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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립스틱에어컨 시장영역 확대…국내 넘어 아시아까지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쾌속 냉방 기능을 탑재한 립스틱 에어컨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캐리어에어컨은 립스틱에어컨을 오늘 16일 홍콩으로 전격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가정용에어컨 제품이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캐리어에어컨은 올 초 브라질 철도차량용 에어컨 수출을 통한 산업용에어컨의 유럽 및 북미 시장 수출 판로 확보에 이어 가정용에어컨의 아시아 시장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캐리어에어컨의 립스틱에어컨은 11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에너지 효율성,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캐리어만의 초절전 DC하이브리드 인버터 기술을 채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롱 펀치 허리케인 쾌속 냉방 기술로 국내 최장거리인 20m까지 차가운 바람을 스트레이트로 보내 집 안 구석구석 시원한 바람을 제공한다. 또 더블 스피드 쿨링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빠르게 설정 온도에 도달 할 수 있으며, '270° 마이 프리 스윙' 기능으로 최대 270°까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상단부 회전 방향 및 폭을 조절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ifD(전자제어헤파필터)를 채택해, 머리카락 굵기의 1/200 크기의 먼지도 99.99% 이상 완벽하게 걸러주며, 총 3단계 필터(항균 프리필터, 전자제어헤파필터(ifD), 나노실버 전기집진기)를 내장해 초미세먼지를 3번에 걸쳐 제거해준다. 특히 립스틱을 빼닮은 디자인의 립스틱에어컨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기존 에어컨이 설치할 수없는 여러 행태의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 가능하다. 펄 화이트, 다크 브라운 등 고급스러운 컬러를 추가해 거실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검증받은 만큼 홍콩은 물론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최근 선보인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제품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향후 캐리어에어컨의 해외 진출은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9-15 10:3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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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SSDH 성장속도 빨라…누적 판매량 1000만대 돌파

HDD의 대용량과 SSD의 빠른속도 등 각 제품의 장점만 결합시켜 완성된 SSHD가 인기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자사의 SSHD(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씨게이트는 세계 최초로 SSHD를 선보인 선두 기업으로, SSD급 속도와 업계 최대 스토리지 용량이 결합된 SSHD 솔루션을 지난 2년간 제공해오며 SSHD에 대한 수요 증가를 직접 경험해왔다. SSHD는 일반적인 PC 워크로드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기존 하드 드라이브보다 3배에서 4배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전세계 PC 제조업체들이 SSHD를 도입하는 주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씨게이트의 플래시 및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이하 HDD) 기술력이 접목된 씨게이트 SSHD 제품군은 성능과 용량이 강력하게 결합돼 현대 IT 조직은 물론 일반 소비자 모두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에 이상적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인프라,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광범위하고 다양한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폭증으로 인해 SSHD 통합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씨게이트 글로벌 마케팅 담당 스캇 혼 부사장은 "PC 제조업체들의 씨게이트 SSHD 수요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씨게이트는 하이브리드 기술로 우리가 추구하는 '고성능과 용량의 최고 조합'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이 한정된 IT 조직과 일반 소비자에게 이상적인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4-09-15 09:2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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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패션의 접목 대세로

최근 정보통신기술(ICT)과 패션의 콜라보레이션 행보가 잇따르고 있다. 업계는 IT제품을 더 이상 기술 경쟁의 컨셉트로 바라보지 않는다. 패션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적 측면에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바라보고 있다. 패션업계 역시 ICT와의 접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패션업체들이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패션 아이템을 제안해 왔다면, 이젠 ICT 기술을 도입해 고객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맞춤형 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IT업계의 패션업 진출 '주목' 삼성전자와 애플, 구글 등 IT업체들은 웨어러블 기기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패션업계와 손잡고 신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어 시리즈, 애플은 아이워치, 구글은 G워치와 구글 글래스 등을 내놓으며 새로운 ICT 기술뿐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에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알렉산더 왕, 모스키노, 니콜라스 커크우드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에 나섰다. 이들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는 기어 시리즈에 다양한 가죽 스트랩 등을 접목해 패션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지난 6일 열린 '테크X패션 토크'에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패션 브랜드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기기를 중심으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애플 역시 패션업계와의 협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입생로랑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풀 드네브를 영입한 데 이어 10월엔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전 CEO 안젤라 애런츠를 영입했다. 최근에는 산업디자인 업계 유명 디자이너인 마크 뉴슨을 수석 부사장급으로 데려오기도 했다. 아이워치 출시 행사에서는 제품 종류 앞에 '시리즈' 대신 '컬렉션'이라는 패션 용어를 사용했다. 이동통신업계도 패션업계와의 협업에 주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제조·유통 일괄 의류(SPA) 브랜드인 스파오(SPAO)와 'U+보드'를 선보였다. U+보드는 미러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LTE 기반의 사물인터넷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기기다. 카메라가 탑재돼 고객이 옷을 입은 360도 모습을 돌려볼 수 있고 착상사진 전송 서비스, 사진출력이 가능하다. U+보드를 통해 향후 의류매장에서 옷을 보고 구입하는 패턴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의류 매장의 스마트화 등 ICT 기술을 패션산업에 다양하게 응용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패션업계, ICT로 경쟁력 강화 IT업계가 패션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는 것과 유사하게 패션업계도 ICT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이미 유니클로, 자라 등 해외 SPA 브랜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있다. 고객 데이터를 적극 수집·활용해 고객 니즈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춘 스타일의 옷을 내놓으면서 각광받았다. 특히 생산량과 재고량을 조절해 폐기율을 낮추는 형태로 기업의 순이익도 늘렸다. 국내에서만 의류 폐기물이 연간 약 7만2000t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를 줄이는 것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비용도 대거 줄일 수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패션 포럼', '디지털 패션 테크' 등을 통해 패션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현학 한국패션협회 홍보팀장은 "이젠 패션업계도 ICT와의 접목을 외면해선 안된다"며 "글로벌 패션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지속 진출하는 상황에 그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라도 패션에 ICT 도입 검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패션협회는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패션업계 및 학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패션, 빅데이터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7회 글로벌 패션 포럼'을 개최한다.

2014-09-15 07:30:5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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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삼성전자 LG전자 세탁기 논란…진흙탕 싸움 조짐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 기간에 불거진 세탁기 파손 논란이 결국 검찰로 넘어가며 '영원한 라이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다시 진흙탕 싸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자사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며 LG전자 HA사업본부 조성진 사장을 비롯해 세탁기 담당 조모 임원, 신원불상 임직원 등을 업무방해, 재물손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삼성전자는 LG전자 임직원이 자사의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도어 연결부(힌지)를 고의로 파손하는 장면을 CCTV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당시 사건을 언급하며 "해외 출장시 경쟁사의 현지 제품과 사용환경을 살펴보는 것은 어느 업체든 통상적으로 하는 일"이라는 입장이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경쟁사 수사의뢰 관련 입장'이라는 자료를 내고 "특정회사 제품을 파손시켜 제품 이미지를 실추시킬 의도가 있었다면, 굳이 임직원들이 직접 그런 행위를 할 이유가 없다는 게 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지 매장은 일반 소비자 누구든지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살펴볼 수 있는 양판점"이라며 "다른 회사 세탁기들과 달리 유독 특정회사 해당 모델은 세탁기 본체와 도어를 연결하는 힌지 부분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다"고 주장했다. LG전자는 "이번 일이 글로벌 세탁기 1위인 LG전자에 대한 흠집내기가 아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검찰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LG전자 입장에 대해 "거짓해명을 반복하는 것에 실망스럽다. 한 회사 최고 임원이 남의 매장에서 제품을 파손하고 떠난 건 도덕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매장 측에서 어떤 요구도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이미 자툰 슈티글리츠 매장 측에서 9월 5일 베를린 45구 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고 재반박했다. 이에 LG전자는 다시 반박자료를 내고 "경쟁사는 '매장 측에서 베를린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LG전자 독일법인은 물론 본사도 매장 측과 경찰 당국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처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은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엔 최고경영자(CEO)까지 걸린 사안이라 날선 소송전으로 비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14-09-14 17:49: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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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자원순환 선도기업’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07년도에 제정된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은 폐기물 감량을 통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존에 기여한 우수 사업장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한국후지제록스는 환경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폐기물 발생 제로'라는 뜻의 '폐기 제로'를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달성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이러한 한국후지제록스의 환경경영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자원순환 시스템'은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순환형 재활용 시스템과 후지제록스의 독자적인 회수 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것이다. 수명이 다한 복합기나 카트리지는 공장으로 회수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나 부품을 재제조를 통하여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만들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은 철, 알루미늄, 유리, 플라스틱 등 물질별로 3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재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자원으로 되돌린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11년 6월 인천 개발생산본부에 재제조·재자원화 라인을 구축하여 전국의 폐제품을 처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한국후지제록스는 매년 약 8000대의 복합기를 재자원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재자원화된 천연 자원은 약 2500톤이며,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10억 2000만원에 해당한다. 이탄화탄소 배출량은 6000여 톤이 절감됐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재자원화 활동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11월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환경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카트리지를 연료화하는 '폐카트리지 고형화 처리 기술'로 환경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환경부와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경영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 "사용이 끝난 제품도 폐기물이 아닌 귀중한 자원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재자원화 사업의 확대는 물론 정부 정책을 앞장서 지원하는 자원순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4-09-14 16:5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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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국내외서 친환경 인증…혁신 기술 넘어 친환경 기술력까지

삼성전자가 혁신 기술 뿐만아니라 친환경 기술력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자사 TV가 국내 저탄소 인증, 미국 UL의 ECV 환경 마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는 유럽 소비자가 뽑은 제 1위 친환경 제품으로 선택됐다고 밝혔다. 국내 저탄소 인증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생산과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국가적 인증이다. 인증 단계에는 1단계인 탄소발생량 인증과 이보다 한 단계 위인 2단계 저탄소 인증이 있는데, 저탄소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동급에 해당하는 기존 제품이 1단계 인증을 갖고 있어야 하고, 새로운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4.24% 이상 감축해야 비로소 2단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탄소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산공정 개선에서 제품 구조 개선 등 다방면에서의 기술력 개발이 필요하다. 이번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삼성TV 'UN55H7100'는 최소 4.24%라는 기준보다 훨씬 더 많은 21%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삼성이 자사 제품으로는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던 제품(UN55B7000)보다 50% 이상 감축된 수치로, 그 동안 삼성전자가 친환경 기술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입증해 준다. 삼성 TV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요 친환경 인증를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삼성 'UN55H7100'이 TV 제품으로는 최초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UL ECV(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s) 환경 마크를 받았다. 세계적으로 공신력있는 미국 UL이 발행하는 ECV는 재사용 및 재활용 가능한 소재 사용률이나 유해물질 함유율 등 제품의 친환경 주장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여 부여하는 환경마크다. 삼성TV 'UN55H7100'는 보통 플라스틱으로만 구성되는 '커버 리어(Cover Rear)' 부분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20%정도 사용해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고 UL ECV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비자 매거진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러시아 판에서는 삼성TV가 최고 친환경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4-09-14 14:0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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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워치R' 해외 유력 IT매체 잇따라 호평…"스마트 손목시계 중 가장 매력적"

LG전자 전략 스마트워치 'LG G워치R'이 해외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다.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G워치R'를 첫 공개했다. 이애 해외 유력 IT전문매체들이 잇따라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IT전문 매체인 마셔블은 "아름다운 원형 화면 덕분에 G워치R은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 손목시계 중 가장 매력적"이라며 "대부분의 스마트 손목시계는 사각형 모양이라 시계라기보다 작은 컴퓨터처럼 보이지만 G워치R은 새로우며 유행에 한 발짝 앞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GSM아레나와 포켓린트는 각각 이 제품을 "우리가 지금까지 본 스마트 손목시계로는 최고 제품 중 하나", "가장 멋진 스마트워치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디지털트렌즈는 "G워치R은 성별이나 손목 굵기와 관계없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테크레이더는 특히 같은 원형 제품을 선보인 모토360을 겨냥해 "모토로라는 아마 뒤늦게 출시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G워치R'은 IFA 2014에서 IT 전문매체들로부터 최고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제품은 금속 소재의 본체에 교체가 가능한 천연 가죽 소재의 시곗줄을 선택했다. 또 세계 최초로 완벽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410mAh 대용량 배터리 등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탑재했다.

2014-09-14 13:02: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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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탁기 파손' 조성진 LG전자 사장 수사의뢰…끊임없는 분쟁

국내 전자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다시 분쟁에 휘말렸다. 삼성전자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일어난 세탁기 파손 사건과 관련해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 조성진 사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매장 CCTV를 통해 조 사장이 직접 세탁기를 파손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LG 생활가전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조 사장이 관련된 만큼 LG전자도 적극적인 대응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조 사장은 LG전자 세탁기를 세계 1등으로 만든 주역으로 2012년 말 공고 출신으로는 처음 LG 가전사업의 수장이 돼 화제를 모았다. LG 가전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국내 전자업계 라이벌인 양사 간의 분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는 냉장고 용량과 디스플레이 특허를 놓고 전면전을 벌였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양사가 법원의 권고를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됐다. 지난해 3월에는 에어컨 시장점유율을 놓고 설전이 오가며 갈등이 표면화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시장조사기관의 통계자료를 근거로 '국내 가정용 에어컨 시장점유율 1위'라는 TV 광고를 내보내자, LG전자가 한국방송협회에 이의를 제기하고 통계자료의 신뢰도를 문제 삼으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 분쟁은 더 확대되진 않았다. 디스플레이 분쟁은 2012년 5월 검찰이 삼성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LG디스플레이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LG 임직원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표면화됐다. 그 직후 삼성디스플레이가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책임을 묻고 나서자, LG디스플레이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소송전으로 비화됐다. 사태가 악화되자 정부까지 나서 중재를 했다. 양측은 6개월간의 협상 끝에 지난해 9월 상호 제기한 모든 소송을 취하함으로써 오랜 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또다시 불거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분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9-14 11:53: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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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4·기어S 조합 비용 만만치 않아…독일 예약판매 캠페인 시작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와 웨어러블 기기 기어S를 동시에 구매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가 독일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출고가를 확정하기 전 독일의 일부 소매 유통업체들이 미리 예약판매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다. 일부에서는 예상 출고가에 프리미엄을 얹어 예약가가 13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1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독일의 일부 소매 판매점에서 갤럭시노트4의 예약가는 995.91유로를 찍었다. 한국 돈으로 133만3000원 수준이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한 소매점에서는 699유로(약 93만6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예약 가격은 1000유로에 달한다. GSM아레나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3의 가격이 600유로 수준이었음을 감안할 때, 갤럭시노트4의 실제 가격은 이보다 더 올라가더라도 650유로 전후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측면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보다 높은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정확한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실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가 100만원을 넘어설 경우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어S의 가격이 299유로(약 39만 7000원)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물론 기어S 구매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지만 갤럭시노트4와 연동할 경우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갤럭시노트4와 기어S를 함께 구입할 경우 170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2014-09-12 18:03: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