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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텔레콤 '갤럭시S5' 조기출시 유감"

SK텔레콤이 27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이 조기 출시설을 일축한지 하루만에 이 같은 결정이 나온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7일 SK텔레콤의 갤럭시S5 조기 출시와 관련, "협의 없이 단독으로 출시를 결정한 데 대해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신 사장은 2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S5가 조기 출시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SK텔레콤측도 같은 날 "단말 출시일 결정은 제조업체의 몫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돌연 하루만에 SK텔레콤이 조기 출시를 결정하자 삼성전자도 당황한 모습이다. SK텔레콤이 조기 출시를 발표하자 KT와 LG유플러스도 잇따라 갤럭시S5 출시 소식을 전했다. 다만 KT와 LG유플러스는 현재 영업정지 상황이기 때문에 24개월 이상 단말기 이용자나 분실·파손 단말기 이용자에 한해서만 제품 판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S5의 출고가를 86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기존 갤럭시S4(89만9000원), 갤럭시S4 LTE-A(95만4800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2014-03-27 09:13:2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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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5' 출시에 희비 엇갈리는 시선들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출시 일정을 놓고 이동통신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또한 갤럭시S5의 출고가 등이 결정되면서 경쟁 제조사들은 향후 신제품 출시를 두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전략 모색에 들어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이통사 영업정지 일정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갤럭시S5 출시가 경쟁사에 비해 최대 한달 가량 늦어지기 때문에 최대 피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27일 조기 출시설이 제기됐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미 제품을 27일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이 2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S5 조기 출시설과 관련, "(사실이)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SK텔레콤 관계자 역시 "단말기 출시 일정에 대한 부분은 제조사가 결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답할 수 있는게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없다"면서 "갤럭시S5의 조기 출시 여부는 삼성전자의 결정을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시장 여파를 생각한다면 통신사 입장에선 출시 시기에 따라 일희일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일 조기 출시가 이뤄지지 않고 예정대로 다음달 11일 출시된다면 SK텔레콤으로서는 영업정지가 끝나는 5월 20일부터 이를 활용한 신규 가입자 마케팅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출시 이후 한달여 이상 가입자 대거 이탈 사태가 우려된다. 반면 LG유플러스의 경우 삼성전자측이 글로벌 출시 일정에 맞춰 다음달 11일 정상적으로 출시한다면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상황이다. 다음달 5일부터 단독 영업 기간에 들어가는 LG유플러스는 갤럭시S5 출시 일정과 맞물려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26일까지 단독 영업 이후 27일부터는 또다시 영업정지에 들어가기 때문에 단독 영업을 하는 보름간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 전략에 나설 방침이다. KT 역시 다음달 27일부터 단독 영업기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갤럭시S5를 통한 가입자 유치가 가능하다. KT는 이날부터 완전히 영업정지가 끝나기 때문에 이를 통한 가입자 확보에 주력,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경쟁 제조사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5의 출고가를 80만원대로 책정한 데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의 출고가를 86만8000원으로 책정했는데 이는 기존 갤럭시S4(89만9000원), 갤럭시S4 LTE-A(95만4800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이에 따라 5월 신제품인 '베가 아이언2'를 준비하고 있는 팬택 역시 출고가에 대한 고민에 들어갔다. 비슷한 스펙의 제품이라면 결국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할 수 밖에 없는 팬택으로서는 베가 아이언2를 결국 80만원대나 이보다 낮은 가격대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역시 최근 출시한 'LG G프로2'의 가격이 조정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철훈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갤럭시S5 출시 이후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99만9000원의 출고가가 10만원 이상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한 것이다.

2014-03-26 17:51: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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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5 조기 출시 없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조기 출시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신 사장은 2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S5가 조기 출시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는 당초 출시 예정일인 다음달 11일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이통사 영업정지 일정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갤럭시S5 출시가 가장 늦어져 최대 피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27일 조기 출시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신 사장이 직접 나서 이를 부인함에 따라 SK텔레콤을 통한 갤럭시S5 조기 출시는 이뤄지지 않은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와 관련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직 우리쪽에선 갤럭시S5의 조기 출시와 관련해 확인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면서 "삼성전자측의 결정에 따라 출시일이 결정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S5의 출시일정에 따라 이통사간 희비도 엇갈릴 전망이다. 만일 조기 출시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부터 45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경쟁사보다 한달 늦게 갤럭시S5를 출시하게 되기 때문이다.

2014-03-26 11:36:3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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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서 월드컵 마케팅 나서

LG전자는 25~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 센터에서 신제품 발표회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2014'를 열고 울트라HD TV 등 올해 전략제품을 소개했다. 이 행사는 올해 10회째로 300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스포츠 특화기능을 앞세운 신제품으로 올해 지상 최대 축구 축제가 열리는 브라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 출시하는 2014년 형 TV에 최적의 스포츠 경기 시청환경을 제공하는 특화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올해 TV 신제품은 ▲실제 축구장을 옮겨 놓은 듯한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축구전용 AV모드' ▲주요 경기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는 '타임머신기능' ▲응원 소리와 폭죽 그래픽 등을 TV에서 구현하는 '응원모드' ▲하이라이트 장면을 바로 저장해 및 편집하는 '화면캡쳐기능' ▲주요 경기 정보와 장면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 앱' ▲매직리모컨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구게임 앱' 등을 갖췄다. LG전자는 올해 브라질 시장에 총 16개 울트라HD TV 모델을 출시하며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 울트라HD TV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시네마 3D'와 '웹OS'를 앞세워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깜박거림과 화면 겹침이 없는 '시네마 3D'의 장점은 울트라HD TV에서 극대화 돼 완성도 높은 3D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훨씬 정교해진 2D→3D 변환 기능은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웹OS'는 빠르고 쉬운 사용성으로 어느 스마트 TV보다 간편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다른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는 '간편한 전환'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간편한 검색' ▲기기간 연결을 쉽게 하는 '간편한 연결'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했다. 축구에 열광하는 중남미 젊은 층을 겨냥한 AV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고출력 오디오 '엑스 붐 프로(X Boom Pro)'는 축구열기를 반영한 '풋볼 모드'를 탑재했다. 풋볼모드에서는 '올레(Ole)''고오오오올(Goooooooooal)', 부부젤라/호루라기 소리 등 흥겨운 축구 응원을 위한 6가지 효과음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TV와 연결하면 2800와트W)의 고출력 스피커를 통해 현장감 있는 소리를 들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스피커 주변으로 배치한 번쩍이는 플래시 조명과 LED 라이트 조명은 마치 클럽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승리를 축하하는 파티에 제격이다. 변창범 브라질법인장은 "LG만의 차별화한 기능과 현지인들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으로 브라질 국민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6 11:19:1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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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커브드 UHD TV·셰프컬렉션 선보여

삼성전자가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최첨단 제품과 디자인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인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200여 개 브랜드와 역량있는 디자이너가 참가하며 매년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리빙비즈니스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완벽한 곡선(La Curva Perfetta)'이 주제인 커브드 UHD TV 조형물과 '센싱 하우스(Sensing House)'의 의미를 담은 셰프컬렉션 가전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커브드 UHD TV 65형 제품 7대를 이용해 만든 원형 조형물을 통해 커브드가 가진 기술과 곡선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제품을 조화롭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너 김치호씨, 영상작가 하석준씨와 함께 만든 이 조형물은 삼성전자 커브드 TV에 적용한 것과 같은 4200R(반지름이 4.2m인 원의 휜 정도)의 곡선들로 꾸몄다. TV를 바라보는 관람객은 자신의 모습이 영상에서 수많은 곡선으로 만들어지고, 이 곡선들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색과 형태가 변하며 상호 반응하는 시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수퍼프리미엄 가전인 '셰프컬렉션' 전시장에서는 금속와이어와 관람객 이동에 반응하는 LED 조명을 '셰프컬렉션' 제품과 함께 전시함으로써 미래 가전 공간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전시관 구성에 참여한 공간디자인 회사 비트윈스페이스와 재료 예술가 정석병씨는 무려 40㎞ 길이의 금속 와이어를 1.5㎝ 간격으로 감아 대형 전시관을 꾸몄다. 이는 서울을 횡단하는 것과 맞먹는 길이로 '셰프컬렉션'에 깃든 유명 셰프들의 장인정신과 각 제품의 외관 디자인을 표현했다. 또 미래 가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고객에 반응하는' 삼성전자 가전의 비전을 발광다이오드(LED) 빛으로 형상화해 관람객과 제품들이 빛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윤부근 CE부문 대표는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삶에 공감하고,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이 시작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에서 삶을 즐겁고 의미있게 해주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삼성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3-26 11:12:4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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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에어컨∙제습기 신제품 발표회 현장

LG전자가 휘센(Whisen) 에어컨과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25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센터에서 ‘LG 휘센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고성능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빠르고 스마트한 냉방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휘센 에어컨과 제습기 전략모델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지난 30년간 에어컨 등 시장선도 제품에 적용해 온 인버터 기술을 올해는 제습기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컴프레서는 냉방을 위해 냉매를 고온고압 상태로 압축시키는 에어컨 핵심 부품이다. LG전자가 1986년 국내 에어컨에 처음 적용한 인버터 컴프레서는 주파수 및 모터 속도 변환을 통해 냉방 및 제습성능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LG전자 오정원 RAC(Residential Air Conditioning)사업담당은 “휘센 에어컨의 1등 DNA를 제습기로 확산함으로써 에어컨과 제습기 시장을 동시 공략해 시장 우위를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커스 4D 입체냉방’ 구현한 ‘휘센 빅토리’ 출시 LG전자가 냉방성능을 더욱 강화한 ‘휘센 빅토리(모델명: FNQ167VEMS)’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을 통해 지난해 제품 대비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한다. 또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을 이용 하면 냉방속도가 기존 정속형 모델 대비 65%, 인버터 모델 보다 15% 빨라진다. 이 제품은 샴페인 잔의 곡선을 형상화한 외관에 지난해 선보인 ‘손연재 G’ 에어컨의 원형 디자인을 계승한 360도 ‘아이스 트랙 윈도우’를 적용했다. 토출구를 따라 LED 색상 조명을 적용해 무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3M 초미세 먼지필터’를 채택해 황사는 물론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보다 2,500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제거한다. 또한 길어진 장마철?높은 습도 등 한국 여름철 기후변화에 맞춰 ‘투웨이(2 way) 제습’ 기능을 지원해 고객 편의에 따라 ‘강력제습’, ‘절전제습’ 중 선택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너지 에너지효율 1등급은 물론 1등급 보다 150%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0~300만원대다. ■ 에어컨 스마트 기능 확대 적용 LG전자는 올해 휘센 에어컨에 스마트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크라운 프리미엄’ 모델 등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휘센 에어컨 제품 대상으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기반 ‘홈챗(HomeChat)’ 서비스를 4월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홈챗’은 모바일 메신저로 가전제품과 채팅하는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다. 사용자가 모바일 메신저에서 휘센 에어컨을 친구로 등록하면 채팅을 통해 에어컨 주요 기능 제어는 물론 정보확인, 모니터링까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휘센 에어컨 뭐해?”라고 물으면 “현재 온도 27도, 희망온도 23도, 냉방세기는 강풍으로 운전중이에요”라고 답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스탠드 에어컨에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한 데 이어 올해는 벽걸이 에어컨 제품에도 본체 음성인식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 국내 첫 인버터 제습기 등 차별화 제품 통해 제습기 시장 선도 1986년 국내 첫 제습기를 선보인 LG전자는 올해 ‘휘센’ 브랜드와 인버터 기술 적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 차원 높였다. 디자인 및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신모델 2종을 비롯 올해 제습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 LD-159DQV)는 국내산 LG 인버터 컴프레서 를 탑재해 지난해 제품 대비 제습속도를 최대 20% 이상 높였고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을 구현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및 제습기 제품 중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 토출 온도를 기존 제습기 대비 최대 10℃ 낮췄고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4데시빌(dB)이상 줄였다. 물통 교환 및 이동 편의를 위해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해 한 손으로도 쉽게 탈착할 수 있다. 투명한 재질 물통과 LED 조명을 적용해 만수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 대비 3배 커진 대형 바퀴와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바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제품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이지 핸들’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15리터 용량으로 가격은 출하가 기준 50만원대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초 ‘크라운 프리미엄’ 모델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 유입 증가 등에 대비해 슈퍼 이온 발생기와 4가지 필터를 채택해 초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중국발 스모그 원인물질 및 냄새까지 제거한다. 또, 이 제품에 처음 적용한 아로마향?빛?소리를 활용한 복합 힐링 기능인 ‘내추럴 아로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 적용 모델을 2배로 늘렸다. LG 휘센 에어컨 예약판매량은 하절기 무더위 예보 등 기후 영향과 신제품 마케팅 활동 강화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휘센 제습기 판매도 3월 초 업계 최초로 시작한 인버터 제습기 예약판매 등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2014-03-26 11:08:03 메트로신문 기자
'삼성 월렛', 다운로드 200만건 돌파

삼성전자의 모바일 지갑서비스인 '삼성 월렛'이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글로벌 론칭한 '삼성 월렛'은 각종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고, 항공 탑승권·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티켓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고객은 '삼성 월렛'을 통해 해피포인트·GS&POINT;·CU 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의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고,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메가박스·티켓링크 등에서 발급받은 티켓도 저장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위메프·미샤·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한 방식의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며, 상반기 중 앱카드 서비스 적용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앱카드는 별도의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기존의 플라스틱 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바코드·QR코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갤럭시 S5의 지문 인식 기능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어 결제 보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원표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삼성 월렛은 티켓 관리와 결제 기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이고 제휴사들에게도 효과높은 마케팅 창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월렛'은 한국 이외에 미국·영국·독일·호주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삼성앱스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14-03-26 11:07:04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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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에어컨 시장 놓고 '대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어컨 시장 주도를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김연아 선수를 활용한 스타 마케팅으로, LG전자는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새로운 에어컨을 출시하며 올해 에어컨 시장 1위 확보를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LG전자는 25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센터에서 'LG 휘센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제품인 '휘센 빅토리(모델명:FNQ167VEM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을 통해 지난해 제품 대비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한다. '3M 초미세 먼지필터'도 채택해 황사는 물론 0.02㎛ 먼지까지 제거하며, 에너지 효율 1등급보다 150%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받았다. 또한 LG전자는 지난해 스탠드 에어컨에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한 데 이어 올해 벽걸이 제품에 이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올해 초 출시한 '크라운 프리미엄' 모델 등 와이파이 지원 제품에 '홈챗(Home Chat)' 서비스를 다음달 상용화할 계획이다. 홈챗은 모바일 메신저로 가전제품과 채팅하는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로, 사용자가 모바일 메신저에서 휘센 에어컨을 친구로 등록한 뒤 "휘센 에어컨 뭐해?"라고 물으면 "현재 온도 27도, 희망온도 23도, 냉방세기는 강풍으로 운전중이에요"라고 답한다. 네이버 '라인'을 통해 4월부터, '카카오톡'으로는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10여개 모델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24일 스마트에어컨 모델인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을 출시했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은 기획 단계부터 김연아 선수를 모티브로 해 제작됐다. 우선 '김연아 스페셜 퀸' 제품은 피겨 퀸의 왕관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크리스탈 왕관을 형상화한 아치 형태의 '퀸 디스플레이'를 제품 상단에 적용했다. '김연아 스페셜 엣지' 제품은 김연아 선수가 멋진 기술과 연기를 펼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케이트 날의 '엣지'를 디자인 패턴으로 적용해 제품 테두리에 각진 형태의 엣지 라인이 들어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전한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은 0.1㎛의 초미세먼지까지 잡는 '미세먼지 필터'와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길고 무더운 여름에 자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에어컨 시장은 그 여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찜통더위로 성장세가 컸던 만큼 올해도 날씨와 각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6 07:3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