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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국립중앙박물관 첫선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첫선을 보인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3일까지 전시되는 티움 모바일은 하루 약 500~1000명이 현장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티움 모바일 개관식에는 민간통제선 내 유일한 학교인 대성동초등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40여 명이 초청돼 우리나라 ICT 역사와 미래상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은 티움 모바일의 기동성을 살리기 위해 각각의 콘텐츠를 하나의 이동형 모듈에 담는 '유닛형 ICT 체험관'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농구코트의 1.5배 연면적 693 ㎡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을 48시간 내에 설치하고, 24시간 내에 철거할 수 있는 첨단 공법을 적용했다. 또 각각의 전시 유닛은 투명 에어돔 안에 담아 ICT가 전 사회와 산업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미래를 표현했다. 또한 비·눈 등 날씨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티움 모바일은 정보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것 외에도 이동형 ICT 체험관의 장점을 살려 인천 아시안게임이나 부산 ITU 전권회의 등 대형 행사 현장에서도 전시돼 IT 강국의 위상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바른 기술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따뜻한 ICT세상을 만들기 위해 티움 모바일을 만들게 됐다"며 "싹을 틔운다는 의미를 가진 티움 명칭처럼 이곳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꿈과 희망의 싹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8-20 10:19:4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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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앨리스쇼크, 모바일 게임광고 플랫폼 '크로스쇼크' 상용화

CJ헬로비전은 스타트업 '앨리스쇼크'와 공동으로 개발한 무료 모바일 게임광고 플랫폼 '크로스쇼크'를 상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로스쇼크'는 소규모 게임개발사들이 무상으로 자사의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광고 서비스로 일종의 '품앗이' 형태의 크로스 프로모션이다. 방식은 중소업체들이 서로 자사 게임 내에 타사 게임 광고를 게재해 주는 식이다. 예를 들어, A게임과 B게임이 '크로스쇼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서로의 게임 속에서 비용 지불 없이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 또 게임 설치 시 아이템 또는 경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CJ헬로비전은 이를 통해 게임 간 이용자들의 유입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크로스쇼크'는 중소게임개발사들에게 필요한 마케팅 컨설팅, 클라우드 서버 지원 및 관리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상용 CJ헬로비전 운영총괄은 "'크로스쇼크' 서비스는 다수의 게임업체들이 함께 참여해 중소게임개발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작품을 알리고 유저를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쇼크' 베타테스트에는 현재 '케로로 액션히어로', '모두의 빙고', '롤더스타일' 등 20여개 게임이 참여 중이다. 이 외에도 '스펀지밥 런', '몬스터 마스터', '콤보팡' 등 약 50개 게임의 추가 참여를 확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비전클라우드 홈페이지 또는 '크로스쇼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4-08-20 09:19:51 서승희 기자
국내 공중전화, 인구 1000명당 1.5대 꼴…공중전화 유지정책 재검토 필요

우리나라 공중전화 대수가 지난해 말 기준 인구 1000명당 1.5대 꼴로 나타났다. 최근 이동전화 활성화에 따라 공중전화 서비스가 유명무실해짐에 따라 공중전화 제공의무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지 근본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20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간한 '초점:주요국의 보편적서비스로서의 공중전화 제공의무 개편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공중전화 역할이 감소함에 따라 유지가 필요한 공중전화만을 선별해 해당 공중전화에 대한 손실 보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나상우 KISDI 통신전파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이 같은 주요 공중전화에 대한 손실 보전을 통해 보편적서비스 제공의무를 준수하도록 유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공중전화 수요 및 대체서비스 이용가능성을 고려해 보편적서비스로서의 공중전화 제공의무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국의 보편적서비스로서의 공중전화 개편 의무의 시사점으로 ▲이동전화 활성화에 따른 공중전화 수요 감소 ▲보편적서비스로서의 공중전화 범위 한정 및 제공의무 준수 강화 ▲공중전화 제공의무의 근본적인 개편 검토 등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국가에서 1990년대 후반까지 무선호출(삐삐) 서비스의 활성화로 공중전화 운영대수가 증가했으나 2000년대 들어 이동전화 보급 활성화로 공중전화 이용이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무인공중전화 운영대수는 1999년 15만3000대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이동전화 보급에 따른 이용감소로 지속적으로 철거가 이뤄져 지난해 말 7만대 초반 수준까지 감소했다. 이 같은 공중전화 운영대수 감소 추세는 해외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OECD 20개 국가의 인구 1000명당 공중전화 운영대수는 2000년 3.4대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9년 1.8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주요국들은 공중전화 운영효율화나 제공의무의 개편을 모색 중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뉴욕시는 공중전화 활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공중전화 부스에서의 디지털 광고 및 와이파이존 설치 등 다양한 시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사업자가 수익성을 고려해 공중전화의 철거를 시도함에 따라 반드시 유지돼야 할 공중전화를 선별하거나 운영대수를 지정해 이에 부합하는 공중전화의 손실만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보편적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일부 국가는 보편적서비스로서의 공중전화 제공의무를 폐지하는 등 공중전화 제공의무의 근본적인 개편을 모색했다. 국내에서도 '손실보전금 산정 대상 시내공중전화 대수'를 도입해 해당 대수에 대해서만 손실을 보전함으로써 수요에 비해 불필요하게 운영되고 있는 공중전화의 철거를 유인해 왔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당 공중전화 대수는 1.5대로 보편적서비스로서의 공중전화 범위는 한정하되 제공의무의 준수는 강화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국가와 유사한 수준이다.

2014-08-20 01:14: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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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올레tv플레이'로 자동페어링 경험해보세요

KT 인터넷TV(IPTV) 서비스 올레tv는 리모콘 어플리케이션 '올레tv플레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레tv플레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TV를 제어할 수 있는 리모콘 기능을 지원하고, 관련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앱이다. 올레tv는 TV 제어 및 주문형비디오(VOD) 탐색, 시청중인 방송정보 실시간 확인과 TV·마트폰간 자동인식 기능을 통해 페어링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기존 버전에서 TV를 제어하고, 15만여 편의 올레tv VOD 탐색 지원 기능만 지원하던 것에서 한단계 개선된 것이다. 예를 들어 TV를 보다 궁금한 내용이 있을 경우, 올레tv플레이에서 '시청정보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 화면에서 우리집 TV가 현재 무엇을 내보내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프로그램의 OST와 관련 뉴스 등의 부가정보도 제공된다. 집안에 들어오면 스마트폰과 올레tv 연동 알림이 자동으로 뜨도록 만들었고,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꺼두어도 집안으로 들어오면 스스로 활성화되는 기능도 탑재했다. 새로운 올레tv플레이는 주요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단 자동페어링과 와이파이 자동 활성화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지원한다.

2014-08-19 10:54:59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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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D-30, SK텔레콤 ICT 인프라 구축 만전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한달을 앞두고 경기장 ICT 인프라 구축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SK텔레콤은 인천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업자로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개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11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통신부문 최상위 등급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월 주관통신사업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6개월에 걸쳐 연 인원 1000여 명을 투입해 49개 경기장, 데이터센터, 국제방송센터 등에 각종 ICT 구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선수단과 심판, 각 기술진 등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의 통신 편의를 위해 대회기간 중 SK텔레콤 통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무전기 등 통신 단말기도 임차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는 다음달 19일부터 폐막식인 10월 4일까지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문광장에 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은 400㎡ 공간에 우리나라 ICT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모바일 오케스트라, 미래를 보여주는 가상현실 체험 등 15개의 첨단 아이템을 선보인다. 아시안게임 대회기간에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아시안게임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번달까지 수도권·강원 지역의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광대역 LTE-A 단말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아시안게임 개막식 티켓을 증정한다. 다음달 5일에는 추첨을 통해 개막식 티켓을 제공한다.

2014-08-19 10:13:33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