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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드리워진 장막 언제 걷히나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해외여행이 재개됐지만 고유가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면세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여행객이 늘었지만, 1400원을 오르내리는 원·달러 환율 탓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면세점은 여행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을 면제해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 판매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에는 일부 상품의 경우 면세점 가격이 시중가보다 더 비싼 역전현상까지 벌어졌다. 상황이 이러하자 주요 면세점들은 암울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신라면세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지난해 200억원에서 크게 줄었다.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기간 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3분기 매출 55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2.1% 상승한 반면 적자 규모는 37억원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환율이 계속되면 수익성이 개선되기 어렵다"며 "면세점은 달러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고환율로 판매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들의 구매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면세업계 큰손 '중국인 관광객'에게 기댈 수도 없는 상황이다. 현지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에 따라 발이 묶였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수익성이 개선된 곳은 롯데면세점이다. 롯데는 해외 사업에 힘입어 3분기 5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는 2017년 다낭공항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면세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8년 나트랑깜란공항점과 2019년 하노이공항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올해도 해외 확장 전략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지난 5월 호주 시드니시내점을 오픈했고, 최근 베트남 다낭시내점을 열었다. 내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시내점을 오픈하며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사업 외연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롯데는 6개국에서 13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국내 면세점 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유료 멤버십을 통한 록인(Lock-in)전략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 멤버십인 '신라앤(SHILLA&)'은 이틀 만에 완판됐다. 가입비 50만원에 고객은 약 70만원 상당(환율 1400원 기준)의 면세점 포인트 외에도 웰컴 기프트와 신라호텔 및 노랑풍선 등과의 제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표 멤버십 혜택으로는 서울점 컨시어지 라운지 상시 이용 및 3시간 무료 발레주차 서비스와 인천ㆍ제주공항 면세품 인도장 우선 인도 서비스 등이 눈길을 끈다. 신세계면세점은 단독 팝업스토어를 유치해 다양한 소비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윈터 스포츠 컨셉의 구찌 선글라스 팝업 매장을 명동점에 오픈, 12월 31일까지 약 2달간 운영한다. 지난달에는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인 위블로(HUBLOT) 부티크를 오픈하고 올해 출시된 신상품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상품 소싱 차별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인천공항공사 면세점 입찰 역시 업계의 관심사다. 업계에 따르면 제1여객터미널(T1) 매장 9개와 제2여객터미널(T2) 매장 6개에 대한 면세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는 내년 초에 나올 전망이다. T1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 영업이 어려웠던 시기에 인천공항공사가 고정 임대료를 받으려했다가 수차례 유찰된 바 있다. 실제로 계약 기간이 종료된 6개 매장 중 4개 매장은 공실 상태고, 2개 매장은 타 사업자가 임시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T2 매장 6개는 내년 1월 중순 계약이 종료된다. 통상 입찰은 사업 종료 6개월 전 진행되는 게 일반적이다. 사업자 선정 후 운영까지 최소 4개월 가량 소요되기 때문이다. 입찰 공고가 계속 미뤄지면 면세점들의 내년도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찰 공고가 미뤄지는 이유는 임대료 산정 방식 때문으로 보인다"며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인만큼 임대료 산정 방식을 고려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면세업계는 수익과 연동되는 '매출 연동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고, 인천공항공사 측은 수익과 관계 없는 '고정 임대료'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3 16:1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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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

한국콜마홀딩스가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등을 위한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인증 표준이다. 내부 준법 통제 시스템이 구축된 기업에게만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으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도 매년 진행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산을 위해 통합인증을 본격 추진했다. 이를 위해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통합인증으로 한국콜마홀딩스는 법률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관계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HK이노엔도 11월 내 통합인증을 획득 완료할 예정으로 콜마그룹의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는 "기업의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윤리적 경영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ISO 37001, ISO 37301 통합인증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준법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5:44: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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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난 수험생 눈 점검 필수..라식도 안저 검사 먼저 받아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눈 건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수년간 인터넷 강의를 듣고 책을 보면 근시와 난시가 심해지고 안구건조증 등의 안(眼)질환이 생길 위험도 높다. 23일 이대서울병원 안과 전루민 교수는 "수험생들은 수능 전 시간에 쫓겨 안과 검진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공부하는 동안 근거리를 자주 보기에 원거리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대학생활을 앞두고 안경과 콘택트렌즈 도수를 정확히 측정하고 안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시력 변화' 뿐만이 아니다. 컴퓨터나 태블릿, 핸드폰으로 장기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근시나 난시 같은 굴절이상이 심해지고 건조한 눈 상태가 장기화 돼 안구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안과 검진은 기본적 세극등 검사와 굴절력 검사, 안압검사, 안저검사를 통해 안경 도수와 안질환 여부를 선별할 수 있고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정밀 검사가 이뤄진다. 전 교수는 "우리 몸의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안질환도 조기 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중년기 이후에는 매년 정기검진이 필요하지만, 청년기에는 눈을 혹사하는데 비해 검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눈 검진은 평생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구건조증이 심하거나 백내장, 녹내장 등 노인성 질환이 젊은 나이에 생기는 경우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필수"라며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거나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 고도근시나 심한 난시,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정기검진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력 교정 수술은 18세 이후 가능하지만 이 역시도 자신의 눈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전 교수는 "드림렌즈, 콘택트렌즈를 사용했던 학생들은 변형된 각막형태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수술을 받아야 하며 굴절 수술전 근시는 망막이 얇아져 있거나 망막 열공 등 이상 소견이 있는지 정밀 안저 검사를 받고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라며 "굴절 수술 후에는 대부분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기존에 안구건조증이 있었던 경우에는 수술 전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3 15:18: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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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스카이코비원 생산 중단 아닌 대기, 아직 가능성 충분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토종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생산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생산을 대기중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해외 판매를 위한 글로벌 허가 역시 연내 승인을 목표로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낮은 접종률로 인해 초도물량 이후 추가 완제는 생산하지 않고 있으며, 추후 정부 요청에 따라 생산 및 공급 재개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전일 한 매체가 스카이코비원 생산이 중단됐다고 보도한데 따른 해명 공시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부와 1000만도즈 선구매 계약에 따라 지난 9월 초도물량 60만도즈를 공급했지만 초도물량은 아직 다 소진되지 못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백신 완제는 생산하지 않지만 원액은 계속 생산하고 있다"며 "생산 중단이라기보다 언제든 주문에 따라 생산이 가능한 생산 대기 상태로 보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스카이코비원이 생산 대기 상태가 된 것은 낮은 접종률에 있다. 지난 9월19일 접종이 시작된 후 지난 20일까지 스카이코비원을 맞은 사람은 3665명에 그쳤다. 11월들어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받은 사람은 493명뿐이다. 추가접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어든 탓도 있지만, 화이자와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2가 백신에 밀린 영향도 컸다. 하지만 회사측은 스카이코비원이 저개발국을 겨냥해 개발된 만큼 아직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스카이코비원은 보관과 유통이 용이한 '합성항원' 방식이 적용됐기 때문에 초저온 설비를 갖추지 못한 중저개발국 보급에 용이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영국과 유럽 의약품청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고, 지난 9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스카이코비원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신청을 한 상태다. 유니세프(UNICEF), 범미보건기구(PAH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 글로벌 기관 및 단체 등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HO EUL 등재가 필수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스카이코비원의 개발은 당초 저개발국에 공급을 통한 백신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였다"며 "WHO는 물론 개별 국가들과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허가를 위한 사전 작업들을 진행 중이며 연내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는 끝이 아닌 시작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팬데믹에 대응하는 백신의 완제와 원액 생산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췄다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0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mRNA 플랫폼을 갖추고 향후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도 mRNA 백신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협업에 나선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선발 주자들보다 한발 늦었지만 스카이코비원 개발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나설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현재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향후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백신 플랫폼 확보에 지속 나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시아권 백신 허브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3 15:17: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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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e커머스 마다 혜택도 상품도 달라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e커머스들이 고객 유입을 위한 홍보에 열올리고 있다. '킹달러' 현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리 상품을 확보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27일까지 'SSG 블랙파라이데이'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일주일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닷컴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적용 가능한 12%, 10% 할인 쿠폰 2종을 선착순 2만명까지 발급한다. 스마일클럽 회원 선착순 4000명에게는 12% 할인 쿠폰을 1장 더 추가로 발급해 가격 혜택을 높인다. 최대 80% 할인 초강력 클리어런스 상품은 '마리끌레르' 의류, 'JMW' 드라이기, '수아도르' 브러시, '휴고보스' 의류, '헤지스키즈', '피터젠슨' 아동 의류 등이 있다. 해외직구 상품으로는 무스너클, 지방시, 끌로에, 펜디, 생로랑, 오프화이트, 모스키노 등 22FW 명품 상품을 대거 확보했다. 이밖에 다양한 리빙 상품뿐 아니라 애플, 필립스, 발뮤다 등 인기 가전 상품과 연말에 떠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호캉스 및 해외 여행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온은 27일까지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연말을 맞아 선물 수요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 단독 기획상품도 선보인다. 이번 블랙위크는 백화점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백화점 뷰티 브랜드 전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8%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뷰티 전용 멤버십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에게는 인기 뷰티 브랜드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디올, 에스티 로더, 키엘 주요 뷰티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1만점을 적립해주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뷰티 체험 샘플 키트를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연말 선물 및 겨울 대비 시즌 상품을 위한 패션, 잡화, 뷰티 등을 중심으로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K2, 아이더, 스튜디오톰보이 등 약 100여 백화점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8%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아마존과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아마존이 참여하는 두 번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다. 이번 세일에서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아마존US(미국) 상품과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 수백만 개를 최대 80% 싸게 판매한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8000만원 규모로 준비했다. 23일부터 30일까지 매일 할인쿠폰 2종을 발급해, 누구나 하루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7000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 '해외직구 카테고리' 전용 5000원 할인(7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장씩이다. 블프 기념 LIVE11 라이브방송은 ▲쇼핑 팁을 알려주는 블랙프라이데이의 모든 것(25일 오후 5시) ▲사이버 먼데이(28일 오후 8시) ▲미국 화장품(30일 오후 7시) 등 3개 방송이 편성됐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울리안'과 협업한 유튜브 라이브쇼핑 방송 '아마존 블프 레코드샵'(25일 오후 7시)도 예정돼 있다. 이명호 11번가 해외쇼핑팀 팀장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내 해외직구 카테고리 주요 상품들은 현재 국내가와 차이가 있거나, 국내 구매가 어려운 상품 위주로 준비하고자 했다"며 "특히 최근 엔저 영향으로 나이키 일본 직구, 토요토미 캠핑난로, 파나소닉 안마의자 등 일본 직구 인기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해당 상품들도 특가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27일까지 로켓직구와 로켓배송 직수입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우푸드, 낫싱, 마샬, 다이슨, 샤오미, 에스티로더, 머슬팜, 제니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의 인기상품을 '브랜드딜'을 통해 선보인다. 매일 새로운 한정수량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단 하루 특가'는 하루 4번 진행되며, 매일 오전 7시,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가전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카테고리딜'도 진행한다. 특히 '3만원 이하 가전제품 모음'에는 '직구족'들에게 인기있는 가성비 소형 가전을 모았다.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하는 상품을 모아 '클리어런스' 코너도 꾸렸다. '클리어런스'에서는 젠하이저 이어폰/헤드폰과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2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로켓직구 상품을 6만5000원 구매 시 1만원, 10만원 구매 시 2만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마켓글로벌(G마켓·옥션) 21일부터 30일간 '해외직구 빅세일'을 연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 해외직구 수요를 겨냥해 크게 성장시킬 예정이다. 해외직구 전상품에 할인을 적용하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50% 할인까지 제공한다. 첫 행사를 맞아 품목별 혜택을 차별화 하는 등 고객의 체감 할인율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건강식품은 환율 문제를 받지 않도록 단독 물량를 확보했고 명품/패션은 유럽 현지 아웃렛 재고를 확보와 더불어, 젊은층 선호가 높은 유럽 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미국패션 브랜드 소싱을 강화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3 14:54: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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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쿠팡 라이브로 수원지·시설 우수성 알린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유통사 광동제약은 쿠팡에서 삼다수 공장 견학 라이브 방송을 단독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다수 공장 견학 라이브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에 마련된 홍보관과 내부 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라이브 현장에 제주개발공사 관계자가 출연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공장에 견학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사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해 판매를 넘어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방송을 결정했다. 수원지 우수성은 물론, 최고의 생산시설과 엄격한 품질관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해 신뢰감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라이브 커머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한정된 자원인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라이브에서는 스마트팩토리를 견학하며 제주삼다수를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제품 구성 별 5~10% 할인율을 제공하며, 구매자 추첨 이벤트, 구매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3 14:4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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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글로벌 디지털 쇼 통해 '불닭브랜드' 홍보

삼양식품은 전날 강원도 춘천 하이테크타워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장재성 삼양식품 대표이사,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 쇼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 쇼는 도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삼양식품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식품수출기업으로 참여해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8개국에서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불닭브랜드 제품을 홍보했다. 불닭브랜드는 삼양식품의 대표 수출 품목으로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며 출시 10년만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 40억개,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으며 2019년에는 불닭브랜드로만 1억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제56회 무역의날 브랜드탑을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 디지털 쇼에서 소개한 해외 전략 제품은 불닭소스와 지난 5월 미국시장 타겟으로 출시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 등이다. 현장에서는 피자, 브리또, 샐러드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불닭소스의 강점을 시연하고,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직접 조리하며 제품 특징을 설명했다. 디지털 쇼에 참석한 장재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분들을 초청해 삼양식품의 핵심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하며 세계인이 공감하는 식문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3 14:16: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