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일동제약, JP모건 컨퍼런스서 신약 파이프라인 적극 홍보

일동제약이 '2021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R&D 파이프라인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JP모건 컨퍼런스 원-온-원 파트너링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대사질환치료제 ▲간질환치료제 ▲안과질환치료제 ▲고형암치료제 등 자사가 보유한 신약 연구과제 및 관련 후보물질들을 공개했다. 특히, GPR40(G단백질결합40수용체) 작용제 기전을 가진 제2형당뇨병치료제 신약후보물질 'IDG-16177'과 FXR(파네소이드X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NASH치료제 신약과제인 'ID11903'의 경우 독일의 신약개발회사 에보텍과 제휴를 맺고 비임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 VEGF-A(혈관내피생성인자-A)와 NRP1(뉴로필린1수용체)에 작용해 망막의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노인성황반변성치료제 신약과제 'ID13010'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비임상 연구 및 임상용 시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직접투자를 통해 40%의 지분 권리를 확보하고 공동개발을 진행 중인 'iCP-Parkin' 또한 해당 컨퍼런스에 함께 참가한 신약개발회사 셀리버리를 통해 소개됐다. iCP-Parkin은 셀리버리가 발굴한 파킨슨병치료제 후보물질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활용해 뇌신경세포에 직접 작용하도록 설계된 약물이다. 회사 측 따르면, 현재 iCP-Parkin은 해외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 등을 통해 임상용 시료 생산 등 비임상 시험 준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유명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제휴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제의를 받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회사가 보유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알리고, 관심을 보인 업체들과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관련 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투자 유치, 기술 이전 등 상용화와 관련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4 13:04:3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국민 67.7% "코로나19 백신 나와도, 최대한 지켜보겠다"

자료: 서울대학교 유명순 교수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나와도 최대한 지켜보겠다는 국민 의견이 전체 70%에 달했다. 바로 맞겠다는 비율은 30%에 그쳤다. 다만, 10명 중 8명을 그래도 접종은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2월 말부터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거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유명순 교수팀은 전문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와 함께, 지난 8~10일 18세 이상 109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및 대안에 관한 예비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백신 접종 시작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어느 정도+최대한)지켜보다"가 전체 59.9%로 "(하루라도+가급적)빨리"(37.8%)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자신의 접종 시기는 더욱 신중했다. 설문 응답자 중 67.7%가 "지켜보다 맞겠다"고 답했으며, "빨리 맞겠다"는 의견은 28.6%에 그쳤다. 백신의 안전성이 검증됐고, 무료 접종이라는 전제 하에서는 전체 80.3%가 접종 의사를 밝혔다. 설문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을 검증했고,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 접종된다는 조건을 달고 백신 접종 의향을 물었다. 그 결과 '아마도 접종할 것'이라는 의견 53.2%, '무조건 접종할 것'이란 의견이 27.1%였다. 접종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13.4%(아마도 11.6%, 절대로 1.8%)였다. 한국에서 언제쯤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올해 중반이 42.0%로 가장 많았다. 올해 말(35.4%), 내년 혹은 그 이후(11.2%) 등이다. 올해 초는 6.8%에 그쳤다. 백신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은 '백신 개발이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지켜봐야 한다'는 문항에 82.4%가 '그렇다'고 답했다. '나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를 신뢰하지 않는다'와 '나는 대부분의 백신을 신뢰하지 않는다', '백신이 안전하고 효울적이라고 확신할 정도로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문항에는 각각 78.5%, 67.5%, 53.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유명순 교수는 "이런 결과를 통해 한국민들의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위험인식, 백신 개발·사용 신중론, 그리고 보건의료체계·정부와 백신 자체에 대한 양호한 수준의 신뢰를 엿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4 12:59:3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불구, 벤처펀드 신규 결성액 작년 6조 훌쩍 '역대 최고'

중기부 2020년 실적 집계…6조5676억, 결성 조합도 206개 '최대' 모태펀드 마중물 역할하면서 정책기관 투자도 유인, 3분기 이후 ↑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 의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불타올랐다. 지난해 새로 결성한 벤처펀드가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며 '제 2벤처붐'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벤처에 투자하기 위해 결성된 조합 수도 지난 한 해 역대 최다인 206개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도 벤처펀드 결성 실적'을 분석해 14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결성된 벤처펀드는 6조567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2016년 3조7793억원, 2017년 4조5881억원을 기록한 후 2018년엔 4조8470억원까지 늘었다. 그러다 2019년엔 4조2433억원으로 잠시 주춤했다 지난해 6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작년의 경우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 등의 결성이 본격화된 3·4분기에 1조6875억원, 4·4분기에 3조6946억원으로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2020년 신규 벤처펀드의 출자자를 살펴보면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 부문이 2조2465억원이었고, 민간부문 출자는 4조3211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모태펀드 등 공공이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민간 투자를 대거 유도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2·4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던 민간 출자는 정책기관 등 출자가 늘면서 3분기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전년 대비 52%(1조4777억원)나 늘었다. 특히 민간의 경우 2019년 당시 2740억원에 그쳤던 연금·공제회가 지난해 무려 237% 증가한 9242억원이나 출자했고 은행(1410억→2544억원), 보험(500억→1282억원), 증권(954억→1328억) 등도 모두 출자를 늘렸다. 다만 같은 기간 개인(5759억→4448억원), 외국인(1782억→581억원)은 줄었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벤처 투자시장에서 모태펀드의 역할도 눈에 띈다. 지난해 신규 결성펀드 6조5676억원 가운데 모태 자펀드는 3조2320억원(49.2%)이었다. 이 금액 중 모태출자는 1조2160억원, 민간·정책기관 출자는 2조16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새 결성펀드 중 모태 자펀드 비중은 49.2%로 전년의 49.5%에 비해 0.3%포인트(p) 줄었지만 모태펀드가 이끈 민간·정책 기관 출자금액은 2019년(1조2431억원)보다 오히려 7729억원 늘었다. 모태펀드가 벤처투자시장에서 타 기관들의 투자를 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신규 결성금액 기준으로 상위에는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0(4669억원)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 펀드(3420억원) ▲LB넥스트유니콘펀드(3106억원) ▲2020 IMM 벤처펀드(2210억원) ▲케이비 스마트 스케일업 펀드(2000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지난해 벤처펀드 신규 결성액이 역대 최초로 6조원을 돌파하면서 최고액을 달성한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며 특히, 모태펀드의 비중이 줄면서도 다른 민간, 정책기관들의 출자를 대규모로 이끌어내면서 투자 여력을 확충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확대된 벤처펀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움츠렸던 벤처투자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주역이 돼 우리 경제가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고 도약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2021-01-14 12:05: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 사망 모두 막았다

종근당 '나파벨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 치료 효과를 3배 가까이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파벨탄를 투입한 중환자 가운데 사망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종근당은 이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14일 코로나19 중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러시아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임상적 지표를 평가한 결과 통계적인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러시아 임상 2상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00여명에게 10일간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하여 조기경보점수(NEWS)가 7점 이상인 고위험군 36명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 지표인 p-value가 0.012로 입증 목표인 0.05 이하에 확실하게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조기경보점수는 코로나로 인한 폐렴 환자의 치명도를 예측하는 지표로, 7점 이상의 고위험군 환자는 사망확률이 18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계 신뢰도를 나타내는 p-value가 0.05% 이하라는 것은 이 결과의 신뢰도가 95%를 넘는 다는 것을 뜻한다. 나파벨탄은 p-value 0.012%로 99%에 달하는 신뢰도를 확보한 셈이다. 임상 결과, 고위험군 환자에서 나파벨탄을 투약한 동안 61.1%의 증상 개선율을 나타내, 표준치료의 11.1%에 비해 확실하게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p-value 0.002)를 보였다. 전체 임상기간인 28일간 표준치료군의 증상개선율이 61.1%인데 비해 나파벨탄 투약군은 94.4%(p-value 0.016)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증상개선율을 나타냈다. 회복에 도달하는 기간에서도 표준치료 군의 14일에 비해 나파벨탄 투약군은 10일로 단축시키는 결과(p-value 0.008)를 발표했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전체 100명의 임상 중에서 표준치료군에서는 질병의 진전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4건이 발생한데 반해 나파벨탄 투약군에서는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증상의 악화로 인한 사망 환자 발생을 막아주는 약제로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종근당은 러시아 임상 2상 결과 자료를 받는대로 식약처에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함께 신청할 임상 3상에서는 국내외 대규모 환자군을 통해 나파벨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게 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나파벨탄이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러시아 외에도 호주, 인도, 멕시코, 세네갈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나파벨탄의 탁월한 치료 효능을 입증하고 해외에서의 긴급사용승인 신청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4 11:25:0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中企 보조사업자 모집

교육·컨설팅 기업등 대상…기업 컨설팅·전문인력 양성 업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들의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의 보조사업자를 오는 2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련 사업 참여기업은 2월 중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 신청 대상은 국제기구 등 글로벌조달시장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교육·컨설팅 기업 또는 기관으로 사업비는 10억원이다. 공모사업은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종합컨설팅과 국제기구 조달 전문인력 양성 등 2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업 종합컨설팅은 ▲패키징 리뉴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등 사전입찰을 위한 준비 ▲국제기구 입찰 사이트 등록 및 제안서 작성 등 실질 입찰 추진을 통한 낙찰 성공을 목표로 한다. 국제기구 조달 전문인력 양성은 ▲입찰 실습을 포함한 국내 심층 교육 ▲국제기구 입찰 이해를 위한 해외 현장파견 프로그램 등이다. 중진공에 따르면 국제기구 조달시장은 21조6000억원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 매년 3% 이상씩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실제로 유엔 조달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2016년 당시 1.21%에서 2017년 1.08%, 2018년엔 0.85%로 1%대 미만까지 떨어졌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시장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국제기구 조달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역량있는 전문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14 10:45:1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CDMO사업 진출..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취득

대웅제약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허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사업을 하려는 기업들이 확보해야 할 첫 번째 조건으로 꼽힌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따르면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은 기업만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등을 취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개발부터 품질시험·인허가 지원·보관 및 배송·판매까지를 아우르는 '올인원 패키지' 사업을 시작한다. 협력계약을 맺은 업체에게는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춘 대웅제약의 세포치료제 생산기술과 국내 최상위권의 제약영업·마케팅 역량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미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을 개발했으며,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캐나다 연방보건국 등 선진국 규제기관의 까다로운 실사를 거쳐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따낸 경험이 있다. 대웅제약은 축적된 노하우를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원 대웅제약 세포치료센터장은 "대웅제약은 바이오의약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 및 허가경험을 보유한 회사이며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관장하는 세포치료센터는 절반 이상이 석·박사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라며 "해외진출을 위해서든,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서든 대웅제약과의 협력은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4 09:38:1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오는 18일부터 금리·보증료 인하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최대 1000만원 추가대출 가능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개편 내용/금융위원회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보증료가 1~2%포인트 낮아진다. 또 집합제한업종에 속하는 임차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000만원이 추가로 대출된다.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은 14일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우대혜택을 높이고, 피해가 큰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 게 핵심이다. 우선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인하된 금리와 보증료가 적용된다. 보증료는 5년 대출기간(2년거치·3년 분할상환) 중 1년차 보증료율을 기존 0.9%에서 0.3%로 0.6%포인트 인하한다. 은행권은 최고금리를 종전 4.99%에서 3.99%로 1%포인트 인하한다. 특히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은 1%포인트씩 추가 인하해 2% 금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은 이와 별도로 최대 1000만원의 대출이 추가로 가능하다. 1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버팀목자금 중 200만원 신청이 가능한 집합제한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이중 현재 임대차 계약을맺고 있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은 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 신청 가능하다. 보증료는 1년차는 전액 감면, 2~5년차 0.6%(고정)를 적용한다. 금리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동일하다.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대출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월 중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12개 시중·지방은행의 전국 6121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특히 5개 은행(국민·신한·우리·대구·기업은행)은 비대면 접수와 비대면 대출이 모두 가능하고, 4개 은행(농협·하나·광주·부산은행)은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버팀목자금 200만원 지급 확인서 발급 홈페이지/금융위원회 신청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6개 서류와 '버팀목자금 200만원 지급 확인서'다. 버팀목자금 200만원 지급 확인서는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결과 확인' 탭을 클릭한 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확인 절차 등을 거쳐 '입금완료' 화면에 접속되면 지급금액 확인(200만원) 후 해당 페이지를 인쇄하면 된다. 영업점 방문 시에는 해당 인쇄물을 지참하고, 비대면 신청 시에는 해당 인쇄물을 사진으로 찍어 활용하면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14 09:23:41 나유리 기자
삼성바이오, 지난해 수주 1.9조원..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 도약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간 2조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수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록을 세웠다. 올해 부터는 해외 생산 기지도 확보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는 한국시간으로 13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다가올 10년의 성장(Growth for the Next Decade)'이라는 제목으로 이와 같은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존림 사장은 첫 글로벌 데뷔 무대에서 "지난 10년은 사업을 안정화하고 생산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다가 올 10년은 생산 규모·사업 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을 동시에 확대하는 다각화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 컨퍼런스로, 올해는 11~14일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까지 5년 연속, 글로벌 주요 기업 발표 섹션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인천 송도에 10만평 규모로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CDO)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향후 보스턴·유럽·중국 등에도 순차적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MO 해외 생산 공장 확보도 검토해 국내외 사업 무대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새로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에 대한 투자를 본격 검토하고 기존 항체 의약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세포치료제, 백신 등으로 넓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존림 대표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든 사업부문에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CMO의 경우 2020년 연간 누적 1조850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1, 2공장에 이어 3공장까지 총 생산능력에 근접한 수주를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직접 미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상 투어, 가상 전시관 시스템 등 디지털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규제기관과 고객사에 민첩하게 대응했다. CDO 사업은 수주 계약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연간 수행 가능한 프로젝트 역량 역시 대폭 확대했다. 자체 세포주 개발 및 미국 샌프란시스코 R&D 센터 개소 등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사업 개시 3년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본격 가동이 목표인 4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조기 수주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바이오산업분야는 글로벌 아웃소싱트렌드와 파이프라인 확대, 신규 바이오 기업 증가가 가속화되며 CMO, CDO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시장 수요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며 4공장 조기수주에 집중해 본격 가동 전 수주 물량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4 08:31:1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중증 환자 발생 54% 낮춰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경증, 중등증 환자가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발생률을 54%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 시간 역시 3일 이상 단축했다. 셀트리온은 13일 개최된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이와 같은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결과 발표는 임상에 직접 참여한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했다. 한국에 이어 미국 현지 시각 13일 오전부터 개최되는 키스톤 심포지아 중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마이클 아이슨 교수도 같은 날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11월25일 까지 대한민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등의 327명 환자에게 최종 투약을 마쳤고, 투약 직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최종 확인된 총 307명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들의 결과를 분석했다. 중등증 환자는 폐렴을 동반한 환자들로 전체 모집단에서 약 60%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은 최초 임상 디자인 단계에서 렉키로나주의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외 규제기간과 협의를 진행,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의 초기 폐렴 동반 여부를 확인해 치료군과 위약군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설정하고 증상 악화와의 상관관계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이번 임상 2상을 통해 환자의 초기 폐렴 동반 여부가 증상 악화에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 역할을 하며 이 경우 렉키로나주가 더욱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임상적으로 증명했다. 경증 및 중등증 환자가 입원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으로 발전하는 발생률에서는 렉키로나주 확정용량(40㎎/㎏) 기준으로 위약군과 비교 시 전체 환자에서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 68% 감소했다.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시간은 렉키로나주 투약군에서는 5.4일, 위약군 투약군에서는 8.8일로 렉키로나주 투약 시 3일 이상 단축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의 증등증 환자군에서 렉키로나주 투약 시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위약군 대비 5~6일 이상 단축됐다. 또 렉키로나주 투약 시 체내 바이러스의 감소 속도가 크게 빨라 위약군 대비 7일 기준 바이러스 농도가 현저하게 낮았으며, 위약군은 10일차 이후에야 치료군의 7일차 바이러스 농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평가 결과, 전반적으로 렉키로나주 치료군에서 안전성 평가의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약 후 발생한 중대한 이상 반응, 사망 및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투약 시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현저히 낮춤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것을 이번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며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사태 악화 방지를 위해 백신은 물론 치료제도 반드시 필요한 옵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주가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를 받게 되면, 즉시 의료 현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이미 10만명 분 생산을 마치고 공급 계획도 철저히 준비 중에 있다"며 "해외 주요국 허가 시점에 맞춰 글로벌 공급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 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 계획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다 광범위한 환자에게서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3 19:09:3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유상증자 기간 공매도시 증자 참여 제한

유상증자 참여가 제한되는 공매도 시점 (예시)/금융위원회 앞으로 상장사의 유상증자 계획이 공시된 이후 발행가격 산정기간동안 공매도한 투자자는 증자참여가 제한된다. 차입 공매도를 위한 대차거래는 별도의 대차거래 플랫폼을 이용해야 하고, 수량과 체결일시 등 계약내용은 사후 조작이 불가하도록 5년간 보관해야 한다. 금융위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사항과 법 집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상장법인이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이후 해당기업의 주식을 공매도 하면 증자참여가 제한된다. 제한기간은 유상증자 계획 공시 다음날부터 공시서류에 기재된 발행가격 산정일 까지다. 공매도를 통해 발행가격 하락에 영햐을 미치고 유상증자에 참여해 낮은 가격에 신주를 배정받아 차입주식의 상환에 활용하는 차익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발행가격 상정일까지 공매도 수량이상을 증권시장 정규거래시간에 매수한 경우는 제외된다. 매수를 통해 공매도 상태를 청산했기 때문에 유상증자에 참여하더라도 다른 투자자에 비해 추가적인 이득을 얻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위가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독립된 거래단위를 운영하는 법인 내에서 공매도를 하지 않은 거래단위가 증자참여한 경우, 시장조성 또는 유동성공급을 위한 거래과정인 경우도 증자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위는 차입 공매도를 위해 대차거래를 한 경우 대차거래 종목·수량, 계약 체결일시, 거래 상대방, 대차기간 및 수수료율 등의 정보를 5년간 보관하고, 금융위 및 한국거래소 요청시 해당내용을 즉시 제출해야 한다. 대차거래정보의 보관은 ▲사후적으로 조작이 불가능도록 대차거래플랫폼을 활용하거나 ▲계약 원본을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전산설비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보관 해야 한다. 또 ▲자체적인 잔고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경우 대차거래계약을 체결하고 공매도 주문 제출전 지체없이 개약내용을 잔고관리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대차거래정보의 보관 및 제출의무를 어길경우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상 상한금액 내에서 과태료 부과 기준금액은 법인은 6000만원, 법인이 아닌자는 3000만원이다.

2021-01-13 16:25:3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