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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디자인 철학담은 전시회 '공상: 空像, 共想' 개최

서울 구로 지타워 코웨이 갤러리서 내달 27일까지 코웨이가 다음 달 27일까지 서울 구로동 지타워(G-TOWER)에 있는 코웨이 갤러리에서 회사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작가적 영감으로 풀어낸 테마 전시회 '공상: 空像, 共想'을 연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테마 전시회 타이틀 '공상: 空像, 共想'은 비우고 덜어낸 형상을 통해 자연과 사물의 근원, 본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가치에 충실하며 섬세하고 절제된 미감을 연출하는 코웨이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선 최근 코웨이가 노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통해 보여준 단순하면서도 조화로운 디자인을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스튜디오 이우 아카이브, 보태니컬 디자이너 엘트라바이 등 협업 작가들이 자연의 추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코웨이 테마 전시회 '공상: 空像, 共想'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한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코웨이 송현주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환경가전기업 코웨이 사업의 본질과 정체성을 보여주고 코웨이가 추구하는 비움의 미학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7-20 08:34: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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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티, 항공우주 산업으로 사업 다각화 계획

큐알티가 항공우주 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큐알티는 항공우주 산업에 사용되는 반도체로 신뢰성 평가 영역을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큐알티는 반도체와 전자부품 신뢰성 분석 기업으로, 항공우주 산업에 사용되는 반도체도 신뢰성 평가 및 분석을 진행 중이다. 미국 국방성 군사표준규격 밀스펙 신뢰성 테스트를 제공하는 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으로 전자부품에 대한 시험도 전문적으로 맡고 있다. 큐알티는 이같은 노하우를 토대로 최근 확대되는 항공우주 산업에 쓰이는 반도체 부품 안정성 확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레이더와 내비게이션 등에 쓰이는 무선통신칩 개발 국책 과제 등에도 참여하며 안정적인 항공우주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성문 큐알티 마케팅부문장은 "항공우주 분야가 국가 경쟁력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반도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제공 및 항공우주 분야 유수 기업과의 MOU 등을 통해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반도체 신뢰도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정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에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9 11:09: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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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기 C랩 아웃사이드 모집 공모전 실시…NFT 분야 신설 등 트렌드 반영

삼성전자가 새로 지원 받을 스타트업을 찾는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지원금 1억원과 전용 업무공간,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그동안 264개가 육성돼 6700억원 이상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5회째로, ' Create, Great 스타트업, 당신의 힘찬 비상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메타버스 ▲웰니스 ▲로보틱스 ▲AI ▲콘텐츠&서비스 ▲MDE(Multi Device Experience) ▲모빌리티 ▲환경 ▲교육 등 10개 분야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블록체인 & NFT 분야를 추가하고 환경 분야를 확대하는 등 트렌드를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 등록한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C랩 자문위원회 등 사내외 전문가와 경영진으로 구성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 예정이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미래 산업을 만들어갈 많은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스타트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가능한 체계를 만들어 삼성전자와 함께 전 세계로 비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랩 자문위원회'에 참여 중인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이덕준 대표는 "삼성전자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좋은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한 이후 사내외에서 466개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올해까지 500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밖에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으로 청소년 교육과 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사 상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9 11:0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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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트 봇 AI에 미니언즈2 입힌 한정판 출시…'나의 일상을 함께하는 영원한 친구'

삼성 비스포크 제트봇 AI가 미니언즈2 캐릭터를 입는다. 삼성전자는 20일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AI 미니언즈 특별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미스틱 화이트 색상에 미니언즈2 인기 캐릭터인 밥과 스튜어트를 각인한 상단 커버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제트봇 AI와 미니언즈를 '나의 일상을 함께하는 영원한 친구'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모험을 펼치는 미니언즈와 같이 제트 봇 AI도 친근한 이미지로 집안 곳곳을 탐험하며 청소를 해준다는 의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티징 영상을 공개했으며, 일주일만에 조회수 400만여뷰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 삼성전자는 미니언즈2가 개봉하는 일부 극장에 제트 봇 AI와 미니언즈2를 함께 꾸민 포토존을 운영하며 마케팅을 이어간다. 영등포점 등 일렉트로마트 7개점에서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에 '더블 제트'를 주제로한 가상 체험 공간 '제트랜드'도 마련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집안에서 스스로 동작하며 사용자의 일상을 파고든 로봇청소기와 친구처럼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미니언즈의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특성과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9 11:0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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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스마트 전력 솔루션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공략 강화

LS일렉트릭이 동남아 전력 시장에 차세대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보급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20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2022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 에너지전(KOSEF 2022)'에 스마트 전력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108㎡규모 전시 공간에 ▲스마트 배전(Smart Distribution)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안전/진단 솔루션(Critical Power)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현지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 배전을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 직류와 교류 제품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송배전 통합 광역 감시진단시스템 '그리드솔케어(Gridsol CARE)를 비롯해 직류 전력 기기 ▲DC 1500V 배선용차단기(MCCB) ▲DC 1000V, 1500V급 양방향 Relay 등이다.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확대하는 베트남에서 대용량 직류 전력기기 대응 제품으로 기대가 높은 DC 1500V 1600A급 Compact 개폐기도 내놨다. ▲g3가스 친환경 가스절연개폐기 ▲친환경 식물유 변압기 ▲대용량 전력 유연송전시스템(FACTS)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은 1997년 하노이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베트남 진출 1세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시장 점유율도 최근 5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인지도와 기술력을 앞세워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등 동남아 주요국으로도 공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참가해 글로벌 메이커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 베트남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각인 시킬 것" 이라며 "베트남 저압 전력기기 점유율 독보적 1위를 넘어 동남아 전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9 10:22: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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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홈 표준 '매터' 제정하는 CSA에 의장사로 선정

LG전자가 스마트홈 표준 제정을 주도하게 됐다. LG전자는 최근 CSA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CSO 부문 돈윌리엄스 디렉터와 CTO 부문 김상국 박사가 의장단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CSA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다. 전세계 5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메터'를 개발하고 표준을 제정하고 있다. LG전자는 CSA 의장사로 LG씽큐 플랫폼과 웹OS에서 매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사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IoT 액세서리를 표준화해 스마트홈을 더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며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CSA 토빈 리처드슨(Tobin Richardson) CEO(회장)는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은 CSA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매터를 기반으로 IoT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데 LG전자가 의장사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 김병훈 CTO(부사장)는 "TV, 가전과 다양한 IoT 제품 및 센서들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표준 규격에 따라 안전하고 손쉽게 연동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홈에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며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9 10: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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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스마트 러닝 솔루션'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출시…자세 흐트러지면 깨워준다

레노버가 여름방학을 맞아 홈러닝용 신제품을 내놨다. 한국레노버는 아이디어패드 신제품 '아이디어패드 슬림 3/3i', '아이디어패드 슬림 5/5i'와 '아이디어패드 슬림 5/5i 프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AI 기반으로 노이즈 캔슬링과 아이케어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탑재했다. 장시간 학습에 신체 피로를 최소화해주고, 자세가 흐트러지면 알람을 울리는 '레노버 어웨어'도 있다. 휴대성도 높다. 웹캠과 C타입 충전 등 편의 기능에 최대 19.9mm 슬림디자인을 갖췄다. 그러면서도 최대 120Hz 고주사율에 4K 해상도 1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진일보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에듀테크 기술이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 '스마트 러닝 솔루션'이 강화된 교육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율 학습이 이루어지는 여름방학 시즌에 더욱 스마트해진 아이디어패드 신제품으로 건강한 학습 습관을 형성하며'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8 14:52: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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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대박'에 미국 반도체 지원법…삼성전자 모처럼 호재 이어져

삼성전자가 모처럼 호재를 맞이했다. 대만 TSMC가 '대박' 실적을 거두고, 미국 정부도 반도체 지원에 속도를 내면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TSMC는 2분기 매출액 5341억대만달러(한화 약 23조5000억원)에 영업이익 2621억대만달러(1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43.5%, 79.9%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49.1%로 전년 동기보다 10%나 많았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전쟁, 코로나19 엔데믹 등으로 '피크 아웃' 우려가 이어지던 상황, TSMC가 오히려 더 실적을 개선하는데 성공한 것. 7나노와 5나노 등 첨단 공정의 매출 비중이 5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제품별로도 고성능 컴퓨팅(HPC)이 43%, 스마트폰도 38%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64%로 가장 많았고, 중국도 13%로 여전히 주요 고객으로 남아있었다.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TSMC는 3분기 매출도 2분기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도 48%로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미국 정부도 반도체 산업 지원 법안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지원법이 각계 입장차로 오랫동안 표류하고 있었지만, 민주당이 8월 휴회 이전에는 520억달러(한화 약 69조원) 규모 지원안만큼은 따로 처리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도 모처럼 15일 마감을 기준 6만원으로 올랐다. 비메모리 반도체 호황과 텍사스 공장 지원 기대감 등에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TSMC보다 선단 공정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TSMC보다 성장률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얘기다. 하반기 3나노 양산이 시작되고 기존 제품 수율도 높이면서 수익율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메모리 호황이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까지 끌어올리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지난해 기준 비메모리 사업 매출 비중은 전체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이다. 하반기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등 호재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소비 감소로 메모리 시장 불황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2022-07-18 11:00:3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