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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성과·미래 중심 발탁 임원 인사…첫 펠로우 승진

삼성디스플레이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대한 인물들을 승진 조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27명 규모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 10명과 상무 15명, 펠로우1명과 마스터 1명 등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도 30대 임원과 40대 부사장을 선임하며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한 세대교체도 지속했다. 중소형디스플레이 A개발팀 전진 부사장은 48세로 옥사이드 기반 기술과 홀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 양산성을 확보하고 신뢰성 검증을 주도하며 신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데 기여했다. 생산기술연구소 검사설비개발팀 유동곤 상무도 38세에 임원이 됐다. AI기반 검사 소프트웨어를 광학 설비에 접목해 해외 생산 법인에도 검사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고 신제품 불량 유출율 개선에 기여했다. 첫 펠로우도 배출했다.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공정개발팀 오근찬 펠로우는 퀀텀닷 광학재료를 개선하고 초정밀 잉크젯 프린팅 공정 특성을 확보해 QD-OLED 제품을 상용화하면서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올린 임원을 승진 조치했다.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영업을 맡고 있는 A영업팀장 김태우 부사장과 영업1팀장 윤재남 부사장을, 글로벌인프라총괄에서는 Facility 팀장인 이건형 부사장을, 디스플레이연구소에서는 공정연구팀장인 장근호 부사장을 승진 인사했다.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모듈기술팀장 정성욱 부사장과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기술혁신팀장 한동원 부사장은 공정 효율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매팀 모듈자재구매그룹장 장철웅 부사장과 생산기술연구소 설비요소기술개발팀장 정성호 부사장은 각각 공급망 확보와 공급업체 발굴, 기획팀 사업기획그룹장 허철 부사장은 QD-OLED 신규 사업 전략 수립과 8.6세대 IT사업 투자를 주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29 13:41: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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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中 와이플러스 요가센터와 체험마케팅 확대

상하이 5개 지점서 한 달간 요가클래스등 운영 휴롬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핵심가치인 '건강'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체험 마케팅을 확대한다. 휴롬은 중국 와이플러스(Y+) 요가센터와 손잡고 내달 24일까지 한 달 동안 상하이 5개 지점에서 요가클래스 및 '에너지 채소과일 바'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휴롬은 연말을 맞아 와이플러스 요가센터와 협업해 '채소과일과 함께하는 요가의 달'을 주제로 건강에 관심이 많고 웰니스라이프를 실천하는 요가강사 및 회원을 대상으로 채소과일을 건강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기획했다. 와이플러스 요가센터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중국 요가 전문 브랜드로 현지에서 수 차례 '최고의 요가원'으로 선정될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이 기간 휴롬은 디톡스, 에너지, 신체 균형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요가클래스를 진행하며 센터 내 '에너지 채소과일 바'를 조성해 매일 2시간씩 건강한 착즙주스를 제공한다. 착즙주스는 요가클래스 특징과 어울리는 채소과일로 다양하게 착즙해 제공되며, 회원들에게 영양 정보 소개 및 생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요가와 채소과일 착즙주스가 만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휴롬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더욱 많은 접점에서 휴롬의 핵심 가치인 '건강'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지난 9월부터 중국 ABC쿠킹스튜디오와 함께 채소과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2023-11-29 08:27: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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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만, 음악 마니아 스트리밍 플랫폼 '룬'도 인수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하만은 28일 음악 검색 및 스트리밍 플랫폼 룬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룬은 음악 애호가를 겨냥한 전문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풍부한 인터페이스와 폭넓은 디바이스 호환성, 음질에 초점을 맞춘 재생 엔진을 특징으로 한다. 하만은 이를 통해 오디오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제품과 플랫폼에서 개인화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 '모두와 함께 일한다'는 전략에 따라 개방형인 룬의 에코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룬 커뮤니티도 더 확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기존 사업부와 독립적으로 룬을 운영하며 현재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다. 하만 라이프스타일 본부장인 데이브 로저스(Dave Rogers) 사장은 "하만은 전 세계 파트너사들과 소비자를 위해 탁월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해 온 것에 매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음악 애호가들이 집에서나 이동 중에도 음악을 검색하고, 원하는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도록 뛰어난 연결성과 탁월한 사운드를 제공하고자 하는 룬의 열정은 하만과 같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룬의 팀이 하만의 가족으로 합류하여 이미 탄탄한 하만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룬의 CEO인 에노 반더미어(Enno Vandermeer)는 "수십 년 동안 오디오 산업을 선도해 온 선구적인 기업 하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룬이 하만의 일원이 됨으로써 글로벌 기술 리더의 규모, 자원 및 영향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의 성장과 미래에 투자할 수 있는 독립성을 유지하게 되었다. 우리는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만과 협력하면서 우리의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고급 데이터 관리, SaaS(Software as a Service) 전문성 및 소비자 참여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만은 올 3분기까지만 영업이익 4500억원을 거두며 주요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 인수 후 전장 사업 안정화와 함께 경영효율화를 지속한 결과, 이달 초에는 오디오 관련 전문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플럭스를 인수하며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역량 강화에도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28 16:14: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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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서 대표연사 맡아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 LG전자는 28일 LG 월드 프리미어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내년 1월 CES 2024 개막에 앞서 LG전자가 선보이게 될 혁신과 비전을 본격 공개하는 행사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내년 1월8일 오전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조 사장은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 1000여명을 현장에 초청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는 LG전자가 여러 사업 영역에서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게 될 고객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 7월 그간 집 안 공간을 중심으로 혁신을 이어온 사업을 커머셜, 모빌리티, 가상공간 등으로 확대하고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2030 미래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소비자들은 LG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LG전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미래 경험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LG전자 글로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28 13:19: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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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강남에 LG트윈스 우승 기념 팝업 마련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와 팝업을 열고 29년만의 우승을 축하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강남 일상비일상의틈byU+(틈)에서 '퍼펙트 원 통합 우승 팝업'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29년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1층과 지하1층에 포토존과 피칭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자는 선수 등신대와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거나, 틈 앱 가입자는 피칭 체험도 할 수 있다. 피칭 체험에서 성공하면 290여개 경품 중 하나를 받을 수도 있다. 또 MD샵에서는 2023 통합우승 기념 MD도 판매한다. 지난 26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다 이번 팝업에서도 선보였다. 틈 앱에서도 이벤트가 이어진다. 'LG' 이행시 짓기, '나만의 MVP', '승리인증' 등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정규시즌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빠더너스XLG트윈스 콜라보 챔피온키즈 후디'를 제공한다. 또한 포스트시즌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겐 별도의 상품이, 모든 이벤트를 완료한 고객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아울러 틈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LG트윈스 소속 '홍창기', '박해민' 선수를 초청해 약 40분간 팬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트윈스의 우승을 팬 분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팝업, 이벤트, 팬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존 팬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이 틈에 방문해 LG트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28 09:17: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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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안부확인서비스 1년간 도움 필요한 취약계층 4063명 지켰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취약계층 수천명 건강을 지켰다. SK텔레콤은 AI안부확인서비스를 론칭한지 1년, 의미있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AI안부확인 서비스는 '누구 비즈콜'을 기반으로 만든 서비스다. 고독사 위험가구와 1인 시니어 가구등에 적용해 주1회 안부를 확인하는 전화를 한다. 2022년 10월부터 시작해 1년을 맞이했다. SKT는 서울 22개구와 인천광역시 10개 구군 , 그리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24개 수행기관 등 전국 주요 100여개 지자체 및 기관과 협약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SKT는 그동안 누적 10만538명에 약 176만건 AI안부서비스를 제공했다. AI콜을 통해 '보일러 고장'과 '쓰레기 봉투 부족' 등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요청 6780건을 지자체에 전달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아프다'나 '힘들다'는 위험 발화를 한 4063명에는 행복커넥트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도 했다. 위급 대상자로 분류된 28명에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연계하고 치료를 지원했다. 실제로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AI안부전화에 아프지만 무서워 병원에 가지 못한다고 답했고, SKT에서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안내하고 적기에 치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아울러 SKT는 경기북부경찰청, 장애인고용공단,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기관과도 AI콜을 활용한 협력을 지속해 효율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경찰청은 SKT '누구 비즈콜'을 경찰 치안서비스에 도입하여 AI콜로 범죄 피해자의 안전 여부를 묻고 안전조치 제도를 안내하는 '폴-케어콜(Pol-carecall)'을 제공 중이다. SKT는 AI콜의 API를 한국전력의 AI안부든든서비스, 경기 똑 D 플랫폼 등 외부 플랫폼과 연동하고 있다. API 연동은 자동으로 통화 대상자를 추출하고 전화를 발신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통화 결과까지 요약해 업무 효율성 제고를 돕고 있다. SKT는 연내 AI안부확인서비스에 SKT의 자체 LLM 모델인 '에이닷엑스(A.X)'를 탑재하고, 다양한 ESG 사회안전망 영역에서 AI콜을 통해 기여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예정이다. SKT 유영미 NUGU 담당은 "AI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AI콜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며, "SKT가 보유한 AI와 ICT 역량을 고도화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지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28 09:07:0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