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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해남 고구마 농가와 상생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전라남도 해남산 밤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10월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의 광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치즈 고구마구마'는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사회 공헌 활동인 배스킨라빈스 'ESG 행복 상생'의 일환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의 ESG 행복 상생에 대한 의지는 광고에도 담겼다. '치즈 고구마구마' 출시를 기념해 공개한 광고는 '해남 고구마 17톤, 배스킨라빈스가 된다'를 주제로 삼았다. 해남의 자연을 배경으로, 실제 해남 지역민을 모델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드론 촬영을 통해 해남의 바다와 고구마 밭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해남 고구마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고, 현지 지역민이 모델로 출연해 '치즈 고구마구마'가 가지는 협업과 상생의 의미를 한 번 더 강조했다. 배스킨라빈스의 해당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 맛의 기원이라 볼 수 있는 해남 밤고구마의 산지, 땅끝 마을 해남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보여드리고자 드론 촬영 기법을 활용해 탁 트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10월에는 해남 농부가 정성 들여 키운 달콤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만나 더욱 특별한 매력의 '치즈 고구마구마'로 달콤한 가을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6 09:54:07 신원선 기자 2021-10-26 09:54:07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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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병원, 의료취약계층에 독감·폐렴구균 백신 무료접종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20~21일 서남권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및 폐렴구균 백신접종을 시행,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에 적극 나섰다. 공공의료사업단은 매해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건강관리를 위해 독감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주택공사와 함께 서울 서남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이주여성 15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무료예방접종사업을 진행했다. 또 서남병원 외래 환자 중 만 54세 ~ 63세 이하 의료취약계층을 110명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에 달하는 질병으로, 만성질환자 및 면역력 저하자 등은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군은 만 65세 이상으로, 제도권 밖에 있는 만 65세 미만 의료취약계층의 경우 예방접종의 공백이 존재한다. 예방접종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외부에 임시예방접종부스를 마련하고, 코로나-19 선별 문진표를 사전 확인, 접종 당일에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수행했다. 예방접종은 여러 감염성 질환을 발병 이전에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예방접종률을 일정수준 이상 유지하여 집단면역 수준을 높이고, 전염병 발생률을 낮춰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장성희 병원장은 "호흡기계 질환 증가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16:33: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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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무라벨 페트 제품 한국서 첫 선

1915년 탄생한 독창적인 곡선의 코카콜라 컨투어병이 2021년 필환경 시대를 맞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코카-콜라사는 컨투어병 디자인을 적용한 무라벨 페트 제품,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는 라벨이 없어도 모양만으로도 누구나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고유의 컨투어(Contour) 병 형태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2종으로 선보인다. 코카콜라 컨투어 병은 코코아 열매를 모티브로 볼록한 곡선 모양과 겉면의 흐르는 듯한 세로선의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았다. '어두운 곳에서 만지기만 해도, 깨진 병 조각들만 보고도 코카콜라임을 알 수 있어야 한다'라는 조건 아래 탄생했다. 이에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 페트 제품 역시 형태만으로 코카콜라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정체성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취지에 맞게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음용 후 따로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였다. 고품질의 자원으로 재탄생될 수 있는 투명 음료 페트병의 긍정적인 자원순환을 돕기 위한 코카콜라사의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올해 1월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무라벨제품 '씨그램 라벨프리' 출시를 시작으로 먹는샘물 브랜드인 '강원 평창수'와 '휘오 순수',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제품에도 무라벨로 선보이는 등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오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라벨을 제거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지닌 컨투어 모양으로 브랜드 헤리티지까지 강화한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로 한 단계 더 나아간 무라벨 2.0 시대를 열고자 한다"라며 "마법 같은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귀환한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와 함께 일상 속에서 짜릿한 행복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10-25 16:3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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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에서 마스코트 캐릭터까지…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고군분투

롯데하이마트가 9월 선보인 마스코트 캐릭터 '카피바라'. 인턴사원 콘셉트로 롯데하이마트의 이벤트를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 사업 확장과 마케팅에 열올리고 있다.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를 내세우고 인기 게임에 홍보 창구를 여는가 하면, AR 증강현실 서비스를 통해 구입도 돕고 중고거래 시장에까지 진출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초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하이마켓은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하이마트를 중고거래를 위한 장소 및 물품보관 장소로 제공하고 대형 가전·가구 설치 서비스도 연계하기 위한 전략이다. 7월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게임서비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콘텐츠를 만들었다. 자체 브랜드 '하이메이드(HIMADE) 섬'을 열고 하이메이드 상품을 전시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을 배치해 볼 수 있는 'AR 가상배치 서비스'를 하이마트 앱(APP)에서 제공하고 11월에는 체험형 매장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가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메가스토어 VR 체험서비스'도 도입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자사 홍보를 위해 만든 '하이메이드(HIMADE)섬'의 업데이트를 알리는 홍보 전단.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섬에 게임유저라면 누구나 구경할 수 있도록 자체상품 브랜드 하이메이드의 상품을 진열해놓았다. 지난해 국내 가전 판매 시장은 29조5000억원 규모로 전년도(24조9000억원) 대비 약 19% 확대됐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이 늘며 가전 매출이 크게 올랐다. 가전업계가 함박웃음을 짓는 동안 정작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4%, 영업익 -52.3%를 기록했다. 쿠팡,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유통업계인 백화점·마트가 취급 가전 비중을 대폭 높이고 다양한 프로모션 경쟁을 벌이는데, 롯데하이마트는 상대적으로 온라인 매출이 높지 않은 까닭이다. 롯데하이마트의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전후다. 다만 상반기 기준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20% 늘어 고무적이다. 롯데하이마트가 예고한 신사업은 중고제품 도·소매 중개 서비스업 외에도 ▲인터넷 정보 중개·매개·위치정보 서비스업 ▲금융거래 결제 및 처리 서비스업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전자제품 렌탈 및 유지관리 서비스업 ▲방역소독업 등이다. 온라인 관련 신사업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까지 성과를 내는 쪽은 오프라인 점포다. 롯데하이마트는 430여개 매장 중 상반기에 48개 점포를 리뉴얼하면서 6개 점포를 메가스토어로 전환했다. 메가스토어는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으로, 지난 3월 리뉴얼한 롯데하이마트 압구정점은 리뉴얼 개장 직후 사흘간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매출이 느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면서 "아직 이커머스 경험이 많지 않은 곳은 시행착오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탄력을 받으면 이미 갖춘 오프라인 유통망의 힘을 받아 급성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1-10-25 16:13: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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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호텔 수요↑…어린이 특화 서비스·시설 호텔 증가

그래비티 서울 판교 '비즈니스 디럭스' 룸 전경. /조선호텔앤리조트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호텔업계가 어린이가 포함된 단체 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잡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숙박 및 티켓 예약 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10월 한 달(10월 1일~10월 24일)간 어린이 특화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키즈 숙박 예약율이 전월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단계적 일상회복 분위기까지 더해져 11월 호텔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요 호텔들은 이달 말 핼러윈부터 시작해 크리스마스 등 각종 가족 행사를 위한 예약률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운 문화·시설이 포함된 패키지를 마련 중이다. 특히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시 인원수 제한 등이 크게 완화되면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짜여지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이하 그래비티)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트립 투 판교: 키즈' 패키지를 연말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 공간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와 협업해 자녀와 함께 즐거운 미술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즈니스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디럭스에서의 1박과 더불어 그래비티에서 도보 5분 거리의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을 관람하고, 어린이를 위한 여러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관련된 '미술 체험 키트' 1개를 체크인 시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가을 전경 속에서 야외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어텀 저니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즐기는 승마 또는 카트 레이싱 2인 체험권이 제공되며, 객실 1박을 비롯해 조식 2인, 홍시 스무디와 인절미 와플 세트,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 등이 포함된다. 2박 시에는 객실 내 미니바 무료 이용, 3박 시에는 아웃도어 전문가와 오름이나 숲길을 걸으며 제주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2인 이용 혜택을 준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어쩌다 제주人-롱 스테이'를 내놓고, 다도세트 대여와 단풍 산책 코스가 포함되어 있는 투어패스 액티비티 이용권, 조식 2인 또는 올데이 라운지 2인 이용을 제공한다. 제주 투어패스에서 진행하는 48시간 제주도 프리패스 자유 이용권을 통해 사려니 곶자왈, 거슨세미 숲길 등 제주의 가을 절경을 보며 설명을 듣는 도슨트 투어가 가능하고, 새별오름의 새별프렌즈, 상효원, 카멜리아힐 입장권 등이 포함돼 제주의 가을 정취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호텔신라는 일민미술관, 갤러리 내일, 돈의문 박물관마을 등 다양한 공간에서 미술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투어'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에 관해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위드 코로나를 언급한 이후 업계 상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방역 체계가 전환되면 전반적으로 소비 심리가 개선되는 만큼 호텔 쪽에도 호재가 될 것이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호텔 경험의 기회를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25 16:02: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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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없는 유통가 컬래버 열풍…소비자 유인 효과 '톡톡'

CU_곰표 밀맥주 1 - 복사본 유통가에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바람이 불고 있다. 편의점과 치킨 프랜차이즈, 밀가루 회사와 맥주 회사 등 기업들이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면서 소비층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곰표' 브랜드의 컬래버다. 밀가루 제조업체인 대한제분이 수제 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출시한 '곰표 밀맥주'는 출시 3일만에 초도 생산물량 10만개가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제분의 '곰표 컬래버'는 맥주에 한정되지 않는다. 화장품, 치약, 팝콘, 에코백, 주방세제 등으로 제품군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문구류 굿즈도 생산하고 있다. [첨부] 쿠캣마켓 코엑스몰점, 곰표-한강주조 '표문막걸리' 한정 판매 시작 관련 이미지 - 복사본 장수 브랜드와의 컬래버 열풍이 지속되는 이유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와 뉴트로 트렌드 덕분으로 분석된다. MZ세대는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며, 재미를 쫓는 성향이 짙다. 또 자신의 소비를 SNS 등을 통해 공유, 확산시키며 강한 소비 파급력을 앞세워 식문화 트렌드 주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모델이 세븐일레븐에서 '교촌치맥'을 알리고 있다. /세븐일레븐 치킨 프랜차이즈는 편의점과의 제품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올리고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hc치킨은 신세계그룹 이마트24와 베스트셀러 '뿌링클'을 모티브로 스낵류 3종 (뿌링클 팝콘, 뿌링클 프레첼 오리지널/스파이시)를 선보였고, 교촌치킨은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라는 컨셉의 '교촌치맥'을 출시했다. 교촌치킨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이 제조를 맡고 세븐일레븐은 레시피·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하는 형태로 협업했다. 식품X식품의 조합은 MZ세대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맛집과의 협업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품절되기도 한다. 오뚜기가 지난 봄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막국수'가 대표적이다. 오뚜기는 경기도 용인시 맛집인 고기리막국수의 인기 메뉴 들기름막국수를 상품화했다.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구입과 보관, 조리의 편의성을 내세워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탔고, 각종 온라인몰과 라이브쇼핑 등에서 100차례 이상 완판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롯데제과가 '노티드'와 손잡고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출시했다.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지역 맛집 제품의 맛과 디자인을 파이 상품인 몽쉘에 적용하는 프로젝인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손잡고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출시했다. 롯데제과 측은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의 지속적인 컬래버를 통해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컬래버 상품은 소비자들을 유인하는 역할도 한다"며 "한정판으로 출시되거나 품절이 잦은 컬래버 상품의 경우 희소성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욱 열광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업종간 경계를 허문 이색 컬래버가 활발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25 15:46: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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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단계적 일상회복 첫발..운영시간 제한 없고, 모임10명 허용

다음 주인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다. 다음 달 1일부터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사적모임도 10명까지 허용된다. 백신 패스로 불리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해 헬스장과 샤워실 이용도 자유로워진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거리두기 방역조치는 3단계에 걸쳐 완화되며, 11월1일부터 '4주 운영+2주 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는 1차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다. 기존 음식점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되며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중 감염 위험도가 가장 낮은 3그룹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사라진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에는 시간 제한을 두지 않되,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한다. 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등은 1차 땐 지역 구분 없이 자정까지 영업을 허용하며,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예방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 확인자를 대상으로 한다. 백신 접종이 어려운 18세 이하나 의학적 사유로 인한 미접종자 등은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 1월 셋째주까지 2차 개편에서는 대규모 행사·집회를 허용한다. 이후 3월 첫째주까지 3차 개편에는 사적 모임 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다.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률이 70% 이상일 때 1차, 80% 이상일 때 2차 순으로 개편하고 중환자실·입원병상 여력(40% 이상), 주간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규모, 유행 규모 및 감염재생산지수 등이 안정적인 상황인지를 판단해 다음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한다. 기본 방역수칙을 제외한 기존 지역별 거리두기 체계는 해제하고 전국 동일 기준으로 통합정비한다. 단계적 완화 과정에서 갑자기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비상계획'도 수립된다. 중환자실·입원병상 가동률이 80%를 넘거나 주간 위중증 환자·사망자 급증(주요지표), 유행규모 급증(보조지표) 등 의료체계 붕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완화를 잠시 중단하고 별도 방역조치를 실시하는 방안이다. 비상계획 주요 조치로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다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하거나 사적모임·행사 제한, 요양병원 면회 금지, 종사자 선제검사, 긴급 병상 확보 등의 방안을 두고 전문가 등과 논의 중이다. 정부는 오는 27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이행 계획을 논의하고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5 15:18: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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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반려동물 위한 전문 케어 브랜드 '누터스가든' 출시

중성화한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 케어 브랜드가 등장했다. 펫레츠가 지난 9월 론칭한 펫푸드 전문 브랜드 '누터스가든'을 소개했다. 반려동물 푸드 전문가들이 개발한 브랜드인 누터스가든은 중성을 뜻하는 누터(NEUTER)를 이름으로 걸고 중성화한 반려동물을 전문으로 다룬다. 반려동물의 중성화는 개, 고양이 등이 인간과 함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수술이면서 동시에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줘 야생에서 보다 긴 수명과 건강함을 준다. 그러나 중성화 수술 후 반려동물은 호전성과 긴장감이 줄어 운동부족에 빠지기 쉽고 비만이 되기 쉽다. 누터스가든은 소화호르몬 케어를 적용한 중성화 동물 맞춤영양학을 바탕으로 신선한 생육을 주원료로 한다. 또 개·고양이에게 인슐린 분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곡류, 감자 등 고혈당 원료를 완전히 배제하고 혈당지수 55 이하의 저혈당 원료를 사용했다. 아울러 성호르몬 분비 장애를 완화하기 위해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을 각 성별에 맞게 배합해 따로 출시했다. 각 원료의 함유비율과 '누터스가든'의 원료파트너까지 명확하게 표기 및 소개하여 투명한 원료공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누터스가든 관계자는 "'조금 더 오래, 조금 더 건강하게(A Little Longer)' 반려인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하여 중성화에 함께 해준 소중한 반려동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누터스가든의 중성화 맞춤 영양학 연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5 15:03: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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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비뇨기병원, 로봇 수술 전문가-김완석, 김명수 교수 영입

이대목동병원이 내년 2월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병원인 '이대비뇨기병원' 개원을 앞두고, 로봇 수술 역량 강화를 위해 비뇨의학과 전문의 2명을 신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영입된 김완석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시절 로봇수술센터 세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등 국내 '비뇨기 로봇수술 1세대'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장 및 로봇수술센터 간사를 맡으며 600례 이상 로봇 수술을 경험한 바 있다. 김 교수는 부산 경남권 최초로 로봇방광암 수술 및 총체내 전환술을 이용해 상처를 최소로 한 '로봇인공방광수술'을 집도하는 등 성공적 경험을 쌓았다. 또한 부신부분절제술을 50례 이상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질환치료에 강점을 가졌다. 2019년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로봇수술센터 연수를 통해 다양한 로봇수술을 경험했다. 김완석 교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인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의 탁월한 업적을 익히 알기 때문에 이동현 교수(이대비뇨기병원 추진단장) 등 훌륭한 의료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선후배 의료진들이 가진 임상경험과 이대비뇨기병원의 인프라가 합쳐진다면,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비뇨기병원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영입된 김명수 교수 역시 비뇨기 종양 로봇수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명수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전임의를 거쳐 2017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교수로 근무했다. 김 교수는 로봇수술의 통증,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을 높이면서 장기적인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수 교수는 또한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질환인 요로결석 치료에도 강점이 있다. 김명수 교수는 "이대비뇨기병원이 개원하면 국내의 비뇨의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이대비뇨기병원의 개원멤버로 환자분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 편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설립되는 비뇨기병원이다.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 수술 전문 센터인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2015년 개원 후 1천 례 가까운 인공방광 수술을 성공했고 차별화 된 인공방광 수술법을 선보이고 있다.

2021-10-25 15:03:2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