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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황금연휴 '갤럭시S7' 공시지원금 줄줄이 인상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황금연휴를 맞아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경쟁적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이통3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5일 동시에 갤럭시S7 시리즈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SK텔레콤은 월 6만원대 요금제 '밴드 데이터 59' 기준으로 갤럭시S7과 S7엣지 32GB(기가바이트) 공시지원금을 13만7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6만8000원 올렸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최고 15%까지 추가되는 지원금이 더해지면 갤럭시S7의 실구매가는 60만250원이다. 갤럭시S7 엣지는 6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이날 월 6만원대인'LTE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에서 갤럭시S7 32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15만8000원에서 23만원으로 7만2000원 올렸다. 이 요금제에서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갤럭시S7 실구매가는 57만2000원으로 떨어진다. KT는 앞선 4일 갤럭시S7이 출시된 이후 이통사 중 처음으로 갤럭시S7 시리즈에 대한 공시 지원금을 올렸다. 월 6만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599' 기준,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공시지원금은 14만3000원에서 22만원으로 8만3000원 올랐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 추가 지원금까지 받을 경우 갤럭시S7을 5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갤럭시S7 32기가바이트(GB) 모델 현재 출고가는 83만6000원이다.

2016-05-07 14:01: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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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령별 맞춤 혜택 주는 '폼나들이' 이벤트 실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5월 가족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온 가족 대상 연령별 맞춤 혜택을 주는 '폼나들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전국 'T월드' 대리점과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SK텔레콤은 31일까지 SK텔레콤 대표 상품 'T페이', '스마트홈', '데이터쿠폰', '쿠키즈' 등을 이용하거나 소셜네트워크(SNS)에 공유하는 고객들에게 '어린이, 청소년, 20~30대, 가족' 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 방문 어린이 고객에게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터닝메카드' 스티커를, 데이터쿠폰을 구매하는 청소년 고객에게 아이돌 '방탄소년단' 한정판 뱃지를 증정한다. 'T페이'로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결제하는 20~30대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가족 단위 고객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5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쿠키즈' 앱을 다운받으면 연천 가족 캠핑 초대권 등 다양한 경품도 선사한다. 또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T월드'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말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테마파크, 영화, 외식, 키즈카페' 연간 가족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23일부터 29일까지 '7777', '1004' 등 고객이 선호하는 '골드번호' 1만개를 추첨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온 가족이 5월 가정의 달을 보다 '폼'나게 보낼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7 14:01: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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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S7' 보조금 처음으로 인상…"황금연휴 노린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단말 '갤럭시S7' 출고가가 처음으로 인하됐다. KT는 4일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에 대한 공시 지원금을 올렸다. KT 무선영업담당 구강본 상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러 연령대 고객을 타겟으로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세밀하게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 6만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599' 기준,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공시지원금은 14만3000원에서 22만원으로 8만3000원 올랐다. 월 10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는 공시지원금이 23만7000원에서 25만3000원으로 올라 1만6000원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 추가 지원금까지 받을 경우 갤럭시S7을 5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7의 공시지원금 인상은 지난 3월 11일 단말기 출시 이후 처음이다. 한편 KT는 황금연휴를 시즌을 맞아 갤럭시S7 시리즈뿐 아니라 중저가폰 등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함께 올렸다. 월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A3'의 공시지원금을 20만원에서 30만9000원으로 대폭 올렸다. '갤럭시 폴더'는 26만원에서 27만5000원으로 1만5000원 올렸다. LG전자의 'G3 캣6'와 'X스크린'도 지난 2일부터 지원금 상향과 출고가 인하 등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할부원금이 각각 300원, 0원이다.

2016-05-04 15:20: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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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서 MLB 실시간 중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및 경기 하이라이트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추신수, 박병호, 이대호, 강정호, 김현수, 류현진, 오승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활약상이 LTE비디오털 실시간TV 내 스포츠 카테고리를 통해 일일 최소 3경기에서 최대 6경기까지 실시간 중계된다. 4일 강정호 선수가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컵스 경기를 시작으로 미네소타(박병호) 트윈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및 시애틀 매리너스(이대호) VS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 3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코리안 빅리거들의 정규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이 일 평균 20개 이상 클립으로 제공된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꿀팁 마음껏팩' 부가 서비스에 가입하면 MLB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야구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월정액 8000원(부가세포함 8800원)인 꿀팁 마음껏팩은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매일 3GB씩 제공하며, 3GB를 초과하더라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3일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및 잉글랜드 축구리그(EPL)의 실시간 채널도 신규 오픈했다. KLPGA의 전 경기를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하며 각 대회 종료 후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된다. EPL의 2015년, 2016년도 시즌 채널도 신규로 개설, 실시간 라이브 중계 및 녹화중계 채널을 운영한다.

2016-05-04 11:32: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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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스타존' 내세운 UI·UX 개편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이 3일부터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개편했다. 딜라이브의 UI와 UX는 색상이 밝아졌다. 메인메뉴를 비롯 옵션메뉴, 정보영역 등을 효율적 배치해 고객들이 각종 메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날씨 정보와 쿠폰·할인권·TV포인트 등의 현황을 노출시켜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게 했다. 메인화면 하단에는 '생활 편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배치했다. 앱에는 포장이사,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등 생활에 밀접한 제휴업체들을 소개한다. '스타존' 주문형비디오(VOD) 카테고리 신설도 눈에 띈다. 딜라이브의 계열사인 IHQ,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스타들의 관련 영상만을 모아 딜라이브만의 킬러콘텐츠로 활용한다. 스타들의 콘서트 영상, 뮤직 비디오 제작 영상 등을 비롯해 콘서트 티켓, 애장품 등 상품 판매 카테고리도 제공된다. 새로운 UI와 UX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별도의 셋탑박스 교체 없이 재부팅을 통해 모든 HD 셋탑박스에 적용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올해부터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가입 고객들에게 기존의 서비스에서 보지 못했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브는 스타존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30만원, 2등 2명에게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20만원, 3등 7명에게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10만원 등이 제공한다.

2016-05-03 17:40: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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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황금연휴 대비 이통서비스 관리 특별강화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이동통신사들이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놀이공원과 지역 행사장, 유원지, 고속도로 및 국도를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연휴가 시작되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통화, 문자, SNS,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시도 건수가 최대 250% 증가, 데이터 사용량은 최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은 HD 보이스(LTE기반 음성통화 서비스), SNS, MMS(멀티미디어메시지), T맵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망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자체 지능형 스미싱 판별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이(Smart-Eye)' 시스템을 통해 스미싱 문자를 신속히 탐지해 자사 고객 보호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연휴기간 동안 총 10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상황실과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을 위한 비상 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전국의 네트워크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행사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또한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놀이공원, 지역 행사지역, 유원지, 아울렛, 공항, 고속도로와 국도를 중점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 작업을 실시했다. 대규모 트래픽 증가지역에는 기지국 용량 증설과 이동기지국 배치를 완료해 고객에게 양호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6-05-03 17:40: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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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서 드림웍스 채널 단독 론칭 기념 이벤트 연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채널을 단독 론칭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이달 한달 동안 드림웍스 채널 체험전을 열고 '채널 131' 상영회와 캐릭터 드로잉존, 포토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올레tv를 신규 가입하는 전 고객에게는 한정판 캐릭터 기프트 박스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9.7을 증정하는 특별 가입 이벤트도 연다. 5일 어린이날에는 드림웍스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행사, 드림웍스 인기 캐릭터 코스튬과 기념촬영, 캐릭터 기념품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7일에는 수원에 위치한 KT 위즈파크에서 드림웍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KT는 이날 야구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드림웍스 캐릭터가 그려진 입장티켓 증정과 함께 코스튬 캐릭터 시구, 이닝 이벤트 등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캐릭터 풍선, 페이스 타투, 올레tv모바일 무료 체험권을 모든 입장객에게 증정한다. KT는 AK플라자와 제휴를 맺고 구로, 분당, 수원 등 5개점에서 패밀리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백화점 방문 고객은 드림웍스 오리지널 코스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쿵푸팬더 필통 등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문화아카데미에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마련했다. 오는 3일 KT에서 단독 론칭하는 드림웍스 채널은 올레tv '131번', 올레tv모바일 '라이브채널' 메뉴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올레tv, 올레tv모바일 가입자라면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드림웍스 실시간 채널은 물론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간 이어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6-05-03 16:49:16 김나인 기자
주파수 경매 이틀만에 싱겁게 끝난 이유는?

이동통신3사의 주파수 경매가 이틀 만에 '싱겁게' 끝났다. 더군다나 정부가 최저경쟁가격으로 생각했던 2조5779억원보다 4673억원 낮은 2조1106억원에 경매가 끝났다. 총 5개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700㎒는 아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유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파수 경매결과를 놓고 "이통사들이 나눠먹기를 했다"거나 "정부의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뒷말이 무성하다. 이에 대해 통신업계에서는 이번 주파수경매가 각사의 이해관계에 맞게 합리적으로 끝났다고 평가하고 있다. 2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파수경매가 이틀 만에 맥없이 끝난 것은 경매규칙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총 5개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A, C, D블록 등 광대역 주파수는 한 곳의 통신업체만 가져갈 수 있게 경매가 설계됐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이 D블록(2.6㎓대역 40㎒폭)을 노릴 경우 A나 C블록을 가져갈 수 없다. LG유플러스도 마찬가지다. 특히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이미 2.6㎓에서 이미 40㎒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C블록이 가장 유리했다는 분석이다. KT는 광대역 주파수 확보에 실패했지만, 이미 쓰고 있는 B블록(1.8㎓대역 20㎒폭)을 최저가격에 확보함으로써 단말기 교체 없이 LTE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5G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B블록에 집중했다는 분석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통신3사가 나름대로 가장 합리적으로 각자 원하는 주파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파수 경매가 최저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끝나면서 정부는 숙제를 안게 됐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700㎒의 경우 지난해 지상파 방송사들과 힘겨루기 끝에 통신용으로 내놨으나 유찰돼 결국 이 주파수를 방송에 '울며겨자먹기'로 넘겨줘야 할 상황도 제기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과거 2011년과 2013년 주파수 경매 때는 경쟁사를 골탕먹이기 위해 경매금액을 올렸지만 주파수 할당기간이 5~10년이고, 그 이후 재할당 때 자사도 경쟁사로부터 경매금액을 높이는 방식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매부터는 이통3사가 좀 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경매에 임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나인기자

2016-05-03 13:28:0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