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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오가는 11월 쇼핑대목에 유통업계 할인 총력전

세일기간 북적이는 명동거리. 유통업계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 등 쇼핑 대목이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치치면서 매년 10월~11월이면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6일), 중국 광군제(11월 11일) 등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국내 유통가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약 15조631억원으로 전년도 동월 12조7576억원에 비해 26.3% 상승했다.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매년 평균 20%가량 상승 중으로 다른 달이 매년 11~18%가량 거래액이 상승하는 데 비해 높은 상승률이다. 통계청은 이런 원인으로 매년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의 영향을 받은 국내 유통가의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이때 진행되는 것을 꼽고 있다. 11월이 쇼핑 대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통가는 발 빠르게 할인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미 할인전을 시작한 곳도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4일까지 '네이버쇼핑 페스타'를 열고 1200개 브랜드와 셀러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할인전을 벌이고 있다. 최대 할인율은 90%에 달하며 네이버 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12% 적립 혜택도 준다. 롯데쇼핑은 18일부터 27일까지 '롯데온세상' 행사를 진행해 롯데백화점, 마트, 호텔, 놀이공원 등 계열사에서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쇼핑은 셀러들의 행사 참여를 격려하고자 할인 쿠폰 비용 50% 등을 지원했다. 신세계 그룹은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쓱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쓱데이는 신세계 계열사끼리 경쟁해 더 큰 혜택을 준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데, 온라인 플랫폼 외 이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계열사까지 전부 참여해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할인 품목도 대폭 늘여 온라인의 경우 50%까지 확대했다. 11번가는 매년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십일절'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매달 11일에도 십일절 할인을 진행하지만 11월의 십일절은 여느 달보다 훨씬 높은 할인율과 많은 품목을 자랑한다. 올해는 80여 개 브랜드가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아마존과 협업해 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베이코리아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를 열 계획이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매년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다. 유통업계는 최대 규모의 할인전을 준비하며 기대가 크지만, 시름도 깊다. 코로나 사태 후 선박과 항만 노동자 부족으로 일어난 '물류대란'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탓이다.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 해외 유통업체들은 물류대란을 피하고자 10월 초부터 '얼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11번가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벌일 예정인 아마존은 국내 직구족을 위해 항공기를 통한 운반까지 준비했다. 그러나 미국 내 상품이 부족하면 별다른 도리가 없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국내 생산 상품들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원자재 등을 수입하는 일부 상품이나 해외 기업 상품은 물류대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러나 물량 확보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고 해외에서도 물류대란을 의식해 할인전을 시일을 조정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잘 될지 안 될지를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2021-10-17 13:36:12 김서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갑작스러운 추위에 아우터 할인전 기획

신세계 백화점이 인기 아웃도어 행사, 프리미엄 패딩 팝업 매장 등 겨울 대비 아우터 판매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주 서울 기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아우터 수요가 부쩍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이 매출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여성 모피의 경우 23.0%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노비스 등 프리미엄 패딩 팝업 매장의 매출 역시 계획 대비 40% 이상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월 초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며 가을·겨울 신상품 판매가 부진했으나 기온이 급격히 강하한 지난 10일부터 매출이 대폭 올랐다. 아우터 상품 수요가 늘면서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다. 먼저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팝업 매장을 잇달아 선보인다. 강남점은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카눅'의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캐나다 현지에서 100% 수작업 생산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로 올 연말까지 7층에서 만날 수 있다.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전 신세계 아트& 사이언스에서는 노비스, 머레이알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의 팝업 스토어도 마련했다.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의 이색 팝업과 아우터 할인 행사도 있다. 대전 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서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디스커버리 '트레블러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이월 상품 최대 50% 할인 혜택도 있다. 이어 광주신세계는 '블랙야크&네파 그룹전(15일~21일)', '컬럼비아&아이더 연합전(22일~28일)'을 연이어 준비했다. 최대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에서도 기획전을 마련했다. 18일부터 24일까지 SSG닷컴 내 신세계몰에서는 K2, 밀레, 컬럼비아 등 인기 아웃도어 장르의 아우터 특집전이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의류 브랜드를 돕고 고객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특가와 프리미엄 팝업 등으로 쇼핑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7 13:33: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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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신약에 달렸다①] K-백신, 어디까지 왔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월 말 국내 처음으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합성항원 백신 'GBP510'의 임상3상 첫 피험자 투여를 개시했다. 국내 기업들은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가 가장 먼저 재조합 백신의 임상 3상에 진입했고, 제약사와 바이오벤처들가 자체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국산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에도 나섰다. 다만,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내년 상반기 상용화 목표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민관 협업으로 속도 높인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재조합 백신) ▲셀리드(바이러스벡터 백신) ▲진원생명과학(DNA 백신) ▲제넥신(DNA 백신) ▲유바이오로직스(재조합 백신) ▲큐라티스(RNA 백신) ▲HK이노엔(재조합 백신) ▲아이진(RAN 백신) 등 8개 업체의 코로나19 백신 9개 후보물질이 임상을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임상 3상에 진입한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월 말 국내 처음으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합성항원 백신 'GBP510'의 임상3상 첫 피험자 투여를 개시했다. 국내 14개 기관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기관에서 만 18세 이상의 국내외 성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측은 내년 1분기 중으로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를 도출하고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부 역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이 내년 상반기 사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도 최근 식약처에 유코백-19의 임상 3상을 신청했다. 이번 임상 3상은 건강한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를 2회 접종한 후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월 17일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2상 임상참여자에게 투약을 완료했으며, 임상 2상 결과를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큐라티스 진원생명과학, 제넥신, 셀리드 등의 백신 개발은 임상 1·2상에 머물고 있다. 민관 협업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와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기업이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 출범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민 접종 가능한 국산 mRNA 백신을 생산해 긴급사용승인을 받고, 전 국민이 1인당 2회 접종 가능한 1억 도즈 분량(5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국내 바이오벤처인 큐라티스·아이진·진원생명과학과 백신 생산업체인 보령바이오파마 역시 국산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국내 바이오벤처가 주축이 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두 컨소시엄은 지난 달 말 업무협력을 맺고, K-백신 개발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치밀한 전략과 아낌없는 투자 정부도 적극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내년 한해에만 치료제·백신 개발 부문에 총 321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국산 백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임상 3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을 위해 2020∼2022년 3년간 총 4127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 2상 중간 결과와 3상 시험 계획(IND) 승인을 받은 백신에 대해서는 개발 완료 전이라도 면역원성, 안전성 등을 평가해 선구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백신 자급화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높다. 백신 원료는 물론 원료 배합 비율, 원료 제조 기술, 백신 개발 기술 등 여러 종류의 특허가 얽혀있는 탓이다. 업계는 백신 국산화를 위해서는 확실한 컨트롤타워와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백신 개발을 위해서는 전반을 이끌 수 있는 대기업이 중심이 되겠지만 각 요소에 맞는 기술을 가진 바이오벤처들이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협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백신 제조 기술 등의 특허 역시 기업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허들(장애물)인 만큼 더욱 전략적인 민관협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부 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도 꼭 필요한 요소다. mRNA의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 벤처, 모더나의 경우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액이 60억달러(약 6조79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 모더나 기업 가치가 155조원에 달한다"며 "신약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얼마나 가치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임상 개발비 지원은 물론 투자에 대한 손실 보전, 신속한 선구매 계약 등을 통해 끝까지 책임지는 환경을 만들어야 기업들이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전략적 접근과 적극적인 지원이 없다면 내년 안에 K-백신을 맞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17 13:31: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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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트럭시위 열흘만에 근로환경 개선안 내놔

스타벅스가 오는 22일부터 1600명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사진은 스타벅스 별다방 파트너들의 하이파이브)/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가 파트너들의 단체 행동 열흘만에 근로환경 개선안을 내놨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는 올해 연말까지 바리스타 채용을 확대하고 파트너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을 가속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지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상시 채용 외에도 전국 단위 채용을 확대하여 인재 확보 및 매장 운영에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의 채용 규모는 1600여명으로 신세계 채용 사이트를 통해 10월 22일부터 지원할 수 있다. 그동안 각 지점의 파트너가 부족할 때마다 사람을 뽑는 상시 채용을 해왔던 스타벅스가 전국 단위 채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채용으로 과부화가 걸린 매장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 바리스타 시급은 9200원으로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간제 월급여에 연장, 심야, 휴일 근무 등 근태 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그렇지만, 업무 능력에 따른 인센티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사측은 인원 채용과 더불어 매장 관리자 및 바리스타의 임금체계 개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바리스타의 근속 및 업무역량 등을 고려한 시급 차등, 매장 관리자 임금 인상, 인센티브 운영 기준 개선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 프로모션이나 신제품 런칭 시 시간대 및 매장 규모에 따른 세부적인 방문 고객 수/매출 예상 등이 코로나 확산 및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 등으로 인해 정확하지 못해 매장 파트너들의 혼선과 업무가 과중 되었다고 판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벅스가 오는 22일부터 1600명 규모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사진은 근무인원의 50%가 장애인파트너로 이루어진 서울대치과병원점 파트너들 모습)/스타벅스커피코리아 파트너 대표 기구인 '파트너행복협의회' 위상도 강화된다. 지역별로 선출된 60명의 대표 파트너 규모를 늘려 전국 매장 파트너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함과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즉각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전사적인 권한과 예산을 대폭 증대할 방침이다. 매장 내에 사무 업무 및 파트너들의 휴게 공간 역할을 하는 백룸(Back Room) 리뉴얼 작업도 적극적으로 가속화한다. 스타벅스는 이미 2019년부터 신규 매장에 새로운 휴게공간을 도입하고 있으며, 기존 매장은 2020년부터 리뉴얼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적용해 오고 있다. 현재 신규점과 리뉴얼 매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새로운 휴게 공간이 조성된 매장은 전체 운영 매장의 35% 규모인 총 560여 개 매장으로 파트너 전용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소파, 테이블 등이 비치되어 있다. 나머지 매장에 대한 휴게 공간 개선 속도를 높이기 위해 10월중 전체 매장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내년 중으로 모든 매장의 휴게 공간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매장 공간 구조상 휴게 공간 확장이 어려울 경우는 건물 내 별도 장소를 통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0월중 조직개편을 통해 채용을 전담하는 '인재확보팀' 및 매장 환경을 전담하는 'F&E팀(Facility and Equipment)'을 신설해 휴게 공간 개선에 집중하는 등 파트너 근무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7~8일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단체 행동인 트럭시위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파트너들은 '리유저블 컵데이' 행사를 비롯한 프로모션으로 인해 근무환경이 악화되었다며 업무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7 12:3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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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주년' 파리바게뜨, 행복상생 빵 기부

(오른쪽) 박경원 파리바게뜨 강화길상점 가맹점주가 강화군 사회공헌 단체 관계자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풍기인삼 행복상생'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창립 35주년(10월 17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의료진과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SPC그룹의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 제품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풍기 지역 인삼농가에서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활용해 건강 기원의 의미를 담았다. 먼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이 서울·인천·상주·통영·거창·영주 등 6개 지역 의료원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1천명에게 제품을 전달했다. 또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과 전국 9개 노인복지시설에 파리바게뜨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고, SPC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5주년을 더욱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7 11:5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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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자담치킨과 건강한 메뉴 개발 나서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윤희선)가 자담치킨을 생산하는 웰빙푸드(회장 나명석)와 1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담치킨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풀무원푸드머스 윤희선 대표(사진 왼쪽)와 웰빙푸드 나명석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 풀무원이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강한 메뉴 개발에 함께 나선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자담치킨을 생산하는 웰빙푸드와 1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담치킨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건강한 식자재 제공 및 공동 메뉴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제공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건강한 메뉴를 공동 개발하여 선보이는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제품 기획 및 개발 ▲풀무원 생산, 공급 제품을 자담치킨 가맹점 및 고객에게 판매 ▲상호 협의를 통해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풀무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여 자담치킨 가맹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에서부터 시작해 여러 메뉴들을 함께 개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건강에도 이로운 다양한 메뉴 개발에 참여한다. 풀무원푸드머스 윤희선 대표는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음식에도 건강한 식자재와 메뉴가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양사가 공동 협력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건강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로하스(LOHAS) 가치를 추구하는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이다.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영유아 시설부터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등에 건강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7 11:3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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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0.0', 라이브커머스로 MZ세대와 소통

오비맥주 '카스 0.0'이 18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가 11번가와 손잡고 브랜드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카스 0.0'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스0.0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상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단순한 구매 활동을 넘어 쇼핑의 재미와 간접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접점을 확대해가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18일 저녁 8시부터 진행하는 11번가 모바일 앱 내 라이브 방송 채널 'Live 11'에는 인기 방송인 최희가 쇼호스트로 등장해 카스 0.0를 소개하며,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카스 0.0 330ml, 24캔 묶음'을 특가로 판매하고, '카스 0.0 330ml, 7캔과 전용잔 1개'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번 11번가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할 경우 카스 0.0 재구매 시 사용 가능한 11번가 3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구매 후기나 댓글로 카스 0.0 구매 인증을 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캠핑 테이블 버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상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매력을 알리고,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패키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한 카스의 첫 라이브 방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단순히 맥주 향을 첨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알코올 음료지만 오리지널 카스 특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풍미가 살아있다. 카스는 디자인, 원재료, 공법 등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 고발효 공법으로 카스 프레시 대비 칼로리를 33% 낮춘 '카스 라이트',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린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세 가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7 11:3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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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두께 '두껍거나 얇거나' 양극화

삼겹살 수요가 세분화 되면서 일반 삼겹살의 3배 두께를 자랑하는 두툼삼겹살과 반대로 아주 얇게 썬 대패 삼겹살이 동시에 인기를 얻고 있다. 삼겹살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두께 양극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이마트는 20일까지 일반 삼겹살의 3배 두께인 '두툼삼겹살'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꺼운 삼겹살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은 결과다.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되자 두툼삼겹살을 출시했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반 삼겹살이 8㎜인 반면 두툼삼겹살은 25㎜에 달하는 두께다. 이마트가 올 들어 3월부터 9월까지 실적을 분석한 결과, 두툼삼겹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삼겹살 전체 매출신장률 15.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얇은 삼겹살도 함께 인기다. 2㎜ 내외 얇은 두께로 자른 '대패삼겹살'과 지방 함량을 대폭 낮춘 슬림 삼겹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이마트 대패삼겹살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5%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삼겹살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세분화된 결과다. 통삼겹살, 무항생제 삼겹살 등 삼겹살 전체 매출에서 특화 삼겹살들이 차지하는 비율도 36.1%까지 올랐다. 임승현 이마트 돈육 바이어는 "점점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고객 요구를 맞추기 위해, 고객의 구매 트렌드 및 매출 데이터를 세밀하게 조사·분석해서 상품운영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0-17 10:45: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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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배정남 모델 세워 남성 프리미엄 패션 '마틴발' 론칭

현대홈쇼핑은 18일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 '마틴발(Martyn Bal)'을 론칭하고 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을 모델로 선정했다. 현대홈쇼핑이 18일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 '마틴발(Martyn Bal)'을 론칭한다. 마틴 발은 메종 마르지엘라,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의 남성복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했던 네덜란드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다. 지난 200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남성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마틴발의 국내 론칭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은 브랜드가 갖는 도시적이고 클래식한 콘셉트를 고려해 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을 모델로 선정했다. 론칭 당일인 18일에는 저녁 7시 40분부터 9시 45분까지 마틴발 론칭 특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울 블렌디드 카라 니트 3종 세트(13만9000원)와 베지터블 가죽 점퍼(29만9000원)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마틴발 상품을 연내 10여 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모 무스탕, 라쿤털 구스다운 등 고가의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황선욱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장은 "TV홈쇼핑 남성 수요를 선제적으로 잡기 위해 디자이너 남성 패션 단독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마틴발 론칭을 시작으로 남성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0-17 10:44: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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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청년농업인 결실 사용한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드' 출시

세븐일레븐이 청년농업인 신승빈씨와 손잡고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드'를 출시했다.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놓은 두번째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이 우수 청년농업인과 손잡고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드는 강원도 치악산 일대에서 청년농업인 신승빈씨가 직접 재배한 황야 복숭아의 착즙을 사용한 음료수다. 황야 복숭아는 과육 향기가 풍부하고 당도가 우수한 품종이다. 2대에 걸쳐 복숭아농가를 운영 중인 신승빈씨는 치악산 복숭아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농촌진흥청과 '국내 육성품종 및 지역특화 농산물의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촌진흥청이 우수 청년농업인을 추천하면 세븐일레븐이 그와 함께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번 상품은 7월 협약 전 미리 출시한 '샤인머스켓 에이드'에 이은 두번째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컵얼음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안승남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청년농업인의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국내산 과일을 그대로 담은 만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청년농업인 프로젝트 1탄이였던 샤인머스켓에이드의 경우 출시 일주일 만에 15만개가 조기 완판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함께 건강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0-17 10:43:12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