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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교육전산망 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가 캠퍼스 시대 연다"

KT가 기가 캠퍼스 시대를 연다. KT는 한국 교육전산망운영본부에서 주관하는 차기교육전산망(KREN) 인터넷 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자 선정에서 우선 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전산망 인터넷 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은 전국 402개 교육전산망 회원 기관에 교육, 학술, 연구진흥을 위한 전용 인터넷망을 3년간 공급, 운영하는 사업으로 최대 520억원 규모의 매출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에는 3개사가 평가에 참여해 KT를 포함 2개 사업자가 영업권을 부여 받았다. 수주에 성공하면 2017년까지 인터넷 사업자로서 권한을 갖는다. 특히 KT의 경우 기가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기존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외에 태양광 그린에너지 발전사업, 모바일 연동 시스템 등 차별화된 제안을 내놨다. 아울러 최근 스마트 캠퍼스 구축 역량을 인정받아 기술,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종합 점수 1순위를 기록했다. 또 KT는 전국 각 대학교에 근거리무선통신(NFC), 화상강의, 도서관 책 대출 자동화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교육·편의 서비스를 구현, 혁신적인 기가 캠퍼스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임헌문 KT 커스터머 부문장 부사장은 "전국 대학교에 전용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ICT솔루션과 혁신적인 사물인터넷을 구축해 기가 캠퍼스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14-09-04 10:22:09 이재영 기자
SK텔레콤, '2014 대전 벤처 창업 및 기업지원 공모전' 개최

SK텔레콤은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2014 SK텔레콤 대전 벤처 창업 및 기업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대표 과학기술 도시인 대전에서 SK텔레콤의 앞선 정보통신기술(ICT)과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역량을 결합,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지역에 사업장을 설립한 기존 창업가 및 설립 예정인 예비 창업가는 물론, 지역에 위치한 많은 정부출연연구소 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대상을 넓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관들이 SK텔레콤의 비즈니스 역량과 만나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공모 분야는 ICT 관련 전 분야 및 ICT 융합을 통한 기술·제조·서비스, 에너지, 반도체 분야다. 지원자들은 25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SK텔레콤 행복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외부 및 지역 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면접 심사 등을 실시해 10월 중 10개 팀 내외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SK텔레콤이 최근 수년간 실시해 그 효과를 인정 받은 실제 사업화 전 과정에 걸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우선 선정과 동시에 초기 지원금(2000만원)과 함께 실제 업무에 필수적인 사무공간이 지원된다. 이어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교육과 함께 해당 분야의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과 1:1 멘토링을 실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또 사업화 과정에 필수적인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모바일 관련 아이템의 경우 직접 필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각종 테스트베드 시설도 함께 지원될 방침이다. 이후 본격 사업화에 앞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대 2억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 가능하며, 우수 사업의 경우 SK텔레콤 및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판로·마케팅 지원 과정을 거쳐 공동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SK텔레콤 보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로개척, 펀딩, 해외 전시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이형희 SK텔레콤 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 지역 연구기관 및 청·장년 창업가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향후 대전 지역에 잠재된 높은 과학기술 역량의 성공 사업화에 적극 나서 대전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4-09-04 09:43:22 이재영 기자
"추석 연휴 올레tv 시청하면 선물이 쏟아져요!"

KT의 IPTV서비스 올레tv와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추석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레tv는 10일까지 참여자 전원에게 TV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tv 고객이라면 특집관 내에 마련된 최신영화 및 극장동시상영작 30여 편을 시청하고, 팝업되는 '이벤트'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는 TV쿠폰 4000원권이 제공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말레피센트' 등 최신작 주문형비디오(VOD)를 결제하면 TV쿠폰이 지급돼 영화 한 편을 더 볼 수 있는 셈이다. 또 올레tv에서 영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시청 후 '몸짱 히어로'를 뽑는 투표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캡틴 캐릭터 스포츠백' 세트를 증정한다. 올레tv모바일에서도 '엣지 오브 투모로우', '말레피센트' 등 최신영화를 결제하면 TV포인트 4000원을 적립해 준다.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도 선보인다. 4일부터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등 작품이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두 달간 무료로 서비스된다. '토르:천둥의 신'과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 인기 영화도 연휴 동안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긴 연휴에 미드(미국드라마) 마니아를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은 추석 연휴 동안 '스파르타쿠스' 시즌1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이후 시즌도 릴레이로 무료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올레tv는 추석 연휴 기간인 5~10일 지상파 월정액과 프라임무비팩을 신규 가입하면 1개월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올레tv모바일에서는 가입 기간에 상관 없이 첫 1개월은 무조건 무료로 부가 월정액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지상파 월정액은 드라마·예능 등 지상파 TV 프로그램을 무제한으로, 프라임무비팩은 1만여 편의 영화·해외 시리즈·애니메이션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4-09-04 09:32: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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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임스톤에 그린컨설팅으로 상생경영 가속화

LG유플러스가 그린컨설팅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그린컨설팅은 LG유플러스와 기업은행이 제휴를 통해 그동안 축적한 온실가스 배출감소 등 친환경 그린경영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하는 것이다. 기존 단순한 물품 및 기술지원 등에 그쳤던 상생경영의 범주가 한 단계 넓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인터넷전화 협력사인 모임스톤은 기업은행과 함께 모임스톤의 안양 본사 사옥에서 친환경 그린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 2014'를 추진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기업은행과 함께 모임스톤에 그린컨설팅을 제공해 국내기업에게는 아직 의무화돼 있지 않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인증 및 관리시스템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앞서 모임스톤은 지난달 온실가스 인증서(ISO14064)를 획득, 중소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환경규제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추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모임스톤 임직원들은 LG유플러스가 지원하는 사이버아카데미, 경영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진철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 상무는 "협력사와 LG유플러스는 서로가 소중한 사업의 파트너로서 상호 도움을 주고 함께 사업을 성공시키며 동반성장 하는 관계"라며 "모임스톤 외에도 여러 협력사와 다양한 정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의 모범사례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3 20:01: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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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제41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

'정도전'이 3일 오후 KBS홀에서 열린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의선 이대 교수는 "정도전은 연출력, 구성력, 연기력, 영상기술 등에서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를 보여줬고, 역사를 통해 우리 시대에 묵직한 정치사회적 함의를 제시해주는 정통 사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며 "이런 점이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비롯해 프로듀서상, 작가상에까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안광한 한국방송협회장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오늘의 영광은 고품격 방송을 위해 밤낮, 휴일 없이 노력해온 방송인의 뜨거운 열정이 거둔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 공로상을 받은 '황선길' 한국애니메이션학회 명예회장은 척박했던 국내 제작환경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의 태동기와 성장기를 개척하며 '독고탁''머털도사''마루치' 등의 우수한 작품을 남겼다. 대상 이외에 ▲중단편드라마부문 KBS '굿닥터' ▲연예오락TV부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다큐멘터리TV부문 KBS '의궤, 8일간의 축제' ▲생활정보라디오부문 MBC '그건 이렇습니다, 이재용입니다' ▲연예오락라디오부문 TBS '배칠수, 김세아의 9595쇼' 등 29편과 ▲TV진행자상 '김상중' ▲앵커상 CBS '하근찬' ▲연기자상 '전지현' ▲아나운서상 KBS '한상권' ▲코미디언상 '김병만' 등 22명의 수상자가 작품상과 개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09-03 17:00:00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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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끝' LG유플러스, 가입자 이탈 선방…통신시장 빙하기 영향

지난 1~2월 불법 휴대전화 보조금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LG유플러스가 1주일간의 영업정지를 모두 마쳤다. 반면 같은 기간 불법 보조금 주도사업자로 선별된 SK텔레콤은 11일부터 17일까지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이뤄진 영업정지 기간에 가입자 2만5940명을 경쟁사에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SK텔레콤은 1만8654명, KT는 7286명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영업정지 기간 LG유플러스는 일평균 3700명씩 가입자를 잃은 셈이다. 하지만 업계에선 LG유플러스가 단독 영업정지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7~31일 단독 영업정지 당시 일평균 7900여명의 가입자가 이탈한 바 있다. 당시에 비교하면 이번 영업정지 기간 가입자 이탈자는 절반 이상 줄어든 셈이다. 업계에선 이 같은 현상이 현재 통신시장 빙하기 영향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9월 전략 스마트폰의 대거 출시를 앞두고 고객들이 관망세를 보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이통 3사가 모두 불법 보조금 경쟁을 지양하고 서비스 경쟁을 통한 고객 혜택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통신시장이 다소 빙하기에 접어든 측면이 다소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갤럭시 알파', 애플 '아이폰6' 등 인기 스마트폰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제품 출시일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도 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로 인한 피해를 덜 받은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업정지 기간 일평균 번호이동 건수는 크게 낮았다. 지난 2일 번호이동 건수가 가장 높았는데 1만3190건에 불과했다. 이는 정부가 시장 과열 지표로 삼는 2만4000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추석 연휴 이후 최대 성수기를 기해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SK텔레콤은 가입자 이탈 영향이 다소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 이통 3사를 통해 메탈 소재 테두리를 적용한 슬림 디자인의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를 출시했다.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데다 고급스런 메탈 소재를 채용해 이통 3사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추석 이후 SK텔레콤은 영업정지 일정상 갤럭시 알파 마케팅을 이어가기가 다소 쉽지만은 못한 상황이다. 또다른 이통사 관계자는 "추석이나 10월부터 적용되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등 변수가 많아 향후 시장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요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재고 처분을 위해 한 이통사에서 불법 보조금 살포가 이뤄질 경우 경쟁사들도 가세하는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3 16:01: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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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패키지형 로밍서비스 'T로밍 올인원' 아시아 4개국 확대

SK텔레콤은 패키지형 로밍 상품 'T로밍 올인원 29·59·99'의 제공 국가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T로밍 올인원' 상품은 미국, 중국, 일본에만 제공되고 있었으나 이번에 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를 추가해 5일부터 총 7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T로밍 올인원 29·59·99는 이용 고객이 요금제 종류에 따라 정해지 기간 동안 발신 음성통화, 문자 기본량 및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3·5·7일간 음성통화 20·50·100분, 문자 20·50·100건과 함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별도 상품을 가입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패키지형 로밍상품의 4개국 확대를 계기로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3위 국가는 물론, 아시아 4대 인기 여행 국가에서도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T로밍 올인원 제공 국가 확대를 기념해 5일부터 T로밍 올인원 29·59·99 이용 고객에게 유용한 여행용품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지난달 22일 LTE 로밍 제공 국가를 기존 20개 국에서 23개국으로 확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19일까지 '추석연휴 T로밍이 쏜다! 추석 맞이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은 로밍 요금을 전액 지원 받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T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국가 및 제휴사업자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 고객들이 고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3 11:26:4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