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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산병원-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병원 구축 나선다

KT AI·DX융합사업부문 전홍범 부사장(왼쪽부터),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병원장,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 KT는 서울아산병원, 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중증환자 입원이 많은 서울 아산병원은 외래진료와 입원환자 보호를 위해 스마트 병원 솔루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에 3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영상솔루션을 통해 선별 진료소 방문환자와 병원 진료실을 연결하는 원내 감염관리 언택트 진료와 웨어러블 디바이스·IoT센서·의료전용 영상솔루션으로 입원환자 위치와 건강상태를 파악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실시간 케어(스마트환자관리)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병원 내 물품·자산 관리를 로봇기반으로 자동화하는 스마트 물류 관리 솔루션 개발도 나선다. KT는 ICT 역량을 활용한 의료 DX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현대로보틱스는 로봇으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산업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병원 구현에 나선다. 회사 측은 산업 간 협력으로 병원 내 감염병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한 효율적인 감염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서울 아산병원에서 스마트병원 솔루션 실증사업(PoC)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언택트 진료 솔루션이 필요한 의료현장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은 "이번 3사간 협력은 지난 6월 현대로보틱스 투자 이후 첫 번째 사업협력으로, 스마트 감염관리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의료기관의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ICT 역량으로 국민의 삶 변화와 의료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월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협력체인 'AI원팀'을 함께 발족하고, 이어 4월에는 KT-현대건설기계 간 '5G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에는 KT-현대중공업그룹 전략적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KT가 현대중공업 계열 로봇회사인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1 09:57: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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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끼 잡아라"…LGU+, 5년 이상 고객 대상 혜택 늘린다

모델들이 'U+멤버십 장기 고객 감사 프로그램' 도입 소식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년, 7년, 10년 이상 모바일 장기 이용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5년 이상 모바일 장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사 선물과 제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멤버십 장기 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장기 고객 감사 프로그램'은 매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U+모바일을 5년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기분 좋은 휴가 지원 3종 쿠폰'을 제공한다. 또 U+모바일 7년, 10년 이상 이용자에게는 던킨도너츠 먼치킨 및 뚜레쥬르 케이크 선물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용방법은 U+고객센터 앱을 통해 가입 기간을 확인한 후, U+멤버스 앱에서 선물과 할인 쿠폰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최대 3일 내 멤버스 앱으로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매주 주말마다 할인 및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위켄드' 이벤트를 연다. 7월에는 U+멤버십 전 고객에게 기존 대비 2배 이상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7월 1주차 주말에는 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 할인 혜택을 기존 15%에서 30%로 2배 확대한다. 2주차 주말에는 LG생활건강샵 제품을 최대 71% 할인 제공하는 특가 판매 기획전을 연다. 3주차 주말에는 뚜레쥬르 할인을 3배 늘려, 1000원 당 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주차 주말에는 기존 혜택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한 GS슈퍼마켓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7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설록 온라인몰 30%할인, 대관령 하늘목장 5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이상헌 상무는 "앞으로도 LG유플러스를 오랜 기간 이용해주시는 고객께 보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1 09:21: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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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1년 연속 1위

모델들이 SK텔레콤의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2000년 KS-SQI 조사 시작 이래 21년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한 경우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KS-SQI는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SK텔레콤은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품질지수 점수가 75.4점으로 2019년 대비 0.6점이 상승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업계 최초로 콜센터에 재택근무를 도입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24시간 고객의 문자 상담을 지원할 수 있는 AI상담사 '채티'(챗봇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며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유통망에서 근무하는 T매니저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ICT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ICT 컨설턴트 인증 제도는 T 매니저가 기술, 고객경험, 혜택 중 하나 이상의 전문분야를 선택해 일정 요건의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에 통과하면 전문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고객상담에 ICT 신기술을 접목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유통망 등에서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이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져 이번 KS-SQI 조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1997년부터 매달 CEO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가치혁신회의'를 열고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5G 속도와 서비스, 혜택을 실감할 수 있는 전국 주요 도시에 '5GX 부스트파크'를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ICT 기술 및 유통 인프라를 개방하고 공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고객가치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1 09:20: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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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tv' 채널 247개로 확대…PP 상생도 강화

LG헬로비전 모델들이 헬로tv 채널 채널 확대 개편을 홍보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의 채널 확대 개편을 실시하고, 프리미엄 케이블TV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 개편은 ▲신규 채널 확대 ▲개별·중소 PP 상생 ▲장르별 채널 배치에 중점을 뒀다. 우선 헬로tv에 21개의 신규 채널을 편성하며, 최대 247개 채널을 제공한다. 시니어 채널인 '시니어TV', '아이넷라이프'를 비롯해 키즈 채널인 '브라보키즈', '뽀요TV', 스포츠 채널 '볼링플러스', '스크린골프존' 등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영화, 음악, 해외드라마, 교양 등 다채로운 장르의 채널들을 보강했다. 특히 이번 신규 편성되는 채널 중 90% 이상이 개별·중소 PP다. LG헬로비전은 PP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고 유료방송 고객 만족을 제고하겠다는 포석이다. 또 장르에 따라 채널을 분류하고, 고객 시청 패턴을 분석해 영화-해외드라마, 구작드라마-성인가요, 스포츠-아웃도어와 같이 연관성 높은 유사한 장르를 연이어 배치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채널 재핑(채널을 돌리는 행위)을 줄이고 원하는 채널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LG헬로비전은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케이블TV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고도화된 하드웨어도 결합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 장상규 홈사업그룹 상무는 "247개 채널, 풀 HD 화질,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와 하반기 신규 하드웨어를 결합한 고품질 방송 서비스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케이블TV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 개편은 이날부터 9일까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1 09:02: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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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INX와 데이터센터 사업 '맞손'

KT 클라우드/DX 사업단 윤동식 전무(왼쪽)와 KINX 김지욱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 KT는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와 국내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연동 및 IDC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가장 많은 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국내 대표 IDC 사업자다. KINX는 트래픽을 원활하게 소통시키는 인터넷연동(IX), 클라우드, CDN, 디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들을 '클라우드 허브' 서비스로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KT의 IDC 고객들은 KT 클라우드와 함께 KINX가 보유한 AWS, MS, 구글 등 다양한 사업자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기술·마케팅 분야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KT 클라우드/DX사업단 윤동식 전무는 "KINX와 협력으로 KT IDC 고객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유연히 연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화된 I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30 15:53: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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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인 가구 겨냥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 출시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를 겨냥한 홈IoT 패키지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장착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와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화재 위험 방지가 가능한 '멀티탭'을 하나로 묶었다. 구글 네스트 허브에 장착된 구글어시스턴트는 음성명령을 인식해 일상 업무처리, '나의 하루' 설정하기, 엔터테인먼트 즐기기 등을 도와주는 구글서비스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기획상품이다.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집 안팎에서 하루 종일 나만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콘텐츠 소비를 하며 음성만으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월 7700원으로, 구글 서비스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구성에 포함된 멀티탭과 무드등 중 한 가지는 TV·에어컨·공기청정기를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콘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패키지의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3개월 ▲구글 원 멤버십 3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염상필 홈IoT상품 담당은 "유튜브 및 OTT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비가 많은 2030세대의 특성에 맞춰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스마트 스피커와 음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핸즈 프리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06-30 14:20: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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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 모여라"…'갤S20+ BTS 에디션' 이통사 사전예약, 혜택은?

방탄소년단이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동안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0+ BTS 에디션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7월 9일이며, 가격은 139만7000원이다.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은 방탕소년단의 상징색인 무광 퍼플 색상이 적용됐다. 무광의 헤이즈 공법이 적용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감으로 보인다. 후면 카메라에는 퍼플 하트, 하단에는 방탄소년단의 밴드 로고가 더해졌다. 잠금화면과 홈화면, AOD, 아이콘 등에 적용되는 전용 테마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가 탑재돼 있다. 이번 BTS 에디션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갤럭시S2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 등 특정 수요층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고, 스마트폰 판매 라인업도 늘릴 수 있다. 실제 지난 19일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버즈+ BTS 에디션'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를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한 바 있다. 패키지는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 약 1시간만에 완판됐다.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 /삼성전자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U+샵에서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을 사전예약 중 '입고알림'을 신청한 30명을 추첨해 22만원 상당의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선물한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U+샵 홈페이지에서 입고알림에 등록한 고객 중 30명은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당첨 여부는 오는 8월 17일에 확인할 수 있다. 또 U+샵에서는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을 사전 예약하면 갤럭시버즈+BTS 에디션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 밖에 U+샵에서 사전예약 하면 ▲BT21 LED 무드둥 ▲ BT21 고속무선충전 마우스패드 ▲ BT21 버즈 케이스 ▲ BT21 블루투스 미니스피커 ▲ BT21 스마트램프 등 단독 사은품 5종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KT도 갤럭시 S20+ BTS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단독 사전예약 혜택을 준비했다. 1일부터 KT샵에서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을 사전예약하면 '퍼플템 사은품'을 선물한다. 퍼플템 사은품은 'BT21 그립톡'이 기본으로 구성돼 있으며 ▲BT21 배조배터리&셀카봉 ▲키썸블 블루투스 무선 이이폰 ▲아라리 3종 패키지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해 총 두 가지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T샵에서 갤S20+ BTS 에디션을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사전예약 개통 시작일인 7월 8일까지 단말기 배송을 약속하는 '배송책임제'도 시행한다. 만일 약속일까지 배송이 완료되지 않으면 '더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샤워젤 400ml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SK텔레콤도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을 사전예약하면 무선충전패드 세트, 케이스 세트, BTS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30 11:08: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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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멤버십, 배달앱 '요기요' 최대 9천원 할인 제공

KT 모델들이 멤버십 신규 제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7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요기요 최대 9000원 할인 혜택 등 홈캉스족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2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신선식품, 간편조리식 등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세부 상품군 중 가장 높은 83.7% 증가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배달 서비스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및 온라인 배달 서비스 이용 증가 트렌드에 맞춰 여름 휴가철 홈캉스족을 위한 배달음식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우선 배달전문 업체 요기요와 신규 제휴를 통해 최대 9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VIP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2장(VIP초이스 통합 월 1회) 제공되며, 멤버십 전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 1장(더블할인 통합 월 1회, 10만장 한정)이 제공된다. KT-요기요 제휴할인은 '슈퍼레드위크 2.0'과 같은 인기 프랜차이즈 할인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기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 포인트 등 기타 할인 혜택과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KT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홈어라운드(집 근처 소비) 혜택도 제공한다.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파리바게뜨 구매 시 최대 20%를 할인(1000원당 200원, 더블할인 통합 월 1회)해준다. VIP 고객에게는 베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를 무료(VIP초이스 통합 월 1회)로 제공하며, 등급에 관계 없이 30% 할인(더블할인 통합 월 1회) 혜택도 제공한다. VIP 이용자의 경우 타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G마켓 최대 6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코로나 이후 고객들의 소비 패턴이 비대면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배달 혜택 강화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찾아가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30 09:46: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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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봇' 구축하니 작업시간 28% 감소…KT, 스마트팩토리 대중화

충북 제천에 있는 박원 공장에서 생산직 근로자가 KT 5G 스마트팩토리 코봇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 / KT KT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박원에 5G 스마트팩토리 코봇(Cobot, 협동로봇)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원은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초정밀 강구를 생산하는 제조사로, KT 5G 스마트 팩토리 코봇의 첫 상용 도입 회사가 됐다. KT는 약 2만3000㎡의 제천 박원 공장에 기업전용 5G 네트워크와 스마트팩토리 코봇을 구축하고, 작업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KT 클라우드 기반 팩토리 메이커스 플랫폼에서 실시간 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 공장에 구축된 협동로봇이 근로자와 함께 어려운 동작을 작업해 근로 피로도를 줄이고, 오류와 불량 발생을 낮춰 작업 리드타임이 줄어드는 등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제품의 정확한 중량을 측정하고 이상 발생 시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 기존엔 근로자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집계하던 생산정보를 KT 클라우드 기반 팩토리 메이커스 플랫폼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한다.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도 전용 앱과 웹에서 가능해진다. 박원의 패키징 공정에 KT 5G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결과, 기존 작업 방식대로 했을 때 시간당 225박스를 생산했던 공정이 KT 5G 스마트팩토리 코봇을 도입하자 시간당 313박스로 증가했다. 또 박스당 작업 소요시간도 16초에서 11.5초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KT 기업신사업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KT는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30 09:43: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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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G전자 청주공장에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구축

청주공장에서 LG전자 관계자들이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으로 CCTV 관제 화면을 확인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전자 청주공장에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오는 8월부터 1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공장에서 안전을 위해 진행하던 CCTV 육안 관제, 직접 순찰 등의 업무를 5G·AI 등 ICT 기술을 통해 24시간 자동 감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설비 이상 알림 ▲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배관 손상 등 설비 이상으로 수증기, 연기, 불꽃이 발생하면 관제센터에 알려주고, 야외 소각탱크 등 고온 설비의 온도 변화도 열상 카메라로 감시해 이상 변화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배관 손상 시 발생하는 수증기는 영상분석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LG유플러스는 음원분석 기술을 도입해 이를 보완했다. 수증기 누출로 인한 의심 소음이 발생하면, 알람과 함께 주변에 배치된 카메라를 해당 배관 쪽으로 회전시켜 카메라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사고도 즉시 감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상 분석으로 공장 내 모든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항시 확인하고, 사전에 설정한 위험 구역으로 접근하거나 특정 설비를 조작하는 경우도 통제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작업자의 안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5G 기반 이동형 고화질 카메라를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야외나 실내 임시작업장 같이 유선 CCTV의 설치가 어려운 곳에도 이동형 카메라를 배치해, 영상분석 기반으로 현장의 안전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향후 공장 내 5G망을 바탕으로 IoT 솔루션과 연계 등을 강화해 LG전자 청주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30 09:08:2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