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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아워홈·SPC그룹 "비 피해 지역에 식품 등 긴급구호 물품 지원"

구호물품은 간편식과 생수, 간식류 등 CJ제일제당이 5일 이재민에게 전달될 구호물품을 나르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식품 업계가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먼저 CJ제일제당은 5일 계속되는 폭우로 끼니 해결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햇반,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HMR) ▲비비고 김치, 비비고 김, 스팸 등 반찬류 ▲맛밤 등 간식류 등 1만2천개 제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J는 그룹 차원에서 2015년 행정안전부와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CJ제일제당은 재해재난 발생 시 식품 등 긴급지원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아워홈도 지난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자사 생수 제품 '아워홈 지리산수(500ml)' 약 2만병을 제공했다. 생수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지자체에 배송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집중 호우 지역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지원, 인천 적수 발생지역 생수지원, 전국 혈액원 생수 기부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에 적극적이다. 또한 SPC그룹은 많은 비가 내렸던 경기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전달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경기도 이천·용인·여주 등과 충청북도 충주·제천·음성 등에 빵과 생수를 3천개씩 대한적십자사에 건넸다. 이 구호물품은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5 12:17: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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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815원씩 모아…하이트진로,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원

기부 참여 임직원에 광복절 기념 티셔츠 제공 하이트진로 광복절 기념사업 마스코트인 태극기 두꺼비.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지원 등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지원하고, 독립선언문 교육용 자료를 제작해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사업은 8.15 광복절을 되새기며 역사인식을 고취하자는 취지의 일환이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매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회사가 매칭그랜트(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 방식으로 적립해 생존 독립유공자 가정과 유족 돌봄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사내 기부 이벤트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1인당 815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5일부터 15일까지 계속된다. 815원은 8.15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상징적인 금액이다. 하이트진로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3.1독립선언서 영인본을 교육용 자료로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한국독립유공자협회와 지역아동센터에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교육용 자료로 제작해 기부한다. 광복절 기념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하이트진로는 기부에 동참한 임직원 가족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된 회사로, 진로는 1924년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신을 이어갈 학교 설립을 위해 시작한 기업이다. 4년뒤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는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지원 캠페인을 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5 12:07: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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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 가면 스파를 13년 전 가격에 즐길 수 있다!

3일간 각각 다른 객실 타입 최저가 오픈 MEA Seoul 오픈 13주년 기념 '럭쓰리'프로모션 진행. /여의도 메리어트 제공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가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럭셔리한 혜택 세 가지를 제공하는 '럭쓰리'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객실, 레스토랑, 스파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일간 각각 다른 객실 타입을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 1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럭쓰리 투 고' 세트를 선보인다. 메리어트 시그니처 치즈 버거와 프렌치 프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캔맥주 2개, 바나나칩이 포함돼 있으며,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2만5천원에 판매된다. 8월 6일∼13일까지 8일 동안 예약할 수 있고 9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파크카페에서는 개관일이 있는 9월 21∼25일 런치 또는 디너를 이용할 경우 식사 금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열 예정이며, 수 라운지에서는 '하루 한식'을 30% 할인된 1만3천원에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직영 '수 스파'에서는 그동안 수 스파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이 이용한 트리트먼트를 모아 13년 전 금액으로 서비스한다. 등과 어깨, 또는 하체의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 딥 티슈 마시지는 27% 할인된 8만8천원, 피로에 지친 심신의 에너지를 정화시키는 수리엔탈 전신 마사지는 18% 할인된 15만4천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관리해 주는 탑 투 토 트리트먼트는 24만2천원이다. 수 스파 혜택은 8월 24일부터 9월 25일에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13년 동안 한결같이 여의도 메리어트를 찾아주시는 고객께 보답의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예약 일정에 맞추어 확인하고 혜택을 마음껏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면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5 12:07: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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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용 프리미엄 커피 찾는 이들 늘어…카페 드롭탑 등 '캡슐커피' 출시

카페,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어 925캡슐커피 4종(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블랙블렌드, 레드블렌드,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 케냐AA TOP. /드롭탑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캡슐커피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캡슐커피 관련 제품 구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2002년 이후 매년 10~20% 성장률을 보이는 커피시장에서도 캡슐커피 시장은 2016년 1376억원에서 2019년 1795억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언택트와 편리미엄 트렌드로 카페뿐 아니라 접근성이 좋은 마트, 편의점에서 캡슐커피를 구매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는 이들이 생겨났다. 커피업계에서는 커피 고급화 바람에 따라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들이 매장을 늘리고, 나아가 홈카페 시장을 겨냥해 캡슐커피와 같이 다양한 형태의 원두 가공품을 선보인다. 먼저 카페 드롭탑은 '925 캡슐커피' 4종을 출시했다. '925 캡슐커피'는 3년간 R&D 테스트를 통해 925번째에 탄생된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를 캡슐에 그대로 넣은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일정한 맛을 구현한다. 바닥의 8개의 미세구멍을 통해 추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해 편하게 커피를 뽑을 수 있다. 925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블랙 블렌드', '레드 블렌드' 2종과 싱글 오리진 '케냐AA TOP',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 2종으로 구성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캡슐커피 수요에 맞춰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집에서도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투썸 에이리스트 디카페인 원두가공상품'을 캡슐 형태로 출시했다. 투썸 에이리스트 캡슐커피 SWP디카페인은 콜롬비아 원두와 브라질 원두를 블렌딩해 견과류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물에 생두를 담가 친환경적으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P)' 공법으로 제조했다. 해외 커피 산지에서 직거래로 공수한 고품질 생두에 투썸 로스팅 플랜트의 노하우를 더한 국내 생산 원두로 신선함을 자랑한다. 투썸 에이리스트 디카페인 원두가공품은 스틱 형태로도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커피전문점인 '폴바셋'과 손잡고 '폴바셋 스페셜티 캡슐3종'을 내놓았다. 전 세계 커피 생산량 중 상위 7%인 스페셜 등급의 원두만을 사용해 생산한 것이다. 또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머신과 호환이 가능하다. '폴바셋 스페셜티' 3종은 묵직한 바디감과 기분 좋은 산미로 어떤 메뉴에도 잘 어울리는 '시그니처 블렌드', 상큼한 체리와 고소한 풍미를 담은 '콜롬비아', 적당한 산미와 깔끔한 풍미가 있어 아메리카노로 즐기기 좋은 '에티오피아'로 구성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5 12:07: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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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 전문가' 라면업계, 국·탕·찌개 HMR 제품군 확장 본격화

쿡탐 감자탕/농심 가정간편식(HMR)시장이 지속 성장 중인 가운데, 라면 제조사들이 HMR사업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력사업이던 국물을 특화해 HMR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랜 시간 국물 맛을 좌우하는 스프에 투자해왔기에, 라면업계는 R&D 노하우를 통해 국물 제품을 출시할 경우 승산이 있겠다는 판단에 기초한 것이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성장하던 HMR시장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HMR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2조3000억 원 규모에서 매년 평균 17.1%씩 성장, 올해 약 5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개학 연기, 재택 근무로 집에 머무는 증가하면서 HMR 제품 활용해 내식 수요가 높아진 것. 주력사업인 라면과 스낵에 비해 간편식 분야엔 힘을 빼고 있는 듯 보였던 농심도 최근 HMR 브랜드 강화 행보를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간편 국물요리 '쿡탐 감자탕'을 최근 출시하고 HMR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올해 들어 자사 대표 스낵 '새우깡'을 접목한 '쿡탐 새우깡 국물라볶이'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국·탕·찌개류 HMR 제품으로는 지난해 12월 '쿡탐 부대전골' 출시 이후 7개월여 만의 신제품이다. 주력 사업인 라면도 HMR의 일종이기에 새롭게 출시되는 간편식 제품 수요가 일부 겹칠 수 있다는 우려로 국탕찌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간편식 소비가 일상화되고 코로나19를 계기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HMR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식품업계의 간편식 강화는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농심은 지난 50여 년간 쌓아온 R&D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HMR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하반기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밥과 라볶이 등을 중심으로 HMR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국밥의 경우 외식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동시에, 자사의 국물맛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심이 주력하기에 최적화된 분야다. 특히 국·탕·찌개를 시작으로 국물라볶이, 전골요리로 점차 발전시켜 나가는 중이다. 지역식 국탕찌개 6종/오뚜기 오뚜기도 HMR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보양 간편식 2종을 출시한 오뚜기는 최근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 요리를 담은 지역식 국 ·탕·찌개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지역식 제품은 하반기에도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오래전부터 즉석요리 개발에 투자해왔다.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를 지난 1981년 선보인 후, 컵밥, 피자, 보양탕 생선구이 등 HMR 상품군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국·탕·찌개 HMR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HMR의 질이 올라가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국·탕·찌개 HMR 판매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물에 노하우가 있는 라면업계에서는 국·탕·찌개 HMR에서 경쟁력을 갖고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4 15:47: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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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언락드 마스카라' 출시

눈가 자극 최소화하고 속눈썹 연장한 듯 아찔하고 긴 롱래쉬 연출 아워글래스 언락드 마스카라/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가 인기 제품 중 하나인 '1.5MM 메커니컬 젤 아이라이너'의 모든 색상이 온라인상에서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 화려한 글리터와 펄이 특징인 '스캐터드 라이트 글리터 아이섀도우' 또한 일부 색상은 국내 입고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아워글래스는 이달 '언락드 인스턴트 익스텐션 마스카라'를 전략상품으로 출시하고 아이 메이크업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언락드 인스턴트 익스텐션 마스카라'는브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가벼운 포뮬라와 3D 입체 형태의 촘촘한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어 속눈썹을 연장한 듯 아찔하고 긴 롱래쉬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필름 코팅을 입혀 번짐이나 가루날림을 방지해주며, 독자적으로 개발된 3D몰드 형태의 브러쉬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올려 뭉침 없이 고르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자극 워셔블 타입으로 따뜻한 물과 리무버로 쉽고 부드럽게 씻어낼 수 있어 연약한 눈가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언락드 인스턴트 익스텐션 마스카라'는브랜드의 신념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제품이며, 100% 비건 성분만으로 제작된 비건 제품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4 14:24: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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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서 '넥센 타이어 점검 및 렌탈 서비스'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장소 및 시간에 비대면 서비스도 가능 GS25에서 모델들이 넥센타이어 렌탈 서비스 상품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타이어 렌탈 서비스로 모빌리티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한다. GS리테일은 오는 5일 슈퍼마켓인 GS더프레시를 시작으로 넥센타이어의 'NEXT LEVEL 렌탈' 서비스 상품(이하 렌탈 서비스)을 판매한다. 25일부터는 전국의 GS25 편의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1만5천여 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렌탈 서비스의 고객 접근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NEXT LEVEL 렌탈'은 타이어를 렌탈하고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누적 판매 70만개를 넘어선 넥센타이어의 렌탈 서비스 상품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도 가능하다. 렌탈 서비스는 소비자가 GS더프레시·GS25 점포를 방문해 점원에게 문의하거나 점포 내 부착된 렌탈 서비스 모바일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상담이 접수된다. 원하는 시간에 타이어 전문 상담원이 소비자에게 전화를 걸어 서비스 상품의 구매를 돕는다. 론칭 이후 3개월간 GS더프레시와 GS25를 통해 렌탈 서비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GS더프레시와 GS25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타이어 1본당 5천원씩, 최대 2만원까지 익월에 제공한다. GS리테일은 그동안 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전기 자동차 충전기 운영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 ▲하이패스 충전 및 단말기 판매 ▲전동 킥보드 충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4 14:18: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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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의류 배송에 '친환경 폴리백' 도입

접착제 없는 100% 배송 박스 이어, 의류 포장재인 '폴리백'도 친환경 소재로 변경 현대홈쇼핑 친환경 종이 워터 아이스팩 현대홈쇼핑이 친환경 배송을 강화하고 있다. 올 초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100% 종이 소재의 배송 박스를 의류 상품에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엔 배송 박스 내에 의류를 포장하는 '폴리백(비닐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달부터 배송 박스 내에 의류 상품을 감싸는 폴리백을 친환경 재생 원료(폐폴리백에서 추출한 재활용 수지)를 활용한 '친환경 폴리백'으로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폴리백은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 소재를 100% 사용해 제작되지만, 현대홈쇼핑이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폴리백은 재생 원료를 활용하다보니 상품 제작시 탄소 발생량이 70% 가량 감소한다. 특히, 친환경 폴리백은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인증 기준(재생 원료 40% 이상 사용)보다 재생 원료 함량을 30% 높여 제작됐다. 현대홈쇼핑은 친환경 폴리백을 밀라노스토리·라씨엔토·고비 등 패션 PB 브랜드에 우선 도입하고, 올 연말까지 적용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내년까지 전체 패션 상품 배송에 사용되는 폴리백(240만장)의 절반 가량을 친환경 폴리백으로 대체하고, 향후 2~3년 내에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이와 함께 냉장·냉동식품의 배송에 사용되는 아이스팩(보냉팩)도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외부 포장재를 비닐 대신 종이로, 합성 젤 성분의 보냉재는 물로 바꾼 제품이다. 고객은 제품을 수령한 뒤 아이스팩에 표시된 절취선에 따라 개봉해 물을 버리고, 외부 포장재는 종이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올 연말까지 한 해 사용하는 아이스팩 사용량(120만개)의 절반 이상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배송 포장재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쉽게 자원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관련 제도 및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4 14:14: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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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아더'가 만났다…메종키츠네X아더 에러, 협업

'폭스' 심볼과 '아더' 레터링 조합해 '블루 폭스' 프린트/자수 활용 메종키츠네 아더 에러 협업/삼성물산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스트리트 브랜드 '아더 에러(ADER ERROR)'와 여우 심볼을 활용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올 초부터 느긋하게 휴식하고 있는 '칠랙스 폭스', 요가 동작을 컨셉으로 한 '요가 폭스' 등 여우 로고의 변주를 통해 모든 상품이 완판되는 등 밀레니얼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메종키츠네는 아더 에러와 손잡고 '더 블루이스트 폭스(The Bluest Fox)'를 주제로,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시간 속을 여행하는 '블루 폭스'의 여정을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였다. '블루 폭스'는 북극 여우의 변색 종으로 털 색이 청색 기미를 띤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블루 컬러의 폭스 심볼은 여우 몸 전체를 파란색으로 표현한 디자인부터 얼굴 등을 캐릭터화해 프린트 및 자수로 재미있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또 아더 에러의 레터링을 레이어드 한 그래픽을 여우 심볼에 포인트로 활용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미학을 드러냈다. 또 데님 팬츠에는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의 로고는 물론 아더 에러에서만 볼 수 있는 엉뚱한 위치에 심볼 레이블이 디자인적 포인트로 사용됐다.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 협업 상품은 오버사이즈 티셔츠, 폴로셔츠, 스웻셔츠, 데님팬츠 등 의류는 물론 캡 모자, 양말 등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으로 구성됐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가 만나 자유롭고 창조적인 다양한 측면을 볼 수 있는 '블루 폭스'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사랑스러운 폭스가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침체되어 있는 패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4 14:05:29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