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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앱 고객 대상 대규모 쇼핑행사 '텐텐제' 개최

접속 고객 대상 적립금, 할인쿠폰등 제공 혜택 홈앤쇼핑이 대규모 쇼핑 행사인 '텐텐제'를 연다. 홈앤쇼핑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홈앤쇼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접속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적립금과 할인쿠폰, 100원 명품가방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홈앤쇼핑 텐텐제는 매년 5월과 10월에 진행하는 대규모 모바일 쇼핑 행사다. 행사기간 ▲2만원 적립짱(2만원 적립금 지급) ▲텐텐제 쿠폰짱(선착순 1만원 할인쿠폰) ▲도전! 럭키짱(루이비통 가방 100원딜) 등 외에도 ▲텐텐제 TV LIVE 10% 추가적립 ▲18일 단 하루 10% 청구할인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있다. '2만원 적립짱'은 텐텐제 기간 내 모바일 앱에서 3회 주문 및 1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텐텐제 기간 TV LIVE에선 10% 추가적립 슈퍼찬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6~7개 방송에 대해 TV LIVE 구매 고객은 모바일 앱 결제시 10%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홈앤쇼핑 대표 혜택인 10&10(10%할인+10%적립)과 함께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10% 추가적립 대상 방송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 가을 홈앤쇼핑의 차별화된 취향 상품·브랜드를 최고 조건으로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8 10:5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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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진출…동남아 시장 확대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파리바게뜨가 일곱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선정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기업인 에라자야 그룹과 함께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면적과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 동남아 사업 확대는 물론, 향후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사업을 위해 파리바게뜨 동남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유한회사(Paris Baguette Singapore LTD)'는 에라자야 그룹의 계열사 'EFN(Erajaya Food & Nourishment)'과 함께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PT ERA BOGA PATISERINDO)'를 설립했다. 에라자야 그룹은 인도네시아 내 애플, 삼성 휴대폰 등 통신기기 수입판매업을 중심으로 마켓, 레스토랑, 화장품 등 소매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지 신뢰도와 영향력이 매우 높다. 또,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인 '더페이스샵'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과 에라자야 그룹은 합작법인을 통해 오는 11월 수도 자카르타에 첫 매장 오픈하고, 발리, 수라바야, 메단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EFN CEO인 가브리엘 하림(Gabrielle Halim)은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를 인도네시아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파리바게뜨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이 에라자야 그룹의 인프라, 운영 노하우와 만나 인도네시아 최고의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허진수 글로벌BU장은 "인도네시아는 명실상부 동남아 최대 시장으로 높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외식, 베이커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높다"라며,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등 기존 진출국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 9월 캄보디아 기업 HSC그룹과 합작법인 설립하고, 올해 상반기에 수도 프놈펜에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을 오픈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 걸쳐 총 430여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1-10-18 10:47:03 신원선 기자 2021-10-18 10:47:03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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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정보통신망법 위반 무혐의 처리 받아 "BBQ의 일방적 고소 매우 유감"

bhc 로고 BBQ가 bhc 박현종 회장 및 임직원 등 6명을 대상으로 고소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관련 검찰 수사 결과 모두 혐의없음 불기소 처리를 받았다. bhc는 지난 12일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BBQ가 자사 내부 그룹웨어에 무단 접속해 주요 영업비밀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bhc 박현종 회장을 비롯해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어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BBQ는 지난 2016년 박현종 회장 등 6명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로 진정을 제기하였으나 검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BBQ는 이에 불복하고 여러 차례 고소하였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BBQ는 수차례 영업비밀 침해 고소가 무혐의 처분되자 지난 2019년 비슷한 내용으로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소를 했으나 역시 지난해 11월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BQ는 검찰의 무혐의 처분 결과에 항고해 재기수사 명령이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또다시 BBQ가 제기한 내용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외에도 지난달 29일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BQ가 패소했다. 이처럼 bhc가 내부 전산망 불법 접속을 통해 영업비밀을 취득, 무단 사용하여 영업손해를 끼쳤다는 BBQ의 지속적인 주장이 모두 무혐의 결론이 내려지고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BBQ가 패소해 BBQ가 정확한 증거 없이 무리한 고소와 소송을 남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입증 됐다. bhc 관계자는 "BBQ는 매번 아무런 근거 없이 말로만 새로운 증거가 나타났다며 고소와 소송을 제기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무혐의 처리 또는 BBQ 패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경쟁사를 죽이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내용을 지속적으로 증거도 없이 무리하게 고소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검찰의 무혐의처분서에 의하면 BBQ가 이 사건 고소부터 항고 과정에서 핵심증거로 주장했던 내용이 검찰의 BBQ 방문 수사결과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이런 BBQ의 사실관계와 법리를 무시한 채 일방적이고 무리한 주장에 대해 더욱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8 10:38: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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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누수사고 4일만에 점장·부점장 교체

1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누수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4일 후, 신세계는 점장과 부점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누수 사고가 발생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4일 만에 점장을 교체했다. 누수 사고 직후라는 점에서 문책성 인사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훈 강남점장은 본사 마케팅혁신 전담팀(TF) 팀장으로, 채정원 부점장은 본사 해외패션담당으로 발령났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한 신세계그룹은 1일 2022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미 인사이동이 있고서 이루어진 결정에 누수사고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2일 강남점 식품관에서 배수관 이음 결합 문제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를 목격한 사람이 영상을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강남점은 국내 백화점 개별 점포 중 매출 1위인 곳으로 신세계 백화점의 얼굴이라고도 하는 곳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지난 7월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정기 정밀 안전진단을 했으며 이를 서초구청에서 확인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시설 전체에 대한 추가 정밀 안전진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0-18 09:46: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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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친환경 동행을 위한 트렌드리포트 서베이 진행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7번째 ESG_친환경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은 자사 트렌드리포트의 7번째 주제 'ESG_친환경편, 친환경? 이제는 必(필)환경 시대!' 서베이 이벤트를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글래드 호텔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트렌드 중에서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고객 설문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서베이 주제인 'ESG_친환경편, 친환경? 이제는 必(필)환경 시대!'는 호텔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글래드 호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총 30명의 당첨자가 11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글래드 여의도의 주니어 스위트 객실인 글래드 하우스 숙박권, 메종 글래드 제주 숙박권과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 식사권,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톤28(TOUN28) 상품 등 경품이 준비돼 있다. 글래드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채널에 해당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서베이는 'ESG의 의미와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해 알고 있는지', '친환경 마케팅에 대한 의견', '친환경 상품을 이용하는 이유' 등 소비자가 바라보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의견, 구매의사 관련 질문과 '기억에 남는 친환경 상품과 인상적인 친환경 활동', '글래드와 함께 협업을 진행했으면 하는 친환경 브랜드' 등 고객이 직접 글래드 호텔의 친환경 활동에 대해 추천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글래드 호텔이 고객이 바라보는 친환경 상품과 마케팅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서베이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서베이 결과는 글래드 호텔의 친환경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래드 트렌드리포트는 2019년부터 호캉스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알아보는 '호캉스편', 혼자 라이프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혼족편', 먹방 스타일을 알아보는 '먹방편', 연말·연시 파티 시즌 밀레니얼 세대들이 즐기는 파티 성향을 알아보는 '파티족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를 알아보는 '스마트한 여행 즐기기편', 간편식 구매 성향, 구독 서비스 트렌드를 알아보는 '가정 간편식편' 등 다양한 주제의 서베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트렌드를 분석해 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17 16:34: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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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 플래그십 스토어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 오픈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 내부 전경.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성수에 플래그십 스토어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를 10월 16일 오픈한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는 커스텀멜로우가 브랜드 론칭부터 지속해온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매장에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구 디자이너 원투 차차차 권의현과 협업으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디자인했다. 권의현은 퀸마마마켓, 에이랜드 뉴욕, 코오롱FnC의 래코드 아뜰리에까지 다양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에서는 미술가 도널드 저드의 작업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우드, 철제, 유리 소재를 사용, 미니멀하면서도 변형이 가능한 공간을 연출했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는 커스텀멜로우의 전략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첫번째로 미국 해리티지 브랜드 '아비렉스'와의 협업 컬렉션이 가장 먼저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를 채운다. 아비렉스는 미국 공군 점퍼 납품을 시작으로 밀리터리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아우터류를 선보여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시즌 아비렉스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항공점퍼류를 출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커스텀멜로우를 총괄하는 손형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커스텀멜로우는 그간 다양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이어오며 디자인의 범위를 확장해 왔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는 이런 협업의 연장선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협업을 깊이 있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커스터멜로우 프린츠 성수 또한 성수를 대표할 수 있는 스토어가 되게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17 16:34:2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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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벤처 CEO 열전] 패션과 지구 모두 생각하는 따뜻한 브랜드, 플리츠마마의 왕종미 대표

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 /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PLEATS MAMA)'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제작방법으로 패션 제품을 만들며,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2017년 11월에 시작된 브랜드다. 올 7월에는 효성티앤씨, 제주도와의 MOU 체결을 통해 100% 제주 폐페트병 재생원사(리젠)를 활용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리젠을 상용화한 플리츠마마는 의류, 재활용 캐시미어 아이템에 이어 원마일 웨어, 애슬레저 시장에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플리츠마마를 이끌고 있는 왕종미 대표는 환경과 패셔너블 두 가지 '토끼'를 잡아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왕 대표는 플리츠마마를 창립하기 전 니트 제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OEM 회사에서 10여 년간 디자이너로 일했던 경력이 있다. 패션업계에서 오래 몸 담으며 직접 보고 경험한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없을지 고민했고, 그런 고민들은 창업으로 이어졌다. 당시 회사에서 수주한 제품을 제작하며 원사도 벌크 수량으로 발주해 사용했는데, 중간에 주문 내용이 바뀌거나 취소되면 재고를 모두 폐기 처분해야 했다. 한 해 버려지는 원사만 7억~8억원에 달했다. 아깝게 버려지는 실을 어떻게 재활용할 수 있을지 평소 동료들과 이야기를 자주 나눴고 여기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휴직을 하며 플리프마마를 통해 실행에 옮기게 됐다. 다방면으로 수소문하다가 왕 대표는 효성티앤씨에서 2008년부터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폴리에스테르 원사 '리젠'을 생산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플리츠마마의 시작은 이 원사로 만든 가방이었다. 당시 리젠 원사로 만든 의류 제품은 있어도 가방은 전무했기에 효성 측에서도 호의를 보여줬다. 가방을 떠올렸던 이유는 평소 가방 메는 걸 좋아하기도 했었고, 마침 육아를 하며 실용적이면서 예쁜 디자인의 가방에 대한 니즈가 컸기 때문이다. 아이 등하교 때 주변 엄마들을 만나면서 편하게 들 수 있으면서 스타일을 살려줄 가방이 고민했다. 그 결과 지금 플리츠마마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니트백이 탄생했다. 제품들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 /플리츠마마 인스타그램 계정 왕 대표에 따르면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긴 어렵지만, 플리츠마마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매 분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오랜 파트너이자 원사 공급사인 효성티앤씨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해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 준비 중이다. 지난 3월에 더현대 서울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낸 것처럼 향후 오프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빠르면 내년 안에, 플리츠마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의 규모를 키우는 것과 동시에 브랜드의 방향성이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해 더 고민 중이다. 똑같은 액수의 매출이라도 '질'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단기적인 성과나 매출 상승 보다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롱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왕 대표는 "디자인은 카피할 수 있지만 플리츠마마가 지향하는 가치와 행보까지 따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플리츠마마는 국내 폐페트병을 리사이클한 최초의 브랜드, 해양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하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로 친환경 패션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제주개발공사, 효성티앤씨와 협업해 폐자원의 국산화를 국내 최초로 이루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리사이클에 필요한 페트병을 수급받기 위해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 깨끗한 페트병을 수입해야 했는데, 국내 리사이클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선순환되길 염원하며 국내 폐페트병을 사용해 섬유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손해를 감수하며 발벗고 나서기도 했다. 제주도에서의 성공을 기점으로, 이후 서울시 폐페트병을 활용한 서울 에디션을 선보였고, 지금은 여수항만공사와 협업해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또 다른 에디션을 준비하고 있다. 플리츠마마 21S/S 러브서울 에디션 '미니 투웨이 백'. /플리츠마마 브랜드 철학에 더해 착한 상품은 투박하다는 편견을 깨고 패셔너블한 의류를 폭넓게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기본 아이템인 니트 플리츠 숄더백부터 토트백, 휴대폰백, 텀블러백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용도로 확장한 가운데 이번에 클러치 등 클래식 아이템까지 선보이며 핸드백 분야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제주 시리즈부터는 재활용 캐시미어와 리젠 등을 활용한 니트와 애슬레저 의류 라인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 토털 브랜드를 향한 걸음을 한 발짝씩 내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월에는 서울시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활용한 '러브서울 에디션'을 출시하며, 친환경 라운지 웨어로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해 의류 라인을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러브서울 에디션'은 서울 시티 감성을 표현하는 컬러들을 반영했고,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하는 원마일 웨어로 제작한 만큼 제작 방식 측면에서도 봉제를 최소화한 심리스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보틀 맨투맨'은 러브서울 에디션을 상징하는 원 포인트 프린트가 가슴과 등에 새겨져 리사이클의 의미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왕 대표는 패션 분야에서도 친환경·리사이클링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패션은 포기할 수 없지만 지구도 보살피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브랜드를 꿈꾼다. 에코를 강요하기보다 힙하고 멋지기 때문에 함께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이길 바라며 플리츠마마를 운영해 나간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17 16:04: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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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온 유어 신라스테이' 시즌4 출시 한달 만에 1만 객실 판매"

신라스테이 전 지점 모음. /호텔신라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의 '온 유어 스테이, 온 유어 라이프' 패키지가 MZ 세대의 이용률 증가로 출시 한달 만에 약 1만개(객실 수) 이상 판매되는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네 번째 시즌을 맞는 '온 유어 신라스테이' 시즌4의 '온 유어 스테이, 온 유어 라이프(Own Your Stay, Own Your Life)'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대표 상품으로, 특히 올해는 MZ 세대를 겨냥한 상품 구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자체 조사결과 '온 유어 신라스테이' 시즌4 예약 고객 중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20~30대 고객 증가율은 전년 대비 10% 정도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OTA 채널 등 외부채널로 예약한 고객까지 고려하면 MZ 세대 이용률 증가는 그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MZ 세대가 규칙적인 습관으로 건강한 일상을 가꾸는 라이프 스타일인 '리추얼 라이프(Ritual Life)' 트렌드를 적극 따르는 것을 감안해 이를 콘셉트화 한 것이 인기의 비결로 분석된다. 파격적인 혜택도 한몫하고 있다. 전국 13곳 신라스테이를 이용할 수 있는 '1000시간 이용권'이라는 혜택과 함께 삼성 홈피트니스 6개월 강습권을 비롯,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의 10만원 상품권, 조식 뷔페 10회, 중·석식 뷔페 10회 이용권 등 총 3억1000만원 상당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라스테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호텔에서 호캉스를 보내려는 MZ 세대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판단, 자기계발, 취미, 여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활동을 호텔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온 유어 스테이, 온 유어 라이프'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객실(1박) ▲경품 프로모션 응모권(1매) ▲신라스테이 워터 트래커 트라이탄 보틀(1개)로 구성됐고, 이벤트는 패키지 이용 고객 중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95명의 당첨자를 선정, 11월 11일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17 15:08: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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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글래드 호텔 최재연 총괄 셰프 "호텔 요리의 HMR화로 코로나19 극복해요"

글래드 호텔 최재연 총괄 셰프/글래드 호텔 호텔 투숙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위해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이가 있다. 글래드 호텔 최재연 총괄 셰프는 투숙객에게 신선하고 따뜻한 조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분주하다. 2002년 신세계 그룹 조선호텔(소공동)을 시작으로 프렌치, 이탈리안, 라이브 뷔페, 카페 등 수년간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최 셰프는 2014년 글래드 호텔 오픈과 함께 조리 팀장으로 근무를 해오고 있다. 여의도 조리팀과 HMR 개발 담당과 구매 혁신 TF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근속 기간 동안 사내 표창이나 모범 사원 등 여러 차례 수상한 이력이 있다. 최 셰프는 총괄 셰프에 대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역할이라며 특별한 상황에서는 조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각각의 메뉴나 파트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레스토랑 전반에 걸쳐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맡은 임무에 대해 설명했다. 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 내 레스토랑 그리츠(Greets)는 편안한 집과 같은 따뜻함과 안락함,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안한 소규모 모임, 미팅이 가능한 PDR(Private Dining Room)과 Hall로 124석의 좌석 규모를 갖췄다.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준비되는 Full 뷔페와 한식, 중식, 일식 및 양식 단품요리로 신선하고 건강한 고품질 음식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최 셰프는 "첫 일과는 하루동안 시간을 어떻게 안배해 사용할지 머리 속으로 그리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항상 하는 일과 외에도 내·외부 일정, 특별한 이슈나 미팅 등 시간을 어떻게 배정하고 사용해야 효율적일지를 먼저 그려 놓으면 중요 업무들을 놓치지 않아 일에 대한 완성도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8시 이전에 출근하며, 팀원들 컨디션과 레스토랑의 조리설비,시설, 위생,안전 등의 이슈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호텔 식음특성상,조·중·석식이 365일 운영되고, 주말에는 연회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때문에 체계적인 영업장 운영을 위해 기획이나 분석 업무들이 많아 영업 시간 외에도 서류 업무를 실펴본다. 프로모션 기획안이나 사업계획, 원가 분석 등의 보고서 작성도 총괄 셰프가 담당한다. 글래드 여의도 전경/글래드 호텔 ◆보람을 느끼는 때는· -함께 노력하고 있는 팀원이나 조직이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을때 성취감을 느낀다. 특히 영업장의 신규 매출 성장 등으로 신규 인력 채용이 이뤄질 때 가장 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데,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공헌한다는 생각이 들어 만족감이 크다. ◆투숙객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지 -오늘 묵는 고객님들의 좋은 코멘트와 신뢰가 내일 고객님들에게도 이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님들께 인정받고 싶다. 변화하지 않고 발전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고객님의 사랑과 관심도 흘러가는 구름일뿐이다. 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의 시그니처 램시리즈/글래드 호텔 ◆메뉴 개발에 있어서 우선시 하는 점과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요리든 '좋은 요리는 간을 잘 맞추는 요리'라고 생각한다. 간을 잘 맞춘다는 것은 그만큼 요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얘기로 요리의 기본인 재료 준비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정성을 쏟는다는 의미다. 항상 고객을 생각하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리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 설명해달라. -'요리는 숫자와 논리'라고 생각한다. 직무에 열중하다 보면 숫자가 주는 무게를 인지하게 된다. 숫자는 늘 조리 현장에 있는데, 레시피의 간단한 계량부터 재료의 크기, 중량,오븐의 온도, 조리 시간 등 조리 공간의 모든 것이 숫자와 연관되어 있다. 숫자가 조금이라도 달라지거나 균형을 잃는다면 원하는 요리를 완성하기 힘들어진다. 또, 매출, 원가, 영업이익, 식재료 품목의 단가도 조리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세상 어떤 요리도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탄생한 요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고 논리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글래드 호텔 최재연 총괄 셰프 /글래드 호텔 ◆외국인 투숙객도 상대할텐데 신경쓰는 점은· -문화를 가장 많이 신경 쓴다. 입맛은 문화에서부터 나오는 것인데, 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천 년을 걸쳐 나라마다 기후나 특성,관습으로부터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조리법, 재료 등 사실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 최근에는 한식 문화에 대한 트렌드가 있어 퓨전으로 접목하는 부분도 신경쓰고 있다. 반응이 좋았던 메뉴는 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의 양갈비 스테이크다. 최근에는 가정 간편식(HMR)으로 드실 수 있게 개발해 온라인 판매 중이다. ◆코로나19로 호텔 레스토랑 운영도 타격이 컸을텐데 어떻게 극복했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호텔,외식, 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글래드 호텔은 코로나19 전부터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지고 있는 현상에 주목해 호텔 요리도 HMR화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그니처 메뉴들을 HMR로 만들어 시장에 진출했다. 그 점이 코로나19 여파를 덜 받을 수 있던 요소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힘들어 하고 있을텐데, 이런 상황 일수록 건강하고 유쾌하게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7 14:58: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