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한섬 웹드 '바이트 씨스터즈' 400만뷰 돌파…극중 청바지는 완판

한섬 제작 웹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 포스터 이미지.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라이프스타일 기업 한섬은 지난 19일 자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Put Your HANDSOME)에서 선보인 웹드라마 '바이트 시스터즈'의 누적 조회수가 공개 11일 만에 400만뷰를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스토리와 영상미를 부각시킨 콘텐츠를 통해 기업의 팬덤을 형성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이 MZ 세대에게 통했다. 바이트 씨스터즈는 경성시대부터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인간을 믿지 않는 뱀파이어들의 이야기로, 도움이 필요한 인간들을 의도치 않게 도와주면서 인간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는 판타지 드라마다. 배우 강한나, 김영아, 최유화, 이신영 등이 출연 중이다. 한섬 관계자는 "'바이트 씨스터즈'는 별도의 홍보 없이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서만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3화 만에 누적 조회수 400만뷰를 넘겼다"며 "기업명과 브랜드 노출을 최소화하는 대신 재미있는 스토리와 영상미를 앞세워 자연스럽게 한섬을 알리겠다는 디지털 소통 전략이 통한 것"이라고 말했다. 웹드라마 인기는 한섬에 대한 MZ 세대의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웹드라마 방영 전 월평균 30만건 수준이었던 푸쳐핸썸의 MZ 세대 조회수는 방영 후 370만건 이상으로 12배 넘게 늘었다. 전체 조회수에서 MZ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웹드라마 방영 전 43.1%에서 방영 후 74.5%로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에 노출된 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늘면서 방영 이후(2021년 10월 19일~30일) 한섬의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의 매출 신장률도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극중 배우 강한나가 입고 나온 시스템 청바지와 이신영이 착장한 타임옴므 셔츠·시스템옴므 청바지는 별도의 판촉 이벤트 없이 완판되기도 했다. 한섬은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재미와 최신 트렌드를 가미한 웹예능과 패션 관련 웹다큐 제작도 검토 중이다. 한섬 관계자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소통 방식은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통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자연스럽게 한섬의 팬으로 만들고, 한섬 및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31 11:52:17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11월 MD추천 레드와인 4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11월 MD 추천 레드와인 4종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이 와인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에 착안 11월 MD추천 와인을 선보인다. '해따기(해외 가격 따라 잡기)'를 테마로 선보이는 이번 레드와인 4종은 해외 가격에 준하는 수준이며, 국내 가격보다는 평균 30% 이상 저렴하다. 세븐일레븐은 11월에는 깊어가는 가을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묵직한 바디감을 지닌 레드와인을 엄선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칠레와인 3종과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호주와인 1종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칠레산 '산페드로 시데랄'은 매년 한정 수량 생산되어 희소가치가 남다르며, '1865와인'과 동일 와이너리에서 제조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근하다. 카베르네 소비뇽, 시라 등 다섯 가지 품종의 포도를 블랜딩하여 섬세하고 완벽한 맛의 균형이 돋보인다. 깊고 진한 루비 빛을 띠며, 체리, 블랙 커런트 등의 잘 익은 검붉은 과실의 아로마가 특징이다. 마시는 순간 입안 가득 느껴지는 묵직한 바디감과 탄탄한 탄닌, 적당한 산도까지 조화를 이룬다. 판매가격은 3만6900원이다. 다음으로 칠레 3대 와인브랜드 중 하나인 '산타리타'의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까르메네르'를 선보인다. 칠레의 대표 포도 품종인 '카르메네르' 기반으로 부드럽고 산미가 적어 신선하고 다양한 검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산타리타 트리플C'는 까베네 프랑, 카베르네 쇼비뇽 등 3가지 품종을 블랜딩해 풍부한 과일 맛과 탄닌의 높은 집중도가 돋보인다. 트리플C의 경우 5월 출시 직후 전량 완판 되어 이번에 재출시 됐다. 판매가격은 각각 2만1900원, 4만3500원이다. 마지막으로 호주 프리미엄 와인산지인 바로사 밸리에서 생산한 '미스터 블랙스 리틀 북 쉬라즈'는 신선한 검은 과일의 아로마와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탄닌, 신선한 산도를 지니며 적당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상품의 패키지에는 '이 책(리틀북 와인)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마셔보고 판단하라)'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1만7900원에 판매한다.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11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혹은 페이코인으로 와인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일부터 30일까지는 비씨카드와 하나카드, 농협카드로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MD는 "최근 와인 카테고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매달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와인을 구성해 선보이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달에는 와인 관련 어플을 통해 검증된 상품을 엄선한 만큼 가격뿐 아니라 품질까지 모든 면에서 자신 있는 구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는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와인MD가 엄선해 추천하는 상품으로 매월 그 달에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들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홈인테리어족들을 겨냥해 '앙리 마티스' 명화를 담은 아트와인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7월 추천 레드와인 '피노누아' 3종 역시 판매 직후 완판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31 11:24: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4년간 제주삼다수 소매·비소매·업소용 유통 아우른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왼쪽)와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이 지난 29일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광동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간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이 올해부터 최대 5년간 생수 판매 1위 '제주삼다수'의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 유통을 아우른다. 유통 채널 확대에 따라 3000억원의 매출과 시장영향력 증가도 기대할 수 있게됐다. 31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광동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간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이 이루어졌다. 지난 9월 제주개발공사가 공고한 'JPDC 제품 제주도외 위탁판매 동반협력사 공개모집'에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12년부터 이어온 제주삼다수 공급을 지속한다. 이전 계약과 동일하게 제주개발공사에서 생산·공급하는 기타 품목의 유통도 맡는다. 단,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유통 채널인 3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3사 계열의 SSM은 유통 채널에서 제외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까지 4년이며, 양사가 합의한 경우 1회에 한해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또 새 계약 조건이 발효되는 12월15일부터는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 물량을 광동제약이 통합 유통하게 된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단일수원지에서 생산되는 수질과 수원지 관리가 철저한 국내 1위 생수브랜드로, 최고 품질의 삼다수와 광동제약의 우수한 영업력이 합쳐져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은 최대 5년간 연 300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제주삼다수의 위탁판매사로 선정된 이후 당시 56%였던 전국 소매점 취급률을 95%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소매부문 매출도 2013년 1257억에서 지난해 2342억 원으로 성장했다. 회사측은 올해 삼다수 매출 2700억원 가량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1조2437억원) 기준 21%를 차지하는 규모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제주삼다수 영업·마케팅 전략과 제주도 발전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말 한 마디로 제주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인 '삼다수앱'을 선보였다. 제주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환경사업, 제주 기업과 농가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과 기부사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여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광동제약은 지난 10여년 간 제주삼다수는 물론 제주도민과 함께 호흡해왔다"며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성과 삼다수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31 10:49:3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실 개소 후 첫 청소년 이식 성공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은선 교수(오른쪽 네번째)가 이대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실 신규 오픈 후 청소년으로서는 처음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A군(왼쪽 4번째)의 퇴원을 축하하며 케익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은선 교수 연구팀이 조혈모세포이식실 신규 오픈 후 첫 청소년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16살 A군. 평소에 건강했던 환자는 갑자기 주저앉아 걷지 못하는 하반신 마비 증상을 보였고, 검사 결과 악성버킷림프종 4기로 흉추를 침범한 종양에 의해 척수가 압박된 것으로 진단을 받았다. 환자는 다약제 병합 항암화학요법과 표적항암제(리툭시맙)로 두 차례 관해유도요법을 시행, 종양이 약 80% 이상 감소했고 항암치료 후 조혈모세포이식생착에도 성공했다. 지난 7일 유 교수 등 의료진과 조혈모세포이식실 관계자들은 A군 퇴원을 축하하며 꽃다발과 케이크 등을 선물했다. 악성림프종은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소아청소년기 100만 명 당 약 27명 꼴로 발생한다. 성인과는 달리 처음부터 실질 장기 침범이 흔하고 종양 성장이 빨라 급격히 골수, 혈관, 중추신경계까지 퍼져나간다. 유 교수는 "A군의 경우도 종양이 흉추를 침범해 빠르게 확산했지만 빠르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 복합적, 맞춤형 치료를 한 덕에 치료 결과가 좋았다"며 "추적 관찰을 통해 면역학적 회복을 이뤄낸다면 건강하게 잘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12월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실은 국내 최고 수준에 맞춰 설계됐다. 모든 병상이 1인실, 격리병상 시설 기준 15m² 이상으로 쾌적한 병실 환경을 구축했다. 최첨단 양압 격리시설과 헤파필터를 설치해 환자들을 공기 중 감염으로부터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환자 상태는 병실마다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특별 설계된 '면회복도'는 무균병실의 환자와 접촉하지 않고 유리창을 통해 보호자와 소통 가능한 공간으로, 감염 위험을 막으면서 보호자와 환자가 수시로 소통할 수 있다. 유 교수는 "환자가 청소년이다보니 혼자 어려운 치료를 받는 것에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부모님이 면회복도를 통해 수시로 들여다보고 전화로 대화를 나눈 덕에 아이가 마음의 안정을 얻어 치료 효과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31 10:19:4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공영쇼핑, 11월1일 '한우의 날' 특집 방송

강원도 횡성서 '라방'도…모바일선 10% 즉시 할인 혜택 공영쇼핑이 11월1일 '한우의 날'을 맞아 3시간 특집 방송을 펼친다. 공영라방에서도 생산 현지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판매하는 모든 한우 상품은 모바일 구매 시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1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이번 특집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우의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별 한우축제가 축소되거나 취소됨에 따라 한우 농가가 판로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우의 날'은 2008년 한미 FTA협상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허용되며 국내 축산업자들이 한우 소비 감소를 우려해 매년 11월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공영쇼핑이 진행하는 '한우데이' 생방송은 ▲1+등급이상 에드워드권 한우양념구이(5만9900원) ▲농협한우지예1++(8만7900원) ▲1등급한우한판구이(6만900원) 등 총 3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공영쇼핑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한우상품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같은 날 공영라방에서도 오전 11시부터 '한우의 날'행사를 진행한다. 강원도 횡성군 현지에서 다양한 구성의 한우상품을 생생한 화면에 담아 소개할 예정이다. 불고기, 안심, 구이용, 특수부위 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로 구성했다. 불고기는 400g에 2만900원, 안심과 구이용,특수부위는 4만9900원이다. 공영라방 상품 역시 모바일 10% 할인이 적용된다. 최근 공영라방은 생산지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현지 생방송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한우데이'에 이어 오는 11월2일에는 제주도 현지에서 제주 생갈치와 생조기를 판매한다. 앞서 지난 7월과 9월에는 각각 '화천 토마토', '속초시장 닭강정' 등을 현지 생방송으로 선보인 바 있다. 공영쇼핑 식품2팀 심인혜MD는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한우농가도 돕는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영쇼핑이 추구하는 공익과 신뢰의 가치가 상품에서도 판로에서도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31 09:31: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익 517억원…전년비 15.3% 하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3분기 1조2145억원의 매출과 5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3% 하락했다. 올해 3분기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과 면세 채널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고전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다만 중국의 경우 현지 법인 및 면세와 역직구 등을 포함한 전체 중국 소비자 대상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들은 온라인 매출 비중의 확대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그룹 전체의 3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1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조108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2% 감소한 503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은 7.3% 증가한 7215억원의 매출과 63.0% 증가한 587억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해외 사업은 9.2% 하락한 3841억원의 매출과 56.6% 감소한 8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국내 시장에서는 온라인 채널이 약 30% 성장하고 면세 채널에서 선전하며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성장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전통 채널의 비용 효율화로 인해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온라인 채널의 매출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을 리뉴얼 출시하고 헤라가 '블랙쿠션 쿠튀르'를 내는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도 힘썼다. 프리메라가 '후리앤후리' 라인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라네즈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라네즈는 '네오 파운데이션'과 '네오 파우더' 등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라네즈가 '메종 키츠네'와 손을 잡고 마몽드가 '마르디 메크르디'와 협업하는 등 컬래버레이션 시도도 이어졌다. 한율의 '극진' 라인 등 안티에이징 중심의 기능성 제품도 집중 육성했다. 데일리뷰티 브랜드의 경우 프리미엄 세정 및 보습 라인은 성장했으나, 려의 역직구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하락했다. 순수 국내 온라인 매출의 경우 10%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려와 미쟝센, 해피바스, 일리윤에서 기능성 프리미엄 라인을 집중 육성하며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 시장의 선전이 눈에 띄는 성과다. 반면, 아시아 지역에서는 매장 효율화 작업과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국가의 휴점 및 단축 영업 조치 등의 여파로 매출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전체 중국 고객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설화수 '자음생 크림'의 출시 영향으로 전체 설화수 매출이 약 50%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 매장 축소 등으로 인해 이니스프리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중국 매출은 하락했다. 다만 현지 법인과 면세 및 역직구 등의 실적을 합산할 경우 전체 중국 소비자 대상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설화수 자음생 라인의 매출 호조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설화수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아세안 전 지역에서 온라인 채널이 견고하게 성장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북미에선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 확장되며 1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라네즈가 새로운 채널인 '세포라 앳 콜스(Sephora at Kohl's)에 입점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설화수도 신규 e커머스 플랫폼에 진출하며 채널을 다변화했다. 유럽에서는 라네즈와 구딸파리가 온라인에서 매출 호조를 나타내며 소폭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주요 자회사들은 오프라인 매장 재정비로 인한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매출 비중의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니스프리는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온라인 입점몰 매출이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장 재정비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하락했다. 오프라인 채널 효율화 및 온라인 매출 비중의 확대로 적자폭은 감소했다. 에뛰드는 디지털 마케팅 강화로 e커머스 및 멀티브랜드숍 매출은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장 축소로 전체 매출은 하락했다. 매장 운영 비용 등 고정비의 감소로 적자폭은 줄었다. 에스쁘아는 e커머스 플랫폼 매출의 고성장과 신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체 매출이 확대됐다. 오프라인 채널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및 '아윤채몰' 영업 전개로 아윤채의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냈지만, 살롱 사업 집중을 위한 면세 매장 축소 등으로 전체 브랜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오설록은 추석 선물세트의 판매 호조 및 라이브 커머스 강화로 온라인 매출이 크게 성장했으며 채널 믹스가 개선됨에 따라 영업이익도 확대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30 13:45:3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브랜드엑스, 3분기 영업익 55억원…전년 동기 대비 125.5% 상승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3분기 영업이익률이 상장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별도 기준 매출액은 373억원, 영업이익은 5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5.5%, 직전 2분기 대비 127.9% 급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8.2%P 상승한 15.9%로 크게 개선됐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431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7.8%, 78.3% 증가했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3분기 누계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35.6% 상승한 1074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조정과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이어간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비중을 줄이고, 고수익 제품의 매출 확대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며 "4분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아웃도어 매출 신장이 본격화되는 만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30 13:20:5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김승언 남양유업 경영혁신위원장, 회사 비상 경영 나서

남양유업 로고/남양유업 남양유업이 29일 이사회를 통해 김승언 경영혁신위원장을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하여 경영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남양유업은 이번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규 이사 4인을 선임하고 이사회 교체와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자 했으나, 한앤컴의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신규 이사 선임이 진행되지 못하고 계획들이 무산됐다. 관련해 오너 일가인 홍진석, 지송죽 이사뿐 아니라 사외이사 1명도 추가적으로 사임할 예정인 가운데,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을 원하는 이광범 대표를 대신해 회사 경영은 김승언 경영혁신위원장이 경영지배인으로서 수행하기로 했다. 결국 사임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이사는 이미 경영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대주주 '홍원식'과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사외이사 1명'뿐이어서, 남양유업은 현재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출할 이사 자체가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김승언 경영혁신위원장 /남양유업 김승언 경영혁신위원장은 오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회사 전반의 경영 혁신 활동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27일 이사회를 통해 '경영혁신위원장'에 선출된 바 있으며, 금일 이사회를 통해 남양유업의 '경영지배인(상법 제11조 지배인)'으로 선임됐다. 남양유업 대주주 측은 "이미 이광범 대표이사가 사직을 원하는 등 대표이사 역할 공백인 상황에서 회사가 신규 이사 선임을 통해 최소한의 회사 경영 체제를 갖추려고 했으나, 한앤컴의 이러한 행위로 남양유업 정상화에 차질이 생겨 너무나 안타깝다"며, "대표이사로 선출할 이사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일단 김승언 경영지배인 체제로 회사 경영을 진행함과 동시에 대주주로써 남양유업을 보다 더 발전시켜 줄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 매각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남양유업 문을태 노조위원장은 "한앤컴측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으로, 이사회 투명성 제고 등이 진행되지 못해 아쉬운 가운데 김승언 경영혁신위원장 중심의 회사 경영 안정화 노력에 온 힘을 보태겠다"며, "다만 이번 의결권 가처분과 같이 매각 당사자 간 다툼으로 직원들에게 피해가 전가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29 16:54: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