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깨끗한나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진행…위생용품 등 할인 판매

깨끗한나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 이미지. /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는 오는 15일 보솜이 기저귀와 깨끗한나라 인기 위생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깨끗한나라 직영 온라인 쇼핑몰을 공식 개설하고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육아용품 세트를 구성해 선보인다. 보솜이의 인기 기저귀와 생활필수품인 깨끗한나라 마스크, 이브자리 베개로 구성된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그 밖에도 맞춤형 팬티 기저귀 '보솜이 액션핏앤모션', 코튼 함유 기저귀 '보솜이 리얼코튼 원더', '보솜이 베이비케어' 등 기저귀 3종과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베이비케어 푸에디션 물티슈, 깨끗한나라 페퍼민트 물티슈 등 개인위생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쇼핑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개인위생 특별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네이버에 직영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정기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1일에는 신생아와 소형 기저귀 구매자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9일에는 99명에게 보솜이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1-13 11:07:3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Hope to You(油)' 캠페인 전개

12일 에쓰오일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1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에쓰오일 카타니 CEO(오른쪽)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이 겨울철 에너지 빈곤 가정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12일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1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22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한 에쓰오일 카타니 CEO는 "올해는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것 같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운 겨울에도 난방 없이 보내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며 "에쓰오일의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정유 업종의 특성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12 14:57:08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두산중공업, 한국중부발전과 해외수력시장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1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해외수력사업 공동개발 및 국산 기자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노웅환 한국중부발전 사업본부장 (왼쪽)과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12일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수력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노웅환 중부발전 사업본부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신규 해외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수력발전 분야 기자재, 설계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위치한 45㎿급 왐푸 수력발전소를, 2018년부터는 55.4㎿급 땅가무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수력발전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980년대부터 수력발전사업을 시작해 3100㎿ 규모의 국내 수력발전소에 주계약자로 참여했으며 미국, 인도, 필리핀 등 해외 수력발전소에도 주요 기자재를 공급해왔다. 지난달에는 4000억원 규모의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를 수주한데 이어, 파키스탄 수력발전 사업 참여도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업체들이 주도해 온 국내외 수력발전 시장에서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인 만큼 주요 기자재 제작과 설계 등에서 국산화를 제고하고, 국내 수력발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2040년까지 약 40GW 증가가 전망되는 동남아 수력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9월 수력발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와 사업 및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수력발전 설계 기술의 자립 기반을 구축한 바 있으며, 한수원과 공동으로 수력발전용 30MW급 수차·발전기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0-11-12 14:55: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소상공인 간편결제’ 결제액 1조원 돌파…2년여 만 성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소상공인간편결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간편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지 1년 10개월 만의 성과다. 지난 7월 5000억원 돌파 이후 4개월 만에 1조원을 달성해 결제시장에서 간편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비대면 소비에 관한 관심이 증가한 3월 이후 가맹점 신청이 지속해서 늘어났다. 11월 10일 기준 가맹점 수는 66만 6000개로 지난해 말 32만 4000개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간편결제 결제액도 올해 4월부터 매월 1000억원 이상 결제되고 있다. 규모별 가맹점 현황을 보면 0%대의 결제수수료를 적용받는 소상공인 점포는 91.9%로 나타났다. 결제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연 매출액 8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가맹점도 89.1%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결제실적의 경우 전체 결제액 중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70.0%, 연 매출액 8억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62.5%가 결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교육, 편의점·마트가 각각 18.3%, 12.0% 순이다. 업종별 결제액은 생활·교육이 20.2%로 가장 높았다. 음식점 20.18%, 편의점·마트 18.8%, 가구·실내장식 7.3%, 식자재·유통 6.7%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결원 윤완수 이사장은 "간편결제가 4개월여 만에 누적 결제 5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급성장했다는 것은 간편 결제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는 해외결제 연동과 온라인 직불경제 도입으로 소상공인들의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앞으로 간편결제가 보편적 비대면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2 14:50:2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MZ세대 잡아라' 젊어지는 백년가게 마케팅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1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백년가게들도 기존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 잠재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추가 선정으로 전국 백년가게는 총 636개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중기부가 선정한 30년 이상의 오랜 경험을 지닌 우수 소상공인을 뜻한다. 이들은 백년가게라는 이름의 전통적 마케팅 방식이 아닌 색다른 마케팅으로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국민추천 백년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태극당은 캐릭터 및 브랜드 로고를 개발하고 낡은 건물 리모델링 통해 '뉴트로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극당은 1946년 개업 당시 설치한 대형 샹들리에를 떼고 금속 부분만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트렌드한 느낌을 살렸다. 나무 안내판, 빵 진열장 등도 모두 그대로 둬 전통적인 태극당의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로고도 새롭게 개발했다. 태극당 서체를 만들고 홈페이지도 바꿔 젊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 은평 만포면옥과 경북 영주 나드리도 SNS 채널로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만포면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준 만포면옥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1000개 이상으로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드리는 인스타그램과 온라인쇼핑몰을 시작하며 2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나드리 정희윤 대표는 "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쫄면이라는 메뉴에 대한 한계가 있어 SNS를 통한 홍보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까지 와서 먹기가 힘들면 내가 가져다주겠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판매도 시작했다"며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한 전후를 비교해보면 2배 정도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 백년가게들은 밀키트 시장 진출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19번째 자상한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프레시지와 경기 이화횟집, 지동관, 장흥회관은 최근 밀키트 제품 출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프레시지는 백년가게에 포장, 마케팅 노하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상생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기부 지역상권과 노기수 과장은 "백년가게들 중에서는 세대를 넘어 가업 승계를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그런 경우 옛날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트렌드랑 부합하게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획기적인 경영 노하우 등을 갖추고 있는 백년가게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2 14:48:2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누리집 새단장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한국관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KOTRA(코트라)는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홈페이지를 전면 새 단장하고 본격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2020 두바이엑스포는 올해 10월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1년 미뤄졌으며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내년 10월1일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열린다. 그동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선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한국관 건축이 진행됐다. 규모 면에서 전체 5위권에 속하며, 엑스포 중심광장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코트라는 이번 홈페이지 단장을 계기로 본격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홍보에 들어간다. 홈페이지는 이용자 편의성을 살린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선됐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접속기기에서 최적화한 환경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코트라는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연동했다. 엑스포·한국관 소개, 한-UAE 관계, 질의응답(FAQ) 등 정보 콘텐츠도 보완했다. 한국관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용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됐지만 한국관 조성사업은 계속 진행됐다"며 "성공적 결실을 맺기 위해 지금부터 본격적인 국내외 홍보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2 14:41:4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화큐셀, 합천에 세계 최대 규모 '댐' 수상태양광 건설

합천군 군화 매화를 모티브로 한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 조감도. 한화큐셀이 경남 합천댐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세운다. 한화큐셀은 댐에 설치하는 규모로는 세계 최대이자, 국내 인허가가 완료된 수상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인 41㎿(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경남 합천댐에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한화큐셀이 지난 8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지난 4일 최종 개발 승인이 완료돼 연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육상 태양광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물에 뜨는 구조물 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형태다. 수상 태양광은 유휴부지인 수면을 이용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육상 태양광에 비해 그림자 영향이 적다. 또, 모듈의 냉각효과가 있어 발전량이 10% 높게 나오는 장점이 있다.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약 6만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합천군 인구 4만4434명이 사용하고도 남는 양이다. 한화큐셀은 합천군의 군화인 매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이번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발전소 소재지인 합천군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향후 재생에너지 견학과 관광지 활용까지 염두에 둔 계획이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환경 안정성도 검증됐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합천호 태양광 실증 단지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 태양광 발전 시설이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수질, 수생태에 대한 조사를 했는데, 발전 설비의 영향을 받는 수역과 그렇지 않은 수역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대부분 항목이 기준치 이하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을 이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친환경 자재로 생산된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은 섭씨 85도, 상대습도 85%의 환경에서 3000시간 이상 노출 검사 등 KS인증심사 규정보다 강한 내부 시험 기준을 적용해 고온·다습한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수면 유휴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수상 태양광 발전은 제한된 국토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세계에서 인정 받은 고품질 솔루션으로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그간 태양광 셀과 모듈 사업에 집중해왔으나 올 1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비전 수립 이후 ESS(에너지저장장치)가 결합된 태양광 솔루션 사업, 발전소 개발사업,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기를 판매하는 전력 판매 사업, 풍력사업 등을 추진 및 준비하고 있다. 또,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첨단소재부문 등 그룹 내 계열사들과 협업해 그린 수소 사업을 위한 협업도 하는 중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12 14:33:22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인켈, 혁신 성장 유망주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 선정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회원사인 인켈이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혁신기업 1000은 금융위와 정부 5개 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가 협업을 통해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의 혁신 성장 산업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참여 부처가 다각화해 첨단제조, 자동차, 화학·신소재, 에너지 정보통신 등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각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 인켈은 '스마트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의 기술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산업부가 선정한 제조 분야 주력 기업 78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켈은 1978에 설립한 42년 전통의 오디오 전문 회사다. 최근에는 음향기기 사업 이외 정보통신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켈 박용선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인켈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혁신 기술이 접목된 네트워크 기반의 스마트 감성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2022년에 출시해 세계 시장 개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2 09:13:4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해피콜, '앳지 블랑' 인덕션 프라이팬·냄비 출시

해피콜 '앳지 블랑' 제품 이미지. / 해피콜. 해피콜은 '앳지 블랑' 인덕션 프라이팬과 냄비 4종 세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피콜 '앳지 블랑'은 간결한 모양새와 민트·펄그레이의 밝은색이 특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굿디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앳지 블랑' 프라이팬과 냄비는 기존 해피콜 제품보다 옆면이 최대 2cm 높아 요리 중 재료가 튀거나 넘치는 일을 방지한다. '앳지 블랑' 냄비는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40% 증가해 넉넉한 양의 재료도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다. 프라이팬과 냄비는 안팎 모두 위생적인 세라믹 특수 코팅으로 마감돼 설거지가 쉽고 내구성이 좋다. 또한 '앳지 블랑' 프라이팬과 냄비는 부드러운 촉감의 러버 코팅 손잡이와 부딪힘을 방지하는 실리콘 테두리 뚜껑을 장착했다. 가스레인지, 인덕션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피콜의 '앳지 블랑' 세트는 16㎝ 한손냄비, 20㎝ 양손냄비, 20㎝ 프라이팬, 24㎝ 프라이팬 등 4종 구성이다. 해피콜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1-12 09:03:10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