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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호텔 제주, 개관 6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 선보여

'개관 6주년 기념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 'WE 호텔 제주'이 개관 6주년 기념으로 6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겨울이면 더욱 아름다운 한라산의 중산간 350m 고지에 있는 'WE 호텔 제주'는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숲 속 한가운데에 있어 상쾌한 공기와 청명하고 힐링이 절로 되는 국내 최초의 헬스 리조트이다. 또한, 전문적인 웰니스 센터와 메디컬 센터가 있어 머무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개관 6주년을 기념하여 청정 지역 WE 호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6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담은 '개관 6주년 기념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피톤치드 가득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슈페리어룸 1박과 함께할 6가지의 특별한 혜택으로 첫째, 총주방장이 매일 직접 준비하는 5가지의 수제 요리를 건강식 웰빙 조식뷔페(2인)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WE 호텔의 시그니처 디너인 전복장 정식을 2인에게 제공하며, 세 번째, 피부미용에 좋은 천연암반수 사우나를 2인에게 제공한다. 네 번째,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바 5종을 제공하며, 다섯 번째, WE 호텔의 웰니스 센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마인드 테라피 2인,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로 피톤치드 가득한 숲 트래킹 프로그램인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2인에게 제공한다. 또한, 2연 박 시에는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인 'THE WE 치맥 세트'를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WE 호텔은 모기업 한라병원이 한라산 중산간 청정지역에 설립한 국내 최초의 헬스 리조트이다. 그리고 힐링과 웰니스를 원하는 현시대의 니즈에 맞춰 전문적인 웰니스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적으로 증명 가능한 전문가들이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WE 호텔은 개관 6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헬스리조트 WE 호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6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니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2-04 11:22: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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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허쉬' 협업한 밸런타인 데이 제품 출시

뚜레쥬르는 밸런타인 데이 시즌을 맞아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협업 신제품은 '허그&키세스'와 '허쉬 초코 마카롱'이다. 허그&키세스는 허쉬 초콜릿 가나슈와 허쉬 글레이즈 토핑으로 풍미를 살렸다. 허쉬 초코 마카롱은 다크 초콜릿 가나슈와 허쉬 초코 시럽 필링을 가득 채운 게 특징이다. 이번 시즌 제품은 젊은 층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너에게 올인'은 하트, 입술, 스틱, 볼 초콜릿으로 사랑에 빠진 표정을 연출했다. '하트하트 좋아요♡'는 하트 모양 상자에 하트 초콜릿과 '♥좋아요' 메시지를 쓴 초콜릿을 함께 넣었다. '이모지 포 유'는 여러 가지 이모티콘을 그린 초콜릿에 헤이즐넛, 딸기, 아몬드, 카라멜 등 필링을 넣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밸런타인 데이 기념 케이크 제품도 선보인다. '나도 좋아요♥'는 초콜릿 무스와 산딸기 크림을 사용한 하트 모양의 무스 케이크다. '딸기는 초콜릿에 올인'은 생크림을 듬뿍 넣은 초콜릿 무스와 생딸기가 잘 어우러린다. 이 외에도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한 제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 시, 50%까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는 나만의 밸런타인데이 메시지를 작성해 카카오톡으로 전송할 수 있는 이벤트를 2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2020-02-04 10:54:4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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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디저트 고급화 추세에 카테고리 강화

롯데마트, 디저트 고급화 추세에 카테고리 강화 가정에서 베이커리 품질의 따뜻한 빵을 그대로 구현하는 '냉동빵'의 인기가 날로 거세다. 2019년 관련 업계가 추산하는 국내 냉동빵 시장의 규모는 186억원으로 1년새 6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2020년 250억까지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디저트 시장규모는 2018년 1조5000억원으로 2년 사이 5배 증가하면서 홈디 (home dessert)족을 위한 간편 디저트의 고급화도 따라서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는 전문점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디저트를 이제는 편의점, 대형마트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그 만큼 시장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가정용 에어프라이어의 보급률 증가도 냉동빵 시장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의 냉동빵은 해동 후 오븐에 구워야 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해동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0분만 구워주면 간편하게 베이커리 품질의 따뜻한 빵을 그대로 구현 할 수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자체 개발을 통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인 '구워먹는 냉동빵' 3종 ('크로와상(10입)', '크림치즈(12입)', '애플파이(12입)' )을 출시했다. 크로와상은 에어프라이어에 2분, 크림치즈와 애플파이는 10분만 구워내면 맛 볼 수 있다. '구워먹는 크로와상'은 풍미와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가린 대신 버터를 사용했으며, 비슷한 품질의 NB상품과 유통사의 PB상품 대비 최저가인 4500원으로 가격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1월,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생산 1위 업체인 파니크사와 협업을 통해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을 수 있는 전통 에그타르트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냉동빵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 식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디저트 상품개발을 위해 전세계에서 요리 명문대로 손꼽히는 프랑스 파리 '르꼬르동블루'에서 제과제빵 과정을 마치고 봉막쉐 백화점을 거쳐 미국 제과 전문 기업에서 제품 개발 경력이 있는 제빵 전문가인 유은주MD(상품기획자)를 2019년 2월 영입했다. 이번 냉동빵 3종을 시작으로 롯데마트는 홈디저트 시장에 냉동빵을 대표 카테고리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롯데마트 유은주 가공식품MD는 "전 세계적으로 냉동빵은 떠오르고 있는 하나의 시장이다."며, "긴 유통기한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간편한 조리법을 무기로 베이커리 빵의 품질에 뒤지지 않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02-04 10:5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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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진천군과 아산시에 마스크 2만개 긴급 지원

BGF리테일, 진천군과 아산시에 마스크 2만개 긴급 지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온 교민과 체류자들이 머물고 있는 충북 진천군과 충남 아산시에 마스크 2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BGF리테일의 이번 긴급 마스크 지원은 우리 교민들은 물론 임시생활시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 지역주민들의 검역 및 건강관리 등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자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긴밀한 공조 속에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전국적으로 마스크 공급량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CU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실제, 최근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면서 CU 자체적으로도 마스크 발주량이 제한되고 일부 품목은 아예 발주가 정지됐기 때문이다. CU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은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마스크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진천군과 아산시에 마스크를 지원하는데 그 뜻을 모았다. 점포 공급도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품절 대란의 마스크를 쾌척한 것이다. BGF리테일의 지원 규모는 약 5000만원 상당으로 전액 BGF리테일이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진천군과 아산시에 전달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거점과 1만 4천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순창 격리 마을 지원을 시작으로 폭설 및 집중호우, 산불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 청주, 양산 등과 최근 전국민을 안타깝게 했던 독도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매출의 기회를 포기하면서까지도 지원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CU 가맹점주들의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하루 빨리 안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CU 가맹점주들과 함께 전국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 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2-04 10:4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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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취소 가능성 커진 '아트바젤 홍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영화 '컨테이젼'(Contagion, 2011)에서처럼 박쥐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퍼지며 사망자와 감염 지역이 늘어나는 현실의 불안과 공포가 예술계를 강타하고 있는 셈이다. 1년 이상 준비한 전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관람객 감소와 수익 저조로 이어지면서 열악한 재정의 기획사들을 비롯한 유통 관계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지경에 이른 국내 상황도 걱정이지만, 한국 컬렉터들이 많이 찾는 외국의 주요 전시들 또한 바이러스가 몰고 온 한파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장터인 '아트바젤 홍콩'이다. 홍콩아트페어를 인수해 2013년 처음 문을 연 아트바젤 홍콩은 이후 아시아권 최고의 국제 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19년엔 35개 국가에서 242개의 갤러리가 참여했다. 당시 수많은 컬렉터를 포함해 약 9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고, 약 1조원의 추정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오는 3월 17일 개막해 21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인 아트바젤 홍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두려움으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주최 측은 계획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홍콩을 둘러싼 상황은 예사롭지 않다. 지난달 25일 비상사태를 선포한 홍콩은 중국 본토를 오가는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대폭 줄였고, 본토 개인 관광객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도 미뤘다. 바이러스 확진자가 15명으로 불어나자 캐리 람 행정장관은 4일부터 중국 본토와의 육상 및 해상 국경 통과점을 두 곳만 남기고 모두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홍콩 공공의료 노조는 국경 전면 폐쇄를 요구하며 3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중국과의 접경 지역이 전면적으로 봉쇄되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으로 홍콩 내 의료 시설과 인력마저 부족해질 수 있다면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중국 본토 관광객에 대한 비자발급 제한과 국경 폐쇄조치는 중국 거부들의 지갑에 눈독을 들여 온 아트바젤의 입장에선 매우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매출의 상당 부분을 그들이 채워주었기 때문이다. 애초 홍콩을 아시아 공략 거점으로 삼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중국인들의 입국을 거부하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전시장 밖에서 이뤄지던 거래의 폭마저 줄어들게 됐다. 문제는 아트바젤 행사를 취소해달라는 참여 갤러리들의 요청까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아트바젤을 주관하는 MCH 그룹은 이미 8개월에 걸친 반중 민주화 시위 여파로 개최를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는 주문을 받아온 상황이었다. 민주화 시위에 대한 도덕적 참여라는 명분도 있었지만 과거 같지 않은 경제적 측면도 고려됐다. 여기에 지난달 말 일부 갤러리는 주최 측에 서한을 보내 행사 취소를 주문했다. 내용에는 공중보건 위생이 위험해진 현실에서 전시회를 진행하는 건 무책임하다는 목소리가 담겼다. 더구나 일부는 아트바젤 홍콩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홍콩 지사를 철수시켰고, 자체 전시를 중단했다. 심지어 아트바젤의 주요 후원사인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직원들이 중국으로 여행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홍콩에 있는 2500명의 직원에게 당분간 집에서 일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화되고 있는 홍콩 시위에 대한 우려로 참가 의사를 거둬들인 갤러리들이 나타난 형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대내외적 환경 악화, 그에 따른 유력 갤러리들의 이탈 가속 및 개최 철회 요청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의 향방에마저 영향을 주고 있다.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불안은 국내는 물론 지구촌 미술계 풍경까지 바꿔놓고 있다. ■ 홍경한(미술평론가)

2020-02-04 10:48: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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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석 이대목동병원 교수, ‘오줌과 성(性)에 관한 인문학적 이야기’ 출간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2014년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에 이어 두번째 의학 칼럼집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는 기존 건강서적의 개념을 탈피하여, 진정한 '건강 문학'이라 지칭할 만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소변과 섹스를 주제로, 건강 지식이 포함된 인문학 에세이라고도 불릴 만한 책이다. 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이야기로부터 영화, 문학 등 소변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가 망라되어 전개된다. 대놓고 말하기 꺼려지고 민망하며, 몸이 좀 불편해도 누구에게 묻기 어렵고 병원을 찾아가는 일조차 망설여지는 은밀한 증상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평소 부끄럽게만 여겨지던 비뇨의학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은밀한 곳의 궁금증을 단순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혜로 탈바꿈시켜 준다. 또 의학적 치료 이외에 생활요법을 통해서 소변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섹스의 활력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심 교수는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는 30여 년에 달하는 비뇨의학과 임상 경험의 집대성"이라며 "말초적이지만 건강에 있어 아주 중요한 '소변과 섹스'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가 단순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혜로 이 책 속에 들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봉석 교수는 전립선, 배뇨장애, 골반통증, 요로생식기감염, 요로결석, 노화 및 갱년기를 전문으로 하는 비뇨의학과 의사이다. 진료와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회 활동, 방송 출연과 신문과 잡지 등을 통해 비뇨의학과의 대중화와 국민 건강을 위해 의학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첫번째 저서인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는 2018년 8월 태국 방콕의 아마린 출판사에 의해 태국어로 번역돼 방콕 시암파라곤 쇼핑몰의 키노쿠니야서점과 나이인서점 등 태국의 주요 서점에 전시됐다. 국내 의학칼럼이 외국에 번역 출간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로 태국에 한국 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0-02-04 10:45: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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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분바스틱 캠페인' 진행

빙그레가 환경 보호를 위해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 김해시와 함께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분바스틱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김해시청 내 민원실에 설치된 수거함에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넣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시 라벨, 뚜껑링 등을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업사이클링 랩칼(분바스틱)과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공한다. 빙그레는 캠페인 일환으로 김해시 소재 초등학교에 분바스틱 패키지를 100개씩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플라스틱 용기 수거를 가장 많이 달성한 학교에는 전교생에게 분바스틱 패키지를 제공하며 빙그레 김해공장 견학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참여 접수는 테라사이클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 소문내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김해시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2-04 10:39:42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