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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 토익학습 2개월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 나서

LG유플러스는 31일까지 AI 기반 토익(TOEIC) 학습 서비스인 'AI 토익스피킹' 2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31일까지 인공지능(AI) 기반 토익(TOEIC) 학습 서비스인 'AI 토익스피킹' 2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 중 올해 12월 기준 20~30세인 1992~2002년생 선착순 6000명에게 'AI토익스피킹(월 5만 9800원)' 서비스를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AI토익스피킹은 LG CNS의 AI 영어교육 서비스로, 올 2월 국내 AI 기반 영어교육 프로그램 중 최초로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영어교육 인증을 받았다. 모의테스트 수행 시 예상 점수와 지표별 진단결과 제공하는 '실전 모의고사', 표현별 AI 분석 통해 취약한 영역을 개인별로 제공하는 '학습표현별 AI 분석', 목표레벨 설정 시 학습계획을 제공하는 '자가 학습 위한 플래너' 등 기능이 있다. 내년 상반기 취업 시즌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취업 준비생들의 주요 준비사항 중 하나인 토익 시험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토익스피킹 개발기관 'ETS'는 2020년 토익 스피킹 응시 목적 조사 결과, '취업(50.5%)'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신청 후 2주일 이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현역병사를 대상으로는 LG CNS의 'AI 튜터' 무료 체험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AI 튜터는 수십 만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가 학습자와의 대화를 통해 답변내용, 맥락, 유창성, 필수단어 등 영어 말하기 능력을 분석하는 비대면 외국어 학습 서비스다. AI 토익스피킹과 AI 튜터는 안드로이드, iOS를 모두 지원하며,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21-12-12 10:14: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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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에 한·중 기술교류센터 오픈

중진공 운영 전 세계 6번째 교류센터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과 업무협약도 지난 10일 열린 중진공·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 업무협약식에서 중진공 김문환 글로벌성장본부장(오른쪽)과 우청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 부주임이 화상으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칭다오에 한국과 중국 기업들의 기술교류를 위한 거점이 생겼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0일 중국 칭다오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내에 한·중국 기술교류센터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교류센터는 양국 기업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중소기업 지원기관 내에 설치한다. 현재 이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에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선 중국 칭다오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베이징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CSTEC), 그리고 한국 서울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했다. 'CSTEC'는 중국과학기술부 소속 국가급 대외과학기술교류 전문기관으로 국제과학기술협력, 전략수립 및 정책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진공은 또 CSTEC와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중진공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기술교류 수요 발굴, 기술이전,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는 중국 현지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중국 기술교류상담회도 열려 국내기업 15개사와 중국기업 45여개 사가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중진공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기술협상 중재 등 기술수출 애로해결과 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했다. 중진공 김문환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국은 제1의 교역국으로 중국과학기술교류 중심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또 다른 경제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중진공은 한·중국 기술교류센터가 양국 기술교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2 09:3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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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즈니 굿즈’ 1000개 한정판매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U+콕'에서 디즈니 한정판 정품 굿즈인 '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은 LG유플러스와 디즈니의 콜라보 제품으로,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유플 디즈니 크리스마스 에디션에는 ▲맥세이프 충전기·미키마우스 실리콘커버 ▲미키마우스 맥세이프 카드지갑 ▲미키마우스 데코 스티커 ▲미키마우스 디퓨저가 들어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LG유플러스 고객 1000명에게 한정판매된다. 특히 이번 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디즈니+ 3개월 이용권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이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SNS 인증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 65인치(1명) ▲아이패드 에어 64GB(Wi-Fi, 3명)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 초콜릿 기프티콘(1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고객감동분당·강남·범계역·수원시청·구리·부천·광명·동탄2신도시·홍대입구·성북구 등 수도권 LG유플러스 직영점 10곳에서 지난 11월 12일부터 '숍인숍' 방식으로 디즈니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디즈니+와 디즈니 굿즈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굿즈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디즈니+ IPTV 독점 제휴와 더불어 디즈니 굿즈를 통해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의 즐거움과 긍정적인 경험을 극대화하도록 굿즈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0 09:47: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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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PU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출시

KT가 클라우드 기반의 GPU 인프라 제공 서비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 밝힌 AI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모레'와의 협력 결과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은 국내 최초로 고비용의 GPU 인프라를 동적 할당 방식으로 제공하는 실 사용량 기반 종량제 서비스다. AI 서비스 전문기업이나 AI 개발자 등은 GPU 자원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할당 받아 사용하고 이후엔 반납하면 된다. 실제 개발과정에서 GPU는 개발기간 전체에 필요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모델학습 등에만 활용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GPU를 필요한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어 개발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AI 응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AI 모델 개발에 대규모 GPU 인프라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GPU 시장은 특정 벤더의 독과점 이슈 등으로 비용이 높게 형성돼있어 인프라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AI 서비스 개발과 운용이 필요한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자사의 전산실에 GPU 팜(컴퓨터 서버와 운영시설을 모여놓은 곳)을 구성하거나 CSP(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부터 고정 할당 방식의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했다. 고정할당 방식 서비스를 이용하면 할당 GPU 이용료를 고정적으로 지불해 GPU를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도 비용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은 대규모 GPU 자원 필요 시 원활한 확장을 지원한다. 물리적으로 한 개의 서버에서 구동할 수 있는 최대의 GPU 수량 이상의 GPU를 클러스터링해 연산에 활용할 수 있다. 특정 시점에 준비된 전체 GPU가 모두 활용돼 일시적으로 자원이 부족하더라도 요청들을 자동 대기시키고 순차적으로 처리해 서비스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모델 프로그래밍 호환성을 갖췄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은 멀티 GPU 환경 이용을 위해 기존 개발 소스를 재설계하지 않고 그대로 멀티 GPU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발 단계마다 필요한 자원을 연속적으로 확대 및 축소 가능하다. 할당된 자원을 변경하기 위해 필요했던 서비스 중단 없이 개발을 이어갈 수 있다. KT와 모레는 이번 상품 출시에 이어 2022년에는 초대규모 GPU 팜을 구축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전용 AI 반도체 칩을 제작해 GPU 기술 국산화를 추진한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2022년 2월까지 GPU 인프라를 무상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상머신(VM) 이용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KT Cloud/IDC사업추진실장 윤동식 부사장은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출시로 대한민국의 AI서비스 개발 시장과 문화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AI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AI개발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09:46: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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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대국민 대상 방역캠페인 펼쳐

행복한백화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등 배포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왼쪽 3번째)가 임직원들과 방역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국민 방역캠페인을 진행했다. 10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백화점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수칙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방역캠페인을 펼쳤다. ] 캠페인에선 정진수 대표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 10여명이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앞에서 마스크 3000장과 함께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 생활화 등 간단하고 쉽게 지킬 수 있는 생활방역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정진수 대표는 "특별방역대책의 성공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동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995년 12월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지원기관이다. 현재 서울 목동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 판로지원, 마케팅지원사업, 동반성장몰, 브랜드K, 아임스타즈, 소상공인 판로지원, 공공구매지원센터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1-12-10 08:27: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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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전국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화재알림시설 보급등 나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1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소진공에 따르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매년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해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분야 최대 행사다. 소진공은 10인 미만 제조업체인 소공인과 전국 전통시장에 ▲전기장비 과부하 사전진단 ▲작업장 내 유해물질 제거 등 작업장 환경개선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보급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전기 안전의식 고취와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진공은 전문가 사전진단을 통한 전기장비 과부화 방지, 노후장비 교체, 작업장 내 유해물질 제거 등을 지원해 수작업 위주 공정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10인 미만 제조업체인 소공인 38백여개사에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마련했다. 또한, 점포가 밀접한 미로식 구조, 노후화 등의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재산과 인명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안전 점검, 화재알림시설 보급 등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관리에도 나섰다. 소진공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의 전통시장에 있는 점포에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개·보수를 통해 화재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예방→초기진압→피해복구 단계별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 내 다중이용시설 안정성을 확보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진공은 현장 특성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과 소공인,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작업환경 개선과 더불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으로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2-10 08:0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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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백화점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3년만에 다시 체결…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등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었다. 10일 동반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해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한 롯데백화점은 올해 3년간의 협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대기업은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경영진단컨설팅 지원, 컨설팅 지원, 복리후생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판로개척 지원, 성과공유제 지원, 협력사 임직원 무상직무교육, 동반성장펀드·기금, 조기 대금 지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혁신주도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임금 및 복리후생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롯데백화점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에 다시 한번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서면을 통해 진행되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모델을 시행하는 롯데백화점의 상생협력 활동이 유통업 전반으로 확산돼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10 07:5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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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 세계 강타 후 양극화 더 커져...정부, 플랫폼 정부로 변화해야"

"코로나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2년, 록다운(봉쇄) 테크, 온라인 쇼핑, 에듀테크 산업은 수혜를 봤고 디지털 전환이 10년은 앞당겨지는 결과를 낳았다"며 "하지만 디지털 공급망을 단절시키는 등 미스매칭을 불러일으켰고 고용률이 낮아졌고, 고소득자들에게는 더 많은 재택근무가 주어진 데 반해 기간을 정하지 않고 일하는 비기간제 노동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경제사회연구본부장은 9일 온라인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에서 '2030 디지털 대전환: 다시 설계하는 미래'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특히 고용률이 여성에게서 더 낮아졌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특수성 때문에 여성 고용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며 "양극화라는 것이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보는 입장도 있고, 정부와 기업이 개인의 행위를 통제하는 것을 본질이라고 믿지만 '리디자인A'라는 책에서 이는 사회적인 선택이 만들어진 결과로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대 메가 트렌드로 ▲플랫폼의 전방위 확산 ▲자동화. 노동 형태 다변화 ▲초개인화, 맞춤화 ▲가상화, 융합화를 꼽았다. 이 본부장은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플랫폼 진화가 계속 되며 수평적인 확대와 수직적인 진화를 유발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플랫폼화되지 않았던 영역까지 플랫폼화가 되는 등 컴퓨팅 플랫폼화로 진화는 불가역적 추세"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지능정보기술로 로봇과 함께 생산이 가속화되면서 고용 없는 노동지대가 생겨나고 있다"며 "오히려 고숙련 노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질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도시로 몰려오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20세기 골드러시' 현상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웹1.0이 공급자 중심이고, 공급자와 이용자 간 상호작용이 플랫폼에 강화됐던 게 웹 2.0인데,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와 참여자의 몫이 확보되는 웹 3.0으로 가고 있다"며 "지연 없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훌륭한 컴퓨팅 스펙이 필요하고, 메타버스 세계를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포스트 플랫폼 3.0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 사회가 피해야할 미래상으로 기득권 유지사회와 디지털 승자독식사회라는 조사가 나왔고, 바람직한 미래상으로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가 나왔다"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가 압도적인 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영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 공공영역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의 역할·기능 재정립'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 급증과 위험 재난의 상시화로 재난 관리 패러다임이 목전에 다가왔다"며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가 도래했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경제사회적으로 능동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한국이 글로벌 선도국가로 격상돼 위상 변화에 맞는 미래 정부 역할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 한국행정연구원이 수행한 대국민 인식도 조사에서 '미래의 공공행정에 원하는 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국민들은 소통과 개방성에 기반한 공공행정, 사용자 국민편의를 극대화하는 기술 기반의 공공행정, 민간 기술 지원과 협력을 통해 경제 발전을 하는 공공행정을 꼽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국민의 미래 행정 수요 분석을 통해 미래 정부 시스템에 시사할 점을 꼽으면 정부 구축 및 운영에서 지능형 기술,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등 최신 기술을 사용할 것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수축 사회로의 변화·적응, 미래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역량을 기르고, 불확실성 증가와 상시화된 위험, 위기, 재난에 대해 예측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정부 변화 방향성에 대해 디지털 정부와 플랫폼 정부를 꼽았다. 이 교수는 "플랫폼 정부는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거나 공유하고 시민, 민간이 참여하면서 정부는 촉진자로서의 역할만 해 시민이 능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기존에는 중앙집권적, 수직적, 경쟁을 지향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미래 정부는 위험분권적, 수평적, 네트워크형 집단 지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의 정부가 외적 동기, 물질적 보상, 상벌을 중시했다면 미래의 정부는 내적 동기와 정신적 보상, 인재 육성과 성장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12-09 14:46: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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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챗봇, 미국 시장서 통했다...수주 계약 잇따라 체결

전 세계 챗봇 시장이 2028년까지 연간 35%씩 성장해 120조원 규모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해외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솔트룩스 미국법인은 지식그래프 기반 챗봇인 톡봇 공급 및 콜센터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등 수주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미국 뿐 아니라 10년 이상 운영해 온 베트남 법인, 일본 DNP(다이니혼인쇄주식회사)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건물관리와 청소 및 방역 전문 기업 Arelli에 공급된 톡봇은 북미 메이저 플랫폼들과 데이터베이스 인테그레이션을 구현한 첫 사례다. 톡봇 엔진의 범용화를 목표로 현지인들이 직접 대화 모델 디자인 및 검수 과정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북미 기업들이 가장 많이 채택하는 세일즈포스 DB를 연동했다. 또 음성인식을 지원해 현장 직원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과 시간에 상관없이 가용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북미 경동 나비엔(Navien Inc.)과는 글로벌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품 판매와 고객 지원 및 기술 상담 담당 톡봇을 구축했다. 내년 출시가 예정된 AI컨택센터 솔루션 '에이스(AICE)'를 기반으로 다언어 서비스를 위한 멀티링구얼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추후 경동 나비엔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서비스 확장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솔트룩스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북미 콜센터의 통화 내역을 분석하는 대시보드 구축 사업을 수주하였을 뿐 아니라 톡봇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 기업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솔트룩스 미국법인의 조슈아 배 법인장은 "내년에는 톡봇 뿐만 아니라 딥시그널(DeepSignal)과 에이스(AICE) 등 신규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솔트룩스가 탄탄한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12-09 14:45: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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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강화 관리방안 마련...개인정보 활용 과제 자문위원회 운영

사업단계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방안 주요 내용. /과기정통부 인공지능·데이터 사업 기획단계부터 공모·평가·협약·수행·사후 활용 등 사업 전 단계별에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강화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또 사업 전담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법률·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인정보 활용 과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이 증가하면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전담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 관리체계' 개선,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 관리체계를 개선한다. 인공지능·데이터 사업관리 전 과정에서 사업 수행기관들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사업 전담기관이 그 이행현황을 점검·보완조치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개선한다. 또 '개인정보 활용 과제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사업의 기획과 추진시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사전점검하고, 이슈 발생 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강화 관리방안을 마련했고, 각 사업 전담기관들은 사업별 특성을 반영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 관리방안에는 ▲(기획단계) 개인정보 수집·활용 근거, 가명처리 필요 여부, 위탁처리 필요 여부 등 사전 점검 ▲(공모단계) 과제별 특성에 따라 위탁처리 및 고지, 개인정보 영향평가 실시 등 의무화 ▲(평가·협약단계) 사업 수행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상의 개인정보 이슈 및 조치계획 점검 ▲(수행단계) 사업 수행기관의 자체적인 정기적인 점검 의무화 및 사업 전담기관이 그 점검결과를 토대로 정기적 현장점검 실시 ▲(사업종료 및 활용 단계) 사용 데이터의 파기, 결과물에 개인정보 포함 여부 점검 등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증랩(안심존) 내의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반출 시 자동점검 소프트웨어 설치 등 기술적·관리적 보안대책도 강화해 시행한다. 특히, 개인정보처리자인 사업 수행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평가 단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 개인정보보호법 또는 실증랩의 보안규정을 위반한 기관에 대해서는 사업 참여에 불이익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전담기관은 사업 수행기관들이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준수하는 것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의 적법·안전한 처리와 침해 예방 등을 위해 활용 가능한 각종 가이드라인 및 표준 양식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처리자인 사업 수행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규정에 대한 인식 및 역량 제고가 필수적이므로, 9일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의 참여기업·공공기관·지자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 세미나는 ▲인공지능·데이터 사업 관련 개인정보보호법 상의 주요 이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인공지능 개인정보 자율점검표 활용방안 ▲개인정보 영향평가 개요 ▲가명정보처리 가이드라인 개요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특히 중소·벤처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사업 착수 전 개인정보보호 교육 이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사업 전담기관들은 이번에 마련된 개선방안을 시행하고, 계획된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세부 추진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방안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 사업 추진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 이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특히 전문성과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09 14:00: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