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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와 윈-윈' 상생 나선 식품업계

지역 농가에 안정적 수입 제공 조영제 한국국산콩생산자협회장(사진 좌측)과 정식품 임종원 구매팀장(사진 우측)이 경남 사천시 곤명면에 위치한 계약재배 검은콩 밭에서 계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정식품 최근 식품업계에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한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거나 농가 상생을 위한 판촉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지역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고 기업은 우수한 국내산 농작물을 활용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윈-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상생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정식품은 최근 전남 무안, 경남 사천, 충남 공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국산 해콩 600톤에 대한 계약재배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 2018년 첫 계약재배를 시작해 검은콩 위주로 수매했으나, 올해부터는 흰콩(백태)을 추가해전국 각 지역의 콩 재배 농가로부터 검은콩과 흰콩(백태) 600여 톤을 수매하기로 했다. 수확한 콩은 '베지밀 검은콩 두유 A·B', '베지밀 검은콩과 참깨 두유' '베지밀 국산콩 두유' '베지밀 영·유아식 우리콩 3종' 등 14종의 두유 제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커피빈코리아는 고창 수박의 유통, 가공,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전북 고창군, 아라프룻, 모건푸드, 디마인드와 함께 다자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고창 수박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커피빈은 전국 300개 매장에서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고창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은 여름 신메뉴 '고창 수박주스'를 선보이는 한편 앞으로 복분자, 오디 등 베리류를 활용한 음료 개발과 매장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최근 제주 한라봉을 주원료로 하는 '한라봉 칠러' 등 국내산 과일을 사용한 칠러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산 원재료 수급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 시즌 한정 음료로 출시된 한라봉 칠러는 오늘 9월 29일까지 판매되며, 판매 시기 동안 총 12톤의 제주 한라봉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봄 시즌에는 100% 국내산 나주 배를 주원료로 한 신메뉴 '배 칠러'를 출시하기도 했다. 농가 상생 캠페인도 활발하다. CJ제일제당은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제철 맞은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은 지자체 및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매월 1개 이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소개한다. 7월에는 '7월에 만나는 달콤함! 인생 포도' 기획전을 통해 경북 김천의 샤인머스캣을 판매하며 8월에는 경북 영천의 3대 복숭아인 천도, 황도, 백도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지속해서 고품질의 제철 음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스페셜티 푸드 플랫폼 퍼밀은 지난 6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함안 수박 축제로 힘든 시기를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함안농협, 한진과 협업해 함안 농가 상생 프로젝트 '스마일농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퍼밀은 캠페인 기간 동안 퍼밀은 함안 수박 소비 촉진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해 수박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100명에게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은 신선한 국내산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농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으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고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5 13:47: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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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환경부와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진행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왼쪽에서 3번째), 조명래 환경부장관 (왼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이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BGF리테일, 환경부와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진행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환경부와 손잡고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은 우리 주변의 폭염 취약계층을 돕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폭염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민관이 힘을 모은 것이다. BGF리테일은 폭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폭염대응 물품을 이달 초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BGF리테일은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5000 여 CU 점포를 '폭염쉼터'로 지정하고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24시간 언제든 점포에 방문해 편히 쉴 수 있도록 개방한다. 해당 점포들의 출입구에는 '폭염쉼터' 스티커가 붙어 있다. BGF리테일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 홍보에도 나선다. 여름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환경 메시지를 부착하고 점포 내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에 관련 영상을 송출하는 등 전국 1만 4000 여 CU 점포를 홍보 채널로 활용한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은 내달부터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상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생활 속 친환경 행동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전국 직영점 생분해성 친환경 봉투(PLA) 사용 ▲친환경 사내 캠페인 'Be Green Friends' 진행 ▲업계 유일 친환경 편의점 그린스토어 운영 등 전사적인 생활 속 친환경 경영 실천을 인정받아 올해 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BGF리테일 양재석 마케팅실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3:4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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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가장 안전한 레스토랑' 앞장

매장입구 비대면 AI열감지기 설치…음악 소리 줄여 거리 두고 대화 가능 CJ푸드빌, 빕스·계절밥상 등 뉴노멀 안심 레스토랑 '앞장'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등이 '가장 안전한 레스토랑'을 향한 과감한 투자와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전국 매장은 직원 및 고객 건강을 위한 매장 운영에 그 어느 때 보다 집중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외식전문기업으로서 뉴노멀(New Normal)을 맞아 '안심 레스토랑'의 기준을 완벽에 가깝도록 지속 발전시키고, 업계 최고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방침이다. CJ푸드빌은 한층 강화된 매장 운영 지침이 정부 및 지자체 기준을 훨씬 넘어선다고 전했다. 기본적으로 모든 매장 입장 고객은 입구에서 비대면 자동 인공지능(AI) 열 감지기를 설치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한다. 빕스와 계절밥상 방문 고객은 전자출입명부 QR코드인증 또는 수기로 출입 명부를 작성한다. 특히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매장 내 음악 소리를 기존 대비 30%정도 대폭 줄인 점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지난 4월 발표한 '코로나 감염을 줄이는 275가지 권고안'에는 공공장소 내 음악 소리를 꺼 서로 간 거리두기 실천을 권하고 있다. 주변 소음이 줄면 작은 목소리로도 안심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말 확산 거리와 양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고객 손이 닿는 곳곳의 위생 관리는 완벽을 추구한다. 고객이 사용하는 테이블, 의자, 손잡이 등은 수시로 소독한다. 또 매장 출입문 손잡이, 직원을 부르는 콜벨, 음료 디스펜서 등에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일부 매장은 온라인 줄서기도 진행한다. 대기 공간 이용 대신 항균필름을 붙인 태블릿 PC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긴 후 매장 주변에서 기다리면 순서에 맞춰 연락을 받고 입장할 수 있다. 계산대에는 직원과 고객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투명가림막을 설치하고 바닥에 줄 서기 스티커도 부착한다. 고객은 스티커에 맞게 1m 안팎으로 떨어져 차례를 기다리면 된다. 빕스 샐러드바와 계절밥상의 공용 집게 교체 간격을 30분 이하로 대폭 줄였다. 고객과 함께하는 '다이닝 에티켓' 캠페인도 진행한다. 테이블 및 매장 곳곳에 비치된 손 세정제 사용을 틈틈이 권장한다. 빕스의 샐러드바와 계절밥상에서 음식을 가져올 때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되도록 대화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공용 음식은 개인 접시에 덜어 먹고 재채기나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는 각오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와 투자가 필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며 "외식전문기업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의 노력이 '가장 안전한 레스토랑'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5 13:43: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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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이번 주말 쇼핑 키워드 #명품 #바캉스 #가전

갤러리아 여름 바캉스 쇼핑뉴스/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이번 주말 쇼핑 키워드 #명품 #바캉스 #가전 갤러리아백화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하여 이번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3일간 명품관과 광교에서 대대적인 행사에 나선다. 먼저 명품관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웨스트 5층에 '썸머 스플래시(Summer Splash)'라는 타이틀의 행사장을 마련, 29개 해외 브랜드가 최대 80%까지 할인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주요 참여 브랜드는 블루마린(40~50%), 질샌더 및 에르마노설비노(50~70%), 파비아나필리피, 라피에라, 지오바니(30~60%), 케티랭(30~80%)등이다. 행사장은 '썸머 풀(Pool)' 콘셉트 하에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사인물과 소품 등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행사장 외에 명품관 각 브랜드 매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시즌 특가 상품을 제안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MSGM· 쟈딕앤볼테르· 필립플레인·무베일·겐조 등 43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식품관 고메이 494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 3일동안 최고급 친환경 한우인 강진맥우 등심을 40%, 채끝과 불고기를 30% 할인 판매하고, 샤인머스켓 포도와 햇사레 복숭아를 4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18일 및 19일에는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교에서는 호캉스, 홈캉스 족을 위한 여름 상품 제안전이 17일부터 19일까지 9층 '고메이월드'에서 진행된다. '하하(夏) 마켓'이라는 타이틀로 비치용품과 파티풍선 등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진행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총 14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굿나잇데이브, 하우트, 요이삭스, 블루펌킨 등이 있으며, 리조트룩과 라운지웨어 등의 의류와 바캉스를 위한 가방, 슈즈 등의 액세서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에서는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클린, 위생 가전 상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31일까지 삼성, LG전자 상품을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명품관을 제외한 각 점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3~5%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19일까지 갤러리아카드로 가전 상품 구매시 점별 1명을 추첨하여 네스프레스 커피머신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3:41: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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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년 목통 숙성 원액 100% '일품진로 20년산' 출시

오는 20일 출시, 최상의 품질 구현한 단 8000병 한정 판매 일품진로20년산 출시/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0년산'을 20일 출시하고 8000병 한정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일품진로 20년산은 소주시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하이트진로의 양조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의 한정판이다.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0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일품진로 20년산은 판매되는 8천병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했으며 그에 걸맞는 패키지 구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과 19년 일품진로 18년산과 2019년을 한정출시한 바 있으며, 일품진로의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으로 일주일만에 완판됐었다. 일품진로 20년산은 한정된 레스토랑과 업소, 고급 호텔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일품진로는 하이트진로의 96년 역사 전통과 양조기술로 탄생된 제품으로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하이트진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일품진로1924, 일품진로 18년산, 일품진로 19년산 등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일품진로 1924와 일품진로 18년산, 19년산 모두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2019 몽드셀렉션'에서 증류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20년 이상 숙성한 원액만으로 제품을 완성한 만큼 매년 생산량 조절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한 슈퍼프리미엄 소주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로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참이슬, 진로 등 일반 소주부터 일품진로 등의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술인 '소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5 13:38: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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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무더위 앞두고 '불 없는 주방가전' 인기

고객이 전자랜드에서 주방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 무더위 앞두고 '불 없는 주방가전' 인기 전기레인지 86%, 에어프라이어 39%, 전기그릴 58% 판매 성장 전자랜드는 올 여름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불 없는 주방가전'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올해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관련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전기레인지는 86%, 에어프라이어는 39%, 전기그릴은 58%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또 코로나19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간편한 조리를 돕는 주방가전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에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에어프라이어는 30%, 전기그릴은 18%, 믹서기는 17% 판매 증가했다. 전기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는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쾌적한 조리 환경을 제공하며,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없이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자랜드 차형조 MD는 "예상하지 못했던 이슈들이 우리의 식문화까지 바꾸고 있다"며 "간편한 주방가전은 편리미엄 트렌드와도 결합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캐시백을 증정한다. 또한 스페셜 롯데카드로 15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캐시백을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3:3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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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휴대폰 통신사 가입도 원스톱으로! '로켓모바일' 론칭

쿠팡 쿠팡에서 휴대폰 통신사 가입도 원스톱으로! '로켓모바일' 론칭 쿠팡이 다양한 통신사를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로켓모바일'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켓모바일'은 비대면으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개통서비스이다. 아이폰, 갤럭시 등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마다 흥행을 이어온 쿠팡이 통신사까지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다. 무엇보다 휴대폰을 구매한 후 별도로 통신사를 알아보고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고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쿠팡의 고객들은 기존 자급제폰 구매뿐 아니라 KT, LG U+, 알뜰폰 등 다양한 통신사를 로켓모바일에서 한 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로켓모바일은 다양한 고객 혜택도 선보인다. 쿠팡 제휴 카드사에 따라 고객이 상품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휴대폰 구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로켓와우회원이 아니더라도 와우배송의 장점인 당일, 새벽, 익일 배송을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다. 새 휴대폰을 구매한 뒤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는 쿠팡 중고보상 프로그램 또한 진행 예정이다.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로켓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도 힘을 기울였다. 쿠팡앱 내 로켓모바일 안내 페이지를 통해 구매 및 개통 방법부터 셀프 세팅 방법까지 상세한 이용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원활한 개통을 돕기 위해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자체 개통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보다 쉽고 편리한 휴대폰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2:1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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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촌점 오픈…2030 1~2인 가구 위한 그로서리 MD 중심

이마트 신촌점 오픈/이마트 이마트 신촌점 오픈…2030 1~2인 가구 위한 그로서리 MD 중심 이마트가 신촌에 새 매장을 연다. 이마트는 오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이마트 신촌점'을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3개층으로 영업 면적 1884m2(570평) 규모다. 이마트는 신촌지역의 20~30대 인구 비중이 40%로 높고, 1~2인 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소단량 그로서리MD'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m2(475평) 규모로,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한다. 지하 1층은 장보기용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1~2인용 회/초밥과 간편 디저트 과일, 초간단 요리 채소, 샐러드 등 편의성 좋은 소단량 품목을 기존 이마트보다 20~30% 정도 확대 구성했다.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피코크 밀키트존'과 '견과류 특화매장'도 지하1층에 들어선다. 지하 2층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바로 연결되며,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먹거리존을 전면에 배치했다. 간편 먹거리존에는 수제쌀 고로케로 이름난 '송사부 고로케'와 '쥬시차얌', '부산 빨간어묵'이 입점한다. 지하 2층에는 대학가 상권을 타겟으로 218m2(66평) 규모의 '와인 앤 리큐르 (Wine & Liquor)' 주류 통합 매장을 선보인다. 대중적인 초저가 와인부터 ▲수입맥주 ▲양주 ▲칵테일 ▲생치즈와 구운치즈 등 대학가 연령층에 맞는 특화 매장을 구성했다.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일간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등급 삼겹살을 100g에 1380원 선보이며, 2~3인이 즐길 수 있는 광어와 연어 모듬회(360g 내외)를 1만6800원에 판매한다. 간편하게 즐기는 1인용 밀샐러드 6종은 3900원 균일가로 판매하며, 수입맥주 40여종 골라담기를 4캔에 8800원에, CJ 스팸, 풀무원 톡톡열무김치, 오랄비 칫솔 등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은 1+1 파격가로 준비했다.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쇼핑카트를 증정하고 (1만개 한정),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샤이릴라 휴대용 물병을, 6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양원식 신촌점장은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신선식품 경쟁력을 신촌 지역에 선보이게 되었다. 신촌 지역의 대표 장보기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2:11: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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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액티비티·외식 교환권 등 이색 서비스 판매

롯데홈쇼핑, 온에어 롯데데이 특집방송/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액티비티·외식 교환권 등 이색 서비스 판매 '온에어 롯데데이', 내년까지 사용 가능한 실속 상품 편성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 밤 11시50분부터 총 160분 간 이색 액티비티 체험권, 외식 교환권 등을 판매하는 '온에어(ON-AIR) 롯데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당일 체험 활동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롯데그룹 계열사 간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속 구성으로, 구매 후 최대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구입하고 원하는 기간에 사용할 수 있어 방송시간 알림 신청 건 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 특히, 해당 사업장들은 수시로 방문자 체온 측정, 방역 소독 등을 진행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밤 11시50분부터 총 160분 간 영화 예매권, 액티비티 체험권, 외식 교환권 판매 방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부로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을 최대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부 방송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와 '스카이브릿지 투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구성된 체험권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대 높이(541M)에서 공중 산책을 하며 서울 도심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공중에 떠 있는 느낌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오픈 전부터 화제다. 정식 오픈(7월24일)과 동시에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 마지막 3부에서는 롯데리아, 빌라드샬롯 등 롯데GRS가 운영하는 외식업체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는 외식 교환권을 2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앱 구매고객 대상 '세븐일레븐 교환권(1만원)'도 추가로 증정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안전하게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색 상품을 모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2:08: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