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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누적 주주환원 3000억원..."주주가치 지속 강화"

에이피알은 상장 이후 2년 간 집행한 누적 주주환원 금액이 3000억원에 달한다. 2024년 6월에 취득해 2025년 1월 소각 완료한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포함해서다. 2일 에이피알은 2025년도 결산 배당으로 주당 1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560억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이날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 승인 후 4월 말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2025년도 결산 배당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2000억원 이상의 수준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특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해, 2025년 2월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같은 해 8월 전량 소각했다. 또 2025년 7월에는 주당 3590원 총 1343억원의 중간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에이피알은 고성장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확대 등을 통해 주주가치와 시장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상장한 지 만 2년이 됐다는 의미와 그간의 성장을 주주들과 나누기 위해 과감한 환원 정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사업 경쟁력으로 성장을 거듭해 상장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주주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2 11:21: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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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발을씻자' 2세대 출시..."발끝까지 혁신"

LG생활건강은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에서 '코튼풋 발을씻자 풋샴푸' 2세대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은 기술력 강화에 중점을 둬, 거품 밀도, 분사 정확도, 발냄새 소취력 등을 개선했다. 우선 더 풍성하고 쫀쫀해진 미세 거품이 특징이다.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거품 부피는 1회 분사 기준으로 1.5배 커졌다. 기포 개수는 2회 분사 시 3000만 개에 달한다. 스프레이 형태의 손잡이도 발 위에 정확히 도달하도록 보다 정교하게 설계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더 높은 함량의 베이킹소다를 처방했다. 체취 마스킹 특허 향료,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판테놀 성분 등을 포함한 풋 수딩 콤플렉스는 4만 ppm 함유한다. 꿉꿉한 냄새는 물론 발냄새 원인균을 99.9% 제거하고 세정 후에도 촉촉한 발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LG생활건강은 허리를 숙이지 않고 발에 미세 거품을 분사해 문지르고 헹구어 세정하는 신개념을 탑재해 풋샴푸 제품군을 개척해 왔다.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여진 후 최근 누적 판매량 2500만 개를 돌파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발을씻자를 뛰어넘는 건 오직 발을씻자 뿐이라는 자세로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건강한 풋케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과 성분을 모두 혁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불편함까지 해소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압도적인 1등 풋샴푸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3-02 11:14: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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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14주년 "존중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달 28일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2월 27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기념 행사를 갖고 우수 직원 및 부서를 시상했으며,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살구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세계 희귀질환의 날(2월 28일)'을 기념해 비정부·비영리 기관(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모금, 굿즈(Goods) 나눔 및 기부 활동, 구급함 제작, 응원 카드 작성 등의 다채로운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시신경 척수염(NMOSD)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를 비롯해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국내에 총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피스클리는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2024년 4월 국내에서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의 절반 수준으로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4년간 노력해 온 회사의 성과와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의 존중을 받는 기업으로 한층 더 거듭나도록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2월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연간 실적으로 1조 6720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11월 설립된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산하에서 경쟁력 있는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 중심의 신약 개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02 10:05: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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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NEW 일한', 유일한 박사의 결단...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의 삶

유한양행이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조명한 창작 웹툰 'NEW 일한' 연재를 카카오페이지에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NEW 일한'은 윤대호 작가와 협업한 작품이며, 총 8화 분량으로 매주 일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로서 시대의 변곡점마다 중요한 선택을 이어간 유일한 박사의 삶을 이야기한다. 웹툰 '미생', '이끼' 등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깊이 있게 그려온 윤태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인물 중심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선택이 시대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드라마 제작 발표회(PT) 형식을 차용해 업적 나열이나 연대기적 서술과 차별화된 구조로 구성했다. 한 인물이 유일한 박사를 추천·검토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의 가치관과 판단, 그가 처했던 시대적 상황을 차근차근 짚어본다. 각 회차는 하나의 주제 또는 사례를 다뤄 '선택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재 시작과 함께 유한양행은 웹툰 감상평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유일한 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맞아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창업자의 삶을 영웅적으로 그리기보다 당시 개인이 마주했던 고민과 선택의 과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세대가 유일한 박사의 삶과 선택을 하나의 멘토 사례로 접하며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1 13:39:55 이청하 기자
맘스터치, 3월 1일부터 가격 조정 "가맹점주 수익성 개선 위한 조치"

맘스터치가 3월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24년 10월 이후 약 1년 5개월만으로, 단품 기준 총 43개 품목에 적용되며 평균 2.8% 인상된다. 주요 인상 품목은 ▲싸이패티류 버거 300원, ▲’빅싸이순살’ 치킨 1000원, ▲순살강정 100원, ▲탄산음료 300원 오른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후라이드빅싸이순살’은 1만19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케이준떡강정’이 4300원에서 4400원으로, 탄산음료(R)가 1600에서 19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다만 ▲닭가슴살·불고기·비프패티류 버거 ▲뼈치킨 및 와우순살 치킨 ▲감자튀김,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를 포함한 55개 품목은 기존 가격을 유지해 인상 품목을 최소화했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해 브라질에서 발병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글로벌 계육 가격이 15% 이상 급등했을 당시, 고객과 가맹점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상을 실시하지 않았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8개월(25년 7월~26년 2월) 간 계육의 원가 인상분 88억 원을 비롯해 버거 번, 비프패티, 피클 등 주요 원부재료의 원가 인상분 8억 원을 합산한 총 96억 원을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하며, 원료 공급가와 소비자 판매가를 모두 동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친 셰프 협업 비용을 본사가 100% 전액 부담하고, 올해 4월까지 가맹점 매출 제고 목적으로 비프버거 그리들과 스파쿨 음료 장비 등 설비 무상 지원에 20억 원을 투자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 기조도 한층 더 강화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브랜드의 가성비 기조 수성을 위해 지난해 가격인상 요인에도 판매가 인상을 진행하지 않는 등 가격인상 방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나, 지난 1년 5개월 간 누적된 원재료비 및 물류비 상승과 고환율 기조를 비롯해, 인건비 등 매장 운영 전반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이 전방위적으로 오름에 따라,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가격 조정 요청이 있었다”며 “가맹점의 수익 보전 지원 및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으나 인상 품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인상 폭과 대상 품목에 대해 복수의 가맹점주협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맘스터치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8 16:4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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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탑텐키즈, 10주년 기념 ‘10살의 포텐셜’ 캠페인 전개

신성통상의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는 '10살의 포텐셜(TE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에 보답하고, 단순한 패션을 넘어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명은 10주년과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을 결합해 미래 세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탑텐키즈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나이, 10살'을 주제로 한 10주년 기념 화보를 공개했다. 야구, 춤, 그림 등 각기 다른 관심사를 지닌 5명의 아이가 에슬레틱 수퍼스트레치 긴팔 티셔츠, 쿨에어코튼 9부 티셔츠,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 등 봄·여름 시즌 주력 제품을 착용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몰입하는 모습을 담았다. 탑텐키즈는 전국 매장에 캠페인 화보를 배치하고, 화보 속 아이템을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용 구역을 조성했다.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10주년 고객 감사 혜택으로 오는 3월 19일까지 탑텐키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키즈 라인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핵심 점포인 스타필드 하남점과 수원점에서는 쇼핑과 창의적 활동을 결합한 특화 공간을 상시 운영한다. 아이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로 꾸미는 체험 공간과 완성된 작품을 모은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첫 테마인 '그림'을 시작으로 매월 주제가 바뀌는 사진 촬영 구역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아이의 관심사를 올린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아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증정한다. 공식 온라인몰 '굿웨어몰'에서는 화보 투표 및 댓글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에게 선택한 화보 속 착장 전체를 제공한다. 신성통상 탑텐키즈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부모도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형 캠페인"이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연중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7 17:27:2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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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쌓은 신뢰, 웰니스로 번지다...6조 달러 시장을 움직이는 '잘 사는 법'

'예뻐지는 것'을 넘어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킨케어에서 시작된 'K뷰티'에 대한 신뢰는 식습관, 건강, 운동, 힐링 영역으로 확산되면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 시장조사 기관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는 오는 2027년까지 전 세계 웰니스 시장이 연평균 8.6% 성장해 2028년에는 해당 시장 규모가 9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기준 글로벌 웰니스 시장 규모는 6조3200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됐다. 2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국내 브랜드들도 K웰니스로 외연을 확장한다. 최신 흐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으로 CJ올리브영이 꼽힌다. 올리브영은 오는 3월 1~7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공식 역(逆)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에서 올해 첫 올영세일을 열고, 약 3만 종의 뷰티·웰니스 상품을 선보인다. 올영세일은 연간 4회 열리는 올리브영 정기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봄과 신학기를 맞아 계절 변화와 새 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환절기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 바디케어 등을 색조, 향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 또 나이트 클렌즈 주스, 수면 안대 등 하루 마무리를 돕는 상품군으로 구성한 '나이트 케어' 부문도 새롭게 공개한다. 일상에서 웰니스를 손쉽게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달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연 '올리브 베러' 1호점도 올영세일에 발맞춰 웰니스템을 강화한다. 6대 키워드, 잘 먹기·잘 채우기·잘 움직이기·잘 쉬기·잘 가꾸기·잘 케어하기를 중심으로 올리브 레몬 샷, 유산균, 아로마테라피 등에 혜택을 적용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봄철 분위기 전환과 환절기 케어 수요를 고려한 큐레이션을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은 여성 신체 리듬, 생애 주기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웰니스를 고도화한다. 라엘은 여성 호르몬 주기를 고려한 '홀리스틱 사이클 케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생리대, 여성청결제, 스킨케어,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여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360도 우먼웰니스 케어'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기반으로 라엘과 직접 계약을 맺는 미국 유통사도 늘었다. 라엘은 타겟, 얼타뷰티, 월마트, 월그린스 등 미국 주요 유통기업의 2만여 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얼타뷰티에서의 경우, 입점 브랜드 중 유일하게 스킨케어부터 여성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전 제품 카테고리를 판매하며 우먼 웰니스 브랜드 입지를 확보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미국 유통 채널에서는 보통 제품군별로 상품을 진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비해 라엘은 '호르몬 사이클 전반을 관리한다'는 홀리스틱 사이클 케어를 콘셉트로 브랜드 구역을 꾸며 여성용품, 스킨케어, 건기식 제품을 통합적으로 진열하고 있다"며 "K웰니스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웰니스 제품군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통 제약사인 유한양행은 고급 일상관리 브랜드 '비컴플'을 통해 시간대별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모닝샷', '올데이샷', '굿나잇' 등 3종은 바쁜 현대인의 하루 컨디션을 아침·낮·밤으로 나눠 관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비컴플 모닝샷은 전날의 피로와 간 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다. 밀크시슬과 홍경천 추출물을 함유해 에너지를 충천할 수 있다. 비컴플 올데이샷은 활기찬 하루를 위해 20종의 기능성 원료를 한 병에 담은 멀티비타민이다.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고함량 비타민B군을 중심으로 비타민C, 비타민E, 미네랄 등을 조합해 항산화 기능성까지 더했다. 비컴플 굿나잇은 밤 시간대에 섭취하는 제품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는 단계에서 편안함과 이완을 돕고 수면 질을 개선한다. 수면 건강 기능성 소재인 라임과피추출물을 처방했다. 라임과피추출물은 수면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계 최초 유일의 시트러스 유래 수면 건강 원료다. 해당 제품 모두 정제와 액상을 한 병에 담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유한양행 측은 "현대인의 하루 리듬을 과학적 근거에 따라 분석해 개발한 시간대별 맞춤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러한 제약사 웰니스 제품도 새로운 쇼핑 품목으로 떠오른다. 실제로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약국과 연계한 'K약국 카테고리'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 부산 등 주요 상권 내 약국에서 약사 상담을 통해 제품 구매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크리에이트립 측은 외국인 수요가 다변화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121%, 홍콩 96%, 대만 9% 순으로 이용자수 증가율이 집계됐고 미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예약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크리에이트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안심하고 한국 약국을 경험하며 K웰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7 15:51:35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