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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미래 유망 제제기술 분야 집중·오픈 컬래버레이션 확대"

대웅제약이 글로벌 제제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2030 글로벌 제제 No. 1'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 유망 제제기술 분야에 대한 집중 및 최고 전문가들과의 오픈 컬래버레이션 확대를 통해 제제기술 분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중장기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된 의료 현장과 제약산업에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군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2030년까지 글로벌 제제 성과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미래 유망 제제기술 분야로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anoParticle) 기술 ▲신규 투여 경로 기술(비강분무제형 및 마이크로니들 기술) 등 2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분야에서는 대웅제약 자체 기술이나 설비 및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선행 연구를 통해 기술성이 입증되었거나 새로운 적응증 및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도 적극적으로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단기적으로는 대웅제약이 현재 보유한 복합·서방·가용화 기술 및 새로운 투여경로 기술에 집중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 글로벌 개량신약 개발 등을 통해 한국형 제품에서 글로벌 의약품으로 기술이전 및 제품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구축된 중국, 인도에 이어서 인도네시아에도 신규 제제기술 연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웅제약 제제 연구의 산실인 용인연구소에 우수한 해외 인재들이 와서 선진 제제기술을 연마하고 얻은 학습과 경험(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그 나라에 맞는 최적의 의약품 개발에 참여하고 산업계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복합, 서방, 가용화 및 투여경로 기술 분야에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2030 글로벌 제제 No. 1 비전 목표를 향해 나가가는 과정에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제제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16 10:44: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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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1년만에 주문금액 1000억원 돌파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주문금액이 론칭 1년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가 론칭 1년만에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시청 수는 2000만건, 방문 고객 수는 1000만명을 넘겼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해 약 60억원에 머물던 월 평균 주문금액은 올해 들어서 약 100억원에 달하며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 올해 5월 주문금액과 시청자 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규모로 확대됐다. 충성 고객과 애청자 규모를 가늠하는 잣대인 방송 알림 신청 건수 또한 15만명에 달한다. CJ온스타일이 자체적으로 분석한 성공요인으로는 전문적인 라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과, 라방의 특장점인 양방향 고객소통 등이 있다. CJ온스타일이 고유 IP(지식재산권)로 육성 중인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은 론칭 약 3개월 만에 총 시청 100만건과 총 주문금액 50억원을 넘겼다. '브티나는 생활'은 판매 상품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와 이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진행한다.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한 마케팅 전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TV홈쇼핑 방송을 상회하는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양방향 고객 소통이 강화된 기획 프로그램도 라방 성장에 도움이 됐다.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엣지쇼'는 1년도 안되어 주문금액이 100억원을 넘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 평일 저녁 7시 진행되는 방송에서의 이솔지 쇼호스트와 애청자들의 활발한 소통이 인기 요인이다. 주 5일 매일 다른 콘셉트로 재미있는 방송이 진행되기 때문에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방송을 틀어 놓고 시청하는 고객이 많다. 약 3만명의 팬덤 집단 '모서리'들이 콘텐츠를 본방 사수하며 방송 누적 시청 건수가 벌써 150만 건을 훌쩍 넘겼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은 성공을 이어 나갈 신규 콘텐츠 커머스를 기획하고 있다"며 "CJ온스타일은 책임감 있는 판매, 신뢰도 높은 방송을 추구하며 고객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는 운영 전략을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유통 채널로 인정받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쇼'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기반 쇼핑 채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CJ온스타일이 2021년 론칭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6 10:14: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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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플레이스테이션5 예약구매 한정판매

11번가가 17일부터 19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예약구매할 수 있는 고객 응모 이벤트를 연다. 플레이스테이션5는 공급 대비 찾는 고객이 많아 제품 출시 이후부터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선 이벤트 응모 후 당첨 시 공식 판매 제품 구매 기회가 주어지는 '예약구매'를 중심으로 한정 판매되고 있다. 11번가는 업계 최대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11번가에서 선보이는 예약구매 응모 이벤트 참여 상품은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에디션 ▲플레이스테이션5+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미드나이트 블랙)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에디션+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미드나이트 블랙) 등 총 4가지다. 응모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 11번가 내 '플레이스테이션5 예약구매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약구매 응모 신청을 한 후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인증 판매점 '오진상사' 카카오 채널을 친구추가 하면 된다. 당첨자에 한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카카오 메시지를 통해 별도의 구매 링크가 전송될 예정이다. 서혜림 11번가 스마트디지털팀장은 "출시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콘솔 게임기 마니아층에서 이슈를 몰고 있는 제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게임 타이틀이 속속 발매되면서 장기간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며 "11번가를 통해 인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6 09:21: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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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T로봇 브랜드 스토어 오픈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좌)와 전자랜드 옥치국 대표이사(우) 가 KT로봇 브랜드 스토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KT와 협력해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 'KT로봇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15일 전자랜드 본사에서 AI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시장의 성공적인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양사가 체결한 로봇 판매 사업 협력 MOU의 후속 활동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KT로봇 브랜드 스토어는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3층에 위치한다. 앞으로 KT가 개발하고 출시하는 다양한 로봇들을 해당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는 해당 매장에서 KT의 주력 로봇인 AI 서비스로봇과 AI 방역로봇을 판매하고 있다. AI 서비스로봇은 서빙·안내·순회·퇴식 등의 기능을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공간 인식 기능을 탑재해 장애물을 자동으로 회피하며 정확한 위치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 트레이에 무게 센서가 내장돼 있어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 후 트레이가 비워지면 자동으로 대기 장소로 복귀한다. AI 서비스로봇은 식음료를 판매하는 식당이나 카페부터 간단한 서빙이 필요한 병원, 스크린 골프장, 호텔 로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AI 방역로봇은 생활공간의 바닥과 공기 중에 존재하는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로봇이다. 해당 로봇은 플라즈마를 통해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공기청정 필터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또한 친환경 UV-C LED를 통해 바닥에 착지한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살균할 수 있다. 방역로봇 역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장애물 걱정 없이 원하는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로봇과 방역로봇 모두 모바일 앱을 통해 로봇제어가 가능하며, KT AI 관제 플랫폼에서 24시간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 가전양판점으로서 전자랜드의 IT 가전 유통 노하우와 KT의 4차 산업을 주도하는 AI로봇 기술력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로봇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자랜드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로봇 신유통 메카로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6 09:20: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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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인기게임 '메이플스토리' 빵 출시

모델들이 메이플스토리 빵과 피규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GS25가 17일 '메이플스토리' 빵 5종을 선보인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 넥슨에서 정식 서비스 시작한 온라인 게임이다. 19년이 넘는 서비스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110여 개국에 진출하여 전 세계 1억9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빵은 게임 내 인기 몬스터 5종의 캐릭터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빵 종류도 몬스터의 캐릭터 특성에 맞춰 ▲초코페스츄리 ▲메이플시럽팬케이크 ▲딸기카스테라 ▲메이플크림샌드 ▲땅콩소보로빵 등 5가지로 구성됐다. 동봉한 캐릭터 스티커는 80종이다. GS25는 '메이플스토리' 빵 출시 후 게임의 주요 유저인 2030세대부터 귀여운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에 관심을 보이는 10대 고객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출시 기념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빵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 인기 캐릭터인 '핑크빈' 피규어 세트를 총 9500개 지급하고 실제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 3종을 경품으로 한다. 최원필 GS25 카운터FF파트 MD(매니저)는 "고객에게 추억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캐릭터 컬래버 상품들이 요즘 대세"라며 "단순히 상품 패키지에 캐릭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된 상품성과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계속 찾는 상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6 09:18: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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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도 영화관람료 인상 "산업 정상화 위한 불가피한 선택"

롯데시네마 CGV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오는 7월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롯데시네마는 7월 1일부터 영화관람요금이 성인 2D 일반 영화 기준 주중 1만 4000원, 주말 1만 5000원으로 전시간대에 기존보다 1000원씩 인상된다고 15일 밝혔다. 단,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및 장애인·국가 유공자 우대 요금은 인상에서 제외된다. 롯데시네마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약 1년 3개월간 진행된 취식 금지 조치 등 강화된 방역 정책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팬데믹 이후 22년 4월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약 3000억원이 넘는 수준에 달하며 심각한 경영 위기 상황에 놓여 있고, 정부의 손실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재무 부담이 가중됐다"고 요금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롯데시네마는 2020년 하반기 관람료를 인상한 데 이어 작년 상반기 한번 더 올렸다. 경쟁사인 CGV도 비슷한 시기 요금을 인상했으며, 지난 4월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롯데시네마 측은 "최저시급 인상, 물류비, 원부자재 등 지속적인 고정비 상승, 역대 최대 수준의 인플레이션 압박과 OTT 등 플랫폼 경쟁이 심화됐으며, 이번 요금 정책 변경은 영화산업의 정상화와 산업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객들에게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에 집중할 것이며,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키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요금 인상과 관련해 내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5 16:1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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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2022 ‘챌린지! 스타트업’ 참가 기업 모집

CJ온스타일이 22일까지 '챌린지! 스타트업'에 참여할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온라인 창업 통합플랫폼인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온스타일이 혁신 기술 기반 신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에 경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업은 서울시에 본사, 지점,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한 스타트업으로 컨설팅을 통한 상품 개발 역량 개선과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서류 심사를 통해 7월 초 30개 기업을 1차 선발한 뒤 7월 내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스타트업 20개를 2차로 선발한다. 2차 선발 된 기업에게는 1200만원의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및 제품 개발 코칭, CJ온스타일 MD(상품기획자) 컨설팅 등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한 10개 기업에는 CJ온스타일이 최대 3000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이번해 하반기에 CJ온스타일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채널에 수수료 없이 입점할 기회를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2019년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창업지원센터인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챌린지! 스타트업' 공동 운영 합의를 체결했다. 2020년과 지난해 16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올해 다시 세 번째 기수를 모집한다. 선발 기업 수는 10개 기업이 될 예정이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우수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은 개발 상품 아이디어의 독창성, 회사의 성장 가능성,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할 예정"이라며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업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5 16:11: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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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큐레이션…e커머스, 리뷰 시스템 고도화에 사활

GS프레시몰이 고객 후기가 많은 우수한 상품을 선별해 추천하는 '리뷰 전문관'을 론칭했다. 일주일 단위로 가장 많은 후기가 작성된 인기 상품을 선별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는 시스템이다. /GS프레시몰 e커머스 기업들이 고객들의 리뷰가 제품 구매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치면서 리뷰의 고품질화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시도 중이다. 고객이 직접 작성한 고품질 리뷰는 구매전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자사의 콘텐츠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 리뷰가 대량으로 축적되면 e커머스가 커뮤니티화 되는 경향까지 있어 고객 록인 효과도 톡톡히 한다. 리뷰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e커머스 기업들은 단순 리뷰 작성에도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리뷰의 고급화를 위해 큐레이션 메뉴, 동영상 리뷰, 커뮤니티형 리뷰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근 e커머스 업계가 고객들의 실제 사용 후기 '리뷰'를 유도하는 데서 나아가 이를 활용하고 새로운 리뷰 시스템을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에서 리뷰가 미치는 영향은 이미 익히 알려져있다. 리뷰의 유용성은 상품과 기업의 신뢰 구축과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동아대학교의 주결 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리뷰 시스템의 형태는 온라인 리뷰 참여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리뷰를 한 번이라도 작성한 고객은 리뷰 습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e커머스 기업은 리뷰를 활용해 자체 서비스 고도화에도 활용하고 이를 새로운 콘텐츠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커머스 업계가 고객들의 리뷰에 사활을 걸고 계속해서 리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이유다. 실제로 리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효과를 본 기업들도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최근 식품 카테고리 특성화 리뷰 서비스인 '쓱쉐프'를 론칭했다. SSG닷컴은 '일반 리뷰', '한달사용 리뷰', '프리미엄 리뷰' 등 다양한 리뷰 서비스를 운영했는데, 고품질 리뷰의 구매전환율이 높게 나타났다. SSG닷컴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프리미엄 리뷰를 1월 론칭한 후 2월부터 4월까지 프리미엄 리뷰로 등록된 상품이 전월 대비 주문 건수가 평균 30% 올랐다. 새롭게 론칭한 SSG쉐프는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작성한 리뷰를 다른 고객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리뷰 시스템과 SNS 속성을 결합했다. 11번가에 따르면 동영상 리뷰 시스템 '꾹꾹'은 하루 평균 1만5000건의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꾹꾹은 구매자들의 동영상 구매 후기를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리뷰 등록 건수는 460만 건에 이르는데 올해 상반기 이미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해 연말 1000만 건 가량의 리뷰 등록도 기대할 만하다. 11번가는 고품질 리뷰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리뷰 랭킹'을 도입하고 리뷰를 통해 다른 고객들에게 도움을 준 리뷰어들을 신상리뷰단으로 선정, 신상품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더불어 고객이 직접 쇼핑 콘텐츠를 제작해 등록하는 '팁콕' 서비스를 론칭했다. 리뷰와 상품추천을 콘텐츠화 함으로써 커뮤니티화를 꾀하는 동시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팁콕러를 발굴해 이들을 인플루언서로서 영향력을 갖도록 하고 있다. GS프레시몰은 15일 '리뷰 전문관'을 신설했다. 리뷰 전문관은 전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리뷰가 많은 상품 중 별점 4개 이상(5개 만점)을 받은 상품 100여 종을 선별, 추천하는 서비스다. 리뷰, 별점 분석은 일주일 단위이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리뷰 전문관' 상품은 자동 업데이트 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슈 상품 정보를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알찬 상품도 발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리뷰를 활용한 상품, 서비스 개발도 가능할 전망이다. GS프레시몰 마케팅팀의 유정은 매니저는 "리뷰 전문관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고객간의 소통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동시에 장보기 고객의 상품 선택 어려움을 지원하는 차별화 서비스를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리뷰가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커지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IT 기술도 빠른 속도로 발전 중이기 때문에 다양한 시스템을 시도해보고 있다"며 "또 인플루언서의 역할이 커지는 추세 속에서 인기 리뷰어들이 등장하고 이들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나오는 만큼 리뷰 시스템 고도화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5 15:57: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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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안 되니까…다른 나라 문 두드리는 국내 화장품 기업

2021년 BTS 미국 콘서트장에서의 아모레퍼시픽 부스. /아모레퍼시픽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현지에서 실적 부진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른 국가로의 진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중국은 현재 주요 경제권에 해당하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상업도시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내부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풀어놓았던 상하이 봉쇄를 지난 11일 하루 재봉쇄했고, 앞서 4월에는 상하이와 일부 지역을 준봉쇄 혹은 전면 봉쇄하면서 정책에 따라 경제 상황이 유동적인 상태다. 제로코로나 정책을 도시 상업 활동 마비에 가까운 수준으로 펼쳐 불안해진 중국인들이 예방성 저축을 늘리며 지갑을 닫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발생과 사드사태 이전부터 중국 수출로 인한 해외 매출에 상당 부분 이익을 내고 있었던 국내 뷰티 기업들이 최근 다른 나라로 해외 사업 전략을 세우고 진출해나가고 있다. 15일 국내 대표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은 북미 공략 본격화 계획을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여파 등의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을 쌓기 위해 북미 등 해외 시장에 투자를 지속해왔다"면서 "북미 사업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매출은 모든 브랜드의 고른 성장과 함께 비중이 높은 설화수와 라네즈가 고성장하며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설화수와 이니스프리는 세포라와 같은 멀티 브랜드숍 채널과 이커머스 중심의 영업 기반을 확장 중이다. 라네즈는 아마존 등 입점 채널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주력 상품의 립 카테고리 신규 성장 기회를 발굴하며 매출 볼륨을 확대했다. 포브스, 하퍼스 바자, 인스타일 등의 뷰티 주요 매체들과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함께하는 대외 미디어 홍보와 콘텐츠 태그 등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북미 채널 다각화와 더불어 영업 기반 확장 및 매출 볼륨 확대를 노린다. 이밖에 동남아시아 지역인 아세안에서도 채널 및 브랜드 믹스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국가의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출을 확대해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해외는 국내 소비자와 화장법 등이 다른 경우도 많으며, 현지 매장이나 멀티 브랜드숍 입점보다는 온라인 플랫폼에 애경산업 대표 브랜드관이 입점하는 형태로 진출의 첫걸음을 떼고 있다. 이후 반응을 봐서 오프라인 채널의 확장도 이어나간다. 애경산업은 일본의 큐텐재팬, 동남아의 쇼피 등으로 입점을 꾀하며 주요 제품을 카테고리 상위권에 올려놓는 등 성과를 낸 뒤 로프트 등의 오프라인 채널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킨케어 및 더마 브랜드 전문 화장품 회사 네오팜도 일본에 진출한 뒤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큐텐재팬에서 열린 연중 가장 큰 행사 메가 세일에서 자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 제품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리얼베리어는 메가 세일 기간 전년 동기 대비 6.5배 이상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집계되며 진출 이후 빠른 속도로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리얼베리어, 제로이드는 계절풍이 부는 열대 기후 속 피부 케어에 맞아 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년여 만에 현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자 네오팜의 아토팜, 더마비, 더마트로지 등도 그 지역 유통 채널 MD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정식으로 진출 중이다. 네오팜은 "네오팜을 비롯해 화장품 업계 대표주자들은 올해 해외 유통 플랫폼 입점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는 등 세계 시장 공략 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15 15:40: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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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업계, 저출산·고령화에 분유대신 케어푸드·단백질 시장 겨냥

매일유업의 셀렉스가 단백질 성인 영양식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콜라겐, 홍삼, 유산균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매일유업 출산률 저하로 성장성이 둔화된 유업계가 연령대를 확장해 성인용 분유(단백질 파우더·음료), 또는 케어푸드 개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0~2070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2020년 기준 5184만명에서 향후 10년간 연평균 6만명 내외로 감소해 2030년 5120만명, 2070년에는 3766만명(1979년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0년 국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자녀 수)은 0.84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다. 반대로 노인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815만명으로 총 인구의 15.7% 수준이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30년에는 1306만명(1.6배), 2070년에는 1747만명(2.1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유업계는 분유 사업 외에 신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일유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단백질 제품을 낙점, 생애 주기별 영양식 브랜드 '셀렉스'에 주력하고 있다. 셀렉스는 기존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식 사업을 진행해온 매일유업이 생애 전주기 영양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에 따라 내놓은 대표 브랜드다. 2018년 11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4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렸으며,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매일유업 매출은 2019년 1조3933억원, 2020년 1조4631억원, 2021년 1조5519억원으로 계속 늘고 있다. 영업이익도 2019년 853억원, 2020년 865억원, 2021년 878억원으로 상승세다. 매일유업 측은 셀렉스의 성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단백질 성인영양식으로 시장에 안착한 셀렉스는 콜라겐, 홍삼, 유산균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한 상황이다. 아울러 매일유업의 유기농 제품, 치즈, 발효유 등 제품 포트폴리오도 늘렸다. 하이뮨이 출시 1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일동후디스 영유아식전문 기업 일동후디스도 저출산 돌파구로 성인 단백질 제품 '하이뮨'을 개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 선보인 분말과 음료로 이뤄진 하이뮨은 1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 1분기에도 하이뮨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은 2018년 890억원 규모 수준에서 지난해 3430억원으로 3배이상 성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자리잡았고, 체력관리를 위한 필수 영양소로 단백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일동후디스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춘천 공장 신설 및 증산 라인 확보에 힘써 하이뮨 제품군 생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도 케어푸드 시장 진출 및 건강긴능식품, 영양균형식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양유업이 프리미엄 환자 영양식인 '프레주빈'을 판매한다. /남양유업 케어푸드 사업의 경우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와 협업해 프리미엄 환자 영양식인 '프레주빈'을 국내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케어푸드는 영유아나 노인, 환자 등 맞춤형 식사가 필요한 이들이 균형있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고 소화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식품으로 환자뿐만 아니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도 식사 대용식으로 적합하다. 고령화 사회속에서 지속 성장하는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남양유업은 이외에도 건기식발효유 '이너케어'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단백질 영양식 '테이크핏' 리브랜딩 준비도 진행중이다. 테이크핏은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이들을 겨냥한 브랜드다. 남양유업은 올해 원유가격을 포함한 원부자재, 물류비 등 부담이 커지자 신사업 강화를 통해 수익성 높이기에 나선다. 업계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에 우유소비량이 줄어은 상황에서 해외 수입 우유도 많아져 사업다각화가 필수"라며 "각 회사별로 영양균형식이나 대체우유 개발 등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5 14:45: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