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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 블루투스 이어폰 LTB-2000 우수 중소기업제품 선정

라츠(대표 조영삼)의 고사양 블루투스 이어폰 LTB-2000 Upbeat(업비트)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채택됐다. 지난 10월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국내에서 유통, 판매되는 블루투스 헤드셋 10종의 안전성 테스트 및 가격, 표시사항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라츠의 LTB-2000은 정상 동작 상태에서의 온도 상승, 감전 위험성, 기계적 강도 등을 측정하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자율안전확인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뿐 아니라 '전기용품안전기준'에 의한 표시사항 역시 빠짐없이 제공해 구매 시 필요한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LTB-2000은 10개 조사대상 브랜드 중 가장 가벼운 이어폰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특성 상, 제품의 중량이 사용 편의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LTB-2000의 가벼운 무게는 사용자에게 탁월한 착용감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TB-2000은 최신 기술을 모두 구현한 최상급 스펙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음원 손실을 최소화하는 Apt-X 코덱을 적용해 유선 이어폰 수준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NFC 기능을 탑재해 이어폰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연결된다. 여기에 본 구성품으로 컴플라이 폼팁(Comply Foam Tip)을 함께 제공한다. 컴플라이 폼 팁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귓속형 이어폰을 장시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메모리폼으로 만든 교체형 이어팁이다. 김상권 라츠 액세서리영업팀 팀장은 "최근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급속히 늘고 있으나 제품 간 비교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LTB-2000의 우수 중소기업제품 선정은 다양한 블루투스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온 라츠 블루투스 시리즈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라고 전했다. LTB-2000은 블랙레드, 화이트골드, 블랙 3개 컬러로 다수 온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라츠는 LTB-2000의 우수 중소기업제품 선정을 기념해 구매후기 작성 시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한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4-11-24 09:1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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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폰 제조업계 최초로 'ISO22301' 인증…재해·사고 대응 능력 인정 받아

LG전자는 휴대전화 제조업체 중 세계 최초로 국제인증기관 BSI로부터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22301 인증은 기업이 재해·사고로 인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이미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인증을 획득해 위기극복 능력과 사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위기대응 매뉴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북미, 유럽 주요 이동통신사는 최근 ISO22301 인증을 휴대전화 제조사에 기본 거래 조건 중 하나로 요구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부터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구축 태스크를 시작했다. BSI를 통해 9월 1차 문서심사, 10월 2차 현장심사와 모의훈련을 거쳐 11월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G전자는 화재·풍수해·지진·정전 등 각종 재해·사고 발생 시 사전에 준비된 복구 전략과 매뉴얼에 따라 목표시간 내에 구매·생산·인력·물류 등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사 납기 준수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태 LG전자 평택생산그룹 단말생산담당 상무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LG 휴대전화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상황 발생 시 적기에 경영 복구가 가능하도록 모의훈련을 반복 시행하고 완벽히 숙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23 11:01:0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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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팝업노트 등 '반값 스마트폰' 인기 하이킥…타사 제품 출고가도 인하되나

팬택의 '반값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타사 스마트폰 출고가에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팬택은 지난 21일 SK텔레콤을 통해 최신 노트 스마트폰보다 출고가가 절반 이하로 저렴한 35만 2000원이라는 가격에 출시한 신제품 '베가 팝업노트'가 출시 반나절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바닥났다고 밝혔다. 베가 팝업노트의 초기 물량이 3만여대 수준인데 이날 오전에만 대리점들로부터 주문이 6만대 이상 들어오며 재고가 모두 소진됐고 가격을 대폭 낮춘 '베가 아이언2'도 하루 2500대 이상 팔리며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가 팝업노트는 타사 최신 스마트폰 못지않게 스펙이 화려하다. 세계 최초로 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semi-auto)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했으며 1W급 스피커, 5.6인치 내츄럴 IPS 대화면, 3220mAh의 최대 용량 배터리 등이 대거 적용했다. 또 분실·도난에 대한 걱정 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분실 방지 도난 경보' 기능도 갖췄다. 팬택의 이같은 파격적인 가격 정책에 대해 타사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제조사들은 출시한 지 오래된 제품들을 중심으로 출고가를 찔끔 내렸다. 그러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이 줄어들어 신규 휴대전화 수요가 줄어든 상황이라 향후 타사 스마트폰 출고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014-11-22 19:28:07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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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엔비디아 컴퓨터그래픽 칩 미국 수입금지 신청

삼성전자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미국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컴퓨터 그래픽 칩이 수입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ITC는 21일(미국 동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공지했다. 신청인은 삼성전자와 미국 자회사인 삼성 오스틴 반도체 유한책임회사이며, 커클랜드 엘리스 법률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신청인은 엔비디아를 비롯, 미국·대만·홍콩 등 컴퓨터 부품 관련 기업이다. 다만 신청서의 상세한 내용은 대외비로,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삼성전자와 엔비디아는 지난 9월부터 미국에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당시 퀄컴과 삼성전자를 상대로 ITC에 퀄컴 스냅드래곤 그래픽처리장치(GPU)나 삼성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수입 금지해 달라고 신청했다. 퀄컴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GPU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 엔비디아 측의 주장이었다. 엔비디아는 이와 관련 2012년부터 삼성전자와 특허 계약을 체결하려 했지만 합의에 실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이달 초 버지니아동부 연방지방법원에 엔비디아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와 손해배상·판매금지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며 맞섰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가 캐시 컨트롤을 비롯한 D램 메모리반도체 특허 등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4-11-22 10:00:1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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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인수가 제시한 곳 없어 매각 입찰 유찰…재입찰 가능성(종합)

법정관리 상태인 팬택을 매각하기 위한 본입찰이 21일 마감됐지만 유찰됐다. 업계에서는 인도의 마이크로맥스나 중국의 화웨이·레노버·샤오미·ZTE 등이 인수 후보로 예상했지만 이들 기업 중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곳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간사인 삼정KPMG는 이날 오후 3시 입찰을 마감한 뒤 "지난달 인수의향서(LOI)를 낸 곳은 2곳 정도 있었지만 결국 인수가격을 써낸 곳은 없었다"고 밝혔다. 팬택에 관심을 보여온 기업들이 생각하는 인수희망가격이 채권단이 정한 최저입찰가격 기준과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층 업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채권단이 생각하는 2000억원 안팎의 금액을 써낼 수 있는 곳은 매우 제한적이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팬택의 운명은 채권단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의 결정으로 넘어갔다. 가장 유력한 가능성은 재입찰이다. 당장 청산 절차를 밟을 수도 있지만 채권단이 아직 청산보다 매각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고 있어 현 시점에서 가능성은 크지 않다. 업계에서도 한번 유찰이 되면 가격이 조금 더 내려가면서 재입찰 과정에서 인수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특허권과 공장을 분할 매각하는 등의 방안도 다양한 안 가운데 하나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삼정KPMG 측은 "인수자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면서 재입찰 가능성을 열어뒀다. 분할 매각이나 청산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구체적인 계획은 법원과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유동성 위기로 지난 3월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나 단말기 추가 공급 등에 난항을 겪으면서 지난 8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번 입찰은 애초 마감일이 지난달 29일이었지만 팬택에 관심을 보인 일부 업체가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하면서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됐다.

2014-11-21 16:35:15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