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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재난사고 대응력 높인 '이동폴 기지국' 현장 도입한다

KT가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동폴 기지국'을 현장에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폴 기지국은 이동과 조립, 그리고 해체가 가능한 경량폴대를 제작해 통신 장비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동폴 기지국은 최대 14m 높이의 폴대에 안테나를 부착한 후 롱텀에볼루션(LTE)나 3G 신호를 송출하기 때문에 재난사고와 같은 비상상황에서도 지형에 상관 없이 넓은 통신 커버리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산 정상에 설치할 경우 최대 10km까지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다. 기존 이동기지국 차량의 커버리지는 1Km정도이다. 설치 속도도 빨라졌다. 이동기지국 차량 설치 시간이 12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반해 이동폴 기지국은 30분만에 설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자랑한다. 전송로를 무선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서창석 KT 네트워크기술본부 상무는 "이동폴 기지국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 기지국 솔루션"이라며 "국가 재난상황 등 비상 시는 물론 기존의 방법으로는 품질확보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KT의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동폴 기지국을 개발하기 위해 폴대 제작부터 기지국 설치와 현장 시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검증을 마쳤다. 특히, 당진 솔뫼성지, 서산 혜미읍성 등 교황이 방문하는 충청지역 주요 행사장에 이동폴 기지국을 투입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4-08-14 09:44:32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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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통신강국과 만났다 "데이터 요금 낮추는 법"

통신기기를 넘어서 종합기기로 위상이 달라진 스마트폰이 달리는 지하철 안에서도 비디오를 즐길 수 있는 통신강국과 만났다. 퇴근 길 게임을 즐기면서, 놓친 드라마를 보면서 통신요금 걱정도 줄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것.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십분 활용해 데이터 요금 걱정에서 벗어나 보자 스마트폰 설정을 와이파이로 바꿔보자. SK텔레콤과 KT는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전국 지하철 객차 내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했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공항철도는 물론 공항리무진, 한강유람선 등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 이 외에 서울 강남, 이태원 등 젊은 이들이 자주 찾는 주요 상권에도 총 44만곳(KT 20만곳, SK텔레콤 14만곳, LG유플러스 10만곳)의 와이파이존이 설치돼 있다. 데이터를 자가 생성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눝 앱'을 통해 일 최대 50MB, 월 최대 1GB의 데이터를 게임을 통해 획득할 수 있게 했다. 눝 앱에서 고객은 1회당 최대 10MB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을 하루 최대 5번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주어진 시간동안 얼마나 빨리 스마트폰을 돌리느냐에 따라 획득하는 포인트가 달라지는 방식이다. 눝 앱은 모든 통신사 고객이 설치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를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건 SK텔레콤 고객 만 가능하다. 광고를 보고 무료 와이파이 존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00Mbps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인 U플러스존(전국 8만여 개)을 통신사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처음 1회 휴대폰 인증을 한 후 광고를 보면 된다. 그 후에는 U플러스존에 자동 접속된다. 특히 IBK기업은행와의 제휴로 은행 지점에서도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통해 무료 와이파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2014-08-14 09:03:01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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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간단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플러스' 출시

LG유플러스가 19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3초만에 결제되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플러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증부터 결제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에서 통과한 페이나우 플러스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페이나우 플러스는 액티브X(Active-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페이나우 플러스는 가상카드 번호를 이용해 이용자의 실제 신용카드 정보를 일절 보관하지 않아 개인정보 및 카드정보의 유출 우려가 없다. LG유플러스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디멘터 그래픽 본인 인증방식 ▲자동응답전화(ARS) 본인 인증방식 등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디멘터 그래픽 인증은 매번 위치와 내용이 변경되는 이미지를 조합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숫자나 문자 중심의 비밀번호 방식에 비해 강력한 보안성을 지니고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ARS 인증은 LG유플러스가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대포폰 불법 결제를 차단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실제 사용하는 모바일 번호와 ARS로 걸려온 발신 번호가 일치하는 경우에만 회원가입을 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페이나우 플러스는 8월 현재 배달통, 반디앤루니스 등 10만여 개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했다. 올해 목표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15만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것. 결제가능 카드는 신한·BC·하나SK카드에 이어 NH농협·KB국민카드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강문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페이나우 플러스는 강화된 보안성을 인정받은 간편한 서비스"라며 "19년 전 전자결제 사업을 시작한 LG유플러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13 18:17:20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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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황금연휴, IPTV 방콕 영화관 나들이

광복절 황금연휴, IPTV로 즐긴다 통신사, 최신 개봉작 상영 등 프로그램 다채 광복절과 주말이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영화 나들이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비싼 영화 관람료와 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망설여진다면 통신사 IPTV 영화 서비스가 대안이 될 수 있다. KT는 헐리우드 액션 영화 '브릭 맨션' 시사회에 예고편 이벤트 참가자 100명을 초대한다. 올레tv의 경우 자사가 서비스하는 디즈니 채널 시청자를 대상으로 매주 400명에게 TV 포인트 1만점을 주는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또 프라임무비팩 가입자에게는 최신 개봉작 '해적' 티켓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대대적인 TV 광고 등을 통해 '유플릭스'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유플릭스는 134개 장르의 1만2000여 편에 달하는 인기 영화와 미국 드라마를 무제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유플릭스 올인원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첫달 이용 요금을 반값만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신규 가입한 고객은 첫달 이용 요금 9900원에서 49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부가세는 별도다. SK브로드밴드도 현재 상영 중인 영화의 VOD 업데이트를 벌이며 여름철 방콕족 잡기에 나섰다. 최신 드라마와 일본 동시 방영 애니메이션도 초고화질 VOD로 감상할 수 있다./장윤희기자 unique@

2014-08-13 14:24:06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