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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행 트렌드는 'R.A.B.B.I.T'

전 세계가 엔데믹 전환에 돌입하면서 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포문이 열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규모 여행, 취향 중심의 여행이 급부상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자사 고객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올 한해 여행 시장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R.A.B.B.I.T(토끼)'을 선정했다. ◆Responsible(지속가능성)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친환경이 지속 가능한 여행으로 확장되면서 하나투어는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 중 코끼리 트레킹, 악어쇼, 우마차 등의 동물 학대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와 협업해 제주 빈집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만큼 2023년에도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예정이다. ◆Adding&Alleviating(여행에 집중) 고객들의 최신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투어가 신규 런칭한 '하나팩 2.0'이 새로운 패키지여행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단체 쇼핑, 현지 추가 비용 지불 등 불편함을 개선하고, 핫플레이스와 로컬 맛집 등 선호도 높은 여행 요소를 더했다. ◆Be Exclusive(소규모 프라이빗화) 코로나 19 이후 소규모, 맞춤형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패키지의 장점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더한 하나투어 '우리끼리' 단독 상품이 그 중심에 있다. 일행과 함께 단독 가이드 및 차량으로 프라이빗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4인 이상 이용 가능해 가족여행, 우정여행을 목적으로 한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Be Healthy(몸과 마음의 건강) 팬데믹을 거치면서 웰니스, 힐링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 '발리'의 2022년 4분기 예약을 살펴보면 직전 분기 대비 43%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남아의 고급 리조트와 풀빌라 등 휴양 중심의 숙소들은 다시 찾아올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리모델링에 속속 나서고 있다. 하나투어는 발리, 일본 온천 등 건강한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신년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Influencer(전문가 동행) '디깅 모멘텀'이 2023년 트렌드 키워드로 꼽혔다. 디깅 모멘텀은 취향을 깊게 파고드는 행위를 뜻하는데 이 흐름이 여행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 진행한 우쓰라 작가 출사여행, 안시내&이채빈 여행 작가 동행여행 등 전문가 동행 테마여행 상품이 '조기마감', '완판'을 기록했고, MZ세대 참가자는 40%에 달했다. 오는 2월에 출발하는 위스키 리뷰 유튜버 MJ와 함께하는 대만 위스키 투어, 장지현 축구 해설 위원과 떠나는 EPL 축구 직관 여행 등 MZ세대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략하는 테마여행이 패키지여행 시장으로 MZ세대를 유입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Technology(기술 도입) 비대면 판매 채널이 효과적인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며, 하나투어는 적극적으로 이와 관련한 기술을 도입했다. 여행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하나LIVE' 채널을 운영하고, 2022년도 누적 시청자 수 93만 명, 누적 방송 조회수 140만 회를 기록했다. 또한 여행 일정 등록 '플래너' 및 여행 정보 제공 '플레이스' 등 하나투어 앱 서비스 개편을 통한 사용자 경험 향상을 이뤄냈다. 새로운 판매 채널과 적극적인 기술 결합을 통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여행에 집중하였고, 고객들의 세분화된 취향이 친환경, 소규모 프라이빗 여행으로 이어진다는 트렌드를 발견했다"며 "여행 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2023년에는 고객 만족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여행 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1 13:5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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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정관장, 계묘년 프로모션 전개

KGC인삼공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부터 25일까지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설 명절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홍삼지본', '여유랑편', '진심편정성', '활기력',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실속제품부터 최상의 SAT등급 녹용을 사용한 '천녹' 등 프리미엄 제품까지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초기 일주일간(1월 2~8일)은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얼리버드 행사도 진행한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500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KB신용카드, 신한 App로 25/5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 정철 영업실장은 "새해가 되면 가족의 건강을 첫번째 소원으로 기원한다"면서 "예년보다 이른 설, 소비트렌드에 맞춰 실속형 제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혜택을 담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은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1 13:2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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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단백질 사업 순항중…'테이크핏 맥스' 헬스족 사이서 입소문

남양유업은 지난 6월 첫 선을 보임 고함량 완전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가 출시 5개월 만에 판매량 300만 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단백질 음료는 운동선수들의 보조식 개념으로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운동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일반 소비자층에서도 많은 수요가 발생하면서 단백질 음료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후발주자로 제품을 출시했음에도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는데, 이 비결은 다름아닌 '맛'에 있다.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는 맛이 없다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 헬스장이나 크로스핏 체육관을 방문해 꾸준한 관능 평가를 진행했다. 이렇게 얻어낸 피드백을 통해 맛있는 단백질 음료를 만들기 위한 레시피를 확보했다. 테이크핏 맥스는 저당, 무지방 설계된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 음료 제품 중 단백질 함유량이 21g/250ml으로 가장 높다(2022년 12월 기준). 남양우업은 스포츠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테이크핏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와 8월 '웨이브파크x테이크핏 1일 서핑 레슨' 이벤트를 열었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스포츠 현장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하며 인지도를 높인 것이다. 남양유업 이상호BM은 "테이크핏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긍정적인 호응 덕분에 판매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과 맛으로 보답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3-01-01 13:1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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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오유경 식약처장 "안전혁신과 규제혁신 성과 내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계묘년 새해, 새로운 위해 요인에 대비한 안전혁신과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규제혁신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식약처는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식약처는 우선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혁신에 나선다. 비대면·편의 중심 소비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감시와 신선식품 신속검사 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수입식품 전자심사를 도입하고,QR코드 기반의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도 추진해스마트 안전시스템으로 혁신하겠다"며 "마약류 관리는 예방·재활 중심의 수요억제 정책을 강화하고, 위해성평가 본격 실시와 함께담배 유해성분에 대한 국가 관리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식의약산업 역시 규제혁신을 가속화 한다. 디지털치료·재활기기는 데이터·소프트웨어 특성에 맞게 임상부터 사후관리까지 규제체계를 재설계하고 마이크로바이옴과 같은 신개념 첨단바이오의약품과세포배양식품은 그 특성에 맞게 관리기준과 안전평가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규제혁신 2.0을 추진해 낡은 규제는 지속 해소하고,새로운 환경에 꼭 필요한 좋은 규제는 잘 만들어우리 기준이 글로벌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디지털·체외진단 의료기기처럼수출 비교우위 품목에 대해 전략적 수출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시장성이 없는 희귀·필수 의료제품의 안정 공급을 위해 국가필수의약품 비축정보 통합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망 확충으로 환자 치료기회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1 11:57: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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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새생명..대한민국 새해둥이 3명 동시 탄생

2023년 새해 첫 아기 3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올 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가족들과 아기의 대면 만남이 이뤄졌다. 계묘년 1월 1일 0시 정각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에서 엄마 김현정씨·아빠 장동규씨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여아 짱순이(태명), 남아 짱짱이(태명)와 엄마 손은서씨·아빠 김정섭(39세)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복동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짱짱이·짱순이 엄마 김현정씨는 "기다렸던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아이 아빠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오지 못했지만, 새해 첫 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우리 쌍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복동이 아빠 김정섭씨는 "아이가 태어나서 너무 감격스럽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도 출산의 기쁨을 전했다.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주치의는 "저출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대면으로 소중하고 귀한 아기 탄생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첫 아기의 탄생과 함께 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새해 첫 날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1 10:46: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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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위한 치료비로 5억원 기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일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씨가 사재 출연으로 기부한 10억원 중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국내외 환아치료를 위해 월드비전과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만 24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 이식 및 재활 등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 병원 의료진들도 환아들의 치료와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기부를 하고 끝이 아니라 이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확인하고 조금씩 기부를 늘려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해외는 월드비전, 국내는 삼성서울병원과 진행을 하면서 잘 진행되고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매년 연말 1년 동안 사회 환원 활동한 것을 보고하는 EDM 데이(DAY)를 진행하는데, 저의 기부 사실이 알려졌을 때 팬분들이 조금 더 기부에 동참한다면 아이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공개적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제가 두 딸의 아빠인데, 두 딸이 감기가 걸려서 기침을 하면 그 소리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 환아 부모님들의 마음이 상상이 된다. 저의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하여 미래를 이끌 아이들을 돕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는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적극 전개 중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7억5000만원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하여 저소득 가정 소아청소년을 위한 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9 16:01: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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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개성있는 향미로 인기

최근 위스키 수요 증가로 소비자들이 찾는 위스키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위스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와 함께 색다른 위스키를 경험하고자 하는 니즈 또한 증가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향미의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를 공급하고 있다. '노마드'는 1835년부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스페인의 역사 깊은 쉐리 와이너리인 '곤잘레스 비야스' 쉐리 위스키로 지난 4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을 시작했다. '노마드'의 가장 큰 특징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완성된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쉐리 위스키는 쉐리 와인 캐스크를 스코틀랜드로 보내 그곳에서 숙성 과정을 거치지만, '노마드'는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숙성된 원액 자체를 스페인으로 가져와 추가 숙성한다. 이를 통해 스코틀랜드와 스페인 지역의 개성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만들어내며 쉐리향, 바닐라향, 말린 과일향 등 복합적인 향미가 특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최주일 팀장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특별한 위스키인 노마드가 최근 개성있는 위스키를 원하는 소비 트렌드와 잘 들어맞는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노마드와 함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9 15:50: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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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상품 무패? 신년에도 캐릭터 컬래버는 계속된다

'덕질(좋아하는 무언가를 수집하거나 감상하는 행위)'에 당당한 2030세대를 겨냥한 캐릭터 상품이 신년을 앞둔 현재까지도 계속 쏟아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SPC삼립이 포켓몬스터 띠부씰이 든 '포켓몬스터 빵'을 출시한 후 올해는 여느 해보다도 캐릭터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내놓은 편의점 2022 리포트에 따르면 컬래버 상품 구매도는 지난해 대비 10.9%p 증가했다. 지난해 컬래버 상품 구매 경험 비율은 36.5%였으나 올해는 47.4%까지 늘었다. 롯데홈쇼핑과 서브웨이는 자사 대표 캐릭터를 굿즈로 제작해 팬덤을 확보한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롯데홈쇼핑의 '벨리곰'은 지난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세운 거대 조형물을 시작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3월부터 이달까지 팝업스토어와 자체 쇼핑몰을 통해 20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자체 쇼핑몰 매출액은 론칭월 대비 9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기세를 몰아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대표 캐릭터 '벨리곰'을 토끼로 변신시킨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2023년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써브웨이도 2018년 아보카도 샌드위치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공개한 '카도'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이다. 써브웨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카도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무료 내지는 100원 등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1인당 최대 구매 수량을 제한할 만큼 매번 공개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써브웨이는 지난 19일 일곱번째 한정판 굿즈 '카도 양말'을 출시하고, 고객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카도 양말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쿠키와 음료가 포함 된 바비큐 컬렉션 샌드위치 세트에 카도 양말을 더해 정가 대비 24% 저렴하게 판매한다. 단독 구매는 불가능해, 굿즈를 활용해 신제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유도했다. 포켓몬스터와 짱구 등으로 캐릭터 상품 컬래버레이션 열풍을 이끈 편의점 업계도 캐릭터 상품을 끊임없이 출시, 판매 중이다. 편의점 업계는 올해 2030세대를 겨냥한 캐릭터 상품을 쏟아내면서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SPC삼립이 지난 2월 출시한 포켓몬스터 1세대 캐릭터 띠부씰은 오픈런은 물론, 웃돈까지 붙어 중고시장에서 판매 되고 있다. 현재 총 판매고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지난 9월 이미 8100만 개를 돌파한 만큼 1억 개 전후의 누적판매량이 예상된다. GS25는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메이플스토리 시즌2 상품 특화존을 운영하며 카푸치노 아트, 이색 플레이팅 식기까지 선보인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단순한 게임방식이지만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가 겨냥한 고객층은 2030세대다. 메이플스토리는 유저의 평균연령이 만 26세로, 미성년자 시절부터 지금까지 즐기는 마니아 유저들이 대다수다. CU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와 관련한 캐릭터 상품 및 PB를 쏟아내고 있다. 미피, 에스더버니, 토끼 소주 등이 컬래버 캐릭터로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품부터 디저트, 생활 용품, 주류에 이르기까지 총 33종에 달하는 상품을 쏟아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캐릭터 상품들이 대체로 MZ세대의 어린 시절 추억을 겨냥하고 있는데, 이는 전 유통채널의 주요 고객의 연령대와 관련있다"며 "2030세대는 장난감 구매 등 키덜트 취미에 가장 호의적인 만큼 수집 목적으로든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서든 캐릭터 상품을 계속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2-12-29 15:49: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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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참치 명가 사조대림의 만능 요리템 '사조 참치액'

다양한 요리에 한 스푼만 넣으면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 소스가 있다.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의 '사조 참치액'이다. 높은 참치 함량에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음식의 풍미를 더하면서도 보다 건강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사조산업은 고성공장에서 참치를 자숙하면서 나오는 엑기스를 활용해 보다 쉽게 소비자들이 참치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참치액을 기획하게 됐다. '한스푼으로 요리의 완성' 이라는 모토로 어떤 요리에든 한스푼이면 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려주는 제품 개발에 나섰고, 그 결과 2016년 9월 '사조 참치액' 이 탄생했다. 사조참치액은 이듬해 21만5600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꾸준히 프리미엄 제품 및 가미 제품 등 라인업 확장을 통해 액상조미료 제품군을 구축, 2020년 153만3000개, 지난해 279만5700개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 12월 29일 기준 판매량은 326만2400개에 달한다. 2016년 출시 이후 올해까지 매년 판매량이 약 2배씩 꾸준히 증가하며 큰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2020년 액상조미료 시장점유율 2위에 안착, 2021년부터는 당당히 점유율 1위에 오르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판매량 점유율은 23.4%로 2위인 샘표(15.2%)와도 차이가 상당하다. 최근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들의'비법소스'로 유명해진 참치액은 볶음이나 국,찌개,나물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외식 대신 내식 수요가 늘었고, 집에서 직접 요리해먹는 사람들이 늘면서 간단하게 건강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액상 조미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 높은 참치 함량으로 음식에 건강하고 깊은 풍미를 더하기 때문에 참치액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사조 참치액의 성공 요인으로는 주부들 사이에서 마법소스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참치액의 인기와 더불어, 참치명가 사조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력의 조화로 이뤄낸 성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2~3년 사이 조미료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군은 참치액이다. 참치액은 훈연 가다랑어 농축액에 다시마와 무 등을 섞어 국물요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액상 조미료로 물에 섞어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다. 무침이나 볶음 요리 등에도 요리 후 마무리로 넣어 간을 맞추는 등 간장이나 소금 대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국내 참치액 시장 규모는 500억원대로 추산된다. 사조 참치액은 다양한 후속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2017년 5월에는 기존 제품대비 참치 추출액의 함량을 높여 적은 양으로도 깊은 맛을 살려주는 '사조 프리미엄 참치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 2019년에는 참치액에 청양고추를 첨가해 알싸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참치액 청양초'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늘렸다. 사조 참치액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사조 프리미엄 참치액은 참치추출 베이스가 81% 이상으로 국산 다시마, 벌꿀, 당귀엑기스 등 좋은 재료들만 엄선하여 만든 것이 특징이다. 참치액 청양초는 참치액의 깊은 맛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알싸한 매운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매콤한 요리에 활용하면 더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이다. 지난해에는 '사조 참치액 칼칼한 맛'과 '사조 홍게액'을 선보였다. 칼칼한 맛은 청양고추 엑기스가 5% 함유돼 순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사조 참치액 청양초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의 순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청양고추로만 맛을 내어 음식에 넣었을 때 깔끔하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사조 홍게액'은 국내산 홍게 엑기스가 50% 함유돼 간장대신 넣었을 때 시원한 홍게의 맛과 함께 음식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는 간장대용 액상조미료다. 국, 탕, 찌개, 볶음,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 액상조미료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조대림은 액상조미료의 높은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참치액으로 만든 멸치다시마 육수'와 '샤브샤브 육수' 등 다양한 조미료 제품을 선보여왔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한스푼으로 요리의 완성' 이라는 컨셉으로 선보인 사조 참치액은 누구든지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헬프 푸드로서 이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요리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치액 및 수산물 특화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해 액상조미료 시장에서 강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5:03:0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