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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전기차 올림픽 총출동…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LG 그룹 계열사들이 세계 최대 전기차 행사에 출동해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한다. LG그룹은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로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LG는 계열사별 특화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다양한 전장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기차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에 LG그룹은 이번 EVS37에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4개 계열사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 스토리'를 주제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 LG는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 ▲전기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변환해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파워트레인 시스템' ▲자율주행 주요 부품인 '차량용 카메라' 및 '라이다(LiDAR)' ▲차량 내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 전기차에 탑재된 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계열사들이 보유한 미래 모빌리티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형 제공이 가능한 파우치형 배터리와 원통형 배터리를 비롯해 더 가벼우면서 안전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을 구현한 '셀투팩' 기술,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최적화해주는 'B-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전자는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 디스플레이 등 3개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프리미엄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핸드폰이나 TV로 즐기던 고화질 영상,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량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ACP)을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고화질 P-OLED, 탠덤 OLED 기술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ATO(Advanced Thin OLED), 무안경 3D 계기판과 시야각 제어 기술(SPM)이 적용된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LCD 제품을, LG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 라이다 등 센싱 솔루션, 커넥티드 카 구현을 위한 '5G-V2X 통신 모듈' 등 차량용 통신 솔루션, 고부가 차량 조명 모듈 '넥슬라이드' 등 라이팅 솔루션,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EVS37 기조 연설자로 나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LG 연구진은 학술대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성능저하와 고장진단 분석',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위한 주요 기술' 등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LG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알린다. LG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는 배터리와 전장 사업을 영위하는 LG 계열사들이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LG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그룹 내 역량을 결집해서 사업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3 14:27: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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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항균 기능성 소재' 개발…B2B 신사업 속도

LG전자가 '항균 기능성 소재'를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성장 동력으로 삼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이 이날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서 올해의 혁신 제품으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0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앞서 LG전자는 독자적인 유리 조성 설계기술과 가전제품 실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퓨로텍'을 개발했다. 퓨로텍(PuroTecTM)은 Pure(오염되지 않은), Protect(보호하다),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제품을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은 항균 기능성 소재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소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변색 등을 막는 항균 및 항곰팡이 효과를 낸다. 유리 파우더는 유리를 분쇄해 얻는 미세한 입자를 말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퓨로텍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확대 중으로, 지난해 대비 700% 이상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퓨로텍이 글로벌 B2B를 이끌 주요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가 출원한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는 219건에 달한다. 경남 창원의 스마트파크에는 연간 45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췄다. LG전자의 퓨로텍은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서 올해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유리 파우더 연구와 이를 가전제품에 적용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를 B2B 사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3 10:55: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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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건설사 클레이턴과 생활가전 공급계약 체결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건설사인 '클레이턴 홈 빌딩 그룹(Clayton Home Building Group)'과 생활가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클레이턴사가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공급하고, 입주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키친 패키지는 와이파이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입주 고객들은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기기 간 연결과 제어를 손쉽게 할 수 있고, 전등이나 스위치 같은 제3의 기기까지 연결해 스마트한 홈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집 전체의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소비자가 설정한 월간 전력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에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절약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북미의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 등을 건설하는 '빌더' 공급 매출은 2019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3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클레이턴 홈 빌딩 그룹 콜트 데이비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클레이턴은 혁신과 지속 가능성, 세계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면서 "삼성의 뛰어난 제품 성능과 고객 서비스, 에너지 고효율을 높이 평가해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최익수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기반의 스마트한 연결 경험과 고효율 에너지 성능을 인정받아 삼성 가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북미 지역의 주요 건설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3 10:41:3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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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사옥에 곤충 서식 위한 정원 개장

LG전자가 '항균 기능성 소재'를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성장 동력으로 삼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앞서 독자적인 유리 조성 설계기술과 가전제품 실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퓨로텍'을 개발했다. 퓨로텍(PuroTecTM)은 Pure(오염되지 않은), Protect(보호하다),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제품을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은 항균 기능성 소재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소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변색 등을 막는 항균 및 항곰팡이 효과를 낸다. 유리 파우더는 유리를 분쇄해 얻는 미세한 입자를 말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퓨로텍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확대 중으로, 지난해 대비 700% 이상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퓨로텍이 글로벌 B2B를 이끌 주요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가 출원한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는 219건에 달한다. 경남 창원의 스마트파크에는 연간 45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췄다. LG전자의 퓨로텍은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서 올해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유리 파우더 연구와 이를 가전제품에 적용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를 B2B 사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3 10:31: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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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mini' 선봬

흔들림 보정 기술, 타임 랩스, 슬로우 모션 촬영등 팅크웨어가 초소형 Real 4K 하이브리드 액션캠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mini'(사진)를 출시했다. 22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mini'는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NC10'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이미지 센서와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탑재해 모든 순간을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게 촬영한다. 강력한 흔들림 보정 기술 '스무스 샷 1.0 (Smooth Shot 1.0)'을 탑재해 움직임이 많은 순간에도 영상을 매끄럽게 촬영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도 눈에 띈다. 세로로 돌리지 않아도 세로 모드로 촬영이 가능하고 간단한 설정으로 타임 랩스와 슬로우 모션 촬영도 지원한다. 고객은 영상을 촬영하고 아이나비 모빌리티 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녹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1.28인치 와이드 터치 LCD화면으로도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mini'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해 모빌리티캠, 애니멀 라이브 캠, 바디캠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고 강력한 자체 방수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케이스 없이도 최대 수심 5미터의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 추가로 1100 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최대 125분 동안 녹화가 가능하고 USB-C 타입 케이블을 통해 보조 배터리를 연결하면 보다 더 긴 시간을 상시 녹화 모드로 작동할 수 있다. 가격은 27만9000원이며 제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22 10:1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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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디자인상 5관왕 달성

獨 iF·레드닷, 韓 굿디자인·핀업 등 잇따라 수상 앳홈의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가 국제·국내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디자인상 5관왕을 달성했다. 22일 앳홈에 따르면 미닉스 더 플렌더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를 비롯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국내 '2023 굿디자인 어워드',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수상했다. 음식물처리기 브랜드가 5개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것은 미닉스 더 플렌더가 처음이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현재 판매 중인 음식물처리기 중 가장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무광택 뉴트럴 컬러와 미니멀한 라운드 형태의 디자인으로 어떠한 주방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관적이고 사용 편의성이 높은 원터치 방식을 적용한 것 또한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탁월한 디자인, 성능과 더불어 60만~90만원 대의 기존 음식물처리기 대비 5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6개월 만에 2만5000대가 판매되며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인기에 여러 번 품절사태를 빚었으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소비자 판매가보다 높게 거래되기도 했다. 앳홈의 최민호 미닉스 BM은 "그동안 리뷰를 통해 소비자 분들이 먼저 인정해주셨던 미닉스 더 플렌더의 뛰어난 디자인에 대해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받아 기쁘다"며 "음식물처리기의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판매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 즉시 배송이 가능하도록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22 10:0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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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출시 "어디서든 TV 무료 시청"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출시했다.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이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줘 선명한 화질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스마트 TV 앱이 탑재돼 좋아하는 OTT 콘텐츠를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콘텐츠의 배경음과 음성을 분석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증폭시켜주는 'AVA(Active Voice Amplifier) Pro'로 향상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간 연결성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를 연동한 헬스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모니터와 연결하면 실시간 헬스 데이터가 스마트모니터로 보여주는 '운동 트래커'를 탑재, 운동 콘텐츠나 TV, OTT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나만의 맞춤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모니터 M8은 갤럭시 버즈와 연결해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360 오디오 모드'를 탑재했다.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해 사운드를 제공해줘 더욱 현장감 있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모니터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M7과 M5는 화이트·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색상과 크기에 따라 M7 출고가는 54만원~68만원, M5 출고가는 33만원~3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큰 사랑을 받아 온 삼성 스마트모니터에 AI 기능을 더해 시청 경험과 활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2 09:46: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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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카메라 모듈로 美 최고 권위 발명상 수상

LG이노텍이 2년 연속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로 올해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매년 16개 분야에서 각각 금, 은, 동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G이노텍이 출품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상용 기술' 분야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출품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모듈 하나만 장착해도 3~5배율 사이 모든 구간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광학식 줌은 렌즈를 직접 움직여 피사체를 확대해 고화질 이미지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1년 LG이노텍이 광학식 연속줌 모듈 개발에 성공하면서, 스마트폰으로 DSLR 카메라급 고화질 광학식 촬영이 가능하게 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LG이노텍 제품을 채용한 고객은 스마트폰 내부 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데다, 배터리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승원 LG이노텍 전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차량·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광학식 연속줌 모듈을 확대 적용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3:54: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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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래 이끌 1% 사내 전문가…연구·전문위원 선발

LG전자가 미래준비 경쟁력 강화와 고(高)성과 조직 전환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연구·전문위원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을 선발했다. 임명식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조 사장은 신임 연구·전문위원에게 임명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에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공인 받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전문위원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비롯해, LG전자의 고성과 조직 전환에 앞장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도 당부했다. LG전자는 고성과 조직을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 속에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정의했다. LG전자는 연구·전문위원들이 ▲목표의 명확함 ▲실행의 신속함 ▲과정의 완벽함 등을 갖추고 성장과 성과를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연구위원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0명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나왔다. 전문위원 가운데서는 특허분석, 품질, 디자인, 고객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선발됐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인재를 포함하면 LG전자에서 총 230여 명이 연구·전문위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3:50: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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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버랜드에 ‘갤럭시AI’ 체험공간 운영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빌려 AI(인공지능)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의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포토)'를 다음달 26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는 이색적인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 꽃, 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하고,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다양한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해준다. 이를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다. 갤럭시 포토 박스가 설치된 '라이브 나비 체험관'에서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나비와 꽃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대여해 에버랜드 전역에서 자유롭게 갤럭시 AI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에버랜드 내 포토 스팟에서 인증 시 삼성월렛으로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원(One) UI 6.1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갤럭시 Z 폴드5·플립5'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탭S9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낵 교환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는 봄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더욱 자유롭고 흥미롭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에버랜드 전역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AI 기반의 카메라로 나만의 이색적인 사진 작품을 남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3:41:3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