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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혁신기술 행복나눔 MOU 체결

에어로스퀘어, 행복일자리 행동본부, 마리스타와 체결 (왼쪽부터)성심사회복지재단 남정호 이사장, 에어로스퀘어 조영수대표, 마리스타 유주명원장, 트렉스타 권동칠대표, BNE컨설팅 박상기대표, 윤기형 사업총괄대표/트렉스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지난 14일 경북 영주 성심사회복지재단 마리스타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기술개발단 K-DARPA 협력개발기술로 개발된 에어로젤블랭킷 표면 가공 성형 원천기술 제조사 에어로스퀘어, 증증 장애인 작업재활시설을 운영중인 마리스타와 혁신기술 행복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트렉스타에서 개발한 '트렉-스파이크'기술과 에어로스퀘어의 '에어로스퀘어'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장애인 보호 작업장인 마리스타를 통해 낙상방지화 제품을 만들어 사회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기술의 신발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을 하고자 마련됐다. 에어로스퀘어는 사회적기업 마리스타에 초단열, 초발수, 준불연소재 에어로스퀘어 기술을 제공하여 아웃도어, 군방한화, 안전화등 ,특수화등 신발업계 우위의 기술경쟁 기회를 제공하고 트렉스타는 '트렉-스파이크' 기술을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중증직업재활시설 (사복)마리스타에 무상 제공 및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인 중증재활시설에 혁신기술 도입을 통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하여 혁신일자리와 사업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트렉스타 '트렉-스파이크' 기술은 트렉스타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특허 기술로 등산 코스의 상태에 따라 신발에 아이젠을 탈 부착하던 불편한 방식을 개선해 간편하게 서서 신발 뒤 축에 위치한 버튼을 올리고 내려 아이젠이 필요할 때 바로 빼고 넣는 새로운 스파이크 기술이다. 마리스타에 제공되는 에어로스퀘어는 낙상방지화 신발에 최적의 보온성을 제공 할 수 있는 기술로 함께 협업 생산하는 큰 계기가 마련 되었으며 이번에 개발되어 소개되는 어르신들과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낙상방지화에 에어로스퀘어를 적용함으로써 협업생산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향후에는 도로개보수, 야외 건설 산업 현장 등 야외에 근로현장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제공되는 혁신제품도 함께 협력 생산하여 공급 할 예정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비즈니스 협상전문가그룹 BNG컨설팅과의 제휴를 통하여 국내 및 글로벌시장 연계를 위한 협력체를 추진 진행 하기로 하였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앞으로도 자사의 우수한 신발 기술을 혁신기술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 사업장에 적극 제안하여 이를 기반으로 협업 생산을 바탕으로 사회일각에서 인식과 달리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소개되어 수출시장까지 주도하는 협업생산을 통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와 고급인력을 양성하는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6 14:47: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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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올 여름 삼복 더위를 제일제면소와 물리치세요!"

일부 매장에서 출시한 '전복 삼계 칼국수' 삼복(三伏) 철 맞이 5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 제일제면소, 전복 삼계 칼국수/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삼복철을 맞이해 '전복 삼계 칼국수'를 확대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여의도 IFC몰점과 제일제당 센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복 삼계 칼국수'를 초복인 7월 16일부터 말복인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스퀘어점, 올림픽공원점, 서울역사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전복삼계 칼국수'는 진하게 우려낸 삼계탕 육수에 쫄깃쫄깃한 칼국수를 넣고 아삭아삭한 파채와 부드러운 닭고기를 올렸다. 몸보신에 좋은 프리미엄 재료도 넣었다. 사포닌이 풍부한 새싹삼과 비타민과 미네랄로 가득한 전복 한 마리가 여름 더위에 지친 기운을 북돋아준다.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요기요, 푸드플라이, 쿠팡이츠 등 배달 앱과 네이버 N스마트주문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집, 사무실 등 어디서든지 복 맞이 '전복 삼계 칼국수'를 즐길 수 있다. 배달 여부는 매장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일제면소 홈페이지와 배달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일제면소는 지난달 여름나기 별미 3종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냉치열 '제일 물냉면' '제일 물비빔냉면'과 이열치열 '삼계칼국수'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일부 매장에서 출시한 '전복 삼계 칼국수'가 반응이 좋아 삼복(三伏) 철에 한정해 선보인다"며 "유난히 더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올해 여름, 제일제면소와 함께 더위를 극복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6 14:43: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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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재사용 가능한 '입체 패턴' 마스크 출시

입체 패턴 및 친가드 및 3중 나노 필터 적용한 마스크 선보여 빈폴, '입체 패턴' 마스크 출시/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입체 패턴을 적용하고,여러 번 세탁해 사용할 수 있는 패션 마스크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빈폴은 절개, 선 등 입체 패턴 기술력을 바탕으로 얼굴에 마스크를 밀착시키는 한편 노즈 와이어와 코 받힘을 별도로 달아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숨쉬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여름철에도 활용도를 높였다. 또 마스크 중간에 T본 와이어를 넣어 마스크 모양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했고, 턱 부분에는 친가드로 디자인해 활동 시 마스크가 얼굴로부터 이탈하거나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차단했다. 게다가 면 피케 원단으로 겉면을 디자인해 통기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마스크 안쪽에는 부드러운 감촉의 메쉬 소재를 덧대어 피부가 닿는 부분에 촉감까지 신경 썼다. 메쉬 소재는 나노섬유 필터를 보호하고, 내구성과 자외선 차단 효과도 우수하다. 빈폴은 3중 나노 필터를 사용해 먼지와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3중 나노 필터는 구멍의 크기가 0.5 마이크로미터로,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각종 먼지류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한다. 빈폴 마스크는 중성세제에 담가 비틀지 않고 손으로 살살 비벼서 빨면 최대 40회까지 세탁 및 재사용이 가능하다. 빈폴은 얼굴 크기에 맞춰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일명 돼지코 스토퍼 '코드록'으로 마스크 귀걸이를 디자인했다. 빈폴 3중 나노 필터 마스크는 남녀 공용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3만 9000원이다. 빈폴 멘, 레이디스, 액세서리, 골프 등에서 판매하며 컬러는 블랙과 네이비로 내놨다. 전국 빈폴 매장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한다. 원은경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스크는 단순히 안전을 위한 아이템이 아니라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되는 패션 아이템으로 변모했다" 라며 "T본 와이어와 친가드가 적용된 입체 패턴으로 디자인해 착용 시 스타일리시할 뿐 아니라 프레임을 잡아줘 호흡이 수월하다는 점이 강점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6 14:36: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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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부산·대구·경남지역 등 유통망 넓혀

효모가 가장 잘 살아있는 '10일 유통' 캠페인 인기, 10일 유통 캠페인 배우 황석정, 경수진과 함께한 '장수 생막걸리' TVC/서울장수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최근 선보인 '장수 생막걸리'의 '10일 유통' 캠페인에 힘입어, 대구, 부산, 경남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장수는 지난 6월 부터 ▲대구(2), ▲부산(2), ▲울산, ▲경남전역 판매를 담당할 대리점 8곳을 신설하고, 국내 막걸리 업계 1위인 '장수 생막걸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서울장수는 '장수 생막걸리'를 총 205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게 됐다. 서울장수는 지난 6월부터 신선한 생막걸리의 기준으로 '유통기한 10일'을 제시, 자연 생성되는 탄산의 '톡 쏘는 신선한 맛' 등 제품의 차별성을 담은 '10일 유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 생막걸리' 모델인 배우 황석정과 경수진과 함께 위트있는 TVC도 공개했으며, '10일 유통' 캠페인 인기에 힘입어 광고 온에어 이후 한 달간(6월 13일~7월 12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상승(서울장수주식회사 기준)했다. 국내 탁주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김종승 서울장수 영업마케팅본부장 이사는 "대구, 부산, 울산, 경남지역 등까지 영업망을 확대하면서 보다 탄탄한 '장수 생막걸리'의 유통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난 6월부터 진행한 '10일 유통' 캠페인 인기로 '장수 생막걸리'에 대한 전국적인 수요가 높아진 만큼, 호남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대리점 신규 개설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6 14:27: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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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백미당, 중국 디즈니타운점 오픈

남양유업 백미당, 국내 최초 중국 디즈니타운점 오픈 국내 업체로는 최초 프리미엄 식문화 브랜드 '백미당'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에 위치한 디즈니 타운에 백미당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백미당은 '일 백가지만큼의 다양한 맛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공유한다 백미당 디즈니타운점 전경/남양유업 '라는 브랜드의 의미처럼, 백미당을 알리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백미당의 노력은 작년 뉴월드그룹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해 8월, 상해 K11아트몰에 백미당 1호점 오픈에 이어 상해의 유명 랜드마크인 디즈니타운에 상해 2호점을 오픈 한 것이다.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의 연간 방문객이 천만 명이 훨씬 넘는 만큼, 많은 브랜드들의 입점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이번 백미당의 사례는 국내 최초로 입점하게 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입점 브랜드로 선정되어 이번 달 3일에 '백미당 디즈니타운점'을 정식 오픈했다. 백미당은 분기마다 3가지 메뉴를 디즈니타운점 한정 메뉴로 개발할 예정으로, 이번 분기에는 ▲백미당 달고나 아포가토 ▲스페셜 멜론 아이스크림 ▲더블초콜릿 아이스크림 디즈니 한정 스페셜 메뉴를 런칭할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6 14:16: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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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해찬들 '원조를 찾아서' 캠페인 펼친다

100% 태양초 고추장, 쌈장 등 최초 개발한 '원조' 브랜드 '해찬들' 소개하는 앞치마 배포 CJ제일제당 원조를 찾아서 캠페인 CJ제일제당이 전통 장류 브랜드 '해찬들'을 앞세워 '원조를 찾아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찬들'이 100% 태양초 고추장, 쌈장 등을 최초로 개발한 '원조' 브랜드라는 점을 소개하고,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해찬들' 장류를 사용하는 외식업체에 일회용 앞치마를 배포한다. '해찬들'이 원조 장맛이며 맛집의 비결이라는 점을 강조해 디자인했다. 과거 '해찬들'의 유명 광고 '우리집 맛의 비법은 며느리도 몰라'를 떠올릴 수 있는 문구와 함께 정감 있는 할머니 모습의 캐릭터를 담았다. '해찬들' 장류를 활용하는 업체가 많은 만큼 전국 음식점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식당에서 '해찬들' 앞치마를 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를 위해 '해찬들' 장류 활용법도 전파한다.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찬들' 장류 활용법이 담긴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유명 유튜버나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및 SNS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레시피를 접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장류 소비가 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춰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통 장류 시장은 가정 내 요리 빈도 감소와 가정간편식 제품 출시 확대 영향으로 수년간 정체상태에 머물렀으나, 최근 '내식(內食)' 트렌드 확대로 변화가 생겼다. 실제 상반기 CJ제일제당 '해찬들' 장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가량 성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00% 태양초 고추장, 쌈장 등 원조 브랜드 '해찬들'의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원조를 찾아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우리 전통 장류가 가정이나 외식에서 보다 사랑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6 14:13: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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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소외계층 가정 700가구에 무선 선풍기 지원

16일 오전 서울시 강동구청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사진 왼쪽)이 이정훈 강동구청과 소외계층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선선풍기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소외계층 가정 700가구에 무선 선풍기 지원 현대홈쇼핑이 서울시 강동구청과 손잡고 소외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16일 서울시 강동구청에서 소외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9,800만원 상당 무선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청과 협의해 선정했으며, 취약 계층 1인 가구(200가구), 독거 노인(400가구), 장애인(50가구), 저소득 아동 가정(50가구) 등 총 700가구다. 현대홈쇼핑이 무선 선풍기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되고 있는데다 소외계층 가정 대부분이 별다른 냉방가전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서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냉방 시설을 갖춘 지자체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 공용 시설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이들 소외계층이 각 가정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점도 고려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이번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 특히 취약할 수 있는 소외계층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4:11: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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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창립 30주년 기념 신메뉴 '미스터트리오' 피자 출시

역대 인기 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새우천왕' '포테이토골드'를 한 판에 담아 미스터트리오 포스터/ MP그룹 미스터피자가 창립 30주년 역사를 한 판으로 집대성한 '미스터트리오' 피자를 16일 출시했다. 미스터트리오는 미스터피자 프리미엄 제품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새우천왕' '포테이토골드' 피자를 한 판에 담은 제품이다. 피자 토핑으로 단연 인기인 킹새우, 포테이토, 레드와인으로 숙성한 안창살 스테이크가 풍성히 담겨 취향에 따라 나눠 먹기 좋다. 미스터트리오의 첫 번째 메뉴인 포테이토 골드는 2004년 5월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500만판 이상 판매된 히트작으로, 현재까지도 연간 판매량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바삭하게 구워 낸 웨지 감자에 짭조름한 베이컨과 나초칩, 사워크림을 올려 담백한 맛으로 한국인 입맛에 꼭 맞다. 두 번째 메뉴인 새우천왕은 해물 토핑의 최고봉인 킹새우에 크림 치즈 등을 더해 탱글탱글한 새우의 매력을 몇배로 느낄 수 있다.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와 6가지 최고급 치즈가 입 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신제품 미스터트리오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7900원, 라지 사이즈 3만5900원이다. 이와 함께 미스터피자는 7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미스터트리오 라지 주문 시, 광고 모델인 민영또(장민호·영탁·이찬원) 트리오의 사인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총 10종(개인 각 3종, 단체 1종) 중 1장씩 랜덤 증정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외에 광고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대소비자 이벤트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트리오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제품으로, 1석 3조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된 다양한 피자를 선보이며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6 14:08: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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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냥이도 원기회복…반려동물 보양식 매출↑

SSG닷컴 반려동물 보양식 댕냥이도 원기회복…반려동물 보양식 매출↑ '수의사가 설계한 장어죽, 반려동물과 함께 드세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이 늘면서 관련 상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사람이 먹는 보양식처럼 개와 고양이를 위한 '오리백숙'부터 '삼계죽', '전복우유' 등도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SSG닷컴은 초복을 전후해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35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용 '보양식'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15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취급 상품 수도 2년 전에 비해 3배나 늘었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맞물리며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고객이 보양식을 고를 때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도 덩달아 구매하면서 매출이 함께 늘고 있는 모습이다. 자기가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늘면서 기념일을 가족처럼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된 것에서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어린이날'을 '개린이날(개+어린이날)'이나 '묘린이날(고양이+어린이날)'로 부르는 경향과도 일맥상통한다. 실제로 반려동물 카테고리 중 건강, 보양식 상품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재 SSG닷컴에서 이들 영양제나 간식, 보양식 등은 반려동물 카테고리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한다. 대표 상품으로 '굽네 듀먼 닭가슴살', '더독 수제 삼계탕', '더독 건강 오리백숙', '돌로키친 명작 보양식 장어죽'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7월 말에는 한의사가 만든 보양식 컨셉의 '조공 한방 보양 삼계탕전'도 입점할 계획이다. 이처럼 관련 업체들은 고급 식재료 사용 외에도 수의사나 한의사 등 전문가들이 영양소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이현정 SSG닷컴 생활팀 반려동물담당 바이어는 "프리미엄 사료 외에 사람이 먹어도 손색없는 특별 보양식 메뉴가 소용량, 개별포장된 HMR 형태로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사람을 타깃으로 한 것과 유사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수요를 잡기 위해 SSG닷컴은 협력사와 함께 상품을 구성해 단독 판매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SSG닷컴은 오는 29일까지 프로젝트 펀딩 '우르르'를 통해 강아지 구명조끼와 펫타올, 삼계죽 2개를 넣은 '돌로박스 PET 휴가 패키지'를 정상가보다 40% 할인한 2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니케어 면역 멀티파우더 15종'을 30% 할인해 31일까지 특가로 선보인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연말까지 식품과 패션 등 상품 구색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3:2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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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 중 9명 "화장품도 '지속가능성' 중요"

올리브영 설문조사 결과 이미지/CJ 올리브영 여성 10명 중 9명 "화장품도 '지속가능성' 중요" 올해 화장품 시장에서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공정무역' 등 환경 생태계와 공존하기 위한 '지속 가능' 트렌드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CJ올리브영이 뷰티 콘텐츠 플랫폼 '셀프뷰티'와 함께 여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이 화장품 구매 시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고려한 선택을 하는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들이 늘면서, 음식과 패션을 넘어 이제는 화장품에까지 '지속 가능'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어, 화장품 브랜드의 가치관과 윤리적 행동에 대해 과거보다 관심이 생겼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5%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유행보다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맞추어 화장품을 구매하느냐는 문항에는 '그렇다'고 답한 소비자가 84.4%로 집계됐다. '제품 구매에 크게 작용하는 화장품 요소(중복 응답)'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71.1%가 ▲전성분 이라고 답한 가운데, ▲친환경적 생산(48.3%), ▲브랜드(42%), ▲브랜드의 가치관이나 사회적 활동(33.2%), ▲비건 인증(20.3%), ▲패키지 디자인(19.9%)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화장품 성분뿐 아니라 친환경, 사회적 활동 등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에 클린뷰티(Clean Beauty)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클린뷰티에 관심이 있어도 정보가 너무 적거나, 경험해 보기 어려웠다고 답한 소비자가 82.5%에 달했다. CJ올리브영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만들고,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지구 환경과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또는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선정 마크(엠블럼)를 부여해 국내 클린뷰티 시장 육성에 나섰다. 이외에도 '화장품 구입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착한 소비 기준(중복 응답)'으로는 ▲파라벤, 황산염 등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 제품(69%), ▲자연 유래 성분, 플라스틱 프리 등 친환경 제품(61.1%),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55.7%), ▲제조 과정에서 동물을 해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제품(40.8%), ▲공정 무역을 통해 원료를 수급하는 제품(20.1%) 순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환경 오염 등 심각해지는 사회 문제로 인해 화장품 구매 시에도 보다 건강하고,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성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가치 소비, 윤리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클린뷰티를 차세대 K뷰티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3:11: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