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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7만명대로 줄어…위중증·새 변이 위험은 ↑

연일 '더블링'을 기록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을 맞아 잦아들며 7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를 기준으로 전날 신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만3589명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10만명 최고치를 찍은 이후 28일 8만8000명대, 29일 8만5000명대, 30일 8만2000명대로 발표된 데 이어 나흘 연속 감소세를 걷고 있는 수치다. 특히 30일 신규 확진은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6만8537명)의 1.2배가량 증가한 수준이어서, 더블링 현상이 완화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주말 사이 위중증 환자 수는 284명까지 집계되며 지난 5월 26일 243명 이래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찍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약 27.7%(1598개 중 443개 사용)에 달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206명이었다. 사망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30일에 35명까지 기록했는데, 지난 5월 28일(36명) 이후 가장 많았다. 사망자 가운데 80세 이상이 20명으로 전체의 57.14%를 차지했고, 70대와 60대가 각각 6명이었다. 고령층의 중증도 발현이 심해진 것으로 분석되는 상황이다. 다만, 사망자 수는 31일 발표에 따르면 20명까지 내려왔다.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해외유입 확진자가 주말 들어 400명에 달할 정도로 늘면서 새 변이 바이러스인 BA.2.75 감염 발생도 증가했다. 30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97명으로, 전날보다 42명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사흘 전인 지난 27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가 532명 발생하며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숫자였다. 질병청은 이날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BA.2.75 변이 감염 환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밝혔는데, 전부 해외유입 사례였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국내 BA.2.75 변이 감염자는 모두 7명이 됐다. 현재 7월 말인 만큼 8월 초까지 이어질 여름 휴가철 방역이 관건으로 보인다. 방역 전문가들은 여름 휴가 절정에 이르는 다음주의 확산 규모가 이번 재유행의 정점과 규모를 가를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통상 7월 말과 8월 초에 여름 휴가 이동량이 최고에 도달하는 점도 고려하면 여름 휴가로 인한 대면 접촉 증가 영향도 감염자를 확산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진자 증가는 2~3주 후 나타나는 만큼, 9월까지 확진자 발생 규모가 지속적인 증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비례해 증가한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CBS 라디오를 통해 "휴가철이나 연휴 이후에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늘었다. 지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들이 여행을 떠났다가 확진돼 돌아오면 확진자가 다음주부터 다시 늘어날 수도 있어 앞으로 1~2주 정도가 유행이 더 커질지 소강 상태로 될지의 갈림길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국내 재유행 정점 예상 규모가 최대 28만명에서 20만명 안팎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유행의 규모가 줄어든 것일 뿐 방역 긴장감을 풀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31 15:31: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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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라면 최강자' 농심, 오징어짬뽕 30주년 이벤트 전개

농심 오징어짬뽕이 출시 30주년을 맞아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며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고, 총 30명에게 오징어짬뽕 선물세트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1992년 출시되어 제품력으로 마니아층을 쌓은 오징어짬뽕은 연평균 360억원 가량 판매되며 전체 라면 시장 판매 순위 20위 내에 이름을 올리는 농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오징어짬뽕의 인기 비결은 쫀득하게 씹히는 오징어 건더기의 식감과 깊고 얼큰한 짬뽕국물 맛에 있다. 농심은 오징어가 짬뽕의 주 재료로 사용되는 점에 착안, 큼지막한 오징어 건더기와 함께 구운 오징어의 풍미를 담은 국물로 오징어짬뽕을 완성해냈다. 풍성한 해물 풍미를 담은 오징어짬뽕은 1992년 출시 한 달 만에 530만 봉지가 판매될 정도로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오징어짬뽕의 인기에 여러 짬뽕 라면이 등장했지만, 오징어짬뽕의 인기를 꺾을 수는 없었다. 이처럼 큰 인기를 누려온 오징어짬뽕은 이번 상반기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7억 개를 돌파했다. 전 국민이 오징어짬뽕을 30개 이상 먹은 셈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징어짬뽕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31 14:26: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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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팝업스토어 하나에 고객 몰린다" 유통가, 팝업스토어에 빠지다

유통가에 '팝업 스토어'가 쏟아지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일정 기간 특정 장소에서 잠시 문을 여는 소규모 점포다. 과거 팝업스토어는 신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팝업스토어가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색다른 체험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최근 오프라인 채널이 추구하는 '고객 체험' 기조와 맞아떨어지자 오프라인 채널은 앞다퉈 팝업스토어를 유치하게 됐고 아예 자사 팝업스토어 운영에도 나섰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팬데믹을 거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다. 번화가를 중심으로 팬데믹을 버티지 못한 상인들이 높은 임대료를 감당 못하고 떠나면서 팝업스토어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팝업스토어 열풍 속에서 각 브랜드는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열린 팝업스토어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공간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오프라인 채널이 브랜드에 먼저 접촉해 팝업스토어를 유치하고 공간을 대여 고 이를 위해 브랜드와 협업해 대형 기획을 내놓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현재 팝업스토어는 고객의 경험을 위한 장소로 거듭나면서 상품에 대한 홍보 공간이 아닌 기존 브랜드 점포로는 하기 어려웠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과 결부시켜 홍보하는 장으로 변했다. 백화점 업계는 팝업스토어를 가장 활발하게 열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이전부터 유명 맛집 팝업스토어를 활발하게 열었다. 줄을 서야만 구매할 수 있는 유명 디저트 카페 팝업스토어를 열어 이를 맛보고자 하는 고객들을 끌어모았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달 떡, 양갱 등 한국식 디저트로 유명한 곳들의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떡 관련 클래스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 또한 5월 파리 디저트 브랜드 '얀 쿠브레'와 유명 베이킹 유튜버 '아리키친' 등 유명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최근 백화점 업계는 디저트, 식음료 팝업스토어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을 중심에 둔 팝업스토어를 브랜드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 지원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테니스 팝업스토어 '더 코트'를 운영해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았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해당 팝업스토어는 1월부터 기획, 준비했다. 108평에 달하는 전체 팝업 공간은 상품 판매하는 매장뿐만 아니라 이벤트 공간, 서비스 공간, 고객 휴게 공간을 갖췄으며 미니테니스장을 꾸려 볼머신 체험 등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현대서울은 앞선 4월 '헤지스×미미 팝업스토어'를 열고 운영을 지원했다. 의류 브랜드인 헤지스와 어린이 장난감 기업 미미월드의 협업 팝업스토어는 왕관, 요술봉, 가방 등 2030세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더현대서울은 팝업스토어의 인기에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GS25는 편의점 기업 중 팝업스토어를 가장 활발하게 열고 활용 중이다. GS25는 지난 15일부터 맥주브랜드 하이네캔의 팝업 스토어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GS25합정프리미엄점과 강원도 양양군 인구해변점 두 곳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또 슈퍼말차25 팝업스토어를 여의도 더현대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순차적으로 연다. GS25는 이보다 앞서 부산에서 이른바 '박재범 소주'로 유명한 원소주 팝업스토어를 열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또 6월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자사 PB상품 브랜드 '갓생기획'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GS25는 최근 계속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를 두고 "GS25의 오프라인 강점을 적극 살린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부사장은 "브랜드들과의 팝업스토어는 최근 2030세대들만의 취향 소비 및 힙플레이스나 힙한 브랜드, 상품들에 대한 오픈런 현상으로 대표되는 최신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과 브랜드 경험을 연결시키는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9월 30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 '블랙위너수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국산 신품종인 블랙위너수박은 까맣고 얇은 과피와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가 특징으로 롯데마트가 농우바이오와 함께 7년간 공동개발한 상품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준비 기간 중 서피비치에 등장한 '관심급구 프로젝트'의 캐릭터 '관심이'를 통해 팝업스토어 준비 사실을 안 고객들이 잇달아 공식 SNS에 질문을 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8일 정식 개점 후에는 하루 평균 300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장소가 이른바 '힙한 공간'인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대부분의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이나 서피비치로 힙스터 성지로 유명해진 강원도 양양 등에 열리고 있다"며 "오프라인 채널들의 타깃이 2030 MZ세대기 때문에 오프라인 채널들은 젊고 힙한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자사 공간에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31 14:26: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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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CEO 열전] 다회용기 대여 스타트업 '잇그린' 이준형 대표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이 일상이 된 가운데, 플라스틱 일회용기는 환경 문제의 주범으로 떠올랐다.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는 소비자들에게 죄책감을 안겼고,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 강화된 정책의 배경이 됐다. 소셜벤처 스타트업 '잇그린'은 다회용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간편한 이용으로 설거지, 분리배출, 잔반처리 등 번거로운 일을 대신 해주는 '리턴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준형 잇그린 대표는 지난 10년동안 태양광 ·풍력 발전소를 짓는 사업을 해외에서 추진해왔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재택근무를 하면서 배달로 생긴 쓰레기가 아파트 놀이터까지 쌓이는 것을 보고 2021년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나 폐기물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애초에 쓰레기 자체를 만들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생각에서 '잇그린'을 창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턴잇 서비스'는 현재 배달 앱 '요기요'와 '배달특급'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달시 다회용기 선택을 누르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게 친환경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겨 배달된다. 식사 후에는 설거지 없이 뚜껑만 닫아 문앞에 반납하면 업체가 용기를 회수해가며 자체 개발한 세척 시스템으로 살균 소독한다. 향후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앱에서도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리턴잇 서비스'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직장인, 1인 가구가 주로 이용한다. 처음에는 환경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서비스가 생겨 사용했다가 음식물 처리나 분리수거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용한다고. 제휴를 맺은 식당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 '요기요'에서 강남구, 서초구 지역에 '리턴잇 서비스'를 런칭했을 때 식당 제휴처는 30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약 150곳으로 늘었다. 오는 8월 29일부터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땡겨요' 3사에서도 '리턴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안으로 강남, 서초를 포함한 관악구, 광진구, 서대문구까지 총 5개 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약 800곳의 식당에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대표도 시행착오를 겪었다. "첫 번째는 다회용기 리턴 서비스를 '딜리버리' 산업에 적용하는 것이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였기 때문에 국내외에 벤치마킹할 회사가 없었고, 서비스 개발과정을 온전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 내야 했다는 점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신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인지였다"며 "지금은 많은 분이 환경에 도움이 되고 뒷처리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때문에 '리턴잇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초반에는 어떠한 점을 내세워야 한 번에 인식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비스 재이용률은 80%에 달한다. 이 대표는 "다회용기 재사용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식사 후에 음식을 남겨도, 그대로 뚜껑만 닫아서 문 앞에 내 놓으면 수거해가는 시스템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식물을 따로 치우지 않고, 그릇도 씻지 않고, 분리수거 할 쓰레기도 없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회용기로 배달 온 것보다 훨씬 편리한 경험으로 기억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기 세척은 역삼동 세척허브에서 이뤄진다. 회수된 용기는 초음파 세척, 고온고압 세척 등을 포함한 7단계의 세척 공정으로 관리된다. 공장에서 세척없이 생산 후 바로 납품되는 일회용기보다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전까지 전문 세척 과정을 거쳐 매일 전수검사 후 출고되는 리턴잇 다회용기가 더 안전하다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잇그린'은 현재 배달 앱 상에서의 다회용기 서비스에서 야구장 다회용기 서비스, 기업 점심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단순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에서 그치지 않고 전체 과정의 탄소 배출, 일회용 용기 사용대비 탄소 저감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대표는 "탄소 저감을 통해 추후 탄소 배출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리턴잇 서비스'를 좀 더 지속가능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인재를 지속해서 채용, 환경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신나고 즐겁게 일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31 14:2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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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美임상화학회서 PCR 생활검사·AIOS·노바플렉스 선봬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2 미국임상화학회(AACC)에 참여했다. 씨젠은 PCR 생활검사 캠페인, 완전자동화 검사 시스템 'AIOS'와 함께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포함한 진단시약 '노바플렉스(Novaplex)'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에 74회를 맞이한 AACC(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학술대회이자 박람회로, 200개 이상의 세계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했다. 씨젠은 지난 2007년부터 참가해 왔다. 씨젠은 글로벌 고객에게 PCR 생활검사를 소개하고, 파트너십 기회를 제안했다. PCR 생활검사는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코로나19와 A/B형 독감, 일반감기 등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사해 무증상자 등 초기 감염자를 빠르게 찾아냄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주로 학교나 기업, 요양원 등 단체시설이 대상이다. 씨젠은 진단시약과 검사 장비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PCR 생활검사에 참여한 검사기관은 단체시설로 찾아가 검체를 채취하는 등 씨젠이 제공한 시약과 검사 장비를 이용해 검사를 수행한다. 여기에 코로나19와 A/B형 독감, 일반감기를 주로 일으키는 RSV(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 등 4종의 바이러스를 한 번에 선별하는 씨젠의 진단시약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가 활용된다. 씨젠은 8월부터 베트남에서 검사 기관인 랩하우스와 협업해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PCR 생활검사를 시작한 바 있다. 'AIOS(All in One System)'는 핵산 추출부터 유전자 증폭, 결과 분석 등 PCR의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지난 15일 출시됐다. 검체만 투입하면 검사 결과가 자동으로 산출되어 전문가의 도움없이 누구나 PCR을 진행할 수 있다. 장비의 크기가 작고, 증상 기반의 신드로믹 검사가 가능한 씨젠의 진단시약을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효율성도 우수하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바이러스는 물론 HPV(인유두종바이러스), STI(성매개감염증), GI (소화기감염증), DR(약제내성) 등 30여 종의 시약을 적용하도록 유럽 인증도 받았다. 또한 AIOS는 PCR에 필요한 기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조합형이다. 검사기관은 AIOS 전체를 신규로 구비할 수도 있고, 보유 중인 검사장비와 새로운 AIOS 모듈을 조합해 AIOS를 구현할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신규 제조나 이를 위한 추가 자원의 투입이 없어 환경 친화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인가 받은 기기와 적용 시약을 그대로 활용해 인가 절차가 쉽고, 유지나 보수 등 사후 관리도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들로 그동안 장비나 운영능력 문제로 분자진단을 활용하지 못했던 중소형병원 및 지방의원, 보건소 등에서 AIOS를 이용해 PCR 검사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젠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 국가는 물론 태국, UAE 등 이미 20여 개국에서 주문 요청을 받은 상태다. 한편, 씨젠은 이곳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포함한 진단시약 노바플렉스 제품 라인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31 14:12: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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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오에라’, 유럽 화장품 인증 시스템 등록…"수출 발판"

패션 전문 기업 한섬은 자사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의 주름·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유럽 화장품 인증 시스템(CPNP)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CPNP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화장품 등록 시스템으로, 유럽 내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필수로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 CPNP 등록을 위해서는 제품의 안정성 테스트와 다양한 미생물 테스트 등의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CPNP에 등록한 화장품은 오에라의 대표 제품인 '멀티-베네핏 캘리브레이터'로 오에라의 독자 성분이 함유된 주름·미백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기능성 스킨케어 제조 기술이 우수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스위스의 맑은 물과 최고급 원료를 활용해 스위스에서 생산 중인 제품이다. 한섬은 이번 멀티-베네핏 캘리브레이터를 시작으로 오에라의 주요 제품을 CPNP에 순차적으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패션 상품을 수출하는 해외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판로를 넓혀나간다는 구상이다. 한섬은 지난 2019년부터 프랑스·캐나다 등 20여 개국 60여 개 패션·유통업체에 자체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에디션 '시스템 스튜디오'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멀티-베네핏 캘리브레이터의 CPNP 등록을 통해 오에라 유럽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 판로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31 14:05:2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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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운영 시상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9일, 병원관계자와 공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강원도 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주최된 이번 공모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운영의 모범적 사례와 노하우를 발굴, 전파해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입원서비스 질 향상 및 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35팀이 응모했고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친 후 13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공감을 넘어 감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함께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수상했다. 공단은 접수된 운영 사례들을 책자와 영상 등으로 제작해 통합병동 운영기관과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업 미참여 기관을 대상으로도 사업 설명회 개최 시 활용할 예정이다. 안수민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업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본사업이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보편적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리 공단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31 14:04: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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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에이치코스메틱, 산학협력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선도

화장품 기업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이 서경대학교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프로그램 내 근로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비엔에이치 코스메틱은 실무에 최적화한 실용교육 및 근로경험을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외 뷰티 산업뿐 아니라 인재양성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 프로그램(서경대학교)은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재학생의 전공과 연계해 실제 직무와 유관한 기업에서 근본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취업 프로젝트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이번 7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의 권기현 대표이사는 화장품 산업에서 여러 업무를 수행하며 쌓아온 전문 지식과 실무 기술을 융합한 노하우를 토대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겸임교수로 임용돼 후진 양성에 주력한 바 있다. 이를 기점으로 산학협력에 의한 인재채용을 실시하고 국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는 등 뷰티 산업 일선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력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비앤에이치코스스메틱은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덕여자대학교 IPP형 일학습병행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는 산학협력 일환으로 진행되는 실무 중심의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로 정규직 수준의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2021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근로자가 현재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정규직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인사 담당자는 "최근 다양한 산업군 내 기업과 대학 등 산학 간의 협동이 원활히 이뤄지는 구조가 건설돼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역시 그에 걸맞는 인재양성 비전 설정에 더욱 공들이고 있다"며 "이번 취업연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 당사에서 제공하게 될 전문 교육과 실무 경험이 취업 경쟁력이나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필요로 하는 청년 인재들에게 올바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베이스 프로페셔널 색조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 ▲한국 전통 피부과학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크웰(ACEWLL) ▲아우라 뷰티 브랜드 슬밋(SEULMIT) 등 총 3개 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31 14:02: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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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협약…헌혈 문화 확산

hy는 29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이하 혈액관리본부)와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헌혈자 물품지원, 정기적 헌혈 참여, 헌혈문화 정착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과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렸다. hy는 협약에 따라 물품기부를 통해 헌혈 참여를 독려한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헌혈자를 대상으로 '잇츠온 신선란 10구' 교환 쿠폰 1장을 증정한다.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사용 가능하며 배송 요청 시 '프레시매니저'가 전달해 준다. 8월부터 12월까지 총 15만장(매월 3만명)을 지원한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hy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식 당일 임직원 대상 헌혈도 진행한다.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협의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hy는 앞으로 연간 2회씩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생명을 구하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헌혈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hy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헌혈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2020년에는 전국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헌혈 챌린지를 진행하며 혈액 수급을 지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31 12:16: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