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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

원스토어 1분기 실적 그래프. / 원스토어 앱 마켓 원스토어가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실현했다. 원스토어는 2021년 1·4분기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스토어 게임 분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기준 2021년 1분기 원스토어의 게임 시장 거래액 점유율은 14.2%로 7.2%인 애플 앱스토어의 2배로 성장했다. 위메이드 '미르4'와 넥슨 '바람의 나라: 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등이 인기를 얻으며 게임 분야 성적을 견인했다. 원스토어는 올해 '웨이브', '플로', '벅스' 등 비게임 앱도 입점시켰다. 최근에는 장르소설 전문출판사 로크미디어 인수, 예스24와의 조인트벤처 설립,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콘텐츠 스튜디오 설립, 포털사이트 네이트 내에 '툰앤북' 서비스 제공 등을 동시에 추진했다. 쇼핑 분야에서는 IT 및 게이밍 기기를 중점으로 게이밍 기어 전문 쇼핑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2월 '닌텐도 전문관'을 오픈해 닌텐도 스위치 및 인기 패키지 전량 판매를 달성하고,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 한정 판매를 진행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원스토어의 두드러지는 성장은 외산 앱마켓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불공정 행위 논란 속에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원스토어를 향한 입점이 가속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가 매번 최대 실적을 거듭 경신하며 대안 앱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와 상생하고, 타 앱마켓과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한편 독점 환경과 싸우며 '국가대표 앱마켓' 역할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14:48: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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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첼로 콘퍼런스 2021'서 중소 수출기업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 공개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전무)이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삼성SDS 삼성SDS가 13일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 4.0'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특화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 추천해준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운송 중인 화물의 실시간 위치나 이상 상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운송이 완료되면 첼로 스퀘어가 여러 물류 실행사의 청구 내역을 자동 정산하고, 물류 데이터 분석 기반 리포트도 제공해 물류비 절감 방안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특화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온도·습도·충격에 민감한 제품이나 고가의 상품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운송 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첼로 스퀘어는 화물 크기·수량을 AI로 분석해 최적의 배송공간을 추천해준다. 삼성SDS는 또 화주가 장거리 항공 배송시 운임 절감을 위해 삼성SDS의 두바이, 마이애미, 홍콩 등 주요 경유지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 리포워딩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화주는 모바일로 실시간 환적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국내 중소 수출기업이 아마존 판매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아마존 물류센터까지 해상 운송하는 과정을 대행하고, 복잡한 통관 절차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마존 창고향 해상 운송 서비스'도 소개했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전무)은 이와 관련 "첼로 스퀘어 4.0의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통해 중소 수출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14:00: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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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AI 머신비전 국내외 특허 3건 취득...AI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적용

라온피플이 인공지능(AI) 머신비전 관련 국내외 기술 특허 3건을 취득했다. 라온피플은 '딥러닝을 통한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패널 보상 방법', '기계학습 환경에 기초한 테스트 환경 설정 방법' 등에 관한 글로벌 특허 2건과 '기판 불량 검사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국내 기술 특허 1건 등 모두 3건을 취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국내외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축에 따른 머신비전 분야에서 AI 검사 및 검사 환경에 특화된 기술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의 출력을 보상하는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는 AI 딥러닝을 통해 패널의 특정값이 출력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가중치를 조절함으로써 기존에 검출이 어려웠던 불량을 자동 판별해낼 수 있게 됐다. 이 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불량 확인은 물론 다양한 패턴의 불량 식별이 가능해진다. 또 '기계학습 환경에 기초한 테스트 환경을 설정하는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는 PCB 원판의 불량 검출을 위한 초고속 인공지능 시스템 응용 기술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따른 특허다. 이 특허는 테스트 환경 구성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학습 환경과 유사하게 설정해주는 등 다양한 조건의 환경과 특수 환경에서 AI와 딥러닝 학습을 통해 비정형 불량까지 검출해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기판 불량 검사 장치 및 방법'은 PCB 등 회로기판 검사에서 사람이 불량을 재확인할 필요가 없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전에는 PCB 검사를 위해 작업자가 추가 장비를 사용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면서 개인 기준 및 편차에 따라 PCB 제조 수율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지속돼 왔으나,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불량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오염이나 이물 등을 구별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 검사 결과를 도출해내고 별도의 작업자와 추가장비 도입이 필요 없어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앞으로 제조 기업들은 각각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AI 비전 검사로 추가 작업자나 검사 장비 도입 없이도 정밀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제조 수율을 높이고,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AI에 특화된 기술과 국내외 특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AI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3 12:17: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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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료 콘텐츠 실험의 장',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 베타 버전 오픈

네이버가 창작자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결제, 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된 기술들이 적용된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의 CBT(비공개시범테스트) 버전을 오픈했다. 네이버는 CBT 기간 동안 플랫폼 안정성을 높이고, 창작자와 사용자 양쪽의 피드백을 모두 검토해 상반기 중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은 중소상공인(SME)들이 활동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와 구조가 비슷하다. 창작자가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가 콘텐츠 편집, 결제, 정산 관리, 데이터 분석, 프로모션 운영 등 콘텐츠 판매에 필요한 고도화된 툴과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술을 손에 쥔 창작자는 콘텐츠 주제와 내용, 형식 뿐 아니라 상품 구성이나 가격 정책 등을 직접 결정한다. 콘텐츠 판매 방식은 단건 판매, 정기 결제를 통한 월간 구독권, 최대 100명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그룹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 옵션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CBT 버전에서는 밀레니얼을 위한 부동산 정보를 전하는 '부딩', 시사 주제를 깊이있게 파고 드는 '북저널리즘', 글로벌 테크 소식을 쉽게 제공하는 '일분톡' 등 20여개 창작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기존에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실험해오던 창작자 집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새 판로를 확대하거나 기존과 다른 콘셉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TV, 언론사 홈 중 창작자가 원하는 채널에 신설한 '프리미엄' 탭과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 페이지를 통해 유료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20여개 창작자와 함께 1개의 채널을 한달 동안 무료 체험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을 담당하는 김은정 리더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깊이 있게 분석하는 전문가 수준 창작자들이 성장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에 기꺼이 돈을 내고 감상하는 사용성이 글로벌에서도 이미 자리잡고 있다" 며 "창작자 입장에서는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갖는 유료 구독자를 만나고, 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5-13 12:01: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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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AI 글로벌 기업 코어에이아이 한국지사 설립, 이영수 지사장 선임

대화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UX(사용자경험) 기술의 글로벌 기업인 코어에이아이는 13일 서울시 삼성동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이영수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지사장은 코어에이아이 합류 이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초대 지사장을 맡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또 IBM, EMC를 비롯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25년 이상 활동하며 국내 사업을 이끌어 왔다. 이영수 지사장은 금융과 대기업, 제조, 공공을 비롯한 주요 산업 부문에 대한 통찰력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국내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화형 AI는 가장 먼저 고객과 만나는 '프론트 오피스'의 인터랙션 업무를 자동화해 고객경험과 운영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은 글로벌 금융 및 의료 기업을 중심으로 적용됐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제조, 유통, 금융권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코어에이아이는 대화형 AI 플랫폼에 구축된 디지털 가상 비서를 통해 고객과 직원간 인터랙션을 자동화함으로써 비즈니스 속도를 높여준다. 코어에이아이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현재 글로벌 상위 4개 은행과 상위 3개 헬스케어 기업, 포춘 500대 기업 중에 100개 이상 기업들이 10억개의 인터랙션을 자동화했다. 코어에이아이는 미국 올랜도 본사와 한국, 인도, 영국, 일본, 유럽에 지사를 두고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가상 비서는 머신러닝(ML)과 펀더멘탈 미닝, 날리지 그래프 등 3개 자연어 처리(NLP) 엔진을 결합시켜, 고객 요구사항 이행의 전 단계에서 적절한 대화를 설계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대화형 AI 플랫폼은 기능 개선을 위해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이 아닌, 웹 UI 화면상에서 드래그인드롭 방식으로 쉽게 수행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작업이 가능해 IT 관리자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 고객들은 '프론트 오피스'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고, 기존 대비 5배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 지표인 NPS(순추천지수)를 25% 향상시켰다. 코어에이아이는 가상 비서 솔루션을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이나 구독형 서비스 모델로 제공한다. 코어에이아이 APJ(아시아티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부사장인 스리니 언나마라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다수의 업무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이미 대화형 AI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가상 비서 솔루션을 활용해 하위 80%의 대응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며 "대화형 AI는 기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3 09:23: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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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AI 수면무호흡 영상 진단 소프트웨어, 식약처 11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라온피플의 'AI 기반 수면무호흡증 영상 검출 및 진단 소프트웨어'인 라온슬립(Laon Sleep)이 식품의약품안전처 11호 혁신의료기기에 지정됐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개발해 혁신의료기기에 선정된 이번 소프트웨어는 라온피플의 AI 기술과 공학기술 및 의료기술을 보유한 연세대학교의 융합 프로젝트 성과로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에서 기도의 모양을 자동 추출하고 생체정보를 AI로 분석해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보조하는 AI 기술이다. 혁신적인 기술로 수면무호흡증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임상 가능성을 인정받아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에 지정됐다. 라온피플은 이에 앞서 연세대학교 공과대, 의대 및 치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복합 연구단이 국내와 미국에 출원한 '기계학습을 이용한 수면무호흡증 진단방법' 등 2건의 특허에 대해 전용실시권을 허여받아 수면무호흡증 AI진단 기기인 '라온슬립'을 공동 개발하고, 연세의료원의 협조 및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 승인을 받아 상용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현재 AI를 통한 수면무호흡증 진단 기술과 기도 형상 분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기모델은 개발 완료돼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이며, 식약처의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에 따라 AI 융합 의료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상용화 및 해외인증 및 수출화가 빠르게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식약처는 IMARC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세계 수면무호흡증 치료 및 진단기기 시장규모를 2025년까지 8조 6000억원으로 전망하고 혁신의료기기에 선정된 '수면무호흡증 진단 AI 소프트웨어'가 향후 글로벌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첨단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개발 및 제품화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라온피플 관계자는 "국내 수면무호흡증 관련 환자는 지난해 64만명, 수면 시장은 3조원(슬립테크 자료, 2020)을 넘어설 정도로 수면의 가치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며 "한국은 물론 미국과 글로벌 특허 출원이 완료된 만큼 식약처의 혁신의료기기 지정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수면무호흡증 AI 진단 솔루션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의 혁신의료기기 선정은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특례 사항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라온슬립 등 11개 제품만이 혁신의료기기로 등록돼 있다.

2021-05-12 15:54: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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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들, 'AI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경쟁력 높여라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잇따라 나서면서 수익모델을 다각화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NHN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표방한 광주에서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맡을 사업자로 선정돼, 최근 광주시와 공동으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씨이랩은 지난 2019년 지난 5월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데이터센터를 선보인 데 이어 센터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며,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도 세종시에 걸립 중인 제2사옥에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들 기업들은 AI 개발에 있어 데이터가 '원유'에 비교될 정도로 핵심가치로 여겨지고 있으며, AI 전문기업 만 해도 하루 수만장 등의 데이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어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기업 대상 데이터 서비스에 나서고, 기존 AI 및 빅데이터 사업도 강화해 양 사업간 시너지를 높이려 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전산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 중심에서 서버 등을 운영하는 센터이다. 데이터센터는 향후 AI·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어서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에서 구축 중인 AI 데이터센터는 초대 규모로, NHN는 2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센터 구축 및 R&D센터, 인력 채용, 아카데미 운영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NHN는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2월 현재 광주시와 첨단 3지구에 88.5페타플롭스의 연산성능의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가졌으며, 2023년 센터를 개통할 계획이다. 광주 데이터센터는 HPC(고성능컴퓨팅)로 구축돼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가능하다. NHN은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AI 서비스와 제품개발에 필요한 모든 개발도구 뿐 아니라 데이터의 수집, 가공,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레이크와 빅데이터 기능 등을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센터 오픈 전에도 관련 기업들의 연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업들에게 데이터 서비스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NHN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기업은 물론 연구기관, 대학들의 AI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유망 IT 기업들과의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AI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집중해야 할 핵심분야로 AI, 빅데이터 뿐 아니라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들이 온라인으로 서비스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지역 IT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N은 최근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양질의 얼굴 데이터셋 학습 과정을 통해 개발한 AI 얼굴인식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음성 인식·합성, OCR(문자인식), 패션 검색 등 AI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얼굴인식 등의 AI 서비스들을 광주 AI 데이터센터 수요기관 및 관련 기업에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대용량 데이터 AI 분석 사업을 주로 진행해온 씨이랩도 빅데이터 인프라 임대 사업까지 분야를 확대해 AI 빅데이터센터를 선보였다. AI빅데이터 센터는 엔비디아 GPU 서버로 이뤄져 있으며 클라우드로 리소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한다. 이를 통해 독자적으로 GPU 서버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넥스에 상장돼 있었던 씨이랩은 지난 2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는데, IPO를 통해 228억원을 조달했으며 이 중 38억원을 오는 2023년까지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씨이랩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 사이에서 솔루션 학습을 위해 데이터 서버 확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확장에 투자하고, AI 개발 플랫폼 확장에도 21억원을 투자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브컴퍼니는 세종시에 현재 제2사옥을 건설 중으로 이 사옥에 'AI&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브컴퍼니는 '데이터댐' 사업 등으로 주목받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사업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또 최근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와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위한 용역 계약도 체결했다. 바이브컴퍼니는 2000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인큐베이팅을 통해 출범한 기업으로, 20년간 278억건의 누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 전반에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5-12 15:26: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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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캐글 주관한 세계 AI 경진대회 ‘1위’ 등극

스타트업의 AI(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AI 기업 업스테이지가 구글의 자회사 캐글(Kaggle)이 주관하고 글로벌 오픈마켓 쇼피(Shopee)가 주최한 '가격 일치 보장(Price Match Guarantee)'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격 일치 보장'대회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총 3만 달러(한화 33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2464팀, 3079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김상훈 리더, 김윤수)가 1위에 올랐다.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가 주최한 이 대회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격 비교를 위한 목적으로 동일 상품을 그룹화하는 데 AI를 사용해 그룹화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력을 겨뤘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격 비교를 할 때 동일 상품끼리 그룹화해 가격을 표시하면 사용자가 최저가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제대로 상품군이 그룹화되지 못하는 경우, 사용자가 상품 소개에 대한 상세 페이지 확인하면서 같은 상품인지 판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업스테이지는 동일 상품 그룹화 정확도(F1 score)를 0.780까지 끌어 올리며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일본, 러시아 참가팀이 수상에 명단을 올렸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미지 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함께 사용하는 '멀티 모달 모델'을 구축했고, 동일 상품 클러스터링을 위한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이 기술은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온라인 쇼핑몰 등 커머스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가격 일치 보장'대회의 참여 팀을 이끈 업스테이지 김상훈 리더는 "이번 우승으로 저희 업스테이지가 세계 최고 수준의 AI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업스테이지는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더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훈 리더와 함께 성과를 낸 업스테이지의 글로벌 레지던시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김윤수 인턴은 "업스테이지 글로벌 레지던시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좋은 성과를 내게 될줄 몰랐는데, 캐글 그랜드 마스터 상훈님과 함께 실전에 임하며 빠른 성과를 함께 만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5-12 11:02: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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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미국 오바이오와 AI 인물인식 탑재된 3D 디바이스 공동개발 나선다

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아크릴은 지난 12일 미국 오바이오 테크놀로지(oVio Technologies inc)사와 다차원 이미지 영상 기기에 탑재될 이미지·영상 인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바이오 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오바이오(oVio360) ™' 플랫폼은 ▲12초 만에 피사체 주위에서 1 ° 씩 360도 이미지를 캡처 저장 ▲어노테이션 및 공유가 가능한 4나 8 메가 픽셀 이미지 형식 제공 ▲이미지로부터 비디오를 추출하고 통합하는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다. 아크릴은 오바이오사의 특허 등록된 oVio360 ™ 플랫폼에 탑재될 인물 인식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크릴의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활용해 개발되는 인물 인식 모델은 오바이오의 oVio360 ™ 촬영 장비에서 수집된 이미지와 인물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신체 치수와 흉터,문신 등과 같은 피부 이미지를 인식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체형변화를 추적할 수 있으며, 흉터나 문신과 같은 독특한 특징 식별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특정 인물을 인식할 수도 있다. 양 기업은 향후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인물인식 모델이 탑재된 360도 촬영기기를 콘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인물인식 모델이 탑재된 360도 촬영기기는 의료, 공공, 헬스케어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돼 다양한 서비스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릴 관계자는 "아크릴은 2020년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유니콘 기업이 되기 위한 발판이 생겼다" 며, "오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며, 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오바이오 조지 레벤스도르프(George Rebensdorf) CEO는 "AI 기술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업인 아크릴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된다" 며, "우리는 두 전문 기업간의 결합을 통해 세상을 더 좋고 스마트하며 안전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1-05-12 10:50:1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