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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DNS 운영기업 보안 강화 돕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도메인네임시스템(DNS) 운영기업을 대상으로 DNS 서버구축부터 설정, 운영 등 실습교육을 10~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KISA아카데미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은 DNS 서버 장애, DNS 설정 오류로 인한 접속 지연, 서비스 장애를 줄이는 등 DNS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DNS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DNS 실습교육은 기초과정(2일)과 고급과정(3일)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DNS 개념, 서버의 설치 및 구동, 환경설정 방법 등 DNS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다. 고급과정은 기초과정을 기본으로 DNS 대상 공격형태, 대응방안 등 DNS 보안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특히 DNS에 과부하를 발생시켜 서비스 장애를 유발시키는 디도스(DDoS) 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부터 DNS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DNS 보안설정, DDoS 방어 기법 설정 등 DNS 보안교육이 강화됐다. 조윤홍 인터넷진흥원 인터넷주소센터장은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DNS 서버의 안정적 운영 및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며, 이번 교육을 통해 DNS 운영에 필요한 실무기술을 습득해 국내 인터넷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10 11:02: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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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파이 자동로밍', 중국·대만으로 확대

KT는 '와이파이(WiFi) 자동로밍' 서비스 이용가능 국가를 일본, 홍콩에 이어 중국과 대만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하루 2000원에 와이파이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요금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는 기존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앱을 통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했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최초 한 번의 제휴 네트워크(SSID) 선택만으로, 제휴된 현지 핫스팟에서 자동으로 접속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4일 1만원에서 가격을 인하해 하루 2000원이면 현지 지정된 핫스팟에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보다 경제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KT는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 상용국가 확대 및 요금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KT 고객에게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이와 함께 30일까지 올레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월요일 퀴즈 이벤트를 열어 총 60여 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음달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KT 고객이 출국 당일 공항 로밍센터에 아시아나 항공권을 제시하면 4일간 와이파이 자동로밍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병무 KT 마케팅부문 로밍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해외에서 보다 저렴하게 데이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와이파이 자동로밍 상용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0:44:5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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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현대리바트, ICT융합 '스마트 퍼니처' 국내 첫 상용화

SK텔레콤은 현대리바트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반의 신개념 가구인 '스마트 퍼니처'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퍼니처'는 주방 가구 문짝이나 화장대 등에 터치스크린이 구현된 거울을 설치하고 유무선 인터넷망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폰 미러링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가구다. 양사는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10여개월간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적용했으며, 현대리바트는 통신 연결 및 터치스크린 구현을 고려한 새로운 가구 디자인과 내구성 실험 등을 맡았다. 스마트 퍼니처는 ▲미디어 서비스(라디오 청취, 날씨 정보, 뉴스 검색 등) ▲생활문화 서비스(요리 정보, 농수산물 가격 정보, 쿡 타이머 등) ▲패밀리 전용 서비스(패밀리 보드, 포토 앨범 등) 등을 기본 기능으로 제공한다. 또 스마트 기기와의 미러링 기술을 활용해 음악, TV, 영화 등 스마트 기기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가구에 내장된 터치스크린 거울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화면에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도 있다. 스마트 퍼니처는 건설사가 보유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유무선으로 추가 연동해 초인종, 출입문 영상보기, 문열기, 냉난방 제어 등 '스마트 홈 서비스'와 연결도 가능하다. 이번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통해 양사는 ▲새로운 가구시장 창출 ▲고객 편의성 증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홈 서비스의 진화 등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다음달부터 국내외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본격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프리미엄 가구 수요가 높은 주거지역의 자체 매장 '리바트스타일샵' 등을 중심으로 제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중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10여종의 스마트 퍼니처 제품을 출시, 이를 통해 2017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와 같이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ICT 핵심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 노력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은 "향후 다양한 산업간 결합 시너지 효과 및 고객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응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0:18: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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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 인맥관리 솔루션 'U+내비서 2.0' 출시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효율적인 인맥관리뿐 아니라 일정관리 기능까지 제공하는 'U+내비서 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U+내비서'는 스마트폰 주소록 기반으로 전화 송·수신 시 고객 정보를 화면에 미리 보여주고 일정 기간 동안 연락이 뜸하거나 기념일과 같이 이벤트가 있는 고객은 관심인맥으로 분류돼 문자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다. 그야말로 주변 인맥과 정기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인맥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2.0 업그레이드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일정관리 기능은 데이투라이프와 제휴를 맺고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드래그와 드롭 제스처를 활용한 일정 편집 기능 등 구글 캘린더와 연동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캘린더 'JUNE'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내비서 2.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비서 2.0 앱을 설치한 후 설치된 화면을 캡처해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LG전자 포켓포토, 40명에게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1GB 무료데이터(1개월)를 제공한다. U+내비서 2.0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직장인들이 업무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서비스들을 계속 발굴해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10 09:48:5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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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재개된 지상파·케이블 재송신료 분쟁, 정부 개입이 답이다?

지상파 재송신료 협상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가 '직권조정제도' 등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 추진 움직임을 보이자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간 재차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9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MBC,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의 연합체인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5일 성명서를 내고 "시장의 계약 당사자 간 자율적 협상에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자유시장경제 원칙과 사적자치 원칙을 침해하는 월권행위"라며 관련 법안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방송법 개정안은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수시로 발생하는 지상파 재송신 분쟁 조정을 위해 ▲직권조정 ▲재정제도 ▲방송유지 및 재개명령권 등을 담고 있다. 방통위는 지상파와 유료방송 간 갈등으로 인한 블랙아웃 등 국민들의 시청권을 저해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이 같은 방송법 개정안을 연내 마련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상파 방송사들은 시장 내 자율적 협상과정에 대한 정부의 자의적 개입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방송협회는 "방통위가 자의적인 판단해 강제 직권조정하고 재정제도로 가격 결정권을 행사한다면 사업자들의 사적 계약의 자유를 침해할 것"이라며 "이는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월권행위"라고 주장했다. 방송협회의 한 관계자는 "지상파 3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1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반면, 유료방송사업자들은 지상파 재송신을 이용해 매년 수천억원 이상의 이익을 거두고 있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사업자간 자율적 협상에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시장을 왜곡해 결국 방송 콘텐츠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지상파의 주장에 케이블, 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업계는 "지상파 3사의 대 정부 압박이 도를 넘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지상파의 주장대로 시장경제원리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합리적인 재송신 대가를 산정하고, 자율적인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막강한 언론기관인 지상파 3사와의 계약이나 협상에서 힘의 균형에 바탕을 둔 정상적인 시장의 조정능력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상파가 올해 상반기에만 1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한 것은 경기침체와 시청률 부진으로 인한 광고 수입 감소, 과도한 월드컵 중계권료 지불에 따른 것"이라며 "정작 최근 재계약을 앞둔 유료방송사를 대상으로 재송신료 대폭 인상 움직임을 보임으로써 이 같은 손실을 보전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지상파의 재송신료 수익은 2011년 398억원, 2012년 601억원, 2013년 1255억원으로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상파 재송신료 분쟁으로 인해 블랙아웃 사태를 여러번 겪은 바 있다. 2011년 11월, 2012년 1월 등 결국 지상파와 유료방송 간 갈등으로 인한 피해자는 시청자인 국민들이었다. 방통위 관계자는 "국민의 시청권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예정대로 연내 방송법 개정안 마련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를 통해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재송신료 갈등도 보다 효율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09 14:54:1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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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스트소프트와 스마트폰 보안 앱 '알스미싱차단 for 올레' 출시

KT는 이스트소프트와 제휴를 통해 스미싱 방지, 스팸 차단 등 스마트폰 보안 관련 서비스를 한데 모은 '알스미싱차단 for 올레'를 9일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전용 보안 패키지 앱 '알스미싱차단 for 올레'는 스마트폰 도난방지 서비스 '폰찾고 정보보호', 스팸문자 차단 및 신고서비스 '후후', 안드로이드 전용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알스미싱차단 앱에 이어 KT 네트워크 관제를 이용한 2중 구조의 스미싱 차단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췄다. KT는 '알스미싱차단 for 올레'를 통한 스미싱·스파이앱·악성코드 검사 및 관리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내년 10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보안 검사를 규칙적으로 실행해 보다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해졌다. 방형빈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지원담당 상무는 "수 많은 보안 서비스 중 신뢰할 수 있고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찾아 설치하기 번거롭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알스미싱차단 for 올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1-09 09:34: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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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 개최

LG유플러스는 9일 서울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제3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이창우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본부장 부사장을 비롯한 네트워크 본부 직원들과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삼지전자, 알트론, 코위버, 우리넷 등 12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10월, 올해 4월에 이어 3번째로 열린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양자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샵은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눠 ▲네트워크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소개 ▲협력 성과 공유 ▲향후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및 장비, 기술 등의 수요 예보, 투자방향 ▲상호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에어텍, 디비콤, 지엔텔과 함께 추진한 무선 중계기 개발 및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가 공동 개발한 대용량 광회선단말(OLT)과 관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창우 부사장은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대처하고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중소협력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네트워크 기술 발전의 방향과 정보를 꾸준히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09 09:33:3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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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페어·반려동물박람회 찾는 LG유플러스…타깃 마케팅 전개

LG유플러스가 베이비페어와 반려동물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KOPET 2014 winter'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5월 KOPET 2014, 6월 베이비키즈페어와 부산반려동물박람회, 8월 베이비엑스포, 9월 베이비엑스포에 참여한 바 있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는 가정은 물론 애견시장이 커지면서 가정용 보안 및 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홈CCTV '맘카2'의 타깃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맘카2는 스마트폰으로 가정의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CCTV 제품이다. 특히 움직임 감지 센서를 내장해 침입 감지 알림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또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제품을 통해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한 데다가 24시간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영아와 함께 가사를 돌봐야 하는 젊은 초보 부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 애완견을 홀로 집에 두고 나와야 하는 사람들에게 화상으로나마 항상 함께한다는 안도감을 줄 수 있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애완견을 키우는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가 늘면서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며 "견주가 집을 비울 때 혼자 남는 개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목소리를 들려주는 용도로도 많이 이용된다"고 말했다.

2014-11-08 15:42:27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