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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4개 기관과 손잡고 'Saas N' 프로그램 선보여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돕는 'SaaS N(Successful And Absolute SaaS in Ncloud)'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본투글로벌센터, 요즈마그룹코리아, GS글로벌 등 각 분야 전문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SaaS N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SaaS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각 전문 기관과 다각적 협업 모델을 구축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기술 지원,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 판로개척 등 총 3단계에 걸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이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첫 단계인 기술 지원은 네이버클라우드와 KOSA가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프로그램 전반 운영 및 참여기업 발굴, SaaS를 서비스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하며 KOSA는 SaaS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솔루션 전환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맡는다. 완성된 SaaS 솔루션은 글로벌 진출을 고려한 비즈니스 지원으로 연결된다. SaaS 현지화를 위해 본투글로벌이 제품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요즈마그룹코리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수익 최적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투자 연계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GS글로벌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를 확장하고 해당 SaaS 솔루션이 필요한 고객을 매칭해 효율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네이버클라우드가 SaaS N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SaaS솔루션을 육성하면 네이버클라우드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한 글로벌 상생 모델을 발굴로 K-Cloud 위상을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는 "SaaS 글로벌 전문가, 해외 네트워크 전문가 등 각 영역의 내로라하는 기관과 유기적 협업으로 SaaS N의 체계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SaaS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10:21: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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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ESG 강화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네이버가 지난 3월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데뷔 발행에 이어, 5일 3억 달러 규모의 증액 발행에도 성공했다. 특히, 네이버의 이번 해외사채 리오프닝(Re-opening)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발행된 5억 달러 규모의 2026년 만기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에 대한 투자자들의 꾸준한 추가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채권을 추가로 증액하는 리오프닝을 진행해 3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오프닝까지 포함해 총 8억 달러가 된 네이버의 지속가능채권 규모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네이버 측은 당초 2억 달러 규모로 자금 조달에 나섰으나, 해외우량투자자들의 실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목표금액을 상회하는 3억 달러를 증액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88%, 유럽 12%를 배정받았고,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66%, 은행 및 PB 33%, 보험사 및 기타 투자자 1%를 배정받았다. 네이버는 5일 오전 미국채 5년 대비 110 bps area에 최초 금리 가이던스(Initial Price Guidance)를 제시해 북빌딩을 개시했다. 오후 7시경 최종 금리 가이던스(Final Price Guidance)는 미국채 5년 대비 85 bps 로 제시했고 당시 투자자 수요 최대 금액은 10억 달러 수준이었다. 통상 목표 금액 대비 3~4배수로 수요를 모집하는 신규 채권 발행과 달리, 리오프닝은 이미 발행한 5억 달러 채권을 증액하므로, 실수요 위주인 점이 큰 차이점이다. 리오프닝 방식에도 불구하고 최대 주문 기준으로 조달 금액 대비 3배 이상 수요를 모집한 점이 인상적이다. 이번 증액 발행과 관련해,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네이버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판단했고, 증액 발행을 감안해도 낮은 수준의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이번 리오프닝을 계기로 네이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신뢰를 재확인했고, 향후 친환경사회적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2021-05-06 14:46: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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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고객 디지털 전환 앞장...DT 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 오픈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사업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DT)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등 신기술 플랫폼과 협업 및 업무자동화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홈페이지 마이 트라이얼(My Trial) 코너에서 이러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개최한 '리얼(REAL) 2020'행사에서는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완성할 수 있는 해법으로 삼성SDS만의 DT 추진방법론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신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도입 문의부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 요청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도 마이 트라이얼 코너에 공개했다. 디지털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IT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의 DT 수준을 진단하고 간이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상세 진단을 요청하면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한 맞춤형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 기업 진단 기능으로 자체 개발한 DT 역량 측정 툴을 기반으로 고객·시장, 전략·리더십, 기술·인프라, 사업운영, 조직·인적역량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디지털 수준 점검이 가능하다. 또 업종별 진단을 통해 제조 기업에 특화된 업무 프로세스별 디지털 성숙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향후 금융, 리테일 등 업종별 진단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EX(Employee eXperience) 진단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경험 수준을 점검하고, 비슷한 업종의 기업과도 비교해주는 서비스이며, 애자일(Agile) 진단은 조직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점검하고,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조직화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IT 인프라 진단은 지능형 진단 분석 엔진을 통해 서버,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OS) 등 기업의 IT 인프라 구성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분석해준다. 삼성SDS는 이번에 공개한 5가지 분야 외에 클라우드·데이터 분석 ·보안·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활용 수준 진단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된 DT 추진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5-06 14:07: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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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분기 인건비 상승에도 영업이익 79% 증가 '역대 최고'..."하반기 카카오톡 콘텐츠 구독 서비스" 선보일 것

카카오가 인건비 10%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매출이 모빌리티·페이 등 신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45%가 늘고, 영업이익은 79%나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이는 네이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인건비의 큰 폭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것과 큰 차이를 보인 것이다. 카카오는 연내 카카오톡 채널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고,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두 자릿수로 늘리는 등 더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는 6일 올해 1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 늘어난 1조2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1575억원을, 영업이익률은 12.5%를 기록했다. 1분기 신사업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매출 확대 및 카카오페이의 결제 거래액과 금융 서비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898억원을 기록하며 전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688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615억원을 기록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 증가한 1175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92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글로벌 거래액이 늘어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7% 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174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 늘어난 1303억원을 달성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568억원을 기록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영상 콘텐츠 매출 증가와 음반 유통 호조로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274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2021년 1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조1004억원으로, 자사주 상여 지급과 신규 채용 확대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하고, 마케팅 비용이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1분기 '카카오 지갑'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는데, 카카오톡 만으로 연말정산 및 정부24 간편 로그인이 가능해졌으며, 지갑QR로 오프라인 사용처가 확대됐다"며 "지갑이 보관된 신분증을 기반으로 프로필 인증이 가능해졌으며, 인물 검색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관계 맺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 대표는 또 "하반기를 목표로 카카오톡 채널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비즈니스적으로 톡 채널을 활용해 효과를 증명했듯, 콘텐츠 생산자와 창작자가 톡 채널을 활용해 콘텐츠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 대표는 또 "톡비즈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해외 매출 비중도 두자리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페이와 모빌리티 신사업이 턴어라운드 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여, 연간 영업이익률도 크게 개선될 것"으록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콘텐츠 사업이 회사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데, 글로벌에서 단기적 성과를 내기 보다 공격적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B2B(기업간) 사업 성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는 이달 내로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향후 계획을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대표는 "환경 측면에서 ISO 14001 인증을 받고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으며, 카카오 인권경영선언문을 제정하고 증오발언금지 원칙을 발표했다"며 "카카오협력사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이사회평가제를 도입, 건전한 지배구조 도입 및 이사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여 대표는 또 자회사의 IPO(기업공개) 계획에 대해 "뱅크와 페이가 4월 신고서를 제출해 연내 상장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으며, 엔터테인먼트와 재팬의 IPO를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1-05-06 13:48: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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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6개 엑셀러레이터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K-글로벌(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 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들로부터 향후 5~6개월 동안 멘토링, 사업화 및 기술 지원, 초기투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아 글로벌 진출에 함께 할 창업·벤처기업을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액셀러레이터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엔피프틴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요즈마그룹코리아 ▲케이액셀러레이터이며, 액셀러레이터 별로 각각 8개 내외의 창업·벤처 기업을 모집·지원할 계획이다.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망 ICT 창업·벤처기업의 발굴, 육성 및 투자유치 활동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에서 지난해까지 7년간 총 39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발·지원했으며,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같은 기간 322개의 ICT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했다.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는 3억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원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ICT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해외 창업 콘퍼런스 참가, 해외 파트너 발굴·협력 등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 액셀러레이터는 사업비와 별도로 총 1억 5000만원 이상을 보육한 창업·벤처기업에 초기 투자하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의 후속투자 유치 연계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부의 지속적인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통해, ICT 특화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ICT 창업·벤처기업의 고성장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국내 ICT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06 12:0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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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100억원 규모 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AI·빅데이터 핵심기술 개발 착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최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연구과제에 연구기관으로 연달아 선정되며 이질적 데이터의 융합과 파편화된 데이터의 활용에 관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위세아이텍은 '이종 융합 데이터 탐지 및 추적 기술 개발' 과제와 '파편화된 데이터의 적극 활용을 위한 시계열 기반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과제의 총 사업 규모는 약 100억원이다. '이종 융합 데이터 탐지 및 추적 기술 개발 과제는 피씨엔이 주관기관이며, 위세아이텍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기간은 지난 04월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총 2년 9개월이며, 약 40억원의 연구 개발비가 투입된다. 이종 융합 데이터는 서로 다른 패턴이나 규칙성 등 상이한 특성을 가진 데이터이다. 상호 결합하면 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으나, 데이터의 양이 많아지고, 데이터가 복잡할수록 통합과 융합 분석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위세아이텍은 이종 융합 데이터 분석 처리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해 산재돼 있는 자료를 가치 있는 정보로 재생산하고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파편화된 데이터의 적극 활용을 위한 시계열 기반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경우,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기관인 달리웍스, 케이웨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시계열 통합 기반 애널리틱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며 연구비 규모는 약 56억원이다. 위세아이텍은 서로 다른 구조, 양과 질, 다양한 포맷, 접근 권한, 수집 위치 등의 개별차로 파편화된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검색하고 학습해 활용할 수 있도록 어오토ML(머신러닝)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위세아이텍 이제동 부사장은 "이 과제를 통해 기존에 활용되지 못했던 데이터들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데이터로 만들어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며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 감소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6 10:5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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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5% , 영업이익 79%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 기록

카카오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1년 1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1조258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57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2.5%다. 카카오의 2021년 1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688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615억원이다. 포털비즈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 증가한 1175억 원을 기록했다. 신사업 부문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매출 확대 및 카카오페이의 결제 거래액과 금융 서비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898억원을 기록하며 전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92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글로벌 거래액이 늘어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7% 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174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1303억원을 달성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568억원을 기록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영상 콘텐츠 매출 증가와 음반 유통 호조로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274억원이다. 2021년 1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조1004억원으로, 꾸준한 신규 채용 확대로 인한 인건비 증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월 카카오의 ESG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으로 정의하고, 관련 활동을 적극추진해오고 있다. 카카오는 5월 내에 카카오의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1-05-06 09:29: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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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맞아 '삼쩜삼' 정기신고 서비스 오픈

인공지능(AI) 세무회계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삼쩜삼' 정기신고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종합소득세 신고가 비대면으로만 진행돼, 세무서에 별도의 신고창구가 제공되지 않아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필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5년 간 쌓인 미환급 세금까지 찾아주는 '삼쩜삼'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개인들을 위한 세금신고 및 환급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삼쩜삼은 국세청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돌려받을 환급 금액 안내와 함께 계좌 환급 처리까지 알아서 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제공되며, 휴대폰번호 입력 만으로 AI가 알려주는 예상 환급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보다 더 쉽고 편리해진 이용자 프로세스도 주목된다. 세무대리인 수임동의가 카카오 간편인증으로 가능하며, 내 소득은 정확히 얼마였는지 어디서 어떻게 세금이 떼였는지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였다. 홈택스 아이디 비밀번호를 분실했을 경우, 삼쩜삼 사이트 안에서 바로 재설정이 가능해 손쉬운 이용을 돕는다. 이 밖에도, 부양가족 정보 입력 및 수정이 더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됐으며, 더 많은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내역 입력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신고 후에는 실제 환급이 6월 23일 이내에 지정된 통장으로 지급된다. 삼쩜삼 플랫폼 이용료의 경우, 소득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되며 1000원부터 시작되며, 환급액이 없거나 삼쩜삼 이용료보다 적을 경우, 결제했던 금액은 다시 돌려준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신고도 삼쩜삼과 함께라면 클릭 몇 번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며,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 노동자 분들 모두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친구 같은 국민 세무 서비스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기술적, 서비스적 노력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쩜삼은 지난해 5월 탄생한 개인세무 전문 서비스로 1년 만인 지난 4월 누적가입자 100만명, 누적 세금 환급금 350억원을 돌파했다.

2021-05-05 10:15: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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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 AI 기반 화상심도예측 의료기기 식약처 GMP 인증 획득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인헬스케어가 자사의 화상심도 측정 의료기기인 'Skinex(스키넥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인헬스케어의 스키넥스는 '피부(Skin)와 X-ray의 합성어'로 그동안 의사의 육안으로 평가하던 피부 상처의 상태를 인공지능이 판단해 의사의 진단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특히 화상 상처에 대한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상처의 심도를 예측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파인헬스케어는 피부 전문의사와 인공지능 전문가가 포함된 사내 피부 이미지 빅데이터 전담 연구팀을 중심으로 다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피부 이미지 진단 AI인 스키텍스를 고도화해 이번 GMP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GMP 인증 과정의 기획을 전담한 파인헬스케어 연구전략팀 이형래 팀장은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의 의료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숙련된 의료진의 지역적 편중, 절대적인 의료 인력 부족, 전문의 양성에 필요한 긴 소요시간, 국가간 시차 및 언어 등 단시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요인들로 해결이 요원했던 의료 사각지대에 소프트웨어를 통한 의료 서비스 제공이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스키넥스는 파인헬스케어에서 개발해온 모바일 및 PC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의료 플랫폼과 결합이 가능해 의료기관에서는 물론,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즉각적인 사용자 접근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복잡하고 사용이 어려웠던 종전의 의료기기들과 비교해 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기반으로 제작돼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기관 안팎의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파인헬스케어는 또 분석·예측 할 수 있는 질환의 범위를 확장, 현재 화상에 이어 중증 질환으로 대형 병원에 장기 입원한 환자에서 특히 유병률이 높은 욕창 질환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높은 수준의 욕창 관련 의료인력 및 연구시설을 보유한 서울 소재 모 상급종합병원과 '욕창' 단계 평가 및 드레싱 제재 추천을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을 골자로 하는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1-05-05 10:15: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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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분 음성 데이터 만으로도 AI 목소리 만들어요'...짧은 시간 데이터 만으로 AI 제작 '뚝딱'

인공지능(AI) 솔루션이 고도화되면서 짧은 분량의 음성·영상 데이터만으로 '진짜 사람 같은' AI 제작이 가능해졌다. 20분 분량의 음성 데이터만 있으면 내 영상에 AI로 연예인의 목소리를 합성할 수 있고, 1시간 영상 데이터만 있다면 AI 버추얼휴먼(가상인간) 영상도 뚝딱 만들 수 있다. 특히,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움직임이 필요한 AI 아나운서조차도 5시간 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AI 음성 분야의 대표기업인 라이언로켓과 휴멜로는 20~30분의 짧은 음성 데이터로 AI 목소리를 생성할 수 있는 음성합성 기술을 선보였으며, AI 아나운서 솔루션 기업인 머니브레인과 이스트소프트는 5시간 분량의 데이터 만으로 AI 아나운서 영상을 제작해 초기에 제작한 AI 아나운서와 비교해 시간을 반으로 줄였다. 이들 AI 기업들은 앞으로 AI 아나운서 영상을 1시간 만에 제작하고, AI 영상 합성 시간도 더 단축시킬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라이언로켓은 딥러닝 기반의 음성합성·영상합성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적은 데이터로 AI 모델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라이언로켓측은 "목소리의 경우, 20분 분량 음성 데이터만 있으면 AI를 만들 수 있으며, 인물 영상은 1시간의 영상 데이터만 있다면 실제 인물과 동일하게 표현하는 AI 강사를 만들 수 있다"며 "특히, 만들어진 AI가 실제 사람이 촬영한 것만큼 자연스러움(MOS)이 높다고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라이언로켓을 설립한 정승환·박준형·문형준 공동 창업자는 최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중 '기술 사업'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라이언로켓은 또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최근 우리은행과 AI 버추얼 휴먼의 은행원(뱅커)를 개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AI뱅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과 음성 합성을 통해 특정인물의 외모, 자세 및 목소리를 반영해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하는 것으로, 고객의 음성을 분석하고 이해해 실제 은행원이 상담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음성합성 AI 전문기업인 휴멜로도 기존 음성합성 기술의 경우, 최소 3시간 이상 녹음이 필요했지만, 녹음시간을 30분으로 크게 단축시킨 AI 성우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이에 따라 일정이 바쁜 유명인들도 짧은 시간 만 내면 AI 기술로 오디오북 녹음이나 더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휴멜로의 '프로소디'는 감정연기가 가능한 AI 성우로, 기존 TTS(텍스트투스피치) 기술은 억양이 없는 어색한 기계음으로 사용이 제한적이었지만, 화냄, 흥분, 즐거움, 차분함, 두려움, 슬픔 등 감정을 선택하면 실제 성우와 같이 감정을 살려 텍스트를 읽어줄 수 있다. 프로소디는 이미 SM엔터테인먼트에서 래퍼 슬리피와 함께 '엠 아이 포 리어'라는 노래의 랩을 하는 데 활용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프로소디'를 시범 삼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월 4000자 이내에서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2만4000자 이내 개인영상 크리에이터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서비스에 대해 월 2만4900원을, 월 12만자 이내 프로 서비스에 대해 9만9000원을 책정했으며, 런칭 기념 반 값 특별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는 AI 아나운서도 1년 만에 제작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AI 아나운서 대표기업인 머니브레인은 2019년 말 영상 및 음성데이터를 학습시켜 AI를 제작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10시간 걸리던 것을 현재는 더 짧은 분량의 데이터 만으로 AI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5시간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또 영상 해상도를 개선해 사람 크기의 대화면 키오스크에서도 구현이 가능해졌으며, AI 모델이 대기상태에서 제스처나 표정, 몸 흔들림 등 자연스러운 동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머니브레인 관계자는 "향후 1~2시간 내로 촬영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을 고도화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별도 표식이 없다면 인간과 구분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AI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4월 YTN을 통해 처음 AI 아나운서를 선보인 이스트소프트는 AI 아나운서 얼굴 및 브리핑 영상이 전처리된 데이터 기준 약 5시간 분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텍스트 기사를 AI 아나운서를 활용해 뉴스 동영상을 생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텍스트 길이와 같아, 30초 길이의 텍스트라면 바로 30초 후에 뉴스 동영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도 적은 데이터 만을 학습시켜 AI를 개발해 제작시간을 단축하려는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딥러닝이 대표적인 기계 학습 방식으로 많은 양의 학습용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데 비해, 최근 주목받는 뉴로 심볼릭 방식은 기계학습 방식보다 더 적은 데이터 만으로 AI를 개발할 수 있어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뉴로-심볼릭 기술에 의존한다면 영상·음성 등 데이터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고, 학습은 물론 논리까지 결합해 딥러닝 방식 AI 기술이 '설명 가능하지 않은 블랙박스'라는 한계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국내 AI 기업들도 빠르면 1분 만에 AI로 가상얼굴을 만들어주거나 단 몇 분 만에 목소리를 합성하는 기술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어, 향후에는 더 짧은 분량의 데이터 만으로 빠르게 AI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5-05 10:09:4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