사물인터넷)와 핀테크(금융+기술) 등 IT(정보기술) 관련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핀테크 기술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해외 공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자·금융 서비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은 알리바바의 '알리페이'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점유율만 50%에 육박하며 가입자는 8억명에 달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중국 핀테크 시장 장악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자체 OS(운영체재)를 보유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의 벽을 넘어야 한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아이폰6에 근거리통신기술(NFC) 칩과 지문인식시스템을 결합한 '애플페이'를 선보이며 미국 시장 결제 시장을 선점했다.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에도 결제 기능을 넣었다. 특히 애플은 비자, 마스터카드 등 주요 카드사 이외에도 맥도널드, 스타벅스, 디즈니랜드 등과 손잡고 미국시장에서 애플페이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구글도 오는 5월 핀테크 사업에 합류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결국 삼성전자는 애플과 구글처럼 자체 OS를 대중화 하지 못해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적 성격을 이용한 결제에 집중해야 한다. 즉 소프트웨어 강화보다 삼성페이를 탑재한 단말기 보급률과 협력사를 최대한 확보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최근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핀테크 산업은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하고 어떻게 결론이 날지 아무도 모른다. 이를 단순하게 스마트폰을 많이 보유한 곳, 통신 인프라를 쥐고 있는 곳이 잘할 것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고 언급한 것처럼 금융산업과 IT 기술, 협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화 역량을 갖추는게 필요하다. IT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핀테크 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건 쉽지 않을 전망이다"며 "중국의 경우 자국 산업 보호 성향이 강하고 미국은 애플과 구글이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삼성전자가 핀테크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 이외에도 얼마나 많은 기반을 구축하느냐가 시장 점유율을 올리는데 관건이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2015-04-14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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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임전용 모니터 출시 맞아 인기 BJ 방송 진행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24GM77'의 출시를 기념해 11일 아프리카TV 인기 BJ 대도서관과 콜라보레이션 방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게이밍 모니터 24GM77의 기능을 게이머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도서관은 최근 유투브 구독자 수 90만 명,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한 인기 BJ로 다양한 방송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대도서관은 직접 방송을 통해 모니터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대도서관은 FPS 게임을 하며 DAS(Dynamic Action Sync) 모드, 블랙 스태빌라이저(Black Stabilizer) 기능 등 제품의 기능들이 FPS 게임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게이밍 모니터 24GM77은 다양한 특화 기능을 적용해 게이머들이 게임을 한층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BJ 대도서관 역시 방송을 통해 게임에 즐거움을 더한다는 점이 제품이 추구하는 콘셉트와 일치해 이번 콜라보레이션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LG 게이밍 모니터 24GM77은 FPS 게임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24GM77은 144Hz의 높은 주사율(Refresh Rate)과 120 프레임의 인풋을 240번 변화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Motion240' 기능, 1ms 이하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춰 움직이는 피사체를 잔상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또한 인풋렉이나 프레임 지연 현상 없이 화면에 실시간으로 반응할 수 있는 'DAS 모드', 어두운 화면의 명암비를 높여 색감의 차이를 드러내어 어두운 곳에 있는 적을 좀 더 분명하게 인지하게 해주는 '블랙 스태빌라이저' 기능 등 게임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도 변함없이 최적의 화면을 제공하는 기능들도 대거 탑재했다. 이 밖에도 전면에 배치된 게임패드로 게임에 자주 쓰이는 기능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FPS1/FPS2/RTS 모드 외에 사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게임 환경을 저장할 수 있도록 3개의 모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2015-04-13 11:49:44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