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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강릉-정선 지역 재난 안전 시범망 구축 완료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PS-LTE(Public Safety LTE)' 기술을 이용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PS-LTE는 LTE를 기반으로 영상, 고해상도 사진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이용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통신기술이다. 이날 SK텔레콤은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기능 검증과 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시범망은 강릉-정선 지역에 마련된다. SK텔레콤은 재난으로 인한 통신망 두절에 대비해 이동기지국을 마련하고 긴급 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상호운용성·보안성을 인정받아 인증서도 획득했다. SK텔레콤 측은 "해당 지역 정부 기관에서 사용할 단말기까지 납품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재난망에는 재난현장 상황 실시간 공유 기술 'GCSE PTT(Push-to talk)'와 무선망 커버리지 확장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들과 개발한 LTE라우터, 중계기 등도 도입된다. 특히 SK텔레콤은 지난 2월 'MWC 2016'에서 세계 최초로 시연한 'GCSE'(Group Comm. System Enablers) 기술을 활용한다. 다수의 구조인력 간 원활한 실시간 소통을 지원해 대형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 심상수 네트워크 비즈 지원 그룹장은 "SK텔레콤의 재난망 기술은 영국 최대 통신사 EE 임직원들이 한국에 방문해 체험 할 정도로 국제적인 인정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범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PS-LTE 도입을 검토 중인 국가들에게 적극적인 기술 소개 및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6-19 12:16: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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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상회의 지원하는 기업용 전화 '비즈 커뮤니케이터'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KT 비즈 커뮤니케이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T 비즈 커뮤니케이터는 스마트폰에서 회사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기업용 모바일 구내전화 'm이너텔'에 화상회의 솔루션을 접목한 기업용 '토털 UC(유무선통합 커뮤니케이션)서비스'다. KT 비즈 커뮤니케이터는 '스마트 소통'을 표방한다. 기존 커뮤니케이션 중심 기능(조직도·사내 유무선 무료통화·보안 채팅·문서 전송)에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화상회의·온라인 교육·문서 공유 등 협업 기능을 추가했다.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KT 비즈 커뮤니케이터는 1인당 월 4000원(성공팩 결합시 30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KT 측은 "클라우드 방식을 사용해 스마트폰·PC·태블릿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T는 출시를 맞아 다음 달 30일까지 체험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개월간 무료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KT 기가사업본부 김기택 본부장은 "KT 비즈 커뮤니케이터는 해외 메이저 기업의 종속을 탈피해 순수 국내 기업들과 제휴하여 만든 사업 모델로, 침체된 국내 IT 생태계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는 7월에는 기업이 고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CRM(고객관계관리)과 일정관리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6-19 12:16: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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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 JDB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예능 콘텐츠 공급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판도라티비가 개그·예능 프로그램으로 콘텐츠를 확대한다.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티비는 최근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그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웹예능 콘텐츠를 판도라TV에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판도라티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가 자체 제작한 다양한 개그프로그램을 판도라TV를 비롯한 KM플레이어, 코리아탑100,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최근 제작된 개그맨 체육예능프로그램 '개체전(개그맨체육대회)' 관련 약 30여편의 영상을 공개한다. 개그맨 김대희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3월 설립된 개그전문연예기획사다.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박나래 등 인기 개그맨들이 소속돼 있다. 설립 당시 개그전문 연예기획 사업이 주력이었으나 지난 3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콘테이너'라는 웹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예능프로그램 제작사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MCN과 O2O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한편, 판도라TV는 오는 7월 시청자와 업로더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모바일 웹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6-06-17 15:24: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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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서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 개소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부산 송정에 해저통신망을 운용, 관제하는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SNOC, Submarine Network Oper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KT에 수용돼 있는 APCN2, KJCN, CUCN 등 7개 국제해저케이블의 운용과 APG(Asia Pacific Gateway), NCP(New Cross Pacific) 케이블에 대한 관제·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는 모든 시스템을 통합해 보다 빠른 장애확인과 위기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국제인터넷 트래픽을 관리하고 고품질 국제방송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해저케이블을 육지와 연결하는 육약시설, 네트워크 시스템, 관제시설로 분산돼 운영해 왔다. KT 측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30여년간 축적한 국제 해저케이블 분야 노하우와 기존에 보유중인 '국제통신 재난 관리시스템(ISO 22301인증)'이 연계돼 KT의 네트워크 운용기술과 관제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KT는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가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한 글로벌 ICT 기업의 IDC·R&D 센터의 국내 유치와 국가간 국제전용회선(100Gbps급 이상) 서비스 수주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사장은 "이번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국제해저케이블 네트워크 구성과 운용부터 위기대응까지 한 곳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해져 평창동계올림픽과 같은 국제행사의 안정적인 진행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대용량 국제 인터넷망, UHD 방송, 로밍 트래픽 처리뿐 아니라 성공적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기반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016-06-16 13:54: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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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로 태양의 서커스 본다"…LG유플러스, 프리미엄 공연예술 VOD 서비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공연예술을 주문형비디오(VOD)로 무료 감상할 수 있는 'U+TV 아트&클래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U+TV 아트&클래식은 오케스트라, 발레단, 미술전시 등 공연예술 콘텐츠 총 310편을 U+TV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비디오플랫폼 'LTE비디오포털'에서도 기본월정액(월 5000원, 부가세 별도)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측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발레리나 김주원, 음악 평론가 장일범 등 유명 아티스트와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엄선한 콘텐츠를 제공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에는 22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천재안무가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포함돼 있다. 7월 초 공연 종료 직후 U+TV에서 단독 제공될 예정이다. 태양의 서커스의 국내 미공연작 '태양의 서커스 : 코르테오'를 비롯해 120년 전통의 클래식 페스티벌 'BBC 프롬스',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마티스 특별전 컷 아웃'도 단독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정대윤 IPTV서비스담당은 "경제적, 시간적 제한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고객들도 손쉽게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고품격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16 13:53:0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