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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KT 불통사태 피해 '공동소송' 본격 나서

소상공인들이 지난해 말 서울 서대문 KT 통신구 화재로 발생한 불통사태 피해 보상을 위해 공동소송에 본격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KT불통사태피해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동소송 참가자 및 피해 사례를 접수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일에는 서울 광화문 KT 본사 앞에서 불통사태에 따른 특별법 제정 촉구 및 불매운동 선포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 KT불통사태피해대책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관련 사태가 불가항력이나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가 아니라 가입자와 국민에 대한 의무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한 '인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KT가 더욱 막중한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KT가 약관을 개정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현실에 맞는 손해배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KT 약관(제28조)이 통신장애로 발생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배상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손해 배상액을 예정해 놓고 있어 불공정하다는 것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관련 소송에 참여할 피해 소상공인들과 피해 사례 접수가 마무리되는대로 소송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전국적인 불매운동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9-01-06 10:14: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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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육아 공감대 확산위해 '하기스 일일 체육교실' 열어

유한킴벌리는 자사 브랜드 하기스가 부모가 함께 하는 육아문화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하기스 엄빠베(엄마·아빠·베이비) 일일 체육교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일일 체육교실은 쉴 새 없이 활동하고 잠자고, 먹고 배변하는 아기들의 생활패턴을 엄빠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참가가족은 체육시간 이후 식사와 낮잠 시간, 기저귀 교체 등의 자연스러운 공동육아를 통해 아기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기스 담당자는 "활동량이 많아 땀이 날 수 있는 환경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하기스 에어솔솔'로, 대사량이 많고, 오랜 시간 착용하는 상황에는 '하기스 맥스드라이' 등 계절과 낮밤에 제한 없이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따라 기저귀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체육교실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기스 엄빠베 일일 체육교실은 하기스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체험마케팅의 일환으로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아기가 사용하는 모든 것을 함께 하고 싶은 엄빠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향후에도 하기스 맥스드라이, 하기스 에어솔솔 엄빠체험단을 모집해 부모들이 실제 아기가 사용하는 기저귀를 입고 체험함으로써 목적에 맞은 올바른 기저귀 사용이 왜 필요한지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19-01-06 09:59: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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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이달 말까지 푸짐한 경품·할인 이벤트

공영쇼핑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박나라 2019'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TV방송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새해를 맞아 현금 2019만원(2명), 순금 골드바 37.5g(10명) 외에도 1만명에게 적립금 2019원을 선사한다. 방송상품 구매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게릴라, 렌탈, 여행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아울러 모바일 구매 시 굴비·전기그릴·곶감 등 각종 설 선물세트를 즉시할인 및 적립까지 받을 수 있는 '대박설날' 행사도 진행한다. 8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공영쇼핑 온라인몰 메인화면의 '대박설날' 행사 상품 구매시 5% 즉시 할인과 5% 적립을 동시에 제공한다. 단 하루만 특별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원데이 특가상품'도 동시 운영한다. 또한, 1월 한 달간 모바일로 TV쇼핑 상품 구매 시 5% 할인 프로모션도 연다. 렌탈 및 일부 상품은 제외되며, 자동주문(ARS) 할인과 중복적용은 되지 않는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2019년 새해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설을 앞두고 준비한 이벤트"라며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먹거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벤트 당첨의 행운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6 09:5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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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2월 말까지 '난연 매트리스 프로모션' 진행

시몬스는 '난연 매트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월말까지 전국 시몬스 침대 공식 매장에서 난연 매트리스 구매 시 판매가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난연 매트리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제품으로 화재 시 대비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한번 불이 붙으면 빠르게 연소해 인체에 해로운 유독 가스를 배출해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를 일으켜 치명적인 인명 사고로 확산될 수 있다. 한국 시몬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키는 난연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이미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침대 매트리스의 열방출률 측정에 관한 표준 시험을 시행해 시판용 매트리스 모두 생활 화재로부터 최대한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았다.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탁월한 화재 안전성을 가진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이 사용됐으며, 특허 출원도 끝냈다. 난연 매트리스 프로모션은 전국 시몬스 대리점 및 직영 갤러리,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도 각 쇼핑몰 별로 난연 매트리스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2019-01-06 09:49:03 김승호 기자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하락…1100원대 주유소도 등장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국제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새해 들어서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휘발유는 약 2년8개월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11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도 등장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2.2원 내린 1375.2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9주간 314.9원이나 하락하면서 지난 2016년 5월 첫째주(1천366.9원) 이후 약 2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한주만에 21.4원 하락한 1272.6원으로, 2017년 9월 둘째주(1천266.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19.4원 하락한 1493.9원으로, 2016년 5월 셋째주 이후 처음으로 1400원대에 진입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는 118.7원이나 높은 수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평균 25.2원 내린 1331.1원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12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감소 및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올랐으나 위험자산 투자심리 악화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며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의 국제유가 하락분 반영과 유류세 인하 효과로 인해 당분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9-01-05 10:46: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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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에지나 FPSO 첫 원유생산 성공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인 '에지나(Egina) FPSO'가 해상 시운전을 마치고 첫 원유생산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8월 나이지리아 현지 생산 거점에서 에지나 FPSO의 모듈 제작과 탑재를 마치고 출항시킨 후 4개월 만에 해상 시운전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계획된 일정 안에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에지나 FPSO는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량의 10% 수준인 하루 최대 20만 배럴을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2013년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인 에지나 FPSO는 나이지리아 연안에서 150㎞ 떨어진 에지나 해상 유전에 투입됐으며 길이 330m, 폭 61m, 높이 34m의 초대형 해양 설비다. 저장용량이 230만 배럴에 상부플랜트(Topside) 중량만 6만톤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이 설계와 구매, 제작, 운송, 시운전 등을 총괄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한 이 프로젝트의 계약 금액은 약 34억 달러(약 3조8000억원)로 FPSO 사상 최대 금액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에지나 FPSO의 첫 원유생산은 삼성중공업이 설계부터 현지 생산, 시운전까지 모든 공정을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로 완료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주 예정인 해양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말했다.

2019-01-03 13:44: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