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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프리카 르완다에 LTE 전국망 구축 완료

KT가 아프리카 최초로 르완다에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에 통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지난 7~10일(현지시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대 ICT 콘퍼런스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18(Transform Africa Summit 2018)'에서 르완다에 4G LTE 전국망 구축 완료를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르완다 정보통신부 장 드 듀 루랑기르와(Jean de Dieu Rurangirwa) 장관, 앙골라 교육과학기술혁신부 마리아 두 호자리우 브라강카 삼부(Maria Do Rosario Braganca Sambo) 장관 등 아프리카 10여개국 ICT 리더들과 주 르완다 김응중 대사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프리카 최초의 LTE 전국망 구축의 성공을 축하했으며, 인구 대비 95% 커버리지를 달성한 전국망에 관심을 보였다. 르완다는 자원이 부족하고 국토가 협소한 내륙국가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적 역량 개발 및 ICT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을 국가의 핵심 어젠다로 추진하고 있다. 르완다는 약 1200만명의 인구 중 860만명의 이통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국가이며, 이 중 스마트폰 가입자는 115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번 LTE 전국망 구축으로 르완다의 다수 국민들이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르완다 정부는 이번 LTE 전국망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발판이 마련돼 르완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완다 LTE 전국망 구축은 2013년 르완다정부와 공동으로 조인트벤처(JV)인 KTRN(KT Rwanda Networks)을 설립하고 2014년 11월 수도 키갈리에 상용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지 3년6개월 만에 이룩한 성과다. KT는 르완다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 남아공, 말라위, 베냉, 세네갈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와 협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르완다 장 드 듀 루랑기르와 정보통신부 장관은 "4G LTE 전국망 구축 완성은 르완다 정부와 KT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룩한 쾌거"라며 "본격적인 서비스 사용 확대 촉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르완다 LTE 전국망 완성을 통해 스마트 르완다 구현 및 4차산업혁명을 견인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KT는 르완다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13 13:36: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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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애플 뮤직 체험 서비스 안드로이드 폰으로 확대

LG유플러스는 4000만곡 이상의 음원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Apple Music)'의 5개월 체험 혜택을 안드로이드 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애플 뮤직 회원들은 4000만 곡 이상의 음원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아이튠즈(iTunes)' 보관함 속 음악을 무료로 스트리밍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애플 뮤직이 선별한 플레이리스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또 본인 취향에 맞는 음악을 매일 추천을 받고, 모든 장르의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자신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독점 뮤직 비디오, 다큐멘터리, 콘서트도 볼 수 있다. 이번 애플 뮤직 5개월 무료 체험은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기를 음성 및 데이터 월정액 요금제로 사용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등록 후 애플 뮤직을 이용할 수 있으며, 롱텀에볼루션(LTE) 및 와이파이(WiFi)로 원하는 노래를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오프라인으로 재생할 수 있다. 고객들은 14일부터 8월 말까지 LG유플러스 매장,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애플 뮤직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5개월간 과금 없이 애플 뮤직을 체험할 수 있다. 5개월 후에는 자동으로 유료 전환되며, 월 사용료로 9900원(부가세 포함)이 부과된다. LG유플러스는 유료 전환 전에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서비스 해지는 전국 매장, 고객센터 전화(114) 및 앱(App),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2018-05-13 12:37: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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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만국우편연합 우정CEO포럼 참석

만국우편연합(UPU) 우정 CEO 포럼이 1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려 전 세계 60여 개국 우정 CEO들이 우편사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우편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인 대응이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을 역설했다. 강 본부장은 "사회경제적 영향을 감안할 때 우정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한국우정은 집배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도서, 산간지역에서 드론배송을 시험운용하고 있으며, 초소형 사륜전기차와 AI, IoT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미래물류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또 "연간 38억 건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활용하기 위해 빅데이터센터를 오픈했다"며 "올 8월에 시범과제 분석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면 현장에서 생성돼 삭제되는 데이터까지 모두 수집해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터키와 양자회의를 통해 양국 간 우편서비스 품질 향상, 우편사업 혁신,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협력을 강화는 MOU를 체결했다.

2018-05-10 17:03: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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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남북경협 전담조직 ‘남북협력사업개발TF’ 신설

KT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남북경제협력을 지원하고, 남북간 정보통신기술(ICT) 교류 확산을 위해 '남북협력사업개발TF'를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KT 남북협력사업개발 태스크포스(TF)는 즉각적인 업무추진과 전사적인 지원을 위해 경영기획부문장 직속의 임원급 조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KT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정부의 대북협력사업 지원과 함께 소프트웨어(SW) 개발 협력 등 ICT사업 추진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북협력사업개발TF는 총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대정부지원 분과'는 정부 정책 협력을 지원하고, 'BM/인프라 분과'는 남북협력사업 개발 및 추진을 담당한다. '그룹사 분과'는 KT 남북협력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과 추진을 맡고, '지원 분과'는 협력사업에 추진되는 재원 및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한다. KT는 그동안 남북정상회담 등에서 통신지원 경험과 앞선 ICT 기술을 바탕으로 남북경협 지원뿐 아니라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남북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 대북사업이 재개되는 즉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남북경협 참여기업들이 불편 없이 사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남북간 ICT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4년 KT-삼천리총회사(조선컴퓨터센터)와 추진했던 남북 소프트웨어 공동 연구개발을 재개할 방침이다. 또 북한 IT인력 위탁교육 및 IT인력 활용 등 IT 교류사업을 남북한 당국과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가 준비 중인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남북 교류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홀로그램 기반의 이산가족 화상상봉 지원, KT샛의 위성망을 바탕으로 북한 농어촌 지역 위성인터넷 보급, 통신 규격 표준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실제 KT는 지난 5년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300여명의 베트남 여성과 1900여명의 베트남 현지 가족이 영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구현모 KT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은 "KT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주관 통신사로서 방송중계망 및 프레스센터 통신망을 완벽히 제공하는 등 남북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KT는 ICT 분야는 물론 사회, 문화적으로도 남북간 협력이 강화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5:08: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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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2.5배 빨라진 기가인터넷 상용화…시장 판 흔든다

SK브로드밴드가 10기가 인터넷 상용화에 앞서 2.5기가(2.5Gbps) 인터넷 시대를 연다.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2.5기가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에 이어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10일 서울 중구 퇴계로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가장 빠른 속도인 2.5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한 '기가 프리미엄'은 가구당 2.5기가, 단말별 1기가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 단말 당 평균 속도는 833메가비피에스(Mbps)로, 기존 1기가 인터넷(333Mbps)보다 약 3배 빠르다. 미국의 IT 솔루션 전문업체인 시스코는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서 2021년이 되면 일인당 인터넷에 연결하는 단말 대수가 12.2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기가 프리미엄은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인터넷 단말 이용 고객 ▲대용량 콘텐츠 다운로드 고객 ▲게임을 즐기는 고객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경험 고객 ▲홈 IoT 디바이스 이용 고객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SK브로드밴드는 가정 내 3개의 단말이 연결된 상태에서 1시간 30분 분량의 초고화질(UHD) 영화 콘텐츠 다운로드 시 기존 1기가 인터넷의 경우 6분이 소요되지만, 기가프리미엄 이용 고객은 2.5배 빠른 2분24초 만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랜카드 교체 등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일인당 보유 단말 대수가 증가하고 동영상 시청 등으로 데이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활용도가 높아진 와이파이 서비스를 함께 묶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기가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최저보장속도(SLA)도 최고속도 대비 30%에서 50%로 높였다. 기가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에는 통신국사와 가입자 간 광케이블망을 연결하는 G-PON(기가비트-수동광통신망)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G-PON은 광케이블 1개(코어)로 최대 52.5Gbps 속도까지 제공하며, 가입자를 12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 선도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5기가,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경쟁사인 KT도 올해 9월 10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안원규 마케팅지원본부장은 "현재 10기가 시장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지켜보고 있다"며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이전에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서비스할 수 있는 2.5기가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가 인터넷 시장의 경쟁구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미 하나의 광코어로 최대 52.5Gbps까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인터넷 전송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0년까지 100Gbps 이상 데이터까지 보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통신망 구축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현재 40% 수준인 2.5기가 인터넷 커버리지를 70~80%까지 넓힐 계획이다. 장비와 단말 투자까지 포함한 투자액은 2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내년 상반기 무선시장에서 5세대(5G)이동통신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VR·AR,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AI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의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유선시장에서도 10기가 인터넷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 및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지창 부문장은 "이번 2.5기가 인터넷 출시를 기점으로 다가올 10기가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기가 프리미엄은 SK브로드밴드 유선전화·인터넷TV(IPTV)와 결합하거나 SK텔레콤의 이동전화와 결합할 경우 최대 30% 저렴한 월 3만1790원(3년 약정 조건)에 이용할 수 있다. 기가 인터넷과 와이파이의 통합상품인 '기가 프리미엄+WiFi' 요금은 IPTV(B tv 프라임) 결합 기준 월 3만9600원이다.

2018-05-10 14:46: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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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애청소년 대상 '2018 ICT 메이커톤 대회' 열어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8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2016년부터는 코딩·무선통신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첨단 ICT 기술에 중점을 두고 'ICT 메이커톤 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8개팀, 125명이 참가해 장애유형별(시각·청각·지체·지적)로 스마트카 4종목(디자인·메이킹·레이싱·푸싱), 드론 1종목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드론 장애물 경주'는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최신 ICT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았다. 대회 이외에도 장애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상담 및 관련 학과 소개, 가상·증강현실(VR·AR) 체험 부스 설치, 게임존·커리커쳐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레이싱 종목에 참가한 전북푸른학교 양제상 학생(18)은 "새로운 ICT기술도 배우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K텔레콤 김정수 오픈콜라보 기획그룹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장애청소년들이 가족·친구·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ICT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4:05: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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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11일부터 'G7 씽큐' 예약판매 돌입…사은품 경쟁도 '활활'

이동통신 3사가 11일부터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G7 ThinQ(싱큐)'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통3사는 가입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마련하는 등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11일부터 LG G7 씽큐 예약판매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18일이다. G7 씽큐(64GB)의 출고가는 89만8700원, G7+씽큐(128GB)는 97만6800원이다. G7 씽큐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촬영 대상과 주변 환경에 따라 카메라의 설정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탑재했다. 오디오의 '붐박스 스피커' 기능은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 시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대형 스피커처럼 웅장한 사운드가 나온다. G7 씽큐는 6.1인치 디스플레이에 메모리는 4GB, 64GB,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뉴오로라 블랙, 라즈베리로즈 총 3가지다. G7+씽큐는 동일한 디스플레이에 메모리는 6GB, 128GB로 뉴모로칸 블루 색상 1종이다. 이동통신 3사의 제휴카드와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최대 70만원대, KT에서는 최대 10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음품 종류도 다양하다. SK텔레콤에서 G7 씽큐를 예약하는 고객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와 프리디 무선 충전기, 우드 붐박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개통 기준으로 선착순 3000명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메이트' 2개월 무제한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추가 상품으로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시계 ▲샤오미 3세대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프리디 무선충전기 ▲누구 미니 3만원 할인권 등 4종 가운데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KT로 예약하는 고객은 '프리디 무선충전패드'와 '우든 붐박스' 중 1가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샵의 직영 온라인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앤쓰리 사운드티비 블루투스 스피커', '요이치 셀카봉', '탁상용 다용도 거치대', '3인1케이블' 4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G7을 구매한 사전예약 고객에게 ▲뮤직팩(블루투스 무선 마이크+지니뮤직 3개월권) ▲무비팩(AR 매직미러 안경+U+비디오포털 VOD 쿠폰 3만원권) ▲붐박스팩(붐박스 스피커+지니뮤직 3개월권) 중 한 가지를 선택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8일부터 기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주문형비디오(VOD) 쿠폰 2만원권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은 추가로 ▲BTS 정규3집 앨범 ▲스위스 밀리터리 모바일 액세서리 10종세트 ▲블루투스 스피커 등 7개의 사은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2018-05-10 14:05: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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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몸비' 주의보…스마트폰 보면서 걸으면 자동으로 화면 잠긴다

10일부터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5~7걸음을 걸을 경우 화면이 자동으로 잠긴다. 이른바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방지를 위해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이버안심존'애플리케이션(앱)에 청소년의 보행 중 스마트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5~7걸음을 걸을 경우 화면이 잠기게 되는 '스몸비' 방지 기능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는 2.2배 증가했고, 보행자 관련 사고는 1.6배 늘었다. 사고가 발생한 연령대는 20대 이하 청소년의 사고 구성비가 40.1%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사고 발생시간은 15~17시에 가장 높게 조사됐다. 특히 15~17시는 청소년의 하교 시간인 점을 감안 할 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스몸비 방지 기능은 방통위에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사이버안심존'앱을 원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 하거나 부모/자녀용 앱을 신규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 할 수 있다. 스몸비 방지 기능을 활성화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5~7걸음을 걸을 경우 화면이 잠기게 된다. 재사용을 하려면 걸음을 멈추고 잠금해제 버튼을 눌러야 한다. 다만, 긴급상황을 대비해 화면이 잠긴 상태에서도 긴급통화는 가능하다. 잠금 화면에서 긴급통화를 누를 경우 등록된 부모님의 연락처로 자동 연결된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스몸비로 인한 안전사고가 성인들에게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성인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09 16:00: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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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로바' 탑재한 어린이 스마트워치 '아키' 출시

KT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네이버키즈폰 아키(AKI)'를 10일 출시하고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아키'는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스마트워치폰이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와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PAPAGO)를 탑재했다. 출발, 도착, 이탈 등 위치 기반 알림 서비스와 전용 메신저인 '아키톡', 캐시비 결제 서비스, 무선 충전 등의 기능을 갖췄다. 클로바를 탑재한 아키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지식, 역사, 외국어 등 교육 콘텐츠에 대해 네이버 지식백과 기반으로 답변을 해준다. 또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번역 기능으로 '내일 또 만나가 영어로 뭐야?'와 같이 동시에 질문과 번역을 요청해도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엄마에게 전화해줘'와 같이 음성 명령 제어를 할 수 있고, 전용 메신저 '아키톡'은 음성 메시지를 문자로 자동 변환해 전송해준다. 단말에 탑재된 4종의 강아지 캐릭터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어린이의 장소나 시간, 상태에 따라 캐릭터의 상태도 같이 변화한다. 네이버키즈폰 아키는 고온고습 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 등을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색상은 블루, 핑크, 민트 3종으로 출고가는 29만70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 모바일 고객 중 87.8 이상 요금제를 가입자라면 월 8800원에 키즈폰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말보상 프로그램인 '체인지업 점프'를 통해 가입 18·24개월 이후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변경을 할 경우 단말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받을 수 있다.

2018-05-09 10:52:2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