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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처럼 빠르게…CJ헬로, 차세대 UI '알레스카' 도입

CJ헬로 헬로TV가 차세대 케이블TV(UI/UX) 서비스 '알래스카'를 전국 23개 케이블방송(SO) 권역에 2018년 새해부터 전면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헬로TV 고객들은 알래스카 UI(사용자화면)를 이용할 수 있고, 헬로TV는 데이터 기반 케이블TV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알레스카는 케이블TV가 개척해야 할 '위대한 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헬로는 4개 사업부서와 외부 빅데이터 분석가, UI·UX전문가, AI전문가, 인지과학자 등 200여 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2년여에 걸쳐 알래스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우선 TV화면(UI)이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인 '스마트 심플'로 변화한다.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메뉴와 콘텐츠 구성을 변경한다. '가로 UI' 디자인을 도입해 대형 TV 스크린이 한눈에 들어온다. 메뉴 간 이동도 퀵 브라우징, 하위메뉴 미리보기 기능 등을 도입해 간편해졌다.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키즈 메뉴 등도 있다. 고연령층을 위해서는 콘텐츠 선택을 돕는 주문형비디오(VOD) 채널번호를 부여하고 시청이력 기반으로 스마트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변동식 CJ헬로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케이블TV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며 "이를 통해 정교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혁신 비즈니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01-04 14:07: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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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봉사활동 3600시간 누적

LG유플러스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1담당 1나눔' 활동에 2년간 총 78개 담당, 223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61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담당 1나눔은 담당 단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봉사 프로그램이다. 2016년 도입 이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집수리 'U+ 희망하우스', 사랑의 김장, 기부용 빵 만들기, 나눔트리 및 역사팝업북 제작, 중증장애학교 한사랑학교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1담당 1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 기준 4.57점을 기록하는 등 봉사활동 참여에 따른 만족도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 경영진은 보육원 정기 생일파티 봉사와 임원사회공헌 기금을 통한 장애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등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1담당 1나눔뿐만 아니라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장애인과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월 1회 금요일,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유플러스 봉사시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2018-01-04 14:07: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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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oT 기술로 장애인 생활 편의 돕는다

SK텔레콤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거주 편의를 개선한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홈 드림하우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따뜻한동행'이 선정한 10곳에 연내 구축된다.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 스위치·가스차단기·인공지능 스피커 등 생활 편의 IoT 연동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취지에 동감한 린나이(보일러), 하츠(레인지 후드)도 가전기기를 함께 제공한다.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침대에 누워 생활을 하는 장애인들은 보일러를 조작하거나, 가스차단기를 열고 잠그는 단순한 일상생활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터치하는 것 만으로도 다양한 가전기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SK텔레콤 조영훈 홈 유닛장은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IoT 기술로 일상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건설사 및 가전기기 제조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홈IoT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8-01-04 10:10: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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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집배원용 전기차 50대 3월부터 시범운영

2018년 무술년 새해을 맞아 올해 도입될 예정인 초소형 사륜전기차 등 우편차량이 지난 2일 광화문에서 희망과 행복을 배달하며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거리 퍼레이드를 했다. 3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택배 업무에 이같은 소형 전기차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현재 집배원들이 이용하는 오토바이는 과거의 우편 배달을 위한 운송수단이다. 현재 택배 위주의 운송수단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에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1월 "드론과 전기차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인용 전기자동차를 도입하면 집배원들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고, 택배량도 늘릴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특히 냉난방 장치도 있어 집배원들의 근무조건도 개선할 수 있다. 우본은 3월부터 50대의 전기차를 주요 우체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우본 관계자는 "지역별 우정청을 통해 수요조사를 받고 희망 우체국 위주로 전기차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범운행 하는 전기차 도입은 구입이 아닌 리스(임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우본 관계자는 "이달부터 초소형 사륜전기차 도입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조성해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서, 산간 지역 등 집배원 운송이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 배달을 확대한다. 지난해 우본은 전남 고흥에서 8㎏ 무게의 우편물을 실은 드론을 이용해 선착장에서 4㎞ 가량 떨어진 득량도로 10분 만에 배송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우본 노사상생한마음결의대회도 이날 광화문우체국에서 동시에 열렸다. 전국우정노동조합은 1958년에 대한체신노동조합 결성 후 6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조합원은 2만7000여명이며, 집배원 97%가 가입돼 있다.

2018-01-03 14:39: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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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삼성·강남역 누르고 대표 상권 도약

서울시 광화문역 인근 상권이 강남역을 제치고 지난 1년동안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권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상권분석 서비스인 '지오비전(Geovision)'을 통해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의 전국 주요 20개 상권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지오비전은 위치와 인구, 지리 정보, 매출 정보, 소비업종 등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광화문역 상권은 지난 2013년 지오비전 조사에선 연매출 7411억원으로 주요 상권 가운데 20위 수준에 머물렀지만, 이번 조사에선 8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5조8355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광화문 상권은 도보로 10~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시청역과 종각역 상권의 매출을 묶을 경우 매출 규모가 12조70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역 인근 상권은 5년 전 1845억원의 연매출로 100대 상권 가운데 89위에 불과했으나 이번 조사에선 3조8080억원으로 연매출 5위를 기록했다. 종각은 소비인구가 광화문과 시청역 상권으로 일부 이동하며 5년 전과 비교해 2단계 낮아졌으나 여전히 서울의 대표 상권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다. 반면, 2013년 전국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강남역 남부의 경우 이번 조사에서는 13위까지 매출 순위가 떨어졌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중 이어진 촛불집회 등 대형 행사로 인해 소비 인구가 강북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남역 남부 상권의 연매출 순위 하락은 삼성 서초사옥 인력의 올해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이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의 하도훈 지오비전 담당 부장은 "강남역 남부 상권의 반대급부로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경우 조사 이래 최초로 연매출 순위가 100위권 내(81위)에 들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인당 월평균 매출 1위도 390만원을 기록한 광화문역 상권이라고 밝혔다. 2위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역 인근 상권이다. 연매출 규모는 7위에 불과하지만, 인당 월평균 매출은 320만원으로 광화문역과 함께 유이하게 연평균 매출 300만원 이상을 보였다. 이 밖에 선릉역(3위)이나 삼성역(5위), 강남역 북부(6위) 등의 다른 강남권도 인당 매출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장홍성 데이터 유닛장은 "막연하게 추측하던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의 상권의 현황을 데이터 간의 결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3 11:19: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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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만큼 스마트폰 이용"…CJ헬로, EBS 전용폰 출시

헬로모바일이 'EBS열공폰'으로 차별화 행보를 이어간다. CJ헬로는 일반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량을 제한하면서 학습콘텐츠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EBS열공폰'을 단독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열공폰은 EBS 강의를 들을수록 일반앱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돼 자녀 스스로 공부하도록 독려하는 학습보상제 스마트폰이다. 학습강의를 1시간 들을 때마다 '바른습관 포인트'가 5000포인트 충전된다. 이 포인트로 일반 앱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부모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학습현황뿐만 아니라 '무슨 앱을 얼마나 썼는지'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EBS 강의는 초·중·고 학습, 영어, 교양 등 7개 카테고리에서 11만 개로 구성됐다. 개통일로부터 30개월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요금제는 'EBS열공 500MB(월 2만9700원, 음성 30분)', 'EBS열공 2GB(월 3만9600원, 음성 100분)' 두 종류로 구성된다. EBS열공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J7'으로 운영된다. 단말기 가격은 59만4000원이고, 공시지원금은 29만7000원이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EBS열공폰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고객들을 연결하는 헬로모바일의 차별화된 '유저 커뮤니티'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바른 학습습관을 이끄는 열공폰이 학부모와 자녀 모두가 만족하는 대표적인 모바일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열공폰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판매되며, 향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500명에게 카카오프랜즈 플래너와 스티커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2018-01-03 11:19: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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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5G 선도해 국가경제 견인차 될 것"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일 2018년 신년회를 열고, 5세대 이동통신(5G)를 선도해 국가경제의 견인차가 되자고 주문했다. 박 사장은 "4G까지는 기존 유선 서비스가 무선화 되는 과정이었지만 5G는 오프라인 세상 자체가 무선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며, "5G 시대를 맞아 텔레매틱스 등 지도 기반의 서비스가 모두 무선화되고, 뱅킹 등 금융거래가 무선에서 일반화되며 AI가 융합되는 등 오프라인과 모바일의 융합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사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등과 연결된 5G망은 안전성 · 안정성 등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요구하며, SK텔레콤이 선도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네트워크 역량이 핵심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5G 네트워크의 진화 수준과 안정성이 국가 인프라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므로, 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가장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5G의 상징'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박 사장은 "5G-오프라인 결합은 결국 IoT 칩으로 구현되므로 사물인터넷(IoT)·데이터 사업은 오프라인 회사와의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에서 가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강조했다. 박 사장은 "기존에 각자의 업무라고 생각했던 일의 올해 평가 비중은 3분의 1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영지원 인프라는 물론 BM(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사업부는 타 조직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지 시너지 맵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월 3~4회 구성원들과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력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최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구성원이 제안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상도 약속했다.

2018-01-03 08:16: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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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2018년 5G 상용화 '결정적 순간'으로 만들자"

"5G(5세대 이동통신)를 선점하라." 이동통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5G 상용화를 앞두고 올해 조직문화 혁신 등의 변화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지난해 2월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금융거래, 기업·공공가치 향상, 재난·안전·보안 5대 플랫폼을 육성하겠다고 나선 황창규 KT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5G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이동통신 사업을 기반으로 5G, 사물인터넷(IoT) 등을 고도화해 '글로벌 플랫폼 선두기업'으로 탈바꿈해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는 선언이다. 황창규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해 2월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성공을 발판으로 5G 상용화를 본격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황 회장은 "그룹사마다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2018년은 '결정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성공을 발판으로 5G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2018년 평창 5G 성공을 바탕으로 5G 상용화의 주도권을 확실히 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AI, 블록체인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 KT그룹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있지만 수많은 한계를 돌파한 6만여 구성원들과 더불어 성공하고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컬러TV 위성중계 후 일본이 전자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던 것을 예로 들며 "KT가 평창에서 ICT 역량과 5G 리더십을 보여준다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쟁사의 도전이 거센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확실한 혁신이 필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금융거래 플랫폼에서는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민기업' KT의 역할도 강조했다. 황창규 회장은 "국민이 편안한 삶을 누리도록 환경, 안전, 건강 등에서 당면과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협력기업의 성장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일등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권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LG유플러스 조직문화 혁신의 지향점은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 근무환경 마련과 일·가정의 양립 그리고 회사 안팎으로 긍정·감동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에 있다"며 "조직문화 5대 과제를 적극 실천해 일등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조직문화 혁신 5개안을 제시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보고서 양식 등을 최소화한다. 회식자리도 없앤다. 권 부회장이 제시한 혁신문화 5개안은 ▲수평적 호칭체계로 상호소통 증진 ▲형식보다 핵심에 집중하는 보고문화 ▲매일 감사가 넘치는 긍정문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일과 가정의 균형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회식문화 개선 활동 등이다.

2018-01-02 18:26:2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