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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식품 시장, 코로나 특수에 '40조'로 쑥쑥 성장

동원그룹은 자마로 더반찬&에서 '무제한 무료배송 혜택'의 유료 멤버십 '더반찬&패스'를 론칭했다. 월회비 4,500원에 14,900원 이상 결제 시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배송한다./동원그룹 2020년 식품업계는 한마디로 '온라인 시장 강화'라고 표현할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언택트) 트렌드 영향이 식품업계 온라인 시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마트?백화점?전통시장 대신 온라인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식당에 가지 않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것이 일상화됐다. 30일 통계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은 34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0.3% 늘었다. 이는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음식 서비스(피자·치킨 등 배달서비스)의 인터넷·모바일쇼핑 거래액 기준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활성화된 영향으로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은 2017년 13조2천억 원에서 2018년 18조7천억 원, 지난해 26조7천억 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34조 원이 넘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8조 원가량 많은 수치다. 연말까지는 4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사몰로 충성고객 확보 식품기업들은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급증한 온라인 매출을 잡고, 유통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직접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자사몰' 강화에 나섰다. 동원그룹은 이달부터 온라인 사업을 효율화하기 위해 동원F&B 온라인사업부의 식품 전문 쇼핑몰(동원몰)과 동원홈푸드 HMR(가정간편식) 사업부의 온라인 장보기 마켓(더반찬&),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의 축산 온라인몰(금천미트)을 동원홈푸드 온라인사업 부문으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달 중순 기존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대폭 확대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 '프레딧'을 선보였다. 이곳에서 유제품, 건강기능식품, 신선식품, 화장품·여성 및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을 함께 판매한다. 유료멤버십 구축하며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기업도 있다. CJ제일제당은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의 유료 멤버십 '더프라임' 제도를 지난 11월 재편했다. 구매 혜택을 확대하고 가입장벽을 완화하는 한편, 월 2회였던 전용 할인 행사를 월 4회로 늘렸다. 동시에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 '스튜디오 더마켓'을 오픈해 CJ더마켓의 팬덤 구축을 위한 플랫폼을 육성시킬 방침이다. 롯데푸드, 이달먹 구독 서비스 2차 진행 ◆온라인에서만 만나고, 구독하고 온라인 한정 기획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은 이달 중순 언택트 시대로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몰인 삼양맛샵에서 간식팩, 리빙브랜드를 선보였다.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이는 '삼양수퍼 간식팩'은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컵불닭볶음면, 컵삼양라면, 짱구, 사또밥 등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라면과 스낵을 다양하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다. 식품업계에는 비대면 트렌드를 타고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구독경제'가 확산했다. 소비자로서는 과자, 커피뿐만 아니라 신선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항목을 신선한 상태로 구매할 수 있단 점에서 편리하다. 기업입장에서도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출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6월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를 론칭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도 월간 구독 서비스를 내놨다. 롯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이.달.먹(이 달엔 뭐 먹지)' 구독 서비스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먹 구독 서비스는 매달 3만원 상당의 롯데푸드 제품들을 월 1만3300원 구독가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따로 제품들을 구매할 때보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매번 번거롭게 제품을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새롭고 다양하게 구성된 롯데푸드 제품을 집에서 택배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식코너 대신 라방으로 맛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식품업계의 오프라인 마케팅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시대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부상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올해 3조 원 대에서 2023년 10조 원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그동안 업계가 매출을 늘리기 위해 할인과 함께 핵심 마케팅인 시식 판촉을 운영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직접 소비자에게 맛보게 할 수는 없지만, 대신 실시간 스트리밍서비스로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 시연하고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는 효과적인 대안이 됐다.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도 라이브커머스는 장소와 시간 제약없이 판매자와 소비자가 쌍방향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뚜레쥬르가 11월 27일 진행한 라이브라떼와 뚜레쥬르 인스타그램에서 수능 응원 제품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선보인'잡아라, 뚜레쥬르 럭키쿠폰'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도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크리스마스 제품과 굿즈를 선보였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을 냈다. 지난 22일 저녁 7시30분부터 90분간 진행된 방송은 시청횟수 22만4450회, 최고동접속자 7686명을 기록했다. 이날 케이크는 11억 원 어치인 약 4만 세트가 판매됐다. 업계관계자는 "내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2단계 이상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외식업계의 라이브커머스 트렌드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CJ제일제당, 대상, 롯데푸드 등 주요 식품 업체들도 라이브커머스의 흥행을 고려했을 때, 내년부터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0 16:08: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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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호텔 결산] 호텔업계, 코로나 이전부터 현재까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휩쓴 호텔업계는 각종 피해와 환불 조치, 방역 규칙 제정 등에 시달렸다. 한 해동안 어떻게 대처했고 현 상황은 어떠한지 돌아봤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국에 상륙하기 전, 호텔들의 연간 평균 객실 점유율은 60%에서 80% 사이였다. 호텔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는 연간 72%의 객실 점유율을 기록했다. 통상 상반기 1월에서 2월은 숙박업의 비수기에 해당하고 나머지 시즌에 점유율 및 예약률이 이보다 더 떨어지는 경우는 잘 없었다. 그러나 신세계조선호텔(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월과 2월에 오히려 호황을 맞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유는 3월에서 5월 한번 바닥을 친 뒤 여름 성수기 시즌에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투숙객 수가 반토막이 났을 정도로 타격이 컸던 신세계조선호텔은 여름이 지날 무렵에야 해외 노선이 줄어들어 국내 호캉스로 발길을 돌린 내국인 이용자들을 맞이할 수 있었다. 신라호텔 측도 "보통 1월은 설연휴도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투숙률을 보였으나, 올해 2월부터 국내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호텔 투숙률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후로 객실이 50% 이상 예약되지 않도록 정부 지침이 나오면서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도 지난 주말, 시그니엘 서울 등 일부 지점은 예약률이 50%가 넘는 날이 있어 조정을 거쳤으며, 가장 늦게 예약한 고객부터 투숙을 취소시키는 등 혼란을 겪었다. 한 호텔 관계자는 "어찌됐든 크리스마스 기간에 예약을 진행한 고객들은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다. 안전을 생각해서, 예외적인 이벤트 기념일로 계획했던 분들은 전액 환불 조치와는 별개로 실망스러운 기분이 들 수밖에 없어 호텔 입장에서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밖에 호텔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해온 새해 연례 행사이던 신년 음악회, 연회 등을 포기했다. 대규모 행사나 결혼식 등이 사라지면서 고객이 업체 등에서 가족들 위주로 점차 변해 예약 단위가 소규모가 된 것은 당연하다. 이제 초유의 위기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객실 이용 50% 제한 다음으로 다가올 신축년을 호텔업계는 준비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연말연시 일에 집중하기로 한 직장인들을 위해 '워크 앤 라이프' 패키지를 오는 2월 26일까지 판매한다.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 및 노트북 대여·인쇄 등의 혜택을 제공해 효율적인 업무를 돕고, 휴식과 결합해 편안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신세계조선호텔도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에서 연말연시를 연인과 함께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게 '홀리데이 에디션 : 스위트 드림즈'를 1월 2일까지 주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또, 신라호텔은 연휴 기간 아늑한 분위기의 서재에서 독서하며 포근한 객실에서도 원하는 책을 읽는 대여 서비스가 포함된 '플라이 미 투 더 북'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2020-12-30 15:51: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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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등 아웃도어 업체가 전망하는 신축년 시장 키워드 'COW'

아웃도어 업계가 2021년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시장을 전망하며 'COW(카우)'라는 키워드를 내놓았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K2는 29일 ▲독창적 기술력(Creative technology) ▲아웃도어 제품군 강화(Outdoor life) ▲가치 상품 확대(Worthful fashion)의 머리말을 따서 'COW'로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우선,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내년에도 독창적인 기술이 집약된 제품 출시가 이어진다.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기후 및 환경 변화를 대비한 고기능성 상품들이 진보한 기술력을 강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내년 상반기 K2는 땀 속 유해균을 파괴하는 항균 기능을 더한 '오싹 바이오볼'을 선보인다. 냉감 물질인 마이크로 캡슐형태의 PCM(상변환물질)에 실버 나노 입자를 코팅해 기존의 냉감효과는 물론, 항균 기능을 더한 냉감 제품군이다. 신발 부문에 있어서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과 K2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뛰어난 탄성의 플라이폼을 신발 중창에 적용한 플라이하이크 큐브를 출시한다. 이미 올해 코오롱스포츠는 조난 시 생명보호를 위해 개발한 스마트웨어 라이프텍 재킷 시리즈에 기반을 둔서브 브랜드 엘텍스(LTEKS)를 론칭했으며, 레드페이스는 '이엑스 웜 앤 드라이' 소재를 적용,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 겨울 산행 시 저체온 예방을 돕고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시키는 프라임 멜란 웜 짚 티셔츠 등을 판매한 바 있다. 또한, 아웃도어 라이프 시대가 열리면서 아웃도어 제품군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다. K2는 2021년에는 신발 물량을 20% 늘릴 예정이다. 주력 등산화와 하이킹화 뿐 아니라 워킹화 라인업을 강화해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1위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밀레니얼 세대와 영하이커들을 위한 영하이킹 아웃도어 카테고리 제품군도 늘어난다. 아노락 바람막이 자켓과 등산 레깅스인 '씬드롬 시리즈' 등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타일을 강화한 상품들이 추가된다. 블랙야크도 여성 산행족을 위한 레깅스 '아깅스(아웃도어+레깅스) 시리즈', 'BAC크루폴리진삭스(양말)' 등 새로운 라인업을 점차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상품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상품의 가격과 만족감을 넘어서 가치와 의미가 소비의 주요 선택 기준이 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템도 더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K2는 전체 물량의 20% 수준이었던 친환경 제품을 2021년에는 40% 수준으로 확대한다.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제주 송악산을 지키기 위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변화하는 아웃도어 문화와 친환경 트렌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인업을 구상하고, 여기에 제품별 혁신적인 기술과 스타일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라고 설명했다.

2020-12-30 15:01: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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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적자에도 사업 확장하는 속내는?

쿠팡친구 이미지/쿠팡 쿠팡, 적자에도 사업 확장하는 속내는? OTT서비스 이어 쿠팡라이브·로켓제휴까지 이커머스 강자 쿠팡이 올해 누적 적자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쿠팡은 지난 24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Coupang Play)'를 론칭했다.'쿠팡플레이'는 인기 영화, 국내외 TV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쿠팡의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없이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중"이라며 "쿠팡의 와우 회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쿠팡플레이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와우 회원은 쿠팡플레이 외에도 가격에 상관없이 가격에 상관없이 로켓배송 상품은 무조건 무료배송 받을 수 있으며 30일내 무료반품, 로켓프레시 신선식품 새벽배송, 당일배송, 특별 할인 등 쿠팡의 다양한 혜택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 로고/쿠팡 쿠팡의 OTT 사업 진출은 아마존과 흡사하다. 아마존은 지난 2011년 OTT서비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선보였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아마존의 높은 인지도, 콘텐츠 경쟁력 등을 앞세워 현재 미국 내 4위의 OTT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플레이가 OTT 사업으로 큰 수익을 내기보다는 고객 락인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쿠팡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락인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4년 자체 익일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시작한 뒤 빠른 배송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나갔다. 현재 쿠팡 애플리케이션 월간 순 이용자는 1000만명에 달한다. 쿠팡은 내년 라이브커머스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쿠팡 라이브는 판매자와 크리에이터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사업에 진출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올해 3조원, 2023년에는 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은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신사업에 꾸준히 뛰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쿠팡의 물류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는 앞서 국토부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외부 기업에 대한 물류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택배업 진출도 검토하는 것이다. 쿠팡은 화물차 운송사업자 승인을 받으면 물류대행 서비스인 '로켓제휴'를 시작할 예정이다. 로켓제휴 서비스는 제휴를 맺은 입점사에게도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로인해 로켓배송 가능 품목이 늘어나고, 쿠팡은 직매입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쿠팡의 사업확장을 놓고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쿠팡의 매출은 지난 2015년 1조원대에서 지난해 7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이와 함께 영업손실 규모도 함께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30 14:5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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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시작…화장품 업계, 차별화된 원료의 탄력·보습 제품 출시

최근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에 장시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해 화장품 업계에서는 차별화된 원료를 활용해 피부 탄력케어 및 보습을 돕는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30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불리는 퀴노아씨 추출물을 함유한 '링클셀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링클셀 라인은 초기 노화가 시작되는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라인으로, 나이가 들수록 처지고 늘어지는 피부칸(피부 표면의 다각형의 면적)을 촘촘하게 케어해준다. 또, 베타글루칸과 귀리 커넬 추출물, 마카 뿌리 추출물, 참마 추출물 등 영양성분을 함께 담아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링클셀 라인은 고농축의 쫀쫀한 제형의 '링클셀 코어 세럼', 눈가·입가 등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를 집중 케어해 주는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에센스와 슈퍼곡물 카무트가 든 탄성 시트 '링클셀 코어 리프팅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바오밥의 강인한 생명력과 수분 유지력을 담은 '바오밥 스킨케어' 4종을 출시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로부터 '피부 자극 지수 0.00' 비자극 제품임을 인정받은 수딩 수분 라인으로 토너, 세럼, 크림, 클렌저 4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의 5중 세라마이드 성분이 수분 장벽을 형성하고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8중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채우면 비타민E와 미네랄을 함유한 바오밥씨추출물이 수분을 끌어당겨 건조한 피부에 오랜 시간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LF가 운영하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떼'는 스위스 유명 화장품 원료 연구소인 미벨사와 공동 R&D로 확보한 특허 성분의 '얼티밋 라인' 2종을 내놨다. 알프스 고산 지대의 항산화 꽃 효모를 2차로 발효해 추출한 고농축 영양 성분 알피뉴스와 항노화 성분 유스릭스를 넣은 비건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얼티밋 유스 프로그래밍 앰플'은 눈가주름, 보습, 탄력, 안면 리프팅, 피부치밀도 등 9가지 노화 징후를 개선해주고, '얼티밋 스위스 유스 크림'은 부드럽게 발리는 사용감으로 피부에 윤기가 돌게 한다.

2020-12-30 14:38: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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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 선보여

백세주 언더락, 백세주 조선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법 국순당, '백세주 조선하이볼' 국순당이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서울 강남의 고기 전문식당에서 '조선하이볼'이란 애칭으로 선보인 이후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전통주 전문주점 및 음식점 등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음용 방식이다. 과거 인기가 높았던 백세주와 소주를 섞은 오십세주와 백세주 언더락 등 백세주를 즐기는 음용 방법이 최근에는 하이볼까지 확대됐다. 조선하이볼에 대한 소문이 확산하며 회사에 백세주 하이볼 기획세트 및 조선하이볼 잔을 구매하고자 하는 문의가 많아져 이번에 별도 기획팩으로 선보이게 됐다.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은 백세주 500mL 4병과 '조선하이볼' 로고가 새겨진 400mL 하이볼 잔 1개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게 제조 방법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다. 조선하이볼 잔에 얼음을 채우고 백세주 150mL, 토닉워터 75 mL, 레몬 1/4조각을 짜서 넣고 섞어준 다음 레몬 조각을 올려서 즐기면 된다. 알코올도수가 13도인 백세주보다 낮아져 더욱더 마시기 편하다. 토닉워터 및 레몬의 상큼한 청량감과 백세주의 몸에 좋은 한약재의 쌉싸름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색다른 백세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백세주의 황금빛이 더욱 은은해져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준다. 이번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은 코스트코, 빅마켓 등 전국의 창고형 할인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백세주는 '백세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술로 신년 덕담과 잘 어울리는 술이다. 인삼, 구기자 등 몸에 좋은 한약재가 들어가 한약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알코올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목 넘김이 순하고 부드럽다. 백세주 언더락, 백세주 조선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법으로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라벨에 조선시대 지봉유설에 실려있는 '구기 백세주를 먹어 늙지 않는 젊은 100세 청년이 늦게 낳은 아들이 좋은 술을 즐기지 않아 더 늙어 혼낸다'라는 내용의 구기 백세주 이야기를 일러스트로 소개해 가족이 늘 건강하기를 바라는 새해 맞이 기원에도 어울린다. 한편,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했고,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세주'에서 착안한 제품명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술이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소비자 사이에서 새로운 음용법으로 자발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이후 회사에 하이볼 기획세트 및 조선하이볼 잔을 구매하고자 하는 문의가 많아 별도 기획팩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를 즐기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져 전통주 음용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0 14:32: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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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환경부 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협약

올해 제주서 투명 페트병 100톤 수거, 자원순환 모델 확대 이어가 라벨 분리선이 적용된 제주삼다수 에코라벨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환경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무화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빠른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먹는샘물 및 음료 생산·유통 업체 21곳이 참여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1년여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 25일부터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11% 수준인 고품질 재생 페트의 재활용률을 높여 폐페트병 수입을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18만 회원을 보유한 자사몰 삼다수앱을 비롯해 SNS와 웹진 등을 통해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삼다수의 경우 페트병 재활용을 위해 업계에서는 선구적으로 고품질 페트로 전환시킨 바 있다. 여기에 라벨을 쉽게 떼어낼 수 있는 에코라벨을 적용하고, 2018년부터 제주도 내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를 설치해 페트병을 직접 수거해왔다. 올해 3월부터는 패션업체 등과 손을 잡고, 폐페트병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새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와 함께 71개의 재활용도움센터와 공동 주택 등에 총 125개의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해 약 100톤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수거된 페트병으로 뽑아낸 재생원사는 의류와 가방으로 다시 태어났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삼다수 페트병이 새로운 가치를 가진 가방, 의류로 재탄생되는 것을 지켜보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순기능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제주삼다수를 친환경 제품으로 만드는 동시에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순환 모델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0 14:25: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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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소비자중심경영(CCM) 6회 연속 인증 획득

고객의 소리 기반 소비자권익 증진과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의 결실 KGC인삼공사 로고 KGC인삼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하는지, 소비자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대해 2년 단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KGC인삼공사는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6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KGC인삼공사가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한 배경에는 고객접점 직원, 가맹점사업자 및 협력업체 등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 기반의 맞춤형 CCM 교육 진행과 뉴스레터 및 카드뉴스, VOC 리포트 정기 발행을 통한 임직원의 소비자 지향적 마인드 제고와 고객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조성의 결과로 분석된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은 향후 2년간 표시광고법 등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소비자 관련 법령 위반으로 공표명령을 받은 경우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는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를 확산·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0 14:19: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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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새해맞이 '제야의 종'온라인 타종 행사 진행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 한정 오비맥주, 온라인으로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 개최 오비맥주가 2021년 새해 맞이 온라인 '제야의 종' 이벤트를 카스 0.0와 함께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등 곳곳에서 연말연시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지털 타종 행사를 준비했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카스 공식 웹사이트 내 별도로 개설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해당 페이지에 새해 맞이 한 줄 소원을 남기고 당목 대신 '카스'로 종을 친 다음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처음으로 선보인 비알코올 음료다. 도수는 0.05% 미만으로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화된 거리두기로 예전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없는 요즘, 소비자들과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대표맥주 브랜드 카스는 새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0 14:13:4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