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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와우회원 위한 '와우 세일' 진행

쿠팡, 로켓와우회원 위한 '와우 세일' 진행 쿠팡은 10월 7일까지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와우 세일(WOW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마무리하고 명절 직후 다가오는 환절기를 맞아, 명절 후유증 해소와 힐링을 원하는 로켓와우클럽 회원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금 특가' 카테고리에서는 와우회원을 위한 30개의 특가 상품을 뽑았다. 삼성노트북, 온열가전, 가습기, 계절침구, 러그 등 이번 가을 꼭 필요한 상품을 최대 77%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시즌성에 맞춰 ▲나를 위한 힐링가전 ▲웜 인테리어 ▲환절기 뷰티 ▲가을맞이 대청소 ▲유아동 ▲생필품 등 6가지 카테고리로 꾸몄다. 와우세일답게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계절침구, 정리함, 각 각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특가로 준비했으며, 특별히 뷰티의 경우 15000원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까지 제공하는 등 푸짐한 구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쿠팡의 일일 특가 코너인 '골드박스' 상품을 최대 75% 할인된 금액에 만날 수 있는 등 로켓와우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명절 증후군을 잊기 위한 '나홀로 언택트 호캉스' 상품으로 제주 서우봉 비치호텔, 제주 성산 봄그리고가을 호텔&리조트 를 4만원대에 만나볼수 있다. 이번 '와우 세일' 기획전은 쿠팡의 로켓와우클럽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이다. 로켓와우클럽은 쿠팡의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로켓배송 상품은 가격 상관없이 무조건 무료 배송 2) 로켓상품 30일 이내 무료 반품 3) 로켓배송 상품과 신선식품을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저녁에 주문하면 새벽에 받을 수 있는 당일, 새벽 와우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와우 세일'은 변함없이 쿠팡을 사랑해 주신 로켓와우 회원분들이 저렴한 가격과 쿠팡만의 배송 서비스를 통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로켓와우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06 15:4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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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한글날 맞아 코로나19 극복 기원

이마트24 이마트24, 한글날 맞아 코로나19 극복 기원 이마트24가 574돌 한글날을 맞아 특별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6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 시대에 한글날의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최근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게 됐다.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순우리말 '아리아리(파이팅)'의 한글 자모 '이응'을 형상화한 이모티콘을 적용해 마스크 스트랩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마스크 스트랩은 이마트24 모바일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8일 자정부터 이마트24 모바일 앱에 접속해 선물받기 버튼을 누른 후 점포를 지정하면 된다. 마스크 스트랩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 가능하다(마감 시 이벤트 종료).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마스크 스트랩은 한글날의 의미와 실용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굿즈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이 마스크 스트랩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2018년 572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연대와 손잡고 도시락 라벨에 '깜냥깜냥'(자신의 힘을 다하여), 너울가지(남과 잘 사귀는 솜씨),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반짝이는 잔물결), 등 11개의 순우리말을 도시락 12종에 부착해 판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06 15:39: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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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족 증가에 편의점 닭가슴살 매출 68% 늘어

GS리테일 홈트족 증가에 편의점 닭가슴살 매출 68% 늘어 홈트족(집에서 트레이닝하는 사람) 증가에 편의점의 닭가슴살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분석한 자료 따르면,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한 육가공 상품들의 매출이 2019년에 전년 대비 51.1%, 2020년에 68.0%(1월~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홈트족이 늘면서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 관련 상품 수요도 크게 늘고 있는 것. 이에 GS25가 지난달 28일부터 양치승의왕큐브닭가슴살(이하 양치승닭가슴살) 2종(청양고추맛, 떡갈비맛)을 출시했다. 양치승닭가슴살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닭가슴살을 재료 자체 수분만을 활용한 고온, 고압 방식으로 조리된 상품이다. 양치승닭가슴살은 실온 가공 관련 특허를 받은 HACCP 인증 공장에서 제조돼 냉장 보관이나 해동의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하고 밋밋한 맛은 대중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새롭게 구현됐다. 2종 모두 중량은 110g이며 가격은 2900원이다. 이규혁 GS리테일 일반식품 구매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홈트족들이 크게 늘며 GS25의 닭가슴살 관련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지만 관련 상품들은 대부분 해동이나 별도의 조리가 필요했다."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바로 즐길 수 있는 초간편 닭가슴살 상온 상품을 출시하게 된 배경"이라고 했다. 한편 양치승씨는 이달 13일에 GS25에서 양치승닭가슴살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양치승의 막튜브'를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06 15:36: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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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추석 당일 구매 급증… 전년 대비 매출 95% 증가

티몬 티몬, 추석 당일 구매 급증… 전년 대비 매출 95% 증가 타임커머스 티몬이 펜데믹 상황에서 맞은 올해 추석의 판매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매출이 약 2배로 늘어 예년과 달리 명절에도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티몬의 추석 당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95%, 구매 건수는 61% 증가했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매출 또한 4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 관계자는 "펜데믹 상황으로 지역 이동 없이 보낸 연휴 동안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비중이 늘어났다"며, "일반적으로 명절 기간 매출이 줄다가 연휴 직후 구매가 증가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추석 당일부터 구매 건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휴 기간의 온라인 쇼핑 증가는 특정 카테고리가 아닌 다양한 상품군에서 고르게 나타나 식품, 생활주방, 출산 유아동, 브랜드패션, 스포츠 용품/의류 등의 매출이 최대 1.2배 이상 증가했다. 매년 명절 직후의 구매 양상이 기혼 여성들의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패션, 잡화 등에 집중되어 이른바 '분노의 쇼핑' 이라 해석되던 것과 다른 양상이다. 또, 장기화되는 '집콕 라이프'와 거리두기 걱정이 덜한 캠핑, 아웃도어 활동 수요가 높아지며 관련 품목들의 매출도 대폭 늘었다. 추석 전주와 비교해 추석 주간 동안 아웃도어패션과 자전거·킥보드, 캠핑용품 등의 매출 증가폭은 3배에서 6배에 달했다. 한편, 티몬은 이번 추석 당일(1일)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매월 첫째 날의 '퍼스트데이'와 7일 간의 쇼핑축제인 퍼스트위크를 진행했다. 초특가로 판매하는 '티몬블랙딜'과 매시간 한정 특가를 선보이는 '타임어택'을 선보였으며, 3일까지 연장 운영된 추석맞이 기획전으로도 연휴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혜택의 특가 상품들을 선보였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의 매출 성장은 최근의 구매 행태 변화와 함께 연휴 중에 이어진 티몬의 특가 상품 판매가 반영된 결과"라며, "10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온라인 쇼핑 축제에서도 티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가 쇼핑의 혜택과 가치를 고객들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06 15:3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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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유통가, 비대면 채용으로 인재 확보

BGF리테일 코로나19 속 유통가, 비대면 채용으로 인재 확보 유통업계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12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신세계백화점·까사미아·신세계푸드·신세계사이먼·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인터내셔날·SSG닷컴·신세계엘앤비·스타벅스·신세계아이앤씨 등 11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출퇴근 실습 7주,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0월말로 예정돼 있다. 이마트와 이마트24 등은 이번 공채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마트가 신입 공채를 하지 않는 것은 1993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코로나19로 대형마트가 매출 감소 등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올 2분기 연결기준 47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롯데면세점 상반기 비대면 채용 모습/롯데 롯데그룹은 하반기 그룹사 신입 공채를 실시하지 않고 계열사별 채용을 진행한다. 계열사인 롯데정보통신·롯데홈쇼핑·롯데지알에스·롯데칠성음료 4개사가 참여하는 DT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DT, AI 엔지니어, IT, UX 등 회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직무 중심이다. 롯데정보통신·롯데홈쇼핑·롯데지알에스는 오는 16일까지, 롯데칠성음료는 23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롯데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각 계열사 별로 전형 절차를 진행하고, 철저한 감염 예방 프로세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도 이달 비대면으로 공채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9월 하반기 공채를 시작하지만, 한달가량 미뤄진 것이다. BGF그룹은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을 비롯해 BGF로지스, BGF에코바이오, 헬로네이처 등 다른 계열사들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총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그룹 전체로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BGF그룹은 상·하반기 공채 외에도 실제 업무에서 생생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인턴십과 함께 경력사원 수시 채용 등을 병행하며 올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2배(90%) 가량 더 늘렸다. 신입사원의 응시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다. BGF리테일의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 ▲전략기획 ▲재경지원 ▲상품운영 ▲기타(IT, 물류 등)이며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 인적성 검사 ▶ 1차 면접 ▶ 2차 면접 ▶ 현장 실습 ▶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 전형 외에도 부서별 인턴십도 모집한다. 상품, 재무, IT, 마케팅 등 주요 부서에서 우수 인력을 선발해 2~4개월 간 인턴십 후 최종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인턴십은 하반기 신입 채용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동원그룹은 오는 12일까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9개 주요 계열사에서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100여명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동원그룹은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역량검사를 필기전형에 도입해 진행한다. 이를통해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더욱 정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랜선 채용/티몬 이커머스 업계는 일찍이 비대면·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티몬은 면접에서부터 입사, 근무까지 채용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랜선입사제도'와 '수시형공채 제도'를 도입했다. '랜선입사제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채용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한 티몬의 새로운 채용정책이다. 면접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채용 후 재택근무가 시행되는 경우 부서 배치부터 업무까지 온라인으로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랜선입사제도'를 구축해 도입했다.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이다. 입사지원자는 티몬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력서를 등록하고 서류가 통과되면 1:1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된다. 모든 전형이 온라인상에서 이뤄진 후 최종 입사가 결정되었으나 입사일에(입사 당일) 회사가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경우 업무에 필요한 IT기기들을 자택으로 바로 발송해 주어 입사일에 변동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9월초 티몬의 전사 재택근무 기간 동안 랜선입사제도를 시범 운영한 결과 4명의 신규인력들을 성공적으로 채용, 입사일 조정 없이 바로 부서에 배치해 업무를 시작했다. 앞으로 티몬은 채용까지 빠르면 1주일만에 가능한 '수시형공채 제도'와 함께 '랜선입사제도'등 티몬만의 채용 정책들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 지원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가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인재풀(pool)도 운영중이다. 채용 기간이나 전형과 무관하게 지원자가 자신의 업무 능력과 전문분야 등을 등록하면 적합한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06 15:2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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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

580만주 발행… 공모 희망가 1만600원~1만2300원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공모를 통해 58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1만2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614.8억원~713.4억원이다. 10월 28일, 10월2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3일~4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11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의 상장 도전은 유가증권시장 외식 프랜차이즈 1호 직상장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교촌은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2018년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철저하게 상장을 준비해왔으며,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비에이치앤바이오와 케이앤피푸드 등 계열사들을 교촌에프앤비 100% 자회사로 두어 지배구조 문제도 투명하게 개선하였다. 교촌은 '정도경영'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두터운 소비자층을 확보하였다. 그 결과 동종 업계 내 매출액 1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치킨'부문 18년 연속 선정 및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매출액 3000억원 이상 달성 등 견조한 실적을 이뤘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은 정도경영과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가맹점과 동반 성장한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며 "이번 유가증권시장 직상장은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보이며, 본 상장을 통해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또 다른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53: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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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년 연속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실시

2016년부터 베트남 농가에 5억 원 상당 농기계 등 기증 농가 소득 증대 및 여성·아동 삶의 질 개선 기여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기증식 오리온그룹은 베트남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연구시설 등을 기증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5년 연속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있는 꽝린성 동찌우시 빈즈엉면과 타잉화성 응아선현 응아쯔엉면 등에 1억 2천만 원 상당의 트랙터와 로타리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김재신 대표이사 및 베트남 정부 대표, 농업국 관계자, 농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베트남 환경에 맞는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의 씨감자 배양 시설 개선 작업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남부 지역의 유일한 감자 연구 기관인 베트남 남부농업기술연구소에 씨감자 저온 저장고도 설치해 기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리온은 지난 2016년 이후 5년간 총 5억 원 상당의 농기계 지원 등을 통해 감자 농가 소득 증대 및 여성과 아이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리온은 2008년부터 현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감자를 조달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올해는 약 3만 톤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 (O'Star, 한국명 포카칩)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 19가 한창인 지난 4월에는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현지 의료진과 군인들에게 건강과 존경을 의미를 담아 특별히 제작한 초코파이와 '오리온 제주용암수' 등을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월드비전과 손잡고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도 베트남에서 확대 실시한다. 시행 첫 해인 만큼, 올해는 베트남 지역 40여 개 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인식 및 책임감 등을 제고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기증된 농기구 등을 통해 현지 총 1만 7천 농가가 농업 소득 증대 효과를 보는 한편,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추진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45: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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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가쓰오 진 우동·고기뚝배기 우동 출시

풀무원만의 '수타식 제면 공법' 적용한 쫄깃한 면발 '가쓰오 진 우동'(왼쪽), '고기뚝배기 우동'(오른쪽)/풀무원 쌀쌀해지는 날씨에 늘어나는 국물 요리 수요에 맞춰 풀무원이 겨울철 대표 면 요리인 우동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뛰어난 정통 우동 '가쓰오 진(眞) 우동'과 볶은 소고기, 소고기 육수를 함께 끓여내 구수한 퓨전 우동 '고기뚝배기 우동'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가쓰오 진 우동'은 정통 우동의 풍미를 탄탄하게 구현한 우동이다. 가쓰오부시(훈연가다랑어포)와 사바부시(훈연고등어포) 2가지 부시를 3단 추출(침출-열수-순환)해 깊고 진한 빈틈없는 맛을 냈다. 기존 가쓰오부시 우동 특유의 훈연 풍미에 사바부시의 감칠맛을 더해 맛의 균형을 맞췄다. 가정간편식 우동에는 주된 재료로 사용되지 않던 사바부시를 주요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바부시는 지방이 많은 고등어의 특성상 진한 맛을 낼 수 있다. 가쓰오 진 우동에 들어간 사바부시 역시 진한 농도로 국물 맛을 묵직하게 채워준다. '고기뚝배기 우동'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 우동이다. 고기, 사골을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푹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낸다. 퓨전 우동 출시는 지난해 출시한 '김치뚝배기 우동'에 이어 두 번째다. 김치뚝배기 우동이 건조 김치 후레이크 대신 생김치를 넣어 맛에 깊이를 더했듯, 이번 고기뚝배기 우동 역시 진짜 소고기의 원물감을 살려 건더기로 활용했다. 고슬고슬 볶은 소고기와 구수한 소고기 육수를 함께 끓여 완성한 진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신제품 우동 2종 모두 풀무원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한 면이 맛과 식감을 극대화해준다. 우동 반죽을 손 모양 압연 롤러로 5번 밀어내고 1시간 숙성 후 면을 뽑아내 최적의 두께와 그에 맞는 쫄깃한 면발을 만들었다. 가쓰오 진 우동의 면은 우동 본연의 탱탱함을 끌어올렸고, 고기뚝배기 우동의 경우 진한 소고기 육수에 어울리는 납작한 수타식 우동면을 사용해 맛을 완성했다. 풀무원은 가쓰오 진 우동처럼 우동 본연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정통 우동 라인과, 고기뚝배기 우동처럼 새로움을 내세우는 차별적인 우동 라인으로 본격 이원화하여 우동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재형 풀무원식품 냉장FRM PM은 "신제품 '가쓰오 진(眞) 우동'과 '고기뚝배기 우동'은 우동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정통성을 살린 우동과 차별적 특징을 강조한 우동을 모두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맛에 깊이를 더한 두 종류의 우동 신제품으로 하반기 생면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43: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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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레깅스·브라탑 선보여

안다르가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하이웨이스트 스타일 '에어코튼 핏 하이라이즈 레깅스'와 '에센셜 러브 밴드 브라탑'을 출시했다. /안다르 제공 6일 오전 안다르는 새로운 퍼포먼스 레깅스 '에어코튼 핏 하이라이즈'와 자사 최초의 내장 몰드형 브라탑 '에센셜 러브 밴드 브라탑'을 출시했다. 신규 론칭하는 '에어코튼 핏 하이라이즈 레깅스'는 포근한 착용감으로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사랑 받아온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특히 코튼 팬츠를 착용한 듯한 편안함, 라이크라 스포츠를 함유한 최상의 탄성력, 생활 자외선 차단 기능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에어코튼의 장점에 새 디자인을 적용하고 복부를 덮는 하이웨이스트 기장 등 디테일을 변경해 고강도 퍼포먼스에 적합한 '에어코튼 핏 하이라이즈 레깅스'를 완성했다. 하이웨이스트의 에어코튼 핏 하이라이즈 레깅스는 체형을 보정하는 효과 뿐만 아니라 운동 시 안정감을 준다.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허리밴드가 말리지 않는다. 베이직한 형태로 데일리로도 입을 수 있어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이 시기에 입기 좋은 레깅스다. 또한 에어코튼 핏 하이라이즈 레깅스의 사이드 절개 디자인은 운동 기능성에 더욱 초점을 맞춰 고안했다. 기존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에 적용된 곡선 라인 절개가 아니라 곧은 직선 절개로 변경된 것. 허벅지 옆에서 앞쪽으로 곧게 디자인된 직선 절개 라인이 허벅지의 앞 근육을 잡아주는 기능을 하며, 스포티한 감성까지 더해 실용성 높은 아이템이다. 안다르는 에어코튼 핏 하이라이즈 레깅스와 함께 에센셜 러브 밴드 브라탑도 내놓는다. 에센셜 러브 밴드 브라탑은 안다르의 첫번째 몰드 내장형 브라탑이며, 여성 소비자들이 운동 시 언더웨어를 갈아입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제작됐다. 평상시에는 언더웨어로, 운동할 때는 브라탑으로 기능해서 일상생활을 하다가 바로 운동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에센셜 러브 밴드 브라탑'의 내장형 몰드는 자연스럽게 가슴의 볼륨을 잡아주면서도 조이지 않는다. 양쪽 가슴의 몰드와 암홀 라인에 신축성이 우수한 메쉬소재를 덧댔으며,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한속건 기능성을 지닌 아쿠아엑스 원사를 사용, 운동 후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안다르 관계자는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물 수 있도록 다양한 신상품을 준비했다"며 "스포츠웨어의 기능성을 보장하면서도 평상복이나 언더웨어로 착용하는 제품을 통해 원하는 때 운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다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상품인 '에어코튼 핏 하이라이즈 레깅스'를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텐셀 모달 소재의 롱슬리브 티셔츠부터 꾸민듯 안 꾸민 남친룩을 완성하는 스트레치 필드 자켓까지 트렌디하고 활용도 높은 제품을 대거 준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6 14:38: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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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민영푸드와 프랜차이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딤, 민영푸드와 프랜차이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민영활어공장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공동 개발 민영푸드 이민규 대표(왼쪽)와 디딤 이범택 대표(오른쪽) 외식 기업 디딤과 민영푸드가 민영활어공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초밥의 대중화 및 배달 강화를 위해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민영활어공장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3대가 이어온 53년 전통을 자랑하는 민영푸드가 운영 중인 민영활어공장은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에 자리잡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브랜드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문턱을 낮춘 초밥집으로 알려져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민영활어공장을 프랜차이즈화하여 현재 이미지에 맞게 전국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 브랜드를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언텍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민영활어공장 해산물 메뉴들을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딤은 이미 연안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브랜드를 운영해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끈 만큼 민영활어공장의 프랜차이즈 사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딤 관계자는 "인천 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영활어공장을 통해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민영푸드와 공동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민영활어공장 프랜차이즈 개발을 위해 포장 및 배달 서비스 활성화, 디딤 기존 브랜드와의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33:0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