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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서울, 28개 입주 스타트업 배출…투자금 370억원 유치

구글이 국내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이 훌륭한 성과를 내며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글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캠퍼스 레지던시 쇼케이스 2018'을 열고 스타트업들이 낸 성과를 발표했다. 조윤민 프로그램 매니저는 "캠퍼스 서울의 입주사와 졸업사들은 2015년부터 약 37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약 2.5배 규모를 키우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퍼스 서울은 이번 졸업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8개의 입주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스타트업은 ▲360도의 VR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카크루즈' ▲색칠놀이 앱을 개발한 '예스튜디오' ▲자녀 돌봄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자란다' ▲가상화폐 거래 정보 플랫폼 '코인매니저'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의미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큐리온 ▲머신러닝 플랫폼 및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래블업 등 6곳이다. 조 매니저는 "6개 업체의 현재 규모는 입주 시점 대비 1.3배 정도 성장했다"며 "올해 1월 입주 이후 총 28억여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성과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구글캠퍼스를 졸업한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 '아씨오'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플루언티'는 각각 카카오, 삼성전자에 인수되기도 했다.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시작됐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화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2회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입주사 전용 사무실과 구글 직원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구글 캠퍼스 입주사였던 어메이저의 이의중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시각을 넘어 해외에 대한 시각을 파악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고 캠퍼스 입주사들과 아직도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전세계 3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캠퍼스로 개관한 '캠퍼스 서울'은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외에도 '엄마를 위한 캠퍼스', '캠퍼스 익스체인지',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 '캠퍼스 토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8-06-20 15:10: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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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iN, AI 기반의 답변 추천 기능 강화

네이버는 자사의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인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답변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궁금증을 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건강, 법률, 세무·회계 등 전문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우수 답변을 '지식 Ai 봇'이 자동으로 추천하는 '분야별 Ai 전문상담'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Ai 전문상담 기능은 ▲분야별 Ai 전문 상담 내 건강을 클릭해 건강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기존 지식인에 있던 질문들 중 유사도가 높은 질문의 우수 전문가 답변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새로운 답변을 받고 싶다면 이에 대한 최적의 전문가를 추천해준다. 또한, 지식인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언제 어디서든 상담 가능하도록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챗봇 기능도 추가했다. 초성놀이, 아재개그 등 단순 질문에 대해서도 대화가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인 강춘식 리더는 "지식인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쌓아온 우수한 지식인 답변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우수한 전문가 답변을 신속하게 추천하는 등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식인 이용자들의 활동에 따라 온라인 기부를 할 수 있는 해피빈 콩을 선물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AI 기반의 지식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식인 Ai 소문내고, 제보해 주세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06-20 08:57: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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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마트폰, 이렇게 변한다… Arm칩 전략

19일 암(Arm)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에 들어갈 새로운 IP 제품군을 국내 발표했다. Arm은 현재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연산장치(AP)의 기본을 설계해 공급하는 회사다. 이 발표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폰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 8K UHD 콘텐츠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Arm측은 이 자리에서 연산칩인 암 코텍스(ARM Cortex)-A76 CPU가 스마트폰 수준으로 전력을 적게 쓰면서 노트북급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소비용으로 쓰는 스마트폰을 넘어 생산성 작업을 위한 노트북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Cortex-A76은 4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저전력소모 코어를 가진 빅리틀 아키텍처에서 저전력 코어인 Cortex-A55와 함께 사용된다. 이런 성능 향상에 힘입어 이 칩에서는 우리가 노트북PC에서 많이 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10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성능은 전작보다 35% 개선되어 PC와 스마트폰에서 빠른 반응 및 안정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한정된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도록 동일 전력 기준으로 전력 효율성을 40% 높였으며, 인공지능에 필수적인 머신러닝 성능을 4배 높였다. 최신 스마트폰 트렌드인 인공지능에 대응하기 위해 머신러닝 추론을 하드웨어에서 맡는 방식으로 대기 시간을 줄였고 보안 문제를 방지했다. 이 칩 설계를 적용하게 될 아이폰, 갤럭시 등 차세대 스마트폰 성능도 이에 따라 해당기능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산칩에 내장되는 그래픽 가속칩(GPU)도 발전했다. 새로 나온 ARM 말리(Mali)-G76은 그 동안 CPU와 GPU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었던 멀티미디어 엔진을 강화했다. 전세계 콘텐츠 환경이 4K를 넘어 8K UHD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및 기타 장치에서 8K UHD 콘텐츠를 인코딩 및 디코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코딩은 60fps(초당 프레임)까지 지원하며 8K 인코딩은 30fps까지 처리 가능하다. 따라서 Mali-V76이 들어간 스마트 기기는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더라도 실제로는 30fps까지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역폭과 처리량이 향상되면서 4개의 4K 영상을 60fps으로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 제공 업체는 최대 4개의 서로 다른 영상을 한 번에 UHD급 영상 미리보기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풀HD(1080p) 동영상에서는 최대 16개의 영상 동시 재생을 지원하기에, 이 칩 하나로 야외 전시장에서 많이 쓰는 4×4 비디오 월을 만들 수 있다. 발표를 맡은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수석 디렉터 이안 스마이스는 "혁신이 모바일에서 발생하며 작은 스크린에서 큰 스크린으로 확산해 모든 방면에 파급되고 있다"며 "5G시대가 오면서 관련 산업이 변화하는 가운데 Arm이 더 많은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2018-06-19 19:09:0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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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 출시… 날씨 따라 세탁옵션 바꾼다

LG전자는 19일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해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과 '스마트케어' 기능을 갖춘 '트롬 씽큐(ThinQ) 드럼세탁기'를 내놓았다. 고객은 드럼세탁기를 무선인터넷에 연결하면 간편하게 인공지능(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에 이어 두 번째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손으로 조작하지 않아도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세탁 코스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동작을 제어하는 데서 더 나아가 세탁기 상태를 진단한 결과나 세탁 방법도 음성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LG 트롬, 무슨 문제 있니?"라고 물으면 세탁기가 "현재 자체 감지된 문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대답한다. "LG 트롬, 커피 묻은 옷 세탁 방법 알려줘"라고 말하면 "커피 또는 홍차의 경우 주방세제와 식초를 1대1 비율로 섞어 칫솔에 묻혀 닦아주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고 대답한다. 고객의 제품 사용 패턴과 날씨 정보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세탁 옵션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옵션을 학습해서 반영하며 날씨에 따라 해당 설정을 스스로 변경한다. 비가 오는 날은 탈수 강도를 높이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강력세탁 코스를 선택하고 헹굼 횟수를 늘린다. 21㎏ 세탁 용량 신제품은 10년 무상 보증 인버터 DD모터를 탑재했다. 4㎏ 용량의 미니워시와 결합하면 트윈워시로도 사용 가능하다. 모던 스테인리스 색상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215만원이다. LG전자는 휘센 씽큐 에어컨,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 등 주요 생활가전 분야에서 음성으로 손쉽게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인공지능 음성인식 생태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통해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오븐 등 가전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기기까지도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담당 류재철 부사장은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실제 생활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6-19 12:30:4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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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 3멀티 출시… 실외기 1대로 3대 연결

삼성전자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고성능 실외기 1대만 설치하면 거실·안방·자녀방 등 방마다 무풍에어컨을 최대 3대까지 연결 가능한 '무풍에어컨 3멀티' 패키지를 19일 선보였다. 최근 방마다 에어컨을 두고 사용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당 에어컨 보유 대수가 늘어나고 있다. 반면 아파트의 한정된 실외기 설치 공간 때문에 에어컨 여러 대를 설치하기 불편하다. 이 점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시장에 내놓은 새로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고성능 실외기 1대 설치만으로도 스탠드형 에어컨 1대(냉방면적 52.8㎡)와 벽걸이형 에어컨 2대(각 18.7㎡)까지 총 3대의 무풍에어컨을 연결해 동시에 사용 할 수 있다. 비용과 공간,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이전에는 홈멀티용 실외기 1대에 스탠딩 에어컨 1대와 벽걸이 1대까지 최대 2대까지 연결이 가능했다. 보통 실외기 1대를 추가 설치할 때 앵글·배수펌프 등 많게는 30만원까지 드는 추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각 방들이 거실 양 옆으로 일 자로 배치된 구조로 판상형 아파트 구조에도 설치가 쉽다. 스탠드형 1대와 벽걸이형 2대로 구성된 '무풍에어컨 3멀티' 패키지의 출고가는 청정기능, 필터구성 등 모델 사양에 따라 314만~374만원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2대(냉방면적 각 24.4㎡)로 구성된 '무풍에어컨 벽걸이 멀티'도 함께 출시했다. 기존에는 벽걸이형 에어컨만 2대를 추가 설치할 경우 총 2대의 실외기를 추가로 설치해야 했지만 이 제품은 실외기 1대로 벽걸이형 2대를 연결할 수 있다. '무풍에어컨 벽걸이 멀티' 패키지의 출고가는 180만원이다. 삼성전자는 무풍 멀티 패키지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설치 전문인력이 가정에 사전 방문해 아파트 구조, 베란다 확장 여부, 배관 위치, 차단기 용량 등 주거 환경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설치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가까운 삼성디지털프라자에 방문해 '사전 설치가능 진단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이번 '무풍에어컨 3멀티' 출시로 거실·침실·자녀방 등에서 온가족이 무풍냉방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시대에 맞는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2018-06-19 12:30:3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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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아동용 트래커와 스마트체중계 출시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Fitbit)가 아동용 웨어러블 기기인 '핏비트 에이스'와 스마트 체중계 '핏비트 아리아 2' 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핏비트 첫 아동용 트래커인 핏비트 에이스는 8~12세 어린이들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더 활동적이고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특징으로는 방수 기능,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수명 및 사용자 친화적인 밴드 사이즈 등이 있다. 사용자에게 걸음 수, 활동과 수면시간 등 생활 패턴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화된 알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도할 수 있다. 부모들은 핏비트 앱의 가족 계정을 통해 자녀들의 활동량 및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녀와 교류하는 대상이 누구이고 어떤 정보에 노출되어 있는지 관리할 수 있다. 자녀들은 수신 전화를 손목 알림을 통해 바로 확인하여 부모와 연락을 항상 유지할 수 있다. 핏비트 에이스는 파워 퍼플과 일렉트릭 블루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새로 나온 스마트 체중계 핏비트 아리아 2는 우수한 정확성 및 손쉬운 설치 기능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신체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체질량지수 (BMI) 등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표시한다. 핏비트 앱과의 연동을 통해 모든 신체 데이터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그에 알맞은 운동 및 생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핏비트 아리아 2는 화이트와 블랙 모델로 출시됐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2018-06-19 12:30:1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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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기기 관리 지원 애드인,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 출시

크로스 플랫폼 기업 패러렐즈가 오늘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Parallels Mac Mac Management 7 for Microsoft SCC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SCCM(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을 확장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맥 기기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새로운 오프프레미스 관리 개선이 이뤄졌으며 IT 관리자의 일상 작업 간소화를 위한 효율성 도구가 포함되었다. 패러렐즈의 회장 잭 주바레프(Jack Zubarev)는 "마이크로소프트 SCCM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PC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표준 시스템이지만, 증가하는 맥 사용 추세에 따라 맥 기기의 관리와 보안과 관련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마이크로소프트 SCCM을 확장시켜, 온프레미스 여부와 상관없이 맥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복잡한 네트워크 구성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이 외부 USB 드라이브를 통한 오프라인 맥OS 이미징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간단한 구성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맥OS 이미징 과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부트로더와 '패러렐즈 작업 시퀀스 마법사'를 USB에 저장할 수 있으며, IP 헬퍼를 설정하거나 PXE 또는 넷부트(NetBoot) 서버를 보유하지 않아도 파일을 분배점에 유지할 수 있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에는 추가 작업 시퀀스와 인스톨러 지원 등 효율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CIO와 IT 관리자, 시스템 설계자가 빠르고 비용효율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SCCM 인프라를 확장하고,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어디서나 맥과 PC를 제어할 수 있게 돕는다. 이로써 기업 IT 부서는 추가적 인프라 비용 없이도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결정을 돕는 더 많은 도구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맥 1대당 연간 45달러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8-06-18 20:24:3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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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등판하는 갤럭시노트9, 패블릿 시장 지킬까?

삼성이 갤럭시노트 신제품을 예년보다 빨리 내놓을 예정이다. '조기등판'하는 갤럭시노트9을 통해 패블릿 시장을 지킬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대화면 스마트폰(패블릿)인 '갤럭시노트9'을 8월 초에 공개하고 8월 말 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에서 제품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공개일은 8월 2일 또는 9일이 유력한 상황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가 8월 9일 갤럭시노트9 공개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일정은 예년보다 상당히 빠르다. 갤럭시노트8은 지난해 8월 23일 공개하고 9월 21일에 출시했다. 통상 가을에 출시하던 제품을 여름에 내놓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9월에 나올 애플의 새 아이폰에 앞서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할 아이폰에 6.5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플러스'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점점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3억60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다고 집계했다. 삼성이 3월16일 출시한 갤럭시S9의 2분기 판매량은 좋지 않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9의 출시 첫해인 올해 출하량이 3000만대 초반에 그칠 수 있다고 예측한다. 갤럭시S3 이후 역대 최저 판매량이다. 삼성은 판매량이 줄어드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갤럭시노트9을 전략 제품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는 패블릿 시장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성능 좋은 S펜을 앞세워 특유의 마니아 층을 확보한 제품이다. 큰 화면으로 멀티미디어와 게임을 즐기려는 수요층이 꾸준하기에 판매실적을 견인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문제는 삼성전자의 경쟁자 애플이다. 애플은 지난달 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이 611억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했다. 아이폰 판매량은 5220만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가량 늘어났다. 여전히 성장세인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플러스'를 통해 갤럭시노트가 위치한 패블릿 시장마저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의 패블릿 시장 수성 전략은 곧바로 갤럭시노트9에 반영될 예정이다. 외신 등은 갤럭시노트9의 외관은 갤럭시노트8과 비슷하며 하드웨어 구성은 갤럭시S9 시리즈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패블릿'답게 모든 것이 더 커진다고 예상하고 있다. 주요 매체 전망 가운데는 갤럭시노트9이 전작보다 1인치 커진 6.4인치 화면, 스마트폰 최초의 8GB 메모리, 이전 최대 저장공간인 256GB의 두배인 최대 512GB 저장공간을 탑재할 것이란 내용도 있다. 또한 배터리 용량도 사상 최대인 4000mAh까지 늘어날 관측도 있다.

2018-06-18 17:39:3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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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뉴스서비스 영향력 있음"만 확인… 공정성 논란 잠재우기는 힘들듯

포털업체들이 게시하는 뉴스의 공정성 논란에 대한 포럼의 결과물이 나왔으나 논란을 잠재울 정도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네이버는 기사 배열과 관련한 논의사항과 활동결과의 발표를 위해 포럼 공청회를 18일 서울 중구 YWCA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 포럼'에서 5개월간 이뤄진 내용이 공개됐다. 네이버 뉴스 기사 배열에서 포럼이 다룬 주요 쟁점은 ▲완전 자동화 편집 방식에 대한 문제제기 ▲인링크·아웃링크 방식 전환 문제 ▲편집 방향성 ▲네이버 기사배열 관련 편집 원칙 및 방향성 제안이다. 또 네이버 역할 부분에서는 ▲댓글과 실시간 검색어 관련 정책 ▲네이버 뉴스에 대한 신뢰성, 공정성, 투명성, 공개성, 소통의 문제 ▲네이버를 둘러싼 사회환경적 관계의 문제 ▲네이버의 정체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이용자 조사 요약을 발표한 김경희 위원은 "포털 뉴스에 대한 신뢰도는 네이버(39%), 다음(38.5%), 구글(32.5%)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포털 뉴스서비스 영향력에 대한 인식에 대해선 이슈 파급과 여론형성 등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인식했다. 특정 언론사에 편중된 기사를 배열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9.7%,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5.1%로 나타났다. 또한 포털 뉴스서비스를 언론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46.5%, 언론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42.1%로 조사되며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털 뉴스의 기사배열 방식에 대해서는 편집인과 인공지능(AI)이 조합해 기사배열을 해야한다는 비율이 62.6%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1%포인트여서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털이 언론사에 편중된 기사를 배열하는지 안 하는지와, 포털서비스를 언론으로 봐야 할지 말지에 대한 인식 차이가 아슬아슬한 차이로 표본오차 범위를 벗어난 것이어서 논란의 소지를 남겨놓고 있다. 김 위원은 "이용자 인식 조사를 통해 포털 뉴스의 영향력이 있음을 인지하고, 기사 배열에서의 투명성 확보, 저널리즘 원칙의 강화가 필요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성철 공론화포럼 위원장은 네이버 기사 배열과 관련한 제언에서 9가지 원칙중 하나로 "네이버는 기사 배열과 관련해 언론사를 불합리하게 차별하지 않고, 뉴스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정치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자율적으로 언론사가 생산한 뉴스를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에 집중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이어 "네이버는 가짜뉴스와 악성댓글의 확산, 지역 저널리즘의 약화 등 뉴스 관련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인 책임을 갖고 기술적, 경영적, 법적 노력을 다하며 이를 위해 언론사,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제시했다.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은 지난 1월 12일,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시민단체, 언론계, 정당, 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다. 지난 5개월 간, 월 2회의 정례 회의와 온라인 활동을 통해 ▲포털 뉴스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연구 리뷰 스터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의 문제점 인식에 대한 자체 연구 조사 ▲네이버뉴스 방향성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진행해왔다.

2018-06-18 17:39: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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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 공격 따른 국내 손실액 약 720억 달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 발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 동향 분석과 함께 실제 기업 내부에서 보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두 가지 측면에서 기업 보안의 실태를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먼저 매년 반기별로 발표하는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의 최신 버전에서 공개된 동향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가장 주목되는 동향은 ▲봇넷(인터넷을 통해 다수의 PC를 좀비 PC로 감염시킨 후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의 컴퓨터에 지속해서 영향) ▲피싱(사이트와 메일로 위장해 사용자의 실수를 유발) ▲랜섬웨어(문서뿐 아니라 운영체제까지도 모두 암호화 해 금품요구)등으로 3가지다. 사이버범죄에는 이 3가지 유형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은 국내 GDP의 5%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마이크로스프트가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과 공동으로 조사한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사이버 공격으로 국내 기업이 입은 직간접 손실액은 약 720억달러(약 77조원)로 한국 국내총생산의 5%에 달한다. 국내 대형 기업의 경우 기업당 평균 약 300억 원의 경제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참석한 최승환 프로스트앤설리번 이사는 이러한 경제적 손실을 '빙산 효과'로 표현하며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직접적 손실보다 빙산 아래 감춰져 있는 간접적·추가적 손실이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국내 대형기업의 경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고객 소실 및 기업 평판 훼손, 일자리 손실과 같은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전체 9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기업의 보안 의식에 대한 실태도 제공했다. 인식 조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 중 보안사고를 경험했거나(10%), 사이버 공격 사고여부조차 모른다(29%)고 응답한 경우가 39%에 달했다. 또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연기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도 3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18'에서 "세상은 이미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가 되어가고 있다"며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엣지의 시대에서 보안이 조직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임을 강조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에 가장 큰 과제 중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텔리전스, 플랫폼, 파트너를 통해 구현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의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월평균 약 9억3000만 개의 사이버 위협을 분석, 감시하고 연간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파트너들과의 공조를 통해 보안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업의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최승환 이사는 "사이버 범죄자들의 해킹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 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사이버 보안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요소로 차별화함과 동시에 조직 내 교육과 같은 보안 기반 투자, AI 및 자동화를 통한 보안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조언했다. 김귀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 부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업은 사이버 보안을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업의 안전한 보안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8 15:58:0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