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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S' 출시 첫날 1만대 돌파…2.0인치 화면 다양한 앱 서비스

씨온·김기사 등 다양한 앱 서비스 진행 삼성전자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S'가 출시 첫날 1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된 기어S는 출시 당일 블루블랙 색상이, 6일에는 화이트 색상이 품절돼 온라인 상에는 기어S의 구입을 문의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SK텔레콤이 온라인 마켓에 선착순 1만명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첫날 1만대 이상 판매됐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는 삼성전자가 '삼성 기어S'의 사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한 몫하고 있다. '삼성 기어S' 발표당시 주목받았던 국민내비 '김기사'은 우여곡절 끝에 최근 탑승에 성공했으며, 교육용 앱 '잉카보카워치'와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씨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삼성 기어S'는 2인치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G 이동통신,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 통화, 메시지, 이메일, 일정 등 주요 정보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내장 키보드와 음성인식 기능 'S보이스'를 통해 문자 입력, 통화, 메시지, 음악 컨트롤도 지원하며 GPS, 가속도센서, 심박센서, 기압센서, 자외선센서 등이 탑재돼 삼성의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앱)인 'S헬'를 통해 심박수, 속도, 이동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기어S' 출고가는 29만 7000원이다.

2014-11-09 16:34: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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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글로벌 시장 호평…2015년 세계 1위 등극하나

삼성전자 3분기 북미 UHD TV 시장서 최대 점유율 기록 LG전자 미국서 올레드 TV·세탁기 등 입지 구축 2015년 가전 1위를 꿈꾸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시장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해외 매체의 호평과 현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등을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전자제품의 성능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유력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 닷컴'이 올해 최고의 가전 제품들을 선정했다. 국내 기업중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리뷰드 닷컴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가전 제품들이 선정됐다. LG전자는 55인치 커브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10점 만점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TV'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벽에 액자처럼 걸어 놓을 수 있는 55인치 갤러리 OLED TV도 '올해의 TV 디자인' 타이틀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PDP TV에 선정됐다. 평판 TV 중 가장 높은 점수인 8.3점을 받았다. OLED를 제외한 평판 TV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8.3점을 받았다. 40인치 울트라HD(UHD) TV는 899달러라는 가격에 비해 성능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냉장고 부문에선 제너럴일렉트로닉스(GE)가 10점 만점을 받아 '올해 최고의 냉장고'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자동으로 냉장고 안의 물병의 물을 채워주는 기능을 갖춰 혁신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삼성전자는 4도어 프렌치형 냉장고가 8.9점을 받으며 전체 냉장고 중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탁기 부문에선 LG전자와 켄모어가 나란히 '올해 최고의 세탁기'로 선정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북미 UHD TV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NPD는 올해 3분기 북미 지역 UH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금액 기준으로 6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에 56.7%의 점유율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삼성전자는 한 분기 만에 60%의 벽을 넘어섰으며, LG전자도 3분기 북미 시장에서 한 자릿수였던 점유율을 10%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LG전자의 세탁기 대표 제품인 '6모션' 세탁기는 글로벌 판매 2000만대를 돌파했다. 한편 리뷰드닷컴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운영하는 리뷰 전문 매체다. 한 해 동안 테스트한 제품 중,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매년 11월 수여한다.

2014-11-09 16:33: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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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립 45주년 기념 박태환과 함께하는 팬 페스타 이벤트 진행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창립 45주년 기념 팬 페스타' 이벤트를 개최 했다고 9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창립 45주년 전국민 감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전에 선발한 구매 고객 50명과 현장 방문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다양한 라운징 체험공간과 커피전문점 입점 등을 통해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진행했으며, 대한민국의 수영 영웅 박태환 선수가 참여, 고객을 위한 사인회 및 근황 인터뷰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창립 45주년 전국민 감사 대축제'는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기회를 선사한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창립 45주년 전국민 감사 대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여 삼성전자를 아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9 14:0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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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7kg 대용량 프리미엄 톱로더 세탁기 출시…후면 컨트롤 디자인 채용

삼성전자는 조작부를 뒤쪽에 둔 톱로더 방식의 17㎏ 대용량 세탁기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톱로더(top loader)란 도어가 세탁기 상단에 위치한 형태이다. 커진 세탁조 때문에 빨래를 꺼내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세탁조 위치를 앞부분으로 옮기고 조작부를 뒤쪽에 둔 후면 컨트롤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탁조 안의 빨래를 꺼내려고 허리를 더 많이 숙여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제품이다. 후면 조작부는 버튼과 LED 디스플레이가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져 제품을 조작할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상부 도어는 투명하고 널찍한 일체형으로 세탁 중 내부상태를 볼 수 있다. 특허기술인 다이아몬드 필터로 빨래 먼지를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먼지·보풀을 직접 확인해 제거할 수 있다. 다양한 속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달았고 4단 댐퍼, 3중 진동 저감 시스템으로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 또 세제 없이도 불림과 강한 수류를 이용해 세탁조의 물 때를 제거하는 '무세제 통세척' 기능도 있어 위생적이고 경제적이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프리미엄 톱로더 세탁기는 세탁 용량만 키운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이라며 "드럼세탁기 뿐만 아니라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 프리미엄 톱로더 세탁기는 '이녹스 실버'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각각 99만9000원, 89만9000원이다.

2014-11-09 13:19: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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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딩 전문가 지속 육성해…SW경쟁력 강화

LG전자가 코딩전문가를 길러내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7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승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코딩전문가 3기 인증식을 열고 연구원(사원급)부터 수석연구원(부장급)까지 모두 20명을 코딩전문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코딩전문가(coding expert)란 프로그램 언어로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코딩 능력이 탁월한 프로그램 개발자를 말한다. HE사업본부 TV사업담당 남교희(25) 연구원과 정선영(25) 연구원은 역대 최연소이자 여성 최초 코딩전문가가 됐다. 남 연구원은 TV 화질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정 연구원은 웹OS TV 관련 앱 개발 업무를 각각 맡고 있다. 코딩전문가는 온라인 경연 '코드 잼'과 오프라인 경연으로 후보자를 선정한 뒤 사내외 전문가와의 인터뷰로 심층 평가한다. 소프트웨어 멘토로 활동하는 코딩전문가에게는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비롯해 해외 콘퍼런스 참여 기회, 세미나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코딩전문가의 제안으로 하반기 채용과정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LG코드챌린저'를 처음 도입했다. 한편 LG전자는 2010년 말 '소프트웨어 역량강화센터'를 신설해 p'일등 소프트웨어 신입과정' p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인력을 지칭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인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은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R&D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우수 개발인력을 지속 육성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4-11-09 12:0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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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품 두 가지 기능으로 공간 더 넓게 활용하는 '투인원 가전' 인기

최근 가전 시장에서 효율성과 공간 활용 효과를 갖춘 '투인원 가전(2-in-1 가전)'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투인원 가전은 두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것으로 각 제품을 따로 구매할 때보다 비용적으로 더 이득이며 공간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투인원 가전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혼수를 마련하고자 하는 젊은 신혼부부에게 특히 인기다. LG전자의 'LG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는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제품으로 스틱청소기 중앙부의 핸디청소기를 따로 빼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코드를 연결할 필요 없이 청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체 가능한 리튬 배터리 2개를 제공해 배터리 하나당 35분씩 최대 70분간 청소할 수 있다. 청소 도중 배터리가 떨어지면 배터리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기기를 재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충전 겸용 거치대를 활용해 두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의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냉장고와 탄산수 제조기가 결합 제품이다. 스파클링 워터 디스펜서가 탑재된 프리미엄 냉장고로 약 2만4000원의 탄산가스 실린더 1개를 사용해 330㎖ 스파클링 워터를 최대 182병까지 제조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탄산 농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탄산수와 함께 과일이나 시럽, 다양한 재료를 섞어 음료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건강한 홈메이드 음료로 탄산음료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소다. 위니아의 에어워셔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가전기기다. 가습·공기청정·제균 기능이 장착돼 제품 한 대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워셔는 일상 생활 속 큰 먼지를 잡아주는 극세망 먼지필터, 초미세먼지를 잡아주는 헤파필터, 알러지 유발 물질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알러지·항 바이러스 코팅 등이 적용돼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됐다,

2014-11-08 15:41:3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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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시장 삼성-LG-애플-MS서 빠른 확산 조짐…에이수스·오메이트코리아 합류

웨어러블 기기의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스마트위치 경쟁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 글로벌 제조사들이 발빠르게 신제품을 공개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달 30일(이하 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에서 MS밴드를 선보인 데 이어 삼성전자의 기어S가 7일부터 미국과 영국에서 발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이번달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LG G워치R'를 판매한다. 애플 역시 내년 봄엔 애플 워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업체들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빠르게 시장에 합류하고 있다. 스마트워치 제조사 오메이트코리아는 11월 중순 '오메이트 X'와 12월 말에 '오메이트 루테시아'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오메이트는 올 하반기, 국내외 주요 기업들에서 다양한 스마트워치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워치 제조사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을 높인 스마트워치 '오메이트 X'(OMATE X)와 '루테시아'(Lutetia)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오메이트 X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터치형 스마트워치이다. 11㎜ 두께의 1.54인치 커브드 액정에 다크그레이 색상을 선택해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 디스플레이로 정장이나, 캐주얼, 스포츠웨어에 어울리는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전화송수신이 가능하며, 한국어 기능으로 문자나 소셜, 메신저 등의 알림과 전화번호부도 연동된다. 또 대만 에이수스도 스마트워치로 미국 시장에 합류했다. 에이수스는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하는 몇 안 되는 대만업체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는 이 시장에 합류했다. 8일 북미 최대 IT 온라인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에이수스가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미국 쇼핑 성수기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이수스는 젠워치를 미국 구글플레이, 베스트바이를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199달러(한화 21만7천원)다. 젠워치는 시계와 유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각형에 둥근 모서리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스마트워치에서는 드문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젠워치는 구글 안드로이드웨어를 개선한 첫 번째 스마트워치이기도 하다. 안드로이드웨어를 적용한 기기들은 구글의 소프트웨어 정책에 맞춰 유사한 기능을 제공했다.

2014-11-08 13:12: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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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범의 LG이노텍 4분기 우려잠재우나…삼성전기 엇갈린 운명

LG이노텍이 3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4분기 전망을 밝혔지만 주가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어닝 쇼크'를 기록한 삼성전기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실적 발표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는 업계에서 LG이노텍이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 실적 악화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LED, 기판/소재 물동량 둔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LG이노텍은 3분기 발표한 29일 10만1500원에 장을 마쳤지만 6일 8만8600원까지 하락했다. 증권업계는 사상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의 목표 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종전의 16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LG이노텍의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면서도 "시장의 관심은 4분기인데 악화된 전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반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기는 4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전망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덕분에 삼성전기는 실적발표날인 지난달 30일 4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지만 6일 4만9700원으로 상승했다. 현대증권은 지난달 31일 보고서에서 "4분기에는 갤럭시노트4와 갤노트엣지 판매가 기존예상을 15% 웃돌 것으로 보이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관련 부품 출하 증가로 중국 매출 비중도 14%까지 늘어날 것"이라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4분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의 출하량이 82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과연 이웅범 사장 취임이후 꾸준히 흑자전환을 이끌어 내고 있는 LG이노텍이 LG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 효과로 4분기에도 12분기 연속 흑자라는 기록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11-07 16:08: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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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적 디자인 적용한 '휴먼 프렌들리' 기기 눈길… 삼성 커브드 TV 눈 피로 낮춰

인간의 신체적 구조를 반영한 '휴먼 프렌들리(Human Friendly)'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간의 특성을 반영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TV는 안구의 형상에서 발견한 곡선을 화면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안구의 모양처럼 휘어있는 화면이 왜곡 없는 영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 눈의 피로를 낮춰준다. 화면과 눈의 거리가 측면과 중앙부 모두 일정하기 때문에 빠른 영상을 보더라도 눈동자가 초점 조절 없이 빠르게 따라갈 수 있다. 반면 일반 평면TV의 경우 중앙부에서 측면으로 눈동자를 돌리게 되면 눈과 TV 사이의 거리가 멀어져 초점을 다시 조절해 피사체를 인지해야 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가중된다. 필립스전자의 '뉴 소닉케어 키즈'는 칫솔질이 미숙하거나 스스로 양치질을 하길 원하는 어린이를 위한 인체공학적인 핸들을 적용했다. '멀티 그립' 핸들은 아이 스스로 양치를 할 때와 부모가 양치를 도와줄 때 모두 편리하게 잡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키드타이머' 기능은 90일 동안 점차적으로 양치시간을 1분에서 2분으로 증가시켜 자연스럽게 권장 양치시간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구강 4분면을 꼼꼼히 닦을 수 있도록 30초 간격으로 재미있는 사운드가 나오는 '키드페이서' 기능도 제공된다. 퓨전에프앤씨는 무게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마우스 'DRACO GM-1'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본 115g의 평균적인 마우스 무게를 기본으로 디자인돼 있으며 각 8g의 무게추 4개를 추가로 조정해 최대 32g까지 무게를 바꿀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무게로 사용 가능해 손목의 피로감은 줄이고 조작성은 한층 높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한국인의 손에 맞는 미들 사이즈를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인 곡선 형태로 제작됐다. 삼성SDS가 선보인 '푸시풀 도어록'은 기존 문손잡이와는 달리 자동차 문을 열 때처럼 당기거나 밀면 문이 열리도록 개발됐다. 바깥에서는 살짝 당기면 문이 열리고 집안에서는 그냥 밀기만 하면 쉽게 열린다. 화재 등 비상시에도 도어록 핸들을 밀기만 하면 문이 열려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 도어록 손잡이는 어린이와 고령자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타입의 핸들구조로 디자인했다.

2014-11-07 16:07:33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