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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타트업·개인 위한 개발자 지원센터 오픈

SKT, 스타트업·개인 위한 개발자 지원센터 오픈 API 총 27종 공개 '뉴 티디벨로퍼스' 오픈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은 스타트업 및 개인 개발자들의 창의성 있는 신제품·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개발자 지원센터인 '뉴 티디벨로퍼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뉴 티디벨로퍼스'는 PlayRTC, 지오펜스, ZonPOI 등 총 27종의 API를 모두 한곳에 모아 무료 공개한다. 개발자들이 공개된 API 중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에 활용가능한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 외부 서비스들의 API를 통한 SK텔레콤의 데이터 이용 규모는 월 700만 건 정도이며, 그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 티디벨로퍼스'는 또 5G-인공지능-양자암호통신 등 SK텔레콤의 차세대 기술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컨텐츠도 대거 포함시켰다. 또 통합 아이디 개념을 적용해,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 빅데이터 정보 플랫폼인 빅데이터 허브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기술 사이트를 개별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타트업이 신규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소프트웨어(SW)외에 하드웨어(HW) 측면의 지원이 필요할 경우 '티디벨로퍼스'를 통해 5G 글로벌혁신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의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뉴 티디벨로퍼스 오픈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의 SW와 HW의 융복합을 더욱 가속화하는 촉매가 됐으면 한다"며 "국내외 개발자들과 함께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3대 플랫폼 영역에서 SK텔레콤 고객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10 18:32: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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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 업로드 속도 100Mbps 개발…상용화 준비

LGU+, LTE 업로드 속도 100Mbps 개발…상용화 준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LG유플러스가 LTE 업로드 속도를 국내 최고 수준인 112.5Mbps로 제공하는 업링크CA(주파수 묶음)기술과 LTE 주파수 대역의 효율성을 높이는 64쾀(QAM)기술을 동시에 개발 완료하고 상용망 적용 준비가 끝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업링크CA는 LTE 업로드 주파수를 묶어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업링크 CA기술 적용해 2.6GHz 주파수의 50Mbps 업로드 속도와 800MHz 또는 2.1GHz 대역의 25Mbps 업로드 속도를 합해 최대 75Mbps까지 업로드 속도가 높여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여기에 LTE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이는 64쾀 기술을 적용해 전송효율을 높이면 기존 대비 225% 향상된 최대 112.5Mbps로 업로드 할 수 있게 된다. 업링크 CA와 64쾀이 적용된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3월 이후면 별도의 설정 없이 112.5Mbps 속도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두 기술의 동시 상용으로 가입자들은 360도 VR 영상이나, 4K급 고화질 영상 등 차세대 영상 콘텐츠를 더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LG유플러스 측은 밝혔다. LG유플러스의 강정호 네트워크기술부문장은 "빨라진 다운로드 속도와 균형을 맞춰 업로드 속도 역시 대용량 영상 서비스를 고객들이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링크 CA와 64쾀 기술을 동시에 상용화했다"며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고 또 적용함으로써 다가오는 5G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2-10 18:32:24 정문경 기자
설 맞아 집 비울땐 사물인터넷…가입자 급증

설 맞아 집 비울땐 사물인터넷…가입자 급증 LGU+ 홈IoT 가입자, 이달 30% 급증…KT는 신규서비스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 가구가 늘어나면서 집을 비울때 잠금장치나 가스밸브 등을 제어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의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점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선보인 가정용 IoT 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 가운데 IoT 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이달 들어 홈 IoT 서비스 신청가구 수가 지난달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홈 IoT 서비스 중 50% 이상이 창문이나 문이 열리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열림감지센서'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간 집을 비우는 명절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나타낸다. 다음으로 소비자가 많이 선택한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가전을 켜고 끌 수 있는 'IoT 플러그'였다. IoT 플러그는 열림감지센서와 연동 시 창문이 열리면 집안에서 자동으로 음악이 흘러나오고 TV가 켜지는 식의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전체 가입자의 50% 이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 거주자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 귀향하느라 집이 비는 것을 걱정하는 고객들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업계에서는 이번 설은 연휴 기간이 길어 해외여행 등으로 집을 비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홈IoT의 가입자 증가세도 두드러졌다"며 "홈IoT가 보안에 유용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도 "설 연휴 앞두고 가정용 사물인터넷 제품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판매 증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도 연휴를 앞두고 홈IoT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에 도어락만 존재하던 '기가 IoT 홈매니저'에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등 3종의 상품을 추가해 최근 내놓았다.

2016-02-04 19:06:3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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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영업익 1050억원 전년比 2.8%↑…매출은 6.9%↓

CJ헬로비전, 영업익 1050억원 전년比 2.8%↑…매출은 6.9%↓ 당기순이익 597억원 전년비 132.6% 증가, 부채비율 30%감소…재무 구조 개선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에 매출 1조1826억원, 영업이익 1050억원, 당기순이익 59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 감소했지만, 수익 중심 경영에 따른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 132.6% 개선됐다.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 따라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140.2%에서 110%로 줄어들었다. 유료방송업계 경쟁 심화에 따라 케이블TV, 인터넷, 인터넷 집전화 가입자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기준 케이블TV 가입자는 410만명, 인터넷과 인터넷 집전화 가입자는 각각 86만명, 67만명이다. 반면 디지털 전환 투자에 힘입어 디지털방송 가입자는 25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8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CJ헬로비전의 디지털 전환율은 62%다. 2015년에 헬로모바일은 가입자와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 모두 성장하는 한 해였다. 전년 동기 대비 가입자는 1만1000명 늘어 84만3000명, ARPU는 9.2% 증가한 2만1457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헬로모바일 가입자 10명 중 4명은 LTE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02-04 19:06:1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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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설 연휴 네트워크 비상체계 돌입

이통3사, 설 연휴 네트워크 비상체계 돌입 LGU+ 종합상황실 운영·SKT 특별소통대책 시행·KT 네트워크 특별감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대규모 인원이 이동하는 설 연휴에 고속도로 등 주요 경로를 중심으로 평시 대비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동통신 3사가 네트워크 비상 체계에 일제히 돌입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14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통신 통화량과 트래픽의 원활한 수용을 위해 서울 상암 사옥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연휴 특별 소통대책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LG유플러스 설 당일 고속도로와 국도 등 정체구간의 경우 평시 대비 124% 이상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해당 지역의 시스템 용량을 평시보다 최대 2∼3배 증설해 트래픽 분산을 시행하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분기점, 주요 휴게소 등 상습 병목 정체 구간에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 앞서 SK텔레콤도 오는 5∼10일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해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대형마트 등 7200여 곳의 트래픽을 특별관리하고, 총 2700여명의 인원을 비상근무에 투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명절 특별 소통대책 시행 계획을 내놨다. 또 연휴기간 T맵 사용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용량을 증설하고, 상습 병목 정체 구간 위주로 이동기지국을 운영키로 했다. KT 역시 4일부터 14일까지 총 11일간을 네트워크 특별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하루 평균 300명의 인원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트래픽을 감시하는 한편 과부하 발생 시 단계별로 제어하는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아울러 연휴 기간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웹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새해 인사나 택배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대량 유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미싱 문자 감시·차단 시스템도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2016-02-04 14:19: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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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요환·홍진호 등 4대천왕 출전 e-스포츠 대회 열어

KT, 임요환·홍진호 등 4대천왕 출전 e-스포츠 대회 열어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는 지난달 23일 기가인터넷 가입자 1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기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e-스포츠 대회 '기가 레전드 매치'를 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가 레전드 매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RTS) 스타크래프트를 주름잡았던 4대천왕 홍진호, 기욤, 임요환, 이윤열의 매치를 통해 대한민국 KT 기가 인터넷의 빠른 속도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매치에서 4대천왕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왕년 스타들의 뜨거운 격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역 선수들이 출전하는 특별 매치도 눈길을 끈다. 프로게임단 KT 롤스터 선수들은 선배들의 격전을 응원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스타크래프트II 특별전을 갖는다. 행사 당일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무대를 비롯해 신인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의 데뷔 무대 등 축하 공연과 특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대회 티켓은 2월3일부터 14일까지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4000석의 티켓을 문자로 17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KT의 신혜성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이 필수인 e-Sports에 최적화 된 KT의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e-스포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2030세대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기가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16-02-04 11:20:01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