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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임직원, '덕분에 챌린지' 통해 의료진에 감사 마음 전달

옥션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베이코리아 옥션 임직원, '덕분에 챌린지' 통해 의료진에 감사 마음 전달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SNS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에 참여하는 기초보건인력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옥션은 해당 포스팅에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진과 함께 부쩍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인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의료협력·지원 NGO인 메디피스와 함께 의료기관 종사자 심리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의료진과 의료-방역인력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참여한 주체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옥션은 배스킨라빈스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10명의 임직원들이 대표로 참여해 감사의 뜻을 모았다. 옥션은 다음 동참자로 현대카드와 GS25를 지목했다. 옥션 마케팅팀 신동옥 팀장은 "코로나19 의료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역에 힘쓰는 기초보건인력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뿐 아니라 방역 현장의 보건인력 업무과중이 심화되고 있어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의료기관 종사자 심리지원 외에도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숨은 영웅'에 지금까지 1억 5천만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했다. 대구 경북지역 소방관들과 자가격리 장애인 가구, 지역 활동가들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종로지역 취약계층 아동-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임직원 봉사동아리 '임팩트메이커'는 마스크 2000장을 대구 경북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1 15:0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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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온라인 기반 글로벌 사업 가속화

올리브영 글로벌몰 캡처 이미지/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온라인 기반 글로벌 사업 가속화 CJ올리브영은 해외 소비자 대상 글로벌몰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온라인' 중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몰은 해외 소비자들이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6월 국내 화장품 유통 사업자 최초로 특정 국가가 아닌 150여개국 소비자 대상의 자체 온라인몰을 구축했다. CJ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지난해 서비스 기반을 다지는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해 매월 평균 50% 가량의 전월대비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사업의 무게중심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CJ올리브영의 선제적인 전략 전환이 주효했음을 입증했다. 또한 론칭 초기 전체 고객의 80% 가량을 차지했던 교민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는 현지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한국 화장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외국인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K-뷰티 세계화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취급 제품 수도 1000여 개에서 현재는 3배 이상 늘어난 3천여 개에 달한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상대적으로 K-뷰티에 익숙한 아시아권 매출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호주,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순으로 총 50여개국의 소비자가 글로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 론칭 당시, 우선 공략 국가로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위인 미국을 선정하고, '케이콘(KCON) 2019 LA'에 참가해 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바 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군은 마스크팩으로, 대부분의 국가의 매출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국가별 매출 분석 결과,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강한 자외선 속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어성초'와 '마데카소사이드' 등 진정 성분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 순위에 올랐다. 홍콩 등 습한 기후의 국가에서는 국소용 '스팟패치'와 1회용 '앰플형 키트'와 같이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브랜드별로는 '닥터자르트', '메디힐', '클리오' 등 K-뷰티 대표 브랜드 뿐만 아니라 '나인위시스', '이즈앤트리', '롬앤' 등 해외에서 비교적 생소했던 중소 브랜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올리브영에 대한 신뢰가 구매로 이어져,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글로벌몰은 해외 시장에서 올리브영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이자, 해외 소비자에게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통로"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소개하며 K-뷰티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앞서 일본 라쿠텐, 중국 티몰과 카오라 등 현지 온라인몰 쇼핑몰 입점해 K-뷰티 전문관을 연 바 있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과 더불어 개별 국가의 대표 이커머스 진출을 통한 채널 이원화 전략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1 15:04: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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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홍천군, 지역 특산물 이용한 상생협력 체결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허필홍 홍천군수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BGF리테일-홍천군, 지역 특산물 이용한 상생협력 체결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0일, 강원도 홍천군과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급식 중단, 외식업체의 식재료 구매 축소 등의 여파로 전국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BGF리테일이 편의점 CU를 기반으로 우리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묘책 마련에 지자체와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 날 협약식은 강원도 홍천군청에서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판매 및 홍보 ▲홍천군 주최 지역 축제 및 관광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홍천군 관내 중소협력사의 판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천군은 옥수수, 곤드레 나물 등의 산지로 유명하며 홍천 찰옥수수축제, 산나물축제, 사과축제, 꽁꽁축제 등 사시사철 다양한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BGF리테일은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우리나라 다섯 개 도(道) 지역 농가의 대규모 판로로 자리매김 했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좌측부터 7번째)와 허필홍 홍천군수(좌측부터 6번째) 및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BGF리테일은 2016년부터 전라북도 김제시 등지에서 수확된 100% 신동진미(米)만을 사용해 도시락, 김밥 등 미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김밥, 삼각김밥 등에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정해역에서 재배한 김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보성군과 손잡고 벌교꼬막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해 단 4개월 만에 새꼬막 18여 톤을 소진했으며, 올해에는 보성녹차와 보성녹돈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제주도 흑돼지를 활용한 프리미엄 비빔밥을 선보이는 등 전국 방방곡곡의 지자체와 함께 우리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BGF리테일은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될 수 있는 상품 개발 및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우수한 농특산물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더 나아가 산지와의 계약생산을 통해 농수축산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1 14:5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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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공기로 구운 스낵 '에어 베이크드' 출시…지방함량 60%↓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보다 60% 이상 낮아 에어 베이크드/롯데제과 롯데제과가 11일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를 선보이며 기존 스낵에 도전장을 던졌다. '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다. '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은 스낵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트렌드 예측시스템 '엘시아'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단순히 건강한 콘셉트의 제품을 찾기보다는 맛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한 제품을 찾는 경향이 늘어났지만 결국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다는 것. 이에 '에어 베이크드'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1년간의 개발 기간과 1천여 회의 테스트를 거쳤다. 롯데제과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수차례 베이크드 칩에 대한 제품 도입을 검토한 바 있으나, 당시 기술적 문제와 제품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작년부터 재개발에 돌입, 1년여 만에 맛으로 자신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에어 베이크드'는 2종을 먼저 선보이고 추후 제품을 추가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출시한 2종은 '포테이토'와 '팝칩'이다.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는 배합 원료에 밑간을 더하여 풍미를 높이는 '마리네이드 공법'을 적용, 감자의 맛을 극대화했다. '에어 베이크드 팝칩'은 쌀과 옥수수, 병아리콩, 완두콩, 자색고구마 등을 열과 압력으로 팽창(Popping)시켰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원물의 맛이 더욱 잘 느껴진다. 여기에 까망베르치즈를 더하여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에어 베이크드'의 개발단계부터 빅 모델 광고전략을 택했다. 시장에 없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빅 모델을 내세워 빠른 시간 내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스타로 손꼽히는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제과는 제니를 전면에 내세우고 신규 광고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국내 스낵 시장 1위 '꼬깔콘'을 비롯해 '치토스', '도리토스' 등의 인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옥수수 스낵 시장에서는 가장 높은 점유율(약 32%)을 차지하고 있으나 감자, 소맥 스낵 시장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이에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의 등장이 국내 스낵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만큼 새로운 돌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1년전부터 제품 개발을 위해 영업,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 분야의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이 가동됐다. 그 만큼 내부적으로는 '에어 베이크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1 14:39: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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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조리로 완성' 오뚜기, ‘간단한끼 생선조림’ 3종 출시

매콤꽁치조림, 포모도로 꽁치조림, 김치 고등어조림 출시 간단한끼 파우치 생선조림 3종/오뚜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맛있는 생선조림을 즐길 수 있게됐다. 오뚜기는 11일 '간단한끼생선조림 3종(매콤꽁치조림, 포모도로 꽁치조림, 김치 고등어조림)'을 출시했다. '간단한끼 생선조림'은 손질하기 어렵고 맛 내기 어려운 생선조림을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가열하기만 하면 바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이다. '간단한끼 매콤 꽁치조림'은 시원한 무와 고춧가루로 맛을 낸 매콤 칼칼한 밥 도둑 생선조림으로 다 먹은 후엔 매콤한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좋은 제품이다. '간단한끼 포모도로 꽁치조림'은 진한 토마토 소스와 영양이 풍부한 꽁치가 만나 이국적인 맛이 나는 생선조림으로,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 영양 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간단한끼 김치 고등어조림'은 맛있게 잘 익은 김치와 국산 고등어를 넣어 푹 졸인 감칠맛 나는 생선조림으로, 맛 내기 어려운 고등어조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간단한끼 생선조림'은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맛있는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으며, 끓는 물에 중탕으로 10분 조리하면 냄새 없이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관계자는 "냄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생선조림을 출시했다"며, "간편한 조리로 누구나 쉽게 맛있는 생선조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1 14:36: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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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새콤달콤 '오리온젤리 사워꿈틀이' 출시

'비타C'가 가미된 사워 파우더로 코팅 오리온 '오리온젤리 사워 꿈틀이' 오리온아 기존 왕꿈틀이 모양에 새콤달콤하면서도 짜릿한 신맛을 더한 '오리온젤리 사워꿈틀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워꿈틀이는 쫀득한 식감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30%의 생과즙이 함유된 기존 왕꿈틀이에 '비타C'가 가미된 사워 파우더로 코팅해 신맛을 강화했다. 오리온은 젤리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젤리의 주 소비층인 10·20세대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며 색다른 맛의 젤리를 찾는 것에 착안, 신맛 계열의 젤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고. 새콤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과일인 자두, 파인애플 등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아 골라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67g 규격 제품과 56g 3개들이 번들 제품 2종으로 판매된다. 1994년 선보인 왕꿈틀이는 길게 늘여 먹는 재미가 있는 꿈틀이 모양 젤리에 2배 큰 왕꿈틀이를 더 해 넣는 등 펀 요소를 가미해 재미와 맛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 왕꿈틀이와 콜라맛 대왕꿈틀이에 이어 사워꿈틀이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 사워꿈틀이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다양해진 1020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과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볍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젤리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1 14:30: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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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큰맘할매순대국, 시원한 여름 별미 메뉴 3종 출시

시원함 끝판왕 '물냉면', 매콤함이 돋보이는 '비빔냉면', 여름 건강식 '콩국수' 동시 선보여 큰맘할매순대국 여름 별미 제품 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bhc bhc가 운영하는 국민 식당 큰맘할매순대국이 여름 별미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큰맘할매순대국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메뉴는 여름 제철 메뉴로 인기가 높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콩국수' 등 3종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이 내놓은 '물냉면'은 과일을 넣어 만든 맑은 육수와 쫄깃한 면발에 배, 오이, 계란, 무절임을 함께 담아 시원함과 쫄깃함이 어우러진 정성 가득한 메뉴다. '비빔냉면'은 사과, 배, 양파, 한약재 등을 넣고 6시간 끓여낸 육수에 각종 양념을 넣어 만든 특제 양념 소스의 매콤함이 돋보이는 메뉴로 육수의 감칠맛과 맛있게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건강식인 '콩국수'는 콩을 곱게 갈아 더욱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특히 시원한 콩 국물에 국수를 넣고 고명으로 토마토, 오이, 통깨 등을 올려 깔끔하면서도 고소함을 자랑한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번 여름 별미 메뉴를 선보임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여름철 가맹점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그동안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 얼큰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국밥'과 갈빗살이 풍부한 '왕갈비탕'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젊은 층으로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이들에게 익숙한 배달 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2030세대를 적극 공략에 나서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큰맘할매순대국은 전국적으로 하루에 약 4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국민 식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국민 식당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1 14:27: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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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미초', 흑초 중심 日 시장에서 '과일초신드롬' 주도

2015년 5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860억 원으로 17배 성장 올해 5월까지 매출도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 CJ제일제당 '미초'가 'K-Beauty 음료' 대표 주자로서 일본에서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 성장은 물론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며 식초 종주국 일본에 과일발효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J제일제당 '미초'는 지난해 일본에서 약 860억 원(현지 소비자가격 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5년 매출이 50억 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4년 만에 17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올해도 5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성장도 견인하고 있다. 그동안 대다수 음용 식초 제품이 건강만을 강조하다 보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고, 젊은 소비층에게 외면받으며 시장은 수년간 정체상태에 머물렀다. 하지만 '미초'는 2030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건강은 물론 맛있고 미용에 좋은 'K-Beauty' 음료로 각광받으며, 최근 4년간 시장을 연평균 8%씩 성장시켰다. 시장 패러다임 변화까지 주도하고 있다. 현미를 발효한 흑초 일색이던 일본 음용 식초 시장은 '미초'의 인기로 과일발효초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심지어 시장 1위 업체인 미즈칸이 지난 2월 과일발효초 제품 5종을 이례적으로 선보였는데, 이는 현지 업체도 '미초'의 경쟁력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미초'의 이 같은 성과는 전략적인 유통 경로 확대가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초가 생소한 일본 소비자에게 '미초'의 특장점을 알리고자 시음행사가 용이한 코스트코에 먼저 입점시켰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미초'의 메인 타깃 층인 2030 여성이 주로 찾는 드러그 스토어와 수입식품 전문매장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물이나 우유, 탄산수 등과 섞어 다양한 음료로 활용할 수 있는 특장점을 살려 카페에도 진출했다. 실제로 긴자에 위치한 카페 '스큐'는 테스트 판매를 거쳐 '미초' 음료를 정식 메뉴로 선정해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마트, 소매점 등 전통 유통 채널에도 입점시키며 지속해서 판매 경로를 넓혀나가고 있다. 라인업 다변화 전략도 성과에 힘을 보탰다. 진출 당시 석류 제품 하나로 시작했지만, 일본 소비자 선호도와 입맛을 반영해 깔라만시, 파인애플, 청포도, 복숭아, 스트로베리자스민, 그린애플 등 7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4월에는 희석하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는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 RTD(Ready To Drink) 제품도 선보였다. CJ 제일제당은 음용 식초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온 만큼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먼저 인기 모델 겸 여배우인 '마츠이 아이리'를 앞세운 TV 광고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초'가 과일 과즙만을 자연 발효시킨 과일발효초라는 점,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등 특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더불어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시음행사 등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진행하는 한편,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연내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본 내 60여 곳의 점포를 보유한 공차와 손잡고 '미초'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초'를 음용 식초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임경일 CJ제일제당 일본법인장은 "'미초'가 일본 소비자의 정서적, 문화적 측면에서 대세로 인정받으며 전체 음용 식초 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미초'를 글로벌 대표 과일발효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6-11 14:22: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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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덕분에챌린지 동참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지목으로 임직원들과 #덕분에챌린지 참여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아랫줄 좌측에서 세번째)는 6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푸드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10일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의료진에 대해 고마움과 존경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조종란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롯데푸드는 대구경북지역 도시락 지원, 파스퇴르 바른목장우유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에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또 대학생 마케터 모집에서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조경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롯데푸드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수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와 강성현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작돼, 코로나19 진료 의료진을 격려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의료진에 대해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참여하면 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1 14:18:3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