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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음달 말까지 디오스 20주년 고객감사 행사

LG전자가 'LG 디오스'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사용자가 프리미엄 냉장고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많은 얼음정수기냉장고에 구매혜택을 집중했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LG전자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융복합 제품이다. 정수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이 높다. LG전자는 이번달 초부터 다음달 말까지 'LG 시그니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서비스를 3년간 무상 제공한다.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2년 동안 무상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서비스는 매년 냉장고 내 얼음정수기 필터와 탈취필터를 교체해주는 서비스와 얼음정수기 내부에서 물이 흐르는 유로(流路)를 살균해주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서비스 요금이 한 달에 1만5900원이어서 3년 혹은 2년 동안 받는 무상 혜택은 각각 57만2400원, 38만1600원이다. 얼음정수기냉장고 인기모델에 대해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824리터(ℓ)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2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외관에 무광 블랙 스테인리스 패턴인 '맨해튼 미드나잇'을 적용해서 주방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또 다른 모델인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각각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001년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한 냉장고 ▲2010년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2013년 얼음정수기냉장고 ▲2014년 김치·일반 융복합냉장고,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2016년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세계 최초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 박내원 한국HA마케팅담당은 "지난 20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1 11:26:3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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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규모 데이터센터용 8TB NF1 SSD 출시

삼성전자가 초소형 스토리지 규격(NGSFF) 기반의 8TB NF1 NVMe SSD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SSD 시장을 열었다. NF1은 NGSFF의 약칭이며 서버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2배 이상 높일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초소형 SSD 규격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 512GB M.2 NVMe SSD 양산으로 울트라 슬림 노트북 시장에서 선전한데 이어 8TB NF1 NVMe SSD의 본격 양산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차세대 대규모 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초고용량화를 앞당기게 됐다. 지난 1월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이 제품에는 4세대 256Gb 3비트 V낸드를 16단으로 적층한 512GB 패키지 16개가 탑재되어 초소형 스토리지 규격으로 역대 최대 용량인 8TB를 실현했다. 8TB NF1 NVMe SSD(11×3.05㎝)는 울트라 슬림 노트북과 모바일 서버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M.2 SSD(11×2.2㎝)보다 용량을 2배 이상 높인 제품이다. 기존 2.5인치 SSD 구성 시스템을 이 제품으로 대체하면 동일 시스템 공간에서 저장용량을 3배로 높일 수 있다. 최신 랙서버(2U)에 576TB의 메모리를 탑재 가능하다. 또한 NVMe 1.3 프로토콜과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고속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SATA SSD보다 4배 빠른 연속 읽기속도 3100MB/s, 연속 쓰기속도 2000MB/s를 구현했다. 초당 임의 읽기 50만 IOPS, 쓰기 속도 5만 IOPS를 달성했다. 최신 랙서버(2U)에서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스템의 최대 성능을 초당 100만 건(1M IOPS)이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차세대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투자 효율을 크게 높이는 메모리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용량의 2배인 12GB LPDDR4 모바일 D램을 탑재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한 초고속·초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8TB NF1 NVMe SSD는 매일 8TB 용량의 1.3배인 10.4TB의 데이터를 쓰는 경우를 가정해서 최대 3년의 사용 기간을 보증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세원 전무는 "새로운 NVMe 규격인 NF1 SSD 출시로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데이터센터의 투자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속도와 용량을 높인 라인업을 한발 앞서 출시해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초고용량화 트렌드를 지속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512Gb 3bit V낸드 기반 초고용량 NF1 SSD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 시장 성장에 기여하며 SSD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8-06-21 11:26:2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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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과 안보 앞세운 미국 때문에 긴장하는 국내 IT업계

지금 전세계에 '미국 우선'을 앞세우고 나아가는 강력한 미국발 폭풍이 불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노골적인 보호무역 정책에 이어 미국 의회까지 '국가안보'를 우선으로 외국 기업까지 제재하는 상황이 됐다. 2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전날 2019 회계연도 국방예산을 승인하는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 법안에는 국방예산안과 함께 ZTE에 대한 제재 해제를 무효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국 2위 통신장비업체이면서 미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량 4위를 기록한 ZTE는 국제사회의 이란과 북한 제재를 위반했다는 혐의로 지난 4월에 7년 동안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7일 거액의 벌금 납부와 경영진 해체 등을 조건으로 미국 정부와 합의하고 제재를 피할 수 있었다. 이에 ZTE 제재 해제가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조치'라고 반발한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초당적 법안을 제출한 결과가 이번 미 상원 국방수권법 통과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다음 목표가 또다른 중국 통신업체인 '화웨이'가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지난 2월 미 연방수사국(FBI)과 중앙정보국(CIA), 국가안보국(NSA) 등 미국의 정보기관들은 합동으로 미국 국민들에게 화웨이와 ZTE의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미국 하원은 화웨이 통신장비들이 중국 정부의 첩보수집과 관련됐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국내 IT업체도 이런 미국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5세대 통신(5G) 주파수 경매가 끝나면서 내년 3월 상용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화웨이 장비를 쓸 지 고민에 빠지게 됐다. 그간 국내 이통사는 삼성전자나 에릭슨, 노키아의 장비를 주로 도입했다. 그런데 2013년 LG유플러스가 4G 네트워크에 화웨이 장비를 쓰기 시작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화웨이 장비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앞선 기술력에 가격도 저렴한 편인 화웨이 장비를 쓰면 초기 네트워크 구축비용을 훨씬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노골화되면서 보안 우려가 떠오르고 있다. 중국 정부 영향력 아래에 있는 화웨이의 장비가 정보 수집 통로로 이용될 수 있다는 불신이 문제다. 최근 호주 정부가 화웨이의 5G 장비 입찰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LG유플러스는 4G망을 구축할 때 미 정부의 우려로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일부 지역에선 화웨이 장비를 쓰지 못하기도 했다. 긴장하는 건 이통사 뿐만이 아니다. 애플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삼성전자도 '미국 우선' 정책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19일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에서 생산된 아이폰은 추가 관세를 면제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대중 강경 조치가 애플의 중국 내 위상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성 설득을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아이폰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내용이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애플의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침해해 약 58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미국 법원 평결에 재심을 청구했다. 2011년부터 진행된 이 소송에서 미국 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결했지만 배상액 규모에서 분쟁이 이어졌다. 애플은 총 10억달러의 배상액을 요구했고 재판을 거치며 금액은 5억4800만달러로 줄었다. 2016년 미 연방대법원은 배상액 산정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삼성전자의 상고이유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열린 재판에서 미국 배심원단은 다시 애플의 손을 들어 5억3900만달러의 배상액을 산정했다. 이제 삼성이 제기한 재심 판결에 '미국 우선'의 분위기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018-06-20 16:31:5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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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디오클립, 서울국제도서전서 오디오북 서비스 공개

네이버의 오디오 전용 플랫폼 오디오클립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다음달 출시 예정인 '오디오북' 서비스를 공개한다. 네이버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책의 확장'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오디오북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방문자들이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단순히 종이책을 음성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오디오북과 달리, 성우, 연극배우, 소설가, 아이돌 등 다양한 창작자들의 세심한 목소리 연기와 전문적인 연출을 통해, 또 하나의 작품으로서의 오디오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7월에 선보이는 오디오북 베타서비스에서는 '82년생 김지영', '신경끄기의 기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등 총 20권의 작품들이 첫 유료화 실험에 나선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은 연극 배우와 연출가가 녹음에 참여해 더욱 생생한 연기와 밀도 있는 연출로 소설을 재해석했으며,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가 직접 낭독해 원작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디오클립은 올해 4분기 내 일반 창작자들도 오디오북을 직접 등록해 판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쌓은 이용자 피드백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출판사 및 창작자에게 오디오북 창작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작하는 한편, 오디오북 서비스 사용 패턴을 면밀하게 분석해, 오디오북 플레이어 등 기술적 개선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이인희 리더는 "AI스피커, 사물인터넷의 등장으로 국내에서도 '듣는 책'인 오디오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오디오북을 통해 출판업계 창작자들의 수익 다변화 기회를 넓히는 한편, 새로운 창작의 자극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6-20 15:32: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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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이커머스에 특화된 온라인 물류 플랫폼 공개

삼성SDS는 글로벌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온라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3.0'을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첼로 스퀘어3.0은 삼성SDS의 글로벌 물류 운영 노하우와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물류 플랫폼이다. 글로벌 이커머스 판매자는 첼로 스퀘어3.0이 자동으로 선정해주는 최적의 배송수단과 실행사를 이용해 배송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첼로 스퀘어3.0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로 국제화물 원산지를 증명할 수 있어 배송되는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에서, 구매자는 스마트폰을 수입명품에 부착된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에 대면 수출국, 수출·수입 업체명, 유통이력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첼로 스퀘어3.0은 화주의 최종고객이 모바일에서 주문, 배송 상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트래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삼성SDS는 판매·수요정보와 물류비 발생 패턴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분석해 화주들의 판매량을 예측하고 물류비 절감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삼성SDS는 IBK기업은행과 첼로 스퀘어3.0의 물류정보를 수출대금 결제시스템과 연계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은 무역대금의 에스크로 계좌 입금확인 후 배송하게 되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해진다.

2018-06-20 15:32: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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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성진 부회장-박일평 사장, IFA 2018 기조연설 공동발표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과 CTO 박일평 사장이 올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8 개막 기조연설에서 공동발표자로 나선다. LG전자 최고경영진이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성진 부회장과 박일평 사장은 IFA 2018 개막일인 8월 31일(현지시간) 오전 IFA 전시장인 '메세 베를린'에서 첫 기조연설을 한다. 조부회장은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Think Wise. Be Free:Living Freer with A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관련 LG전자의 3대 개방형 전략을 설명한다. 고객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오픈 플랫폼 ▲오픈 파트너십 ▲오픈 커넥티비티 등 3대 개방형 전략을 추진하며 강력한 솔루션을 갖춘 생태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서 발표하는 CTO 박일평 사장은 'LG 씽큐'의 3가지 강점인 ▲맞춤형 진화 ▲폭넓은 접점 ▲개방성 등을 설명한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가 생활에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실질적인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LG 씽큐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지향점을 담고 있다. 맞춤형 진화를 지향하며, 고객을 이해하면서 스스로 성장한다. LG전자는 LG 씽큐를 통해 공간의 경계가 없는 '폭넓은 접점'에서 통합적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한다. 개방형 전략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도 적극 활용해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의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사업 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들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옌스 하이테커 IFA 사장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온 LG전자가 IFA 2018의 첫 기조연설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보여줄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IFA2018'에서 전시장 내에 'LG 씽큐 존'을 구성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과 로봇을 대거 공개하며 인공지능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18-06-20 15:25:5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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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9, 세계 각국에서 새 색상 출시하며 컬러마케팅 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9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등 새 색상 모델을 출시하며 세계 각국에서 컬러마케팅에 나섰다. 이런 활동이 예상보다 저조한 갤럭시S9 해외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지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선라이즈 골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미슐랭 1스타 중식 레스토랑 '야끄'와 협력한 메뉴를 내놓았다. 메뉴 이름은 '레츠골드(LetsGold)'이며 갤럭시S9의 새 색상인 '선라이즈 골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선라이즈 골드 모델은 대만에서 이달 중순에 출시된 바 있다. 사용자가 음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 룸으로 들어가면 메인 셰프의 증강현실(AR) 이모지가 손님을 안내한다. 갤럭시S9플러스로 국그릇을 촬영하면 휴대폰 화면을 통해 버섯 등 식자재가 눈앞의 국그릇에 담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16일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몰과 함께 한정판으로 갤럭시S9 시리즈 마블 기프트 박스를 발표했다. 중국 마블 마니아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인데, 삼성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갤럭시S9 시리즈를 구매하면 마블 방패 충전기와 아이언맨 피겨가 들어 있는 어벤저스 기프트 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호주에서는 이달 16일까지 열린 '비비드 시드니 페스티벌'에서 갤럭시S9의 ▲AR 이모지 ▲슈퍼 슬로모 ▲저조도 촬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에 버건디 레드, 이달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출시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이런 마케팅이 새 색상 출시에 맞춰 사용자의 관심을 환기하고 갤럭시S9의 저조한 판매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한다. 갤럭시S9은 출시 약 60일 만인 지난달 국내에서 역대 3번째 빠른 속도로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하지만 전 세계 초기 성적은 전작과 비교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S9의 연간 예상 판매량은 3천만대로, 삼성전자 목표 판매량인 4천만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관측하고 있다.

2018-06-20 15:25:4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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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계정 불법거래하는 상습 판매자 수사 의뢰

방송통신위원회는 포털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일반 웹사이트 등에서 아이디(계정)를 불법으로 거래하는 상습적인 판매자 9명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기로했다고 20일 밝혔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인터넷 상품과 서비스를 거짓 홍보하는 행위 ▲불법도박과 성매매, 마약 판매 등 각종 범죄 ▲댓글 조작 등에 악용되고 있는 아이디(계정)의 불법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진행했다. 3월26일부터 6월8일까지 탐지된 아이디 거래 게시물은 총 3만409건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요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업자 등에게 삭제를 요청하여 2만5202건(82.9%)의 게시물이 삭제됐다. 집계된 3만409건을 분석한 결과, 아이디 불법거래 게시물을 500건 이상 상습적으로 게시한 사람은 9명으로 파악됐다. 이 9명이 1만7110건을 게시해 56.3%의 비율을 차지했다. 방통위는 9명 중 6명이 게시물 내용에 '해킹 아이디 판매'를 버젓이 명시하고 있는 등 법률 위반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때문에 이들 상습 판매자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이 아닌 일반 웹사이트와 불법 도박 웹사이트에 게시돼 삭제되지 않은 게시물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건은 172건이다. 156건은 이미 차단되었고 아이디 판매 전용 웹사이트 2건을 포함한 16건은 빠른 시일 내에 심의를 거쳐 차단 예정이다. 이번 집중 단속한 게시물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 노출 대응 시스템'과 전문 모니터링 요원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탐색한 것이다. 거래대상 아이디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아프리카TV ▲구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실명·비실명(생성) 아이디와 해킹 아이디이다. 방통위 김재영 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파악된 상습적인 아이디 판매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계기로 불법거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20 15:25:29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