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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한당구연맹, 9월 5일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최

LG유플러스는 대한당구연맹과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에서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이하 LG U+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LG U+컵'은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 국제대회다.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의 정식 승인으로 매년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인간 줄자'로 불리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랭킹 1위)다. 올해 5월에 열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대한민국)'와 7월에 열린 '포르투 월드컵(포르투갈)'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한국 대표급 선수들도 참가한다. 최근 독보적인 기량으로 국내 종합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슈퍼맨'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7위), '2019 베카멕스컵'에서 우승한 '당구신동'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16위), '2018 LG U+컵' 공동 3위에 오른 '당구천재' 김행직(전남 및 LG유플러스/세계12위) 등이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2억4000만원, 우승상금만 8000만원이다. 우승자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병행해 가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씩 4개조로 예선 조별리그전(40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 2위 8명이 본선 8강 토너먼트(40점 단판)를 진행하게 된다. 대회는 9월 5일 오후 1시 개막식으로 시작해 8일 오후 7시30분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8강전과 4강전이 치러진다. 대회 전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LG U+컵'의 모든 경기는 대회 주관 방송사인 MBC SPORTS+ 채널을 비롯해 KOZOOM KOREA, 유튜브, 네이버TV, U+모바일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8강부터는 전 경기가 LG유플러스의 가상현실(VR) 콘텐츠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종료 후 주문형비디오(VOD)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U+5G만이 제공할 수 있는 3D VR 콘텐츠로 당구를 시청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인 대회 후원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생활스포츠인 당구 종목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8-05 09:13: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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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세계 최초 5G 모바일 품질측정 앱 개발

LG유플러스가 5G 네트워크 설계에서 시공 및 실시간 현장 품질점검까지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안테나 방향각 측정기 '마젠타'와 현장 실시간 품질점검이 가능한 5G 모바일 품질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을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 했다고 4일 밝혔다. 통상 기지국장비를 시공한 후 5G 품질 확인을 위해서는 노트북에 데이터 케이블로 5G 단말기를 연결하고,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해 5G 신호의 세기, 신호 품질, 속도 등을 측정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연결 방법이 어렵고 번거로워 품질 측정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이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와 함께 개발한 5G 모바일 품질측정 앱은 5G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설치해 신호세기 측정, 다운로드, 업로드 속도 측정, 실패호 분석 등이 가능하다. 측정 결과는 자체 개발한 품질 분석 시스템(ESS)에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신호가 불량한 포인트를 찾아 품질 개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지국 시공을 지원하는 안테나 방향각 측정기 마젠타는 기지국 철탑 주변에서 기존 나침반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기술로 완성된 세계 최초 방위각 계측장비다. 해시계 원리를 응용한 마젠타는 국내 업체인 피제이피테크, 센서케인이 공동 개발하고 LG유플러스가 상용화했다. 그동안 장비의 안테나 방향각은 지도와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하더라도 오차 범위가 10~20도로 상당히 커 설계와 동일한 시공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마젠타를 활용하면 5G 기지국의 전파방사 방향을 3차원으로 측정할 수 있어 5G 기지국 안테나 방향 및 각도를 1도 이내의 오차로 완벽한 시공이 가능하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셀 설계 전문 프로그램인 에이톨과 지역 속성을 고려해 자체 제작한 전파모델을 활용해 전국망 설계를 완성했다. 셀 설계는 전파가 고객 단말기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지국 장비의 위치와 안테나 방향을 선정하는 작업이다. 정교한 설계가 되지 않는 경우 기지국 간 신호가 중첩되어 간섭이 발생한다. 기지국간 거리가 너무 먼 경우 커버리지 홀이 생겨 서비스가 불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윤오한 액세스담당은 "5G 네트워크의 설계, 시공, 품질관리까지 세계 최고, 세계 최초의 진보된 솔루션을 활용하여 완벽한 5G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4 18:44: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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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야외활동 지난해 대비 14% 증가…'T맵' 검색 1위는 스타필드 하남

SK텔레콤은 'T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이용자들의 야외활동이 지난해 대비 약 1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T맵 이용자들의 여행/레저 카테고리 길안내 요청건수는 1652만여 건으로, 지난해의 동기 대비 13.84%가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 7월의 평균 기온(24.8도)이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1.9도 낮아진 것이 야외활동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수영장 길안내 요청은 각각 5.34%와 4.82%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울시와 경기·수도권 및 전국 인기 여름 휴양지 조사에선 롯데월드가 전체 여름 휴양지 가운데 가장 많은 운전자가 찾은 장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지역별로는 경기·수도권 을왕리해수욕장, 강원도 비발디파크오션월드, 경상도 해운대해수욕장, 전라도 율포해수욕장, 충청도 대명리조트천안오션파크, 제주도 협재해변이 지역별 최고 인기 여름 피서지로 조사됐다. 전국 여름 피서지 가운데 올해 가장 방문객이 늘어난 곳은 지난 4월 새롭게 육지와 연결된 인천 무의도의 하나개해수욕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지난해 여름철 휴가기간(7~8월) 여행·레저 카테고리 순위에선 80위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11위로 방문객이 늘어났다. 한편, T맵의 7월 전체 목적지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된 곳들은 복합몰과 아울렛, 공항 등 지난해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목적지로 설정한 장소는 지난해에 이어 스타필드하남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에는 지난해와 같은 인천국제공항이, 이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김포국제공항, 코엑스, 서울대학교병원, 스타필드고양,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현대백화점판교점 등이 인기 목적지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온 상승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운전자들의 정확하고 빠르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T맵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4 18:32: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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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멤버스에서 호텔 예약·골프·어학 할인 받으세요"

LG유플러스는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에서 '추천 브랜드쇼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여름맞이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제휴해 특별 할인 혜택과 쇼핑몰 자동 로그인 등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온라인 호텔 예약 브랜드 '아고다', 골프쇼핑 브랜드 '골프존마켓', 영유아 식품 브랜드 '베베쿡', 온라인 어학 브랜드 '파고다인강', 레저 티켓 구매 브랜드 '기프티켓', 모바일 상품권 브랜드 '쿠프마케팅'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온라인 어학 브랜드 '파고다인강'에서는 무제한 강의 수강이 가능한 '올인원 슈퍼패스+파고다탭'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최대 6만원 할인한다. 패키지 및 단일 강의는 최대 12%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영유아 식품 브랜드 '베베쿡'에서는 이유식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유식 20% 할인쿠폰, 유산균 10% 할인쿠폰울 제공한다. 골프쇼핑 브랜드 '골프존마켓'에서는 골프용품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골프 클럽 구매시 최대 60% 할인한다. 레저 티켓 구매 브랜드 '기프티켓'에서는 특가행사를 통해 '오션월드' 워터파크 이용권을 최대 42% 할인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추천 브랜드쇼핑을 이용하는 U+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300만원 상품권, 국내 호텔 1박 이용권, 애플 에어팟2,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영화관람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U+멤버스 앱을 통해 추천 브랜드쇼핑에 접속해서 쇼핑 후 이벤트 페이지의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경품 당첨자는 9월 4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연락 받는다. LG유플러스 문현일 모바일 서비스2 담당은 "500만 가입자를 돌파한 U+멤버스는 앞으로도 신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04 14:52: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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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0년 5G 가입자 700만 이상 예상"

SK텔레콤이 2일 2·4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 5G 가입자는 올해 말 200만명, 오는 2020년에는 700만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달 중에는 5G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4·4분기 전년 대비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데이터 사용량 증대, 5G 스마트폰 출시 등의 영향으로 이번 분기에 전분기 대비 ARPU 턴어라운드를 하게 됐다"며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5G 고(高) ARPU 가입자 유입 추세로 빠르면 4·4분기 전년 대비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센터장은 설비투자(CAPEX) 비용에 대해서는 "1·4분기 때와 같이 전년 대비 30~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체 설비투자는 예상 범위 내에서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TV(IPTV)와 온라인동영상(OTT)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한 질문에는 "케이블TV와 IPTV 합병 및 통합 OTT 서비스를 통해 KTV 전체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며 "통합 OTT 출범 및 티브로드 합병이 완료 되면 내년 초 1000만명 이상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는 규모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 측은 5G 품질 이슈에 관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현재 속도는 LTE 대비 5G가 월등히 높고 안정성 지표 측명에서도 5G가 LTE와 유사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02 15:49: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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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무선 매출 7분기 만에 반등…5G 투자·마케팅비로 영업익은 감소

SK텔레콤이 올 2·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5%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마케팅 비용과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 투자 비용이 처음 반영돼 소폭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5G 점유율 1위로 무선사업 매출이 반등해 실적 개선을 예고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4조4370억원, 당기순이익은 2591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각각 6.8% 늘었고, 71.66%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 0.1% 증가했다. 무선 사업 매출이 반등하고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1·4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 분기 대비 30.7% 줄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3일 세계 최초 5G 개통 후 3개월 만에 가입자 53만명(6월 말 기준)을 확보해 5G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무선(MNO) 매출은 2017년 4분기부터 지속 하락하다가 7분기 만에 상승 전환했다. 2분기에도 휴대폰 가입자가 약 10만명 순증했고, 0.9%의 낮은 해지율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연내 5G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마케팅 비용이 올 1·4분기보다 3.9% 늘었고, 5G 주파수 비용이 2분기부터 처음 반영돼 영업익은 감소했다.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은 SK텔레콤 전체 매출의 약 36%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4대사업부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미디어 사업은 IPTV, UHD 가입자 증가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2분기 IPTV매출은 32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2%,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올 하반기 '옥수수'와 '푹'을 통합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SK브로드밴드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티브로드의 합병을 추진해 가입자 800만명 이상의 '종합 미디어 회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보안 사업은 2분기에 ADT캡스의 보안상품 판매 증가와 SK인포섹의 융합보안 플랫폼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5%, 26.7% 늘었다. 커머스 사업은 11번가와 SK스토아의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5G 초시대에도 1위 사업자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미디어, 보안, 커머스 중심의 뉴 ICT 사업을 지속 확대해 SK텔레콤의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2 09:54: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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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대용량 DU 상용망 적용

LG유플러스는 5세대(5G) 이동통신 커버리지를 효율적이고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기지국 장비의 경량화와 집적화를 추진, 기존 대비 2배 이상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대용량 5G DU(디지털 유닛)를 개발, 상용망 적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5G DU는 스마트폰과 무선 신호를 주고받는 AAU(액티브 안테나 유닛)를 통해 들어온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해 코어장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용량 5G DU는 기존 대비 AAU 수용 용량을 2배로 늘려 지금까지 DU에 연결 가능한 AAU가 18개에서 36개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 36개 AAU를 연결할 수 있는 대용량 5G DU 상용망 적용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또 AAU 수용 용량 증가에 따른 가입자 트래픽 처리 용량도 20기가비피에스(Gbps)에서 50Gbps로 2.5배 늘렸다. 이용자는 대용량 5G DU가 구축된 곳에서 속도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속 이용할 수 있다. 특히 DU 설계시 집적도를 높이고 장비 경량화를 통해 AAU 수용 용량 2배 증가에도 불구, 기존 장비와 동일한 크기로 개발해 국사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력 사용량도 개선됐다. 기존 DU는 36개 AAU를 수용하려면 DU 2대를 이용해 2.66㎾ 전력이 필요하다. 반면 신규 DU는 대용량으로 1대만 필요하고 전력 사용량도 0.89KW로 줄여 기존 대비 66%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5G 대용량 DU를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축을 시작했다"며 "가입자 증가에 맞춰 효율적이고 신속한 커버리지 확대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19-08-01 10:59: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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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알뜰폰 가입하면 여행, 레저 할인"

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레저, 문화 멤버십과 상해 보험 제공, 요금 할인 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KT 엠모바일 직영몰에서 '국민통신요금제 11종'에 가입한 이용자에게 무료 제공하는 'M 라운지 멤버십'은 제주 라마다호텔 등 전국 1000여 숙박 시설 할인과 하나투어 제휴 할인, 테마파크, 레저, 연극, 영화 등 여행부터 레저, 문화생활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국민통신요금제 11종'에 가입하는 모든 이용자는 누구나 이 멤버십을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 엠모바일은 요금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기본료 1만600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 2.5기가바이트(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맘껏 2.5G', 기본료 2만53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과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LTE 실용 15GB+'등 주요 요금제를 할인 제공한다. 이와 함께 KT 엠모바일의 모든 요금제에 가입하면 상해 보험 5종 플랜 중 고객이 선택한 1종을 무료 제공한다. 무료 상해 보험 플랜은 국민 실버 안심, 국민 교통 안심, 국민 사고 안심, 국민 레저 안심, 국민 키즈 안심 등 5종으로 구성됐다. KT 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이통사와 동일한 품질을 제공하고도 부가 서비스가 부족해 알뜰폰을 선택하지 않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멤버십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8-01 10:14: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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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일상 속 ICT 활용 SNS에 올리세요"…우수작엔 1년 통신비 지원

SK텔레콤은 오는 14일까지 일상 속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초행길(초시대, 행복해지는 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초행길'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이날 1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일상 속에서 SK텔레콤의 ICT 기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SKT초행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용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맵'을 이용해 가족과 여름 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SKT초행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통화, 메시지 등 통신 서비스부터 'T맵' '누구' '옥수수' 등 5G 시대 각광받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미디어 영역의 다양한 ICT 기술 서비스 이용 모습을 올리면 된다. SK텔레콤은 응모 사진과 동영상 중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수상자는 1년간 통신요금 지원 혜택(연간 최대 114만원)을 받는다. 2등 수상자 10명은 2세대 에어팟, 3등 수상자 50명에는 아이스크림 교환권이 제공된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1 10: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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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 시티' 주제로 초등생 대상 코딩 캠프 개최

SK텔레콤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이용한 코딩 캠프를 연다. SK텔레콤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T플레이스 종각점에서 '알버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 캠프'(이하 '신나는 코딩 캠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신나는 코딩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 '알버트와 함께 만드는 미래 융합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수강생들이 알버트로 자신이 생각하는 스마트 시티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스마트 세이프 시티'를 주제로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곳으로 출동하는 구조 로봇에 대해 알아보고, 알버트가 소방구조 안전로봇의 역할을 하도록 직접 코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스마트 인프라 시티'를 주제로 미래의 교통 수단인 자율주행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토대로 스마트 시티 투어 버스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또 알버트의 근접 센서와 신호 주고 받기를 활용, 도로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등을 제어하는 시스템도 만들어 본다. 셋째 날에는 '스마트 에코 시티'를 주제로 미래 사회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토론하고, 알버트의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알버트 로봇 청소기, 알버트 분리수거 로봇 등을 만들어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해본다. 마지막으로 넷째 날에는 '스마트 라이프 시티'를 주제로 미래에 구현될 스마트 시티에서 삶은 어떻게 바뀔 것인지 논의하고, 음성으로 주행하는 택시와 인공지능 알버트 공연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갖는다. 앞서 SK텔레콤은 올 3월부터 '신나는 코딩 교실'도 진행해왔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이 6~10세 어린이들의 창의융합 교육을 위해 내놓은 프로그램이다. 알버트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코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지금까지 총 4개 지점(일산·수원·T플레이스 종각점·청주사옥)에서 총 23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총 350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올 하반기부터 '신나는 코딩 교실'을 지점뿐 아니라 청주, 대구 등 지방의 대리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유영상 MNO 사업부장은 "신나는 코딩 캠프"는 SK텔레콤이 추구하는 행복커뮤니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학생들의 ICT 수준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8-01 09:33:2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