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중진공, 中企 스마트·디지털·안전망 중심 조직개편 단행

스마트진단기술처 통해 스마트공장등 생산혁신 지원 지역산업성장처·구조개선센터 신설…천안엔 연수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들의 스마트, 디지털, 사회안전망 지원에 적극 나선다. 진단기술처를 스마트진단기술처로 확대하고 정책연구실, 지역산업성장처, 구조개선센터를 신설한다. 디지털경제 선도 인력과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충남 천안에 충청연수원도 새로 연다. 중진공은 2021년 조직 개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속한 경제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해 정책성과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8월 취임 100일을 맞아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을 3대 경영혁신 방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후 9월부터 내부직원 의견수렴 및 면담, 외부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3대 혁신과제의 추진력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화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진단기술처를 스마트진단기술처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등 주요 신산업 분야 및 4차 산업혁명 분야 육성을 위한 지원을 늘린다. 또한 정책연구실을 신설해 빅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및 정책연구 기능 강화에 나선다. 정책연구실은 올해 7월에 만든 디지털혁신실과 연계 운영해 포스트 코로나 정책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 본부별로 전략·연구 및 데이터 운영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담당할 지역산업성장처도 신설했다. 여기에 발맞춰 지역본부 내 전담 팀도 확대 개편해 규제자유특구 원스톱 지원 및 한국형 뉴딜과의 연계를 통한 구체적인 정책 성과 창출에 앞장선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조개선센터를 신설하고,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신규 사업 수행 및 일시적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인력운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54명을 전국 32개 지역본지부에 전진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별 맞춤형 연계지원 확대 및 정책 수요자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김학도 이사장은 "2021년 조직 개편은 중소벤처기업의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중진공은 3대 혁신과 지역 중심의 사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혁신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정부의 정책목적 달성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12-09 08:18:3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유통센터, 행복한백화점에 '백년가게 Zone' 열어

신가네정읍국밥, 흥부보쌈, 대원옥 3곳 '첫 선' 지난 8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진행한 '백년가게 Zone' 오픈식에서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오른쪽 3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유통센터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백년가게'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행복한백화점 5층 식당가에 '백년가게 존(Zone)'을 새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백년가게 Zone'에 입점한 소상공인은 전북 정읍지역에서만 60년 넘게 운영하고, 서울엔 처음으로 분점을 낸 '신가네정읍국밥', 그리고 2호점을 낸 '흥부보쌈', 옛 성터 수원 팔달문에서 60여년 전통으로 3대째 평양냉면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대원옥'이다. 신가네정읍국밥 김종성 대표는 "그동안 전북지역에만 분점을 운영하다 서울에 분점을 낸 것은 처음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3대를 이어온 전통 그대로 맛을 살려 서울에서도 백년가게의 이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흥부보쌈은 2시간 동안 가마솥에 자체 개발한 재료들로 만든 소스와 육수에 삶아내는 수육과 맛깔스러운 김치맛으로 한자리에서 30년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보쌈전문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원옥은 경기 수원 팔달문에서 1959년 작은 가게로 시작해 올해까지 61년째 평양냉면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백년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공인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정진수 대표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백년가게 Zone'을 최초로 행복한백화점에 기획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입점된 백년가게가 대형 오프라매장 백화점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방안에 대해 협업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2-09 07:46: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韓 스타트업 '유럽 진출 거점' 룩셈부르크에 생긴다

중기부,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MOU…'스마트 그린 비즈니스센터' 설립키로 아셈 중기친환경혁신센터가 선발하면 현지 혁신청이 활동 지원, 장소 제공 룩셈부르크에 한국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거점이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오후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프란츠 파요 경제부 장관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날 MOU는 2018년 당시 자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방한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면담하고 룩셈부르크에 친환경 분야의 중소기업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스마트 그린 비즈니스센터'(SGBC) 설립 추진에 합의해 관련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특히 친환경(그린), 디지털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룩셈부르크에 '스마트 그린 비즈니스센터(SGBC)' 설치·운영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친환경,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개최 ▲공동 연구, 기술이전, 마케팅 지원 등 양국 중소기업 교류 활동 지원 등을 MOU에 담았다. '스마트 그린 비즈니스센터'는 한국의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가 한국에서 기업들을 모집해 선발하면 룩셈부르크 혁신청(LUXINNOVATION)이 현지 활동 지원과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 및 유럽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을 지원하는 ASEIC는 2011년 공식 출범해 현재 서울 양재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아셈 역내 중소기업 정책 선도를 위한 협력 지원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전환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에노이노베이션 역량 강화, 회원국 친환경 동반성장, 기후변화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스마트 그린 비즈니스센터도 이에 발맞춰 유럽의 친환경, 디지털 전환 정책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술 현지 실증, 협력기업 발굴, 단기 현지 보육 및 법인 설립 등에 대해 2021년 시범사업을 거쳐 이듬해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한 룩셈부르크는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인접 국가로 진출이 쉽고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발달한 금융업을 기반으로 최근 핀테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탄소중립, 친환경 정책 추진과 관련해 친환경 에너지, 환경친화적 사업에 투자하는 녹색 채권(Green Covered Bond)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고, 내년엔 유럽연합(EU)의 고성능 슈퍼컴퓨터 연합을 유치해 유럽 내에서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룩셈부르크는 유럽연합 창설을 주도한 국가로 주변국과의 연결성과 혁신역량을 발전시켜 1인당 국내총생산(GDP)와 노동 생산성 면에서 세계 1위의 대표적인 강소국"이라며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 추진과 관련해 친환경 정책(그린딜)에서 앞서가는 유럽연합과 친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중요성이 커진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룩셈부르크를 교두보로 역량 있는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08 16:31: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코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출시

대웅제약은 코 안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를 8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코메키나'는 경구용에 이어 스프레이 타입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비염치료제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는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비염치료제로,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비염 증상이 있을 때 머리를 약간 숙인 후 한쪽 코를 막은 상태에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 용기의 끝을 다른 쪽 코 안에 넣고 한 번 분무한 후 숨을 가볍게 들이마시면 되며, 반대쪽 코에도 동일하게 반복하면 된다. 7세 이상의 소아 또는 성인에게 1일 1~3회, 1회 1번 사용한다. 대웅제약은 비염 환자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경구제인 '코메키나 캡슐'에 이어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를 출시하며 비염치료제의 제형을 다양화했다. 김보겸 대웅제약 코메키나 PM은 "다양한 증상의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경구제와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을 보유한 비염 치료제 브랜드로서 비염 환자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경구제인 '코메키나 캡슐'을 2018년에 출시했다.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코막힘 증상을 완화해주는 슈도에페드린,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 항염·항알러지의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 그리고 무수카페인을 결합한 복합제다. 졸음 부작용이 덜한 메퀴타진을 주성분으로 하면서, 무수카페인을 추가하여 비염치료제의 졸음 유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8 16:12:2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정부,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분 확보..내년 상반기 접종 시작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400만명분을 확보했다. 당초 목표로 했떤 3000만명(국민 60%)보다 많은 규모다. 코로나19 백신은 내년 3월부터 극내로 들어올 계획이지만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상반기내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는 8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 확보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백신 균등 공급을 목표로 하는 국제기구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명분을 확보했다.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하는 백신의 종류나 접종 횟수에 대해선 차차 결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백신기업과 3400만명분을 선구매하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화이자 1000만명분, 모더나 1000만명분, 얀센 400만명분 등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는 2회 접종이 필요해 각 2000만회분씩 총 6000만회분을 선구매할 계획이다. 정부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는 선구매 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화이자, 얀센과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구매 약정서를 체결한 상태다. 모더나와도 2000만회분 공급 물량 등을 확정한 확약서를 받은 상태다. 정부는 이달 중 나머지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백신 구입을 위해 약 1조3000억원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내년 상반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구매한 백신은 내년 2~3월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다만 접종시기는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백신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 국내 상황 ▲외국 접종 동향 및 부작용 여부 ▲국민 수요 등을 고려한다는 복안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신에 대한 기본 전략은 일단 물량은 조기에 확보하더라도 접종은 좀 신중하자는 것"이라며 "미국이나 유럽처럼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지 않는 우리는 위험성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접종할 필요성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접종은 노인, 집단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 등 우선 접종 권장 대상부터 시작된다. 소아·청소년 등은 아직 안전성 근거가 부족해 임상시험 결과를 지속해서 확인한 후 접종 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다. 우선 접종 권장 대상에 대한 접종비는 정부가 부담한다. 박 장관은 "접종비에 대해서는 필수 인력에 대해서는 기존에 해 오던 것처럼 무료로 정부가 부담할 생각"이라며 "자원을 해서 맞는 분들이나 필수 인력을 넘어서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적정하게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8 15:28:1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JW생명과학,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박차

JW생명과학이 제조 품질 관리 분야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중국 시장 진입 장벽을 넘어 현지화를 앞당긴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조 품질 관리(CMC) 분야 컨설팅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한다. 수출 의약품 개발기획과 인허가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은 물론 생산·수입·유통·파트너사 발굴 등 현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말 최종 결과보고서 검토 후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말 최종 결과보고서가 도출됨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를 JW생명과학에 지원한다. JW생명과학은 지난 4월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돼 현지 컨설팅 업체를 통해 약 7개월 간 국내 생산 시설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중국 업체 고유의 요구사항들을 사전에 확인해 허가 진행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중국 영양수액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미국, 유럽 등 의료 선진국 수준 이상의 까다로운 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특히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JW생명과학은 최근 위너프의 유럽 진출 통해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고유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추가 자료를 준비 중이다. 특히 중국 시장이 CMC 분야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지 컨설팅을 기반으로 CMC 분야의 자료 보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JW생명과학은 지난 10월 지주사인 JW홀딩스를 통해 중국 산둥뤄신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 대한 기술수출 및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 JW생명과학은 계약 논의 전부터 진행되어 온 이번 현지 컨설팅 결과를 적극 활용해 향후 중국 영양수액 시장에 위너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중국 내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규모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25.5%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연평균 성장률은 9.1%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중국 의약품 시장은 자체적인 규제가 많아 다른 나라에 비해 진출하기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현지 컨설팅은 필수"라며 "최근 위너프 기술수출과 완제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의 물꼬를 튼 만큼 철저한 준비로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8 15:09:3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새벽을 여는 사람들]국내 첫 패션마스크 브랜드 '웨어잇' 윤성은 대표

이제 마스크는 옷과 신발 처럼 외출시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마스크의 갑갑함과 불편함도 일상이 된지 오래다. 말끔히 정장을 차려입고, 여느 때와 같이 하얀 부직포 마스크를 착용하던 어느 날, 문득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왜 모두 똑같은 마스크를 써야하는 걸까?" 8일 론칭한 국내 첫 패션 마스크 브랜드 '웨어잇(Wear it)'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루한 일상 속에 마스크가 오히려 활력소가 될 순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와 미국 브랜드 랄프로렌 등이 마스크 컬렉션을 론칭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패턴을 다양화한 패션마스크가 공식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성은 웨어잇 대표(사진)는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면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마스크를 불안한 시기에 안정과 활력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액세서리, 패션 아이템으로 키워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스크도 TPO에 맞게 입어라 웨어 잇은 "당신이 있는 곳 어디든, 입어라(Wherever you are, wear it)"라는 뜻이다. 윤 대표가 만든 회사 슬로건이기도 하다. 웨어잇은 마스크를 옷과 마찬가지로 얼굴에 '입는' 페이스웨어로 간주, 시간·장소·상황(TPO)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윤 대표는 "모임이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화려한 의상을 입을 때도 마스크는 모두 동일한 단색 부직포를 써야하는게 싫었다"며 "꼭 써야하는 마스크라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섬유예술학과를 전공한 윤 대표는 졸업 후 22년간 패션 회사에서 패브릭 머천다이저(원단 소재 디자인)로 근무한 경력을 가진 원단 전문가다. 브랜드가 원하는 원단을 찾아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일본 시장을 누벼온 수년간의 경험이 웨어잇의 자양분이 됐다. 윤 대표는 새벽마다 원단 시장을 돌며, 한국산 고품질 원단을 탐색했다. 얼굴에 착용하는 만큼 부드럽고, 비말 차단도 가능한 원단을 고르는 것이 목표였다. 그렇게 엄산한 원단들은 28개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마스크로 탄생했다. 비즈, 벨벳, 퍼(fur), 펄, 자카드 등으로 제작된 마스크들은 의상에 맞는 다양한 연출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준다. 특히 얼굴에 직접 닫는 안쪽면은 주로 침구에 쓰이는 60수 아사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크게 줄였다. 윤 대표는 "여자들은 마스크로 애써 화장한 얼굴을 모두 가려야하고, 화장품이 지저분하게 묻어나는 마스크를 또 다시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며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웨어잇 마스크로 그런 불편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패션 마스크는 비말, 바이러스 차단 기능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웨어잇도 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 마스크 내부에 필터를 추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비말 차단용 삽입형·부착형 필터를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징 역시 엘리베이터에 흔히 쓰이는 향균 기능을 갖춘 필름으로 제작해 오염 위험을 줄였다. 윤 대표는 "웨어잇 마스크는 유해물질 우려가 있는 부직포 마스크보다 피부에 훨씬 안전한 제품"이라며 "집에서도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액세서리 웨어잇 마스크는 40대를 타깃으로 한다. 경제력을 갖추고 패션 소비에 주저함이 없는 중년의 트렌드 리더를 겨냥한다. 사전 수요 조사에서 의외로 40대 남성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골퍼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윤 대표는 "여성들은 화장, 액세서리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게 많은 반면 남자들은 모자와 안경 외에는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이 제한적"이라며 "남성들이 골프장 등에서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남성 라인을 따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웨어잇은 여성을 위한 디자인 16종과 함께 남성을 위한 디자인 12종도 갖추고 있다. 윤 대표는 겨울철 머플러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방한 마스크와 스팽글, 벨벳, 메탈릭 원단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골프족을 겨냥한 스포츠 원단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마스크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스트랩도 함께 준비했다. 그는 "마스크를 벗을 때 마스크를 뒤쪽으로 돌려놓으면 스트랩을 목걸이 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며 "마스크를 쓸 때도 액세서리 효과가 나기 때문에 귀걸이나 목걸이를 따로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웨어잇은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것과 동시에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는 노력을 하면서도 마스크는 매일 버려야하는 상황이 안타까웠어요. 스타일과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우리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마스크가 필요한 시점이죠. 웨어잇은 모두가 마스크를 개성있게 입는 날까지 국내 패션 마스크 시장 선두주자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12-08 15:09:0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여성암병원 우주현-홍승은 교수 최소 유륜 절개로 유방암 복원

이화의료원 성형외과 홍승은,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우주현 (왼쪽부터)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가 특별한 수술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유륜 절개 수술법'이다. 유륜 절개 수술법은 유두를 둘러싼 갈색 빛의 유륜과 피부 경계선을 절제해 그 절개창 안으로 수술 도구를 삽입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 절개창이 작아 암 제거나 복원 수술은 어렵지만 유륜 위를 반달 모양으로 5㎝ 정도만 절개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흉터가 보이지 않는 것이 이 수술의 최대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이대여성암병원만 거의 유일하게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유륜 절개로 암 제거 및 가슴 복원 수술을 진행하는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우주현-성형외과 홍승은 교수 콤비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유방암 수술 전문의 조합이다. 3년 차 선후배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두 교수는 최근 유방 재건 수술 방법을 한 차원 발전시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바로 '깔때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2017년 1월부터 2년 간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유륜 최소 절개 후 절개창 구멍으로 이식 전용 의료기기인 실리콘 깔때기를 이용해 보형물을 밀어 넣는 것이다. 책임저자인 홍 교수는 "유륜 절개를 하면 절개창이 너무 작기 때문에 보형물을 넣기가 어렵다. 그런데 마치 제빵 할 때 '짤주머니'를 이용해 생크림을 올리듯, 작은 절개창에 깔때기로 보형물을 밀어 넣으면 훨씬 복원이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미용에서 이미 사용하는 보조 기구인 만큼, 유방 재건에서도 활용해보았더니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방식으로 수술을 했을 때 환자 통증도 적고 미용적인 효과도 높아 환자 만족도가 높음도 증명했다. 해당 논문은 성형외과 3대 SCI 논문지인 JPRAS 8월 호에 수록됐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우주현 교수는 "유방암 수술을 받고 가슴 모양을 복원했더라도 가슴 피부에 큰 흉터가 남아있는 환자는 자신의 가슴을 볼 때마다 '아, 내가 유방암이었지'하고 상기하게 된다"며 "유륜 절개 수술법으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면 환자는 신체적으로 만족할 뿐 아니라 정신적 후유증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종합전문요양병원 최초로 설립된 여성암 전문 병원이다. 빠른 검사와 수술, 협진 등으로 진단 후 1주일 내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홍 교수는 "우리도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 한다"며 "매 순간 '내 가슴을 수술 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8 14:51:5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내년 예산 10조5728억 '확정'…올해보다 9.7%↑

스마트공장 지원, 수출 교두보 확보 등에 집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1조원 가깝게 늘었다. 중진공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 규모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0조572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중진기금 본예산 9조6340억원 대비 9.7%(9388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중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과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4100억원으로, 올해 4조5900억원보다 8200억원 확대됐다. 중진공은 우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제조현장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한다. 신성장기반자금을 1조7700억원으로 올해 대비 4400억원 늘렸다. 이 가운데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을 6000억원으로 1000억원 늘려 연계지원을 확대해 스마트공장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 예산 44억원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 지원을 위한 Net-Zero 유망기업 자금(융자) 200억원 ▲세종지역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설 36억원 등의 자금도 새로 생겼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교두보 확충에도 나선다.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을 5000억원으로 3000억원 증액하고, 지역별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해 온라인 판로개척부터 수출BI까지 연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수출BI 예산을 311억원으로 늘리고 해외거점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 방식 지원도 강화한다. 온라인 수출리빙랩(현지화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이외에 중소벤처기업 경영위기 극복과 산업구조 개편 대응력 강화에도 나선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을 5000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재도약지원자금을 2500억원으로 400억원 늘렸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역별 중점 육성사업 영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이어달리기식 연계지원을 강화해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8 11:57:0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