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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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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국산 LNG 연료탱크 탑재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한화오션이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에 성공하며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독보적인 기술 우위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한화오션은 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2만4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익스프레스'호를 독일 하팍로이드에 인도했다고 12일 밝혔다. 맥티브 연료탱크는 망간을 소재로 사용해 생산 비용을 큰 폭으로 줄였다. 기존 연료탱크는 영하 163도로 운반해야하는 LNG 특성을 고려해 니켈 합금강(인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강 등을 소재로 사용했다. 이들 소재는 고가의 니켈을 대량 함유해 원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강도가 약하고 가공이 까다로워 사용에도 제약이 많았다. 이에 맥티브는 니켈보다 11배가량 저렴한 망간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했다. 고망간강은 가공도 더 쉽다. 고망간강은 지난 2022년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극저온 화물·연료탱크의 소재로 인정받았다. 한화오션은 향후 고망간강 대량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LNG 화물창 기술까지 내재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인도로 한화오션의 앞선 LNG 관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선박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K-조선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오션은 올해 현재까지 컨테이너선 2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4척 등 총 36척의 고망간강 연료탱크 탑재 선박을 수주했다.

2024-05-12 12:2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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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해외서도 'K-방산' 우수성 알려…미·필리핀 합동군사훈련 참가

HD현대중공업이 해외서 우리나라의 방산 기술력을 알렸다. HD현대중공업은 자사가 건조한 호위함이 미군과 필리핀군 연례 연합 군사훈련인 '발리카탄'에 필리핀 해군 핵심 전력으로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훈련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남중국해 등에서 진행됐으며, HD현대중공업이 2020년 인도한 2600톤급 필리핀 호위함 '호세리잘함'도 동원됐다. 발리카탄은 필리핀어로 '어깨를 나란히'라는 의미이며, 해당 훈련은 1991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연합훈련이다. 올해는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길버트 테오도로 국방부 장관 등이 참관한 가운데 1만6000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열렸다. 호세리잘함은 지난 8일(현지 시각) 필리핀 북부 해역에서 진행된 함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에서 약 36km 떨어진 표적을 완벽하게 명중시켜 호평받았다고 HD현대중공업은 전했다. 이 호위함은 2023년 창정비를 위해 다시 울산을 찾아와 유지·보수(MRO)를 받은 바 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이번 훈련 결과는 대한민국 함정 건조 역량과 함정 운영 노하우가 우방국 해군 전력 발전에 기여한 사례로, K-방산의 국제적 신뢰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호세리잘함 외에 동급의 호위함 1척(안토니오 루나함)을 필리핀 해군에 2021년 인도했고, 현재 초계함 2척과 원해경비함 6척을 건조 중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6월 필리핀 해군과 수명주기 관리 서비스를 골자로 한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부품 공급 및 정비 지원,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05-12 12:1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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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절실 불구 10곳 중 9곳 이상 '무방비'

여성경제인協 산하 여성경제연구소 338개 여성기업 대상 조사 5.2%만 스마트제조혁신 하고 있어…'금융 및 자금 지원' 절실 '스마트제조혁신'을 하고 있는 여성 기업은 10곳 중 1곳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곳 중 6곳은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해 관심과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기업들이 스마트제조혁신을 하기위해 가장 절실하게 요구하는 것은 '금융 및 자금지원'이었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여성경제연구소(WERI)가 여성기업확인서 발급기업 33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12일 밝힌 '여성기업인 스마트제조혁신 현황 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중 '스마트제조혁신을 하고 있다'는 곳은 5.2%에 그쳤다. '스마트제조혁신을 구축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곳은 26.9%였다. 이런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6.6%는 스마트제조혁신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고 있었다.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지만 내용은 모른다'는 곳도 42.6%로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해 알고 있고 내용도 어느 정도 알고 있다'(36.4%)보다 많았다. 여성기업들의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관심도'(60.7%), '필요성'(63.6%), '영향력'(50.2%)은 모두 높았다. 특히 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관심도 등이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필요성 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금부족'(30.4%), '시설 및 장비 부족'(18.4%), '기술역량 부족'(9.2%) 등의 이유로 스마트제조혁신을 선뜻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는 ▲금융 및 자금지원(61.3%) ▲R&D 지원(15.4%) ▲교육 및 컨설팅 지원(7.5%) ▲판로지원(5.9%) 등의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스마트제조혁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표자가 여성이어서 편견을 갖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긍정적 편견'이 '부정적 편견'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 여성기업이어서 인정받기위해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여성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여성기업들은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해 관심도 있고 필요하다고 느끼며 영향력도 높다고 느끼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스마트제조혁신과 관련한 정보수집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한데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선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관리 감독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차원에서만 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견인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여성기업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05-12 05:44: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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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LX Z:IN 바닥재 엑스컴포트' 리뉴얼 신제품 선봬

최신 인기 디자인 추가…2중 쿠션구조, 충격음 저감등 LX하우시스가 'LX Z:IN(LX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1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엑스컴포트'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발이 편안한 보행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시트 바닥재로, 이번엔 보행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스톤 및 우드 패턴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해 새롭게 리뉴얼했다. 엑스컴포트는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돼있어 다른 바닥재 대비 보다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2중 쿠션구조로 청소기소음이나 의자끄는 소리 등 생활 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도 확보했다. 특히, 리뉴얼한 엑스컴포트에는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견의 미끄럼 안전성 테스트 결과 엑스컴포트의 미끄럼 저항성능은 기존 자사 강마루 대비 약 3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리뉴얼한 엑스컴포트는 발이 편한 우수한 보행감, 반려동물까지 생각한 기능성, 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리모델링을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5-12 03:43: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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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 1분기 영업익 43억원…동박 업계 흑자 '유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 1분기 북미향 판매량 증가로 사상 최대 매출과 판매량을 달성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41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1636억원)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61억원)은 29% 감소했으나 동박 업계 유일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 분기 매출액(2295억원)과 비교하면 5% 성장했고, 영업이익(11억원)은 282% 대폭 상승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시장이 캐즘(수요 정체기)의 영향으로 전방산업 성장 기대감이 감소했지만 고객사 다변화 영향과 북미향 판매량 증가가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1분기 전체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북미향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0%, 유럽향 판매량은 99% 성장했다. 향후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을 확대해 동박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해외 사업장도 차질없이 운영 및 준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5, 6공장은 현재 시가동 중이며, 하반기 양산에 들어가면 수익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스페인 스마트팩토리 사업도 본격 착공을 위한 부지 정지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북미 신공장은 부지선정 마무리 단계로 후보지 주정부와 인센티브 협상 중에 있다. 향후 에너지밀도가 더욱 개선된 배터리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극박·고강도·고연신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하이브리드 동박 양산 플랫폼도 구축을 완료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고객사들의 공정 및 폼팩터 맞춤형 제품 연구개발을 끝내고 다수 고객사들로부터 승인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고부가 동박인 AI반도체·율주행·우주항공 등 4세대 CCL용 '초저조도' 동박을 개발하고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반도체 패키징용 '초극박' 제품과 고체전해질 배터리용 니켈도금 동박도 공급을 위한 고객사 테스트 및 승인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차세대 배터리 소재 투자도 순항 중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 라인은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50% 이상 진척됐다. 이외에도 기존 LMO 설비를 활용한 LFP 준양산라인 구축도 3분기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2분기도 견조한 매출 상승과 함께 물량이 집중되는 하반기에는 하이엔드 동박 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공정 혁신을 앞세워 고객사 성장에 기여하는 핵심 공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9 15:12: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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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TS&D센터, SBS 예능 '골때녀'에 등장해 화제

에쓰오일 기술개발(TS&D)센터가 SBS 풋살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소개됐다. 9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영된 골때녀에서 'FC탑걸'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쓰오일 TS&D센터의 풋살장을 방문했다. 해당 방영분에서 'FC탑걸'은 에쓰오일 TS&D센터의 전경을 둘러보고 홍보관 등 세련된 내부 공간을 두루 방문한 뒤, 인조잔디가 깔린 야외 풋살장을 이용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5일 방영분에서는 TS&D센터의 크리에이티브 존(Creative Zone)에서의 전략회의, 야외 풋살장에서 펼치는 연습경기 장면이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취업준비생들은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에쓰오일에 서울 소재 연구소가 있다는 사실과 세련된 시설에 큰 관심을 가졌다. 지난해 말 준공한 에쓰오일 TS&D센터는 첨단 연구시설과 사무공간, 대강당, 홍보관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및 윤활 제품 개발,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쓰오일 TS&D센터는 현재 약 9조 3000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26년 이후 양산될 올레핀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선형 폴리에틸렌(LLDPE) 등의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기존 내연 기관 윤활유와 관련된 연구 개발은 물론 앞으로 새롭게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전기차와 수소차 윤활유, 서버나 전기차 배터리의 온도를 낮춰주는 플루이드(Fluid) 제품에 사용될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탈탄소와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여 에쓰오일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바이오연료 등 신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9 14:21: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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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MZ 직원들,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프로젝트 참여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그동안 치료비를 지원해온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자원봉사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 8일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Wish Maker)'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의 MZ 세대 구성원 6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난치병 아동 '위시 키드(Wish Kid)'와 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뛰는 자원봉사자 '위시 메이커(Wish Maker)'는 앞으로 3개월간의 '소원 여행(Wish Journey)'을 떠난다. 이를 위해 위시 메이커들은 7~8명 단위로 팀을 꾸렸고, 앞으로 위시 키드와의 대면·비대면 소통을 통해 희망직업 체험, 인플루언서 등 스타와의 만남, 국내 여행 등 소원을 이뤄 나가게 된다. 이들의 여정은 소원을 이루는 날인 '위시 데이(Wish Day)'와 해단식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오랜 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아 및 가족들로 하여금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 15년간 난치병 아동 치료비를 지원해온 SK이노베이션의 MZ 세대 구성원들이 아픈 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적극 동참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9 14:20: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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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5days' 도입해 유연·수평 조직 문화 확산

포스코 그룹의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 포스코DX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나선다. 포스코DX는 직원들이 활발한 소통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데이즈(days)'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5데이즈'는 'DX(디지털전환) 프로 데이(Pro's day)'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원 팀 데이(One Team Day)', '뉴 진스 데이(New Jeans Day)', '프라이드 데이(PRIDE Day)' 등 5개 활동으로 구성된다. 'DX 프로 데이' 주간에는 서로 칭찬과 격려를 나누는 활동을 한다. 임원과 그룹장 등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칭찬의 의미를 담아 감사쿠폰을 보내고, 직원들은 평소 고마웠던 동료에게 감사 토큰과 메시지를 보낸다. 매월 첫 주에는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을 축하하는 '해피 버스데이'를 운영한다. 그룹 또는 섹션 구성원들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분기에 한 번씩 모여 소통하는 '원 팀 데이'도 있다. 포스코DX는 그룹사 복장 자율화 확대 시행에 맞춰 편안한 근무복으로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상시 '뉴 진스 데이'를 운영한다. 핵심 가치(Professional·Respect·Innovation·Development·Execution)를 반영한 '프라이드 데이'에는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챌린지를 열고, 참여 직원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은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5데이즈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연하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13:35:3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