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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홈 프로젝터 전용 앱 ‘EPS’ 출시

한국엡손이 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트 더 모먼트'를 바탕으로 '순간과 경험을 만드는' 홈 프로젝터의 역할을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한다. 한국엡손은 홈 프로젝터 '라이프스튜디오'의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해 전용 어플리케이션 '엡손 프로젝션 스튜디오(EP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용자는 프로젝터와 어플을 연동해 직접 구성한 콘텐츠를 대형 화면에 투사하고, 게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집들이나 생일 파티, 프로포즈, 캠핑 등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연출할 수 있게 됐다. 게스트는 QR 코드 스캔을 통해 사진이나 영상을 추가하거나, 말풍선 댓글과 이모티콘으로 실시간 반응을 남기며 '함께 만드는 콘텐츠'를 경험한다. 자동으로 편집·저장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언제든 다시 현장을 추억할 수 있다. EPS는 엡손의 라이프스튜디오 제품군인 ▲EF-61R/G/W ▲EF-62B/N ▲EF-71/72 ▲EH-LS670W/B 등 미니 프로젝터와 초단초점 프로젝터 모델과 호환된다. 어플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엡손의 라이프스튜디오 라인업은 전 제품에 구글 티비와 보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대형 화면에서 뛰어난 콘텐츠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 중 미니 프로젝터 EF-72모델은 1천 루멘의 백색/컬러밝기와 4K PRO UHD의 고화질을 지원한다. 글로벌 품질 시험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아이 컴포트' 최고 등급(레벨 5) 인증을 획득해 장시간 시청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USB-C 배터리 연결을 통한 무선 사용은 물론 블루투스 스피커 및 앰비언트 라이트 기능까지 지원해 캠핑이나 야외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초단초점 라인업 EH-LS670W/B는 AI 기반의 화질 자동 개선 기능을 활용한 프로젝터로, 엡손의 3LCD 기술을 적용해 레인보우 현상 없이 선명하고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한다.

2026-01-21 16:22:35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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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AI 성공 기준은 유용성과 신뢰...본질 놓치면 안 돼"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이 "인공지능(AI)의 설계와 디자인에서 실질적 유용성과 개방성, 신뢰감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를 통해 '아라마의 법칙'을 인용하며 "AI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혁신으로 확장할 수 있게 만드는 본질을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마라의 법칙은 새로운 기술이 단기적으로는 과대평가 되고 장기적으로는 과소평가 되는 경향을 설명하는 용어다.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를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 사장은 "AI에 관한 핵심 질문은 더 이상 인지도 여부가 아니라 AI가 실제 삶에서 얼마나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느냐"라며 "맥락과 의도를 충분히 이해해 신뢰를 얻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 ▲보다 많은 사람이 사용 가능하고(Reach) ▲배울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쓸 수 있으며(Openness) ▲안정적 성능과 보안을 내장한(Confidence) AI를 설계해야 한다고 노 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산업 전반이 직면한 진짜 과제는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굳이 '프로젝트'를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AI를 설계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I가 보편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언어, 문화, 사용 맥락 전반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잘 작동해야 한다"며 "개방성은 언어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더 많은 사람이 편안하게 AI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학습 없이도 직관적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AI의 진정한 가치는 벤치마크나 모델 비교에서 드러나지 않는다"라며 "그것은 더 많은 사람이 세상을 이해하고, 참여하며, 일상을 보다 수월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비로소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1 15:48: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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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얼음정수기 신모델 출시 기념 ‘LG 정수기 체인지업 페스티벌’

LG전자가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정수기 교체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LG 정수기 체인지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는 2026년 1월 기준 국내 유일의 냉동 보관 얼음정수기다. 이번 2026년형 신모델은 하루 제빙량을 3.8kg까지 늘려 기존 모델 대비 두 배의 성능을 구현했다. 얼음 저장 용량 역시 1kg으로 확대돼 이전보다 1.8배 증가했다. 이에 더해 맞춤출수·맞춤온도·미세출수 기능과 중금속 9종을 걸러내고 노로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하는 '올 퓨리 필터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얼음정수기 신모델을 비롯해 이벤트 대상 정수기를 구매 또는 구독 후, 정수기 교체 인증 정보를 입력한 고객에게 LG전자 멤버십 포인트 10만P를 증정한다. 대상 모델은 LG 얼음정수기 6개 모델(모델명 WD722R*, WD721R*)과 냉온정수기 1개 모델(WD520VH)이다. 포토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스테디셀러인 맞춤 라이트(LITE) 정수기 등 16개 모델을 구매·구독 후 내달 15일까지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멤버십 포인트 3만P(모델별 인당 1회 한정)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전자 멤버십 포인트는 공식 온·오프라인 몰에서 LG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쓸 수 있으며, 구독 이용료 납부에도 적용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1 10:57:13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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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IoT 적용 '팩토리얼 성수', 국내 최초 스마트빌딩 골드 인증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솔루션 'b.IoT'를 적용한 '팩토리얼 성수' 빌딩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 빌딩 국제 인증 '스마트스코어'의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b.IoT'는 공조·조명·전력 등 빌딩 내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이다. '스마트스코어'는 스마트시티 인증 전문기업 '와이어드스코어'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마트 빌딩 인증 제도로, 건축물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AI·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의 구현 정도와 실제 효과,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스마트스코어'는 평가를 통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공인 순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미국 뉴욕 휴스턴 '텍사스 타워', 홍콩 '더 헨더슨'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 빌딩들도 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스코어' 골드 등급을 획득한 '팩토리얼 성수'는 2020년 성수역 인근 물류 부지를 개발해 만든 오피스 빌딩으로, 기획 단계부터 삼성전자와 '테크 레디 빌딩' 콘셉트를 설정해 협업을 진행했다. '스마트스코어' 골드 등급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물 관리자에게는 에너지 관리 등 높은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고, 건물 입주자에게는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상위 수준의 스마트 빌딩에 부여된다. 삼성전자의 'b.IoT' 솔루션은 '팩토리얼 성수'의 골드 등급 획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b.IoT'는 관리자가 건물 전반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AI 기반으로 해당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설비 운영 현황, 냉난방 효율 등을 분석하고 사용 패턴을 예측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를 확인해 이상 동작시 알림을 보내준다. 또 땅 속의 열 에너지를 활용해 효율적인 냉·난방을 제공하는 'DVM 지열 시스템'과의 연결도 지원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박찬우 부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AI·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b.IoT' 솔루션의 편의성과 경쟁력이 검증됐다"며 "AI 기반의 '자율 운영 빌딩' 구현을 목표로 기술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1 10:56: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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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온도·습도 동시 제어하는 2026형 휘센 출시

LG전자가 온도와 습도를 한 번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2026년형 휘센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실내 온도와 습도를 한 번에 제어해 내가 원하는 온도와 습도로 맞춤 운전하는 AI콜드프리 ▲고객의 위치와 공간을 감지해 상황에 맞는 바람을 보내주는 AI바람 등 혁신적인 냉방기능은 물론 ▲AI음성인식 ▲AI수면 등 차별화된 편의기능으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냉방 솔루션이 특징이다.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은 오래 켜 놓아도 춥지 않고 편안한 신개념 냉방인'AI콜드프리' 기능을 최초로 탑재했다. AI콜드프리 버튼을 누르면 AI가 공기를 지나치게 차갑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습도를 알아서 맞히기 시작한다.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든 후엔 온도를 유지하면서 습도 제어에 들어간다. 레이더센서로 고객의 위치와 사용패턴, 공간의 상태를 감지해 상황에 맞는 바람을 보내주는 'AI바람'은 더 편리해졌다. AI바람은 더울 때는 강력한 바람을, 공간이 시원해지면 한쪽 바람이나 소프트바람을 보내 쾌적함은 유지하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도 줄여준다.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의'AI수면'은 AI가 고객이 선호하는 수면 환경과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에어컨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자극을 줄이고 편안한 환경을 유지해 숙면을 돕는다.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는'AI음성인식'은 더 똑똑해졌다. GPT 기반의 AI가 고객이 말하는 의도를 파악해 운전할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 상황에 적합한 운전모드 추천, 사용량이나 제습량 같은 운전상황, 일정이나 검색결과까지 알려준다. 극세필터의 먼지를 일주일마다 자동으로 청소해주는'필터클린봇', AI가 습도·온도 센서로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해 열교환기 오염도를 파악하고 자동으로 세척하는 'AI열교환기 세척' 등 바람이 들어오는 필터부터 나가는 토출구까지 모든 경로를 관리하는'청정 관리'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4.3인치에서 6.8인치로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는 현재 온도 외에도 습도와 제습량까지 표시해 꼭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은 오는 22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어떠한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의 타워1(9시리즈), 고객의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뷰케이스 디자인의 뷰1프로(6시리즈) 중 선택할 수 있다. 18평 2in1 기준으로 타워1은 545만원~597만원, 뷰1프로는 가격은 420만원~482만원이다. 구독으로 이용할 경우, 9만 3900원(6년, 라이트플러스 기준)부터 이용 가능하다. LG전자 ES사업본부 장석훈 RAC사업부장은 "온·습도를 한 번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 기능처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AI의 편리함을 선사하는 2026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AI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1 10:44: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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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AI칩 공급 구도 가시화...삼성 파운드리 수주 확대 가능성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가동을 앞두고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시험 가동에 착수했다.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 AI5 칩 생산을 앞두고 선단 공정 준비에 속도를 내는 만큼 파운드리 사업 반등 가능성도 커지는 분위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월부터 테일러 1공장에 EUV 노광 장비 시험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식각·증착 장비를 차례로 들여와 올 하반기 본격 가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테일러 공장의 주력 생산 품목이 될 전망인 테슬라 차세대 AI칩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테일러 팹을 중심으로 첨단 공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테일러 공장은 2나노(nm·10억분의 1m)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의 핵심 생산 기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5년 7월 23조원 규모의 테슬라 자율주행 칩 AI6 수주 계약을 따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가동 예정인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등에서 2나노급 선단 공정을 통해 테슬라 AI5와 AI6 칩을 생산할 것으로 계획이다. 특히 최근 테슬라가 AI5 칩의 설계가 거의 완료됐다고 언급하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반등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I5 칩 설계는 거의 완료됐다"며 "AI6칩 (설계)도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머스크가 차세대 AI칩에 대해 '세계 최대 물량'과 '9개월 단위 설계 주기'를 공언하면서 업계의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그간 업계에서는 AI5 물량이 TSMC에 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삼성이 담당해야 할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AI3·AI4의 개발·양산 주기는 그간 3년 가량이 소요됐으나 AI5부터 대폭 단축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될 이미지센서도 수주하는 등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을 합친 비메모리 부문에서 지난해 6조원 가량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나 이 같은 수주 확대 움직임을 계기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글로벌 경영 행보에서도 나타난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미국 출장에서 머스크를 만나 포괄적인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AMD, 메타, 인텔, 퀄컴, 버라이즌 등 주요 빅테크 고객사 CEO들과 연쇄 회동했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차세대 AI칩 설계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내부 조율 과정을 거쳐 9개월 수준의 양산 주기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라며 "AI5는 TSMC와 삼성전자가 함께 맡기로 한 만큼 물량이 일정 부분 분산될 수는 있으나 특정 업체가 물량을 가져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파운드리도 선단 공정 중심으로 수율과 고객 신뢰도가 개선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EUV 공정이 선단 노드에서 활용되는 만큼, 테슬라 AI 칩에도 관련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0 17:15:5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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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

LG전자가 세탁과 건조는 물론 살균·탈취·스타일링에 이어 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오는 26일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누구나 손쉽게 다림질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 고압 스팀으로 수분이 남지 않도록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며,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한다. 특히 면, 울, 레이온 등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을 적용했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불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함으로써,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스타일링 보드 커버는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보드를 세로로 접을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조작과 이동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전자식 버튼으로 스타일링 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보드에 탑재된 4.3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팀 온도와 바람 세기, 다림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4개의 바퀴를 적용해 집 안 어디서나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의 출하가는 299만 원이며,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벌식은 159~269만 원, 3벌식은 149~184만 원이다. LG전자 손창우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세탁, 건조, 스타일링에 이르는 의류 가전 전반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0 10:50: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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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가격 상승 전망에...삼성·SK, 가격 조정 가능성 주목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가 D램에서 낸드플래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주도해 온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에 낸드도 새로운 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주요 업체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낸드의 실적 기여도가 한층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달 보고서를 통해 낸드플래시 공급 업체들이 낸드플래시 제품군의 계약 가격을 33~3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AI의 추론 성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D램뿐 아니라, 대용량 정보를 저장하는 낸드플래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에 낸드 사용량을 최대 10배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낸드 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업계에서 '큰손'으로 불리는 엔비디아가 낸드의 새로운 구매자로 떠오르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낸드의 평균구매단가(ASP, GB당)는 지난해 4분기 0.086달러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해 글로벌 낸드 매출이 전년 대비 45% 증가하고 ASP는 26%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래시 메모리 하드웨어 생산업체 샌디스크가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에 사용되는 낸드 제품 가격을 대폭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노무라증권은 "샌디스크가 기업용 SSD에 들어가는 낸드플래시 가격을 올해 1분기 중 전 분기 대비 100% 이상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용 낸드플래시는 일반 소비자용 낸드플래시보다 수익성이 높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기업용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5.1%, 26.%를 차지하며 양사가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러한 제품 가격 상승세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록 경신을 올해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D램과 낸드가격의 연간 상승률을 각각 87%, 57%로 전망했으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영업익은 지난해 대비 324% 증가한 113조원 수준으로 진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업계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낸드보단 D램이 큰 편이지만, 최근 낸드 가격 상승세는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낸드 가격은 개별 기업의 계약 가격을 통해 점진적으로 반영되는 구조인 만큼, 단기간에 급격한 가격 인상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 변동 흐름에 맞춰 향후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9 16:19: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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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 모집..."미래 인재와 소통 확대"

SK하이닉스가 콘텐츠 제작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앰버서더를 찾는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6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2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지원은 앰버서더 모집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대학생의 시선에서 SK하이닉스의 기업 문화와 직무, 기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의 기업 스토리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5년 처음 도입된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약 9개월간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직접 기획 · 제작하거나 출연에 참여한 250여 건의 콘텐츠를 발행하며, SK하이닉스 뉴스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누적 조회 수 1800만 회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기술 중심의 B2B 기업 이미지를 대중 친화적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언어와 시각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반도체 기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대학생 앰버서더는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2026년에도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SK하이닉스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9 15:06:4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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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LPDDR5X 차량용 D램 최고 안전 등급 인증

SK하이닉스가 최신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으로 국제 안전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SK하이닉스는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으로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 ISO 26262의 최고 안전 등급인 ASIL-D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SIL-D는 인명과 직결되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기능 안전 등급으로, 글로벌 기능 안전 인증기관 TUV SUD가 개발 프로세스부터 제품 설계 · 검증 · 품질 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서 고성능은 물론, 안전성과 신뢰성까지 동시에 충족하며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ASIL-D 인증을 획득한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자율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고성능 · 저전력 · 고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시스템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해 차량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메모리로서 경쟁력을 갖췄다. TUV SUD는 이번 심사에서 LPDDR5X 제품의 기능 안전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 아키텍처 및 설계 개념 ▲오류 예방 · 탐지 · 진단 메커니즘 ▲개발 및 검증 프로세스 ▲품질 관리 체계 전반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의 개발 · 검증 · 품질 프로세스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ASIL-D 인증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설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가 ASIL-D 인증을 추진한 배경에는 SDV ·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이 있다. 최근 자동차 내 전기 · 전자 시스템 비중이 40%를 웃돌 정도로 전장화가 가속되면서, 시스템 신뢰성이 탑승자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ISO 26262 기능 안전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 ISO 26262는 2011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으로, 차량 내 전기 · 전자 시스템 고장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8년에는 자동차용 반도체에 대한 요구사항이 추가되며 중요성이 더욱 강화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차량용 메모리 사업 전략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글로벌 완성차 고객이 제품 채용 시 가장 중시하는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차량용 메모리 사업 확대 및 고객 신뢰 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9 15:05:38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