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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다시마 2개 들어간 이유?' 식품업계, 농어촌 협력 활발

지난해 완도 금일도 다시마 경매현장/농심 최근 오뚜기가 전라남도 완도의 어촌을 돕기 위해 다시마를 구매하면서 식품업계의 농어촌 협업 모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과 농어촌 양측이 협업을 강화할 경우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확보하고, 농어촌 입장에서는 수확철에 안정적으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라면업체들이 완도산 다시마 확보가 열을 올리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8일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하며 농어촌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은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기존 1개 들어있던 다시마를 2개로 늘린 한정판 제품이다. 지난 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예고편에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통화 장면이 방영됐다. 백 대표는 "완도 다시마가 2년 치 재고 2000톤이 그대로 쌓여 있다"며 "라면 회사에서만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함 회장은 이에 화답해 오동통면 '만남의 광장'을 출시했다.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 농심도 6월부터 2달여간 진행되는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다시마를 발 빠르게 구매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짜파구리 인기에 너구리 판매가 급증하면서, 너구리에 들어가는 완도산 다시마 사용량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이다. 농심은 매년 400톤의 완도 다시마를 구매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짜파구리 열풍으로 지난 1∼4월 너구리에 들어간 다시마는 150t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가량 증가, 다시마 비축 물량이 연초부터 빨리 소진됐다. 농심은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리는 다시마 경매에 참여해 다시마 확보에 나선 상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대표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모델"이라며 "어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 어촌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업계의 농촌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리온 감자 저장고/오리온 오리온은 감자 수확철인 6월을 맞아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을 시작했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매해 6월부터 11월경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된 햇감자는 즉시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된다. 오리온은 올해도 350여 개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5000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과 스윙칩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계약 재배 방식을 통해 국내 감자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감자 스낵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생산을 위해 농가로부터 직접 쌀을 구입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996년 12월 햇반 출시 이래 국산 쌀 구매 물량을 2001년 800톤에서 2011년 1만3000톤, 지난해 4만4000톤 등으로 꾸준히 늘려왔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쌀 구매량은 2009년 대비 7배 이상 늘었으며, 올해도 농가에서 국산 쌀 5만 톤 이상을 살 예정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안정적으로 쌀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4개 지역 약 2천500여 개 농가와 계약을 맺고 쌀을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사명감으로 쌀 구매에 있어 농촌경제와 상생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 진천, 익산 등 10여 개 이상 지역과 계약재배해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이천, 아산 등 전국 유명 쌀 산지의 자체 브랜드를 햇반 이천쌀밥(2010년), 햇반 아산맑은쌀밥(2015년)과 같은 햇반 제품으로 상품화해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전국 단체 급식 사업장 약 500곳에서 사용하는 양파를 저탄소 인증 상품으로 대체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저탄소 인증 농가를 추가로 발굴해 저탄소 농산물 매입 규모를 지난해 2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중에 저탄소 무·양배추·대파·오이 등 10개 이상의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추가로 단체급식 메뉴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농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워홈 역시 원산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약 2만8000톤 거래 규모의 원산물을 조달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원산지 계약재배를 통하면 품질 좋은 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역시 과일 맛 음료인 배 칠러를 출시하며 164톤의 나주 배를 사들였고, 한라봉 칠러를 출시하며 제주도에서 12톤의 한라봉을 구매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고품질의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뿐더러,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오뚜기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한정판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호평을 얻으면서, 식품업계의 농어촌협력 트렌드는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1 11:18: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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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브랜드 비브라스, '스틸 광채 쿠션' 2종 할인 판매

21일까지 네이버 스토어팜 통해 40% 싸게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라스(Vivlas)는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스틸 광채 쿠션' 2종을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스틸 광채 쿠션'은 수분, 밀착, 커버, 지속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기존 쿠션 대비 수분 에센스 함유량을 높여 촉촉한 사용감으로 피부의 밀착력을 높이고 특히, 국내에서 특허받은 스틸 플레이트의 쿨링감이 피부의 열을 감소시켜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한층 높여준다. 이 제품들은 임상 테스트에서 48시간 지속력을 인증받기도 했다. 스틸 광채 쿠션 중 국내 최대 수분 에센스 86%를 함유한 '롱웨어 래디언스 쿠션'은 히알루론산 성분이 포함돼 뛰어난 수분감을 선사한다. 빨간색 케이스로 레드쿠션이라 불리는 제품으로 촉촉한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동시에 들뜸 없이 피부에 밀착돼 더운 여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검정색 쿨링 커버로 제작돼 블랙쿠션으로 불리는 '롱웨어 하이 커버 쿠션'은 수분에센스 79%를 함유해 레드쿠션 못지않은 촉촉함을 주고 피부 여드름, 잡티 등을 말끔하게 가려준다. 비브라스 관계자는 "이번 스틸 광채 쿠션의 인기에 힘입어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11 11:04: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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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롯데월드,'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 캠페인 성료

평균잔반량 16% 감소··· "환경보호, 기아퇴치 등 '1석 4조' 효과" 롯데월드직원들이 잔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정량 설명을 보면서 반찬을 담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지난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의 직원 구내식당 '모리스 키친'에서 평균 잔반량을 16% 감축하며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이하 ZWZH)'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ZWZH 캠페인은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절감한 비용을 기아퇴치 기금으로 조성하는 국내 유일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CJ프레시웨이는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손잡고 지난해부터 이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지난 4월 한 달 간 운영된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월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모리스레볼루션', '잔반드롭' 등 롯데월드의 놀이기구에서 착안한 잔반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결과, 총 2924명에 달하는 롯데월드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벤트가 진행된 날에는 평소보다 16% 많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찾았다. 4월 한달간 평균 잔반량은 평소보다 16% 감소했으며 특히 이벤트가 실시된 매주 화요일의 경우 잔반량이 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CJ프레시웨이는이번 캠페인 운영을 통해 절감한 잔반 처리비용을 이달 말 WFP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모리스 키친 내 상시 잔반 감축활동을 통해 연간 음식물 쓰레기를 95톤 절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형준 WFP 한국사무소장은 "ZWZH 캠페인은 건강을 챙기면서 음식물 쓰레기는 줄이고, 환경 보호 및 기아퇴치에 일조 할 수 있는 1석 4조 캠페인"이라며 "코로나19로 '헝거 팬데믹'(대규모 국제적 기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단체급식 점포에서의 ZWZH 캠페인 추진을 검토 중"이라며 "ZWZH 캠페인이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진정성을 확보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6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하루 약 40만식을 제공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CJ제일제당 센터 구내식당인 '그린테리아 셀렉션'에서 '제로웨이스트-제로헝거'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0 17:25: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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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유아 발달진단 및 치료' 지원 이어간다

롯데는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싱글맘 어린 자녀들의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을 위해 총 2억 원의 기금을 대한사회복지회와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 롯데지주 오성엽 사장, 롯데의료재단 이봉철 이사장./롯데지주 롯데는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싱글맘 어린 자녀들의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을 위해 총 2억 원의 기금을 대한사회복지회와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한사회복지회 전태석 본부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 롯데지주 오성엽 사장, 롯데의료재단 이봉철 이사장, 롯데의료재단 박종우 국장. /롯데지주 롯데, '영유아 발달진단 및 치료' 지원 이어간다 롯데는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싱글맘 어린 자녀들의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을 위해 총 2억원의 기금을 대한사회복지회,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사업은 발달 상태를 주기적으로 진단 받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지주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위탁시설 네트워크, 보바스어린이의원 의료진과 인프라를 연계해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즉시 통원 또는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 간 총 4회에 걸쳐 50여 명의 영유아 발달상태 진단을 하기로 했다. 발달치료는 주로 롯데의료재단 산하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수행하며, 영유아 거주 지역과 거리가 멀어 원활한 치료가 어려운 경우 각 지역 발달치료센터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영유아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금 전달식은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9층 EBC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이봉철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등이 참석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시의적절하게 진단과 치료만 받아도 정상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데도, 환경상 그렇게 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해부터 지속 지원하고 있다"며 "롯데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가 태어나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맘(mom)편한'을 만들고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은 뒤 강원 철원 육군 15사단에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곳이 문을 열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어 놀 수 있는 '맘편한 놀이터',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맘편한 꿈다락', 취약계층 산모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맘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등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0 16:10: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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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도 '나홀로 집에서' 언택트 상품 '주목'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미생활을 즐기는 방식과 공간이 변화하고 있다. 역시 나홀로 비대면(언택트) 방식의 확산이다. 최근엔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 등 자택에서 비대면으로 홀로 즐기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연주를 위한 전용 공간을 꾸미려는 '커스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고 말한다. 실제 소음 방지를 위한 흡음재, 방음재를 비롯해 층간 소음 방지용 매트 등 특수 건자재의 수요가 증가했다. 자택 연주에 최적화된 전문 악기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사일런트(Silent) 악기'는 각각의 악기 본체 단자에 헤드폰을 연결하면 소음 없이 연주자만 연주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피아노, 현악기, 기타 등 다양한 사일런트 악기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집에서 맨몸으로 운동을 즐기거나 간단한 기구를 이용한 홈트레이닝 열풍 또한 거세지면서 홈트의 필수 아이템인 레깅스와 트레이닝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에 기존 요가복 브랜드뿐만 아니라 스포츠브랜드와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레깅스 등 운동복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집콕족과 언택트 생활의 증가로 게임 수요도 늘었다. 닌텐도사의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실물 게임팩 없이 온라인에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는 다운로드 코드를 비롯해 배양토와 씨앗이 함께 들어있는 미니화분 키우기 키트 등도 잘 팔렸다.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반려식물' 태그 게시물이 35만개에 육박하는 등 홈가드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도 인기다. 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다섯 배 이상 늘었다. 웰스팜은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사계절 무농약 채소를 키워 먹을 수 있도록 식물 재배 기기와 채소 모종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렌털 상품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 소음에 민감한 아파트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사일런트 악기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피아노, 현악기, 기타 등 소음 없는 다양한 사일런트 악기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0-06-10 15:08: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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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 '동행세일' 참여…중소기업 숨통 트이나

대한민국 동행세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백화점·마트, '동행세일' 참여…중소기업 숨통 트이나 납품 업체 재고 소진…소비심리 자극해 내수활성화 촉진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 등 유통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것이다. 할인 행사를 통한 매출 증대를 통해 납품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소비자 후생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억눌려 있던 소비심리를 자극해 내수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동행세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업체의 판촉비용 부담 규제를 일시적으로 면제해 관심을 모았다. 공정위는 지난 4일 '판매 촉진 행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가 올해 할인 행사를 열 때 그 비용을 의무적으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입점 브랜드들이 세일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자발적으로 밝히고, 할인율도 스스로 정하는 경우에 한해서다. 판촉비 부담을 덜게 된 유통업체들은 각사 별 상황과 업태를 반영한 상생안을 내놨다. 우선 백화점 업계는 우선 중소 납품업체와 식음료 입점업체에 대해 행사기간 동안 최저보장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또한 판매수수료도 인하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한국체인스토어협회 납품업체가 상품 할인율을 10%로 정하면 판매수수료를 1%p 인하하는 식이다. 만약 30%를 할인율로 정하면 3%p 수수료가 내려간다. 판매수수료가 인하돼 마진율이 올라가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할인 혜택도 덩달아 풍성해질 가능성이 크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큰 호응을 받았던 '상생나눔박람회'를 동행세일 기간에 열 계획이다. 앞서 진행한 박람회에서는 판매 마진을 최대 50% 낮춰 진행했다. 할인 폭도 최대 80%까지 늘린 상품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판매대금도 조기에 지급한다. 현대백화점은 긴급자금 무이자 대출을 신설해 100억 원을 지원하고 기존 무이자 대출은 2년 연장한다. 저금리 대출로도 180억 원 예산을 사용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저금리 대출 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갤러리아백화점은 저금리 대출 210억 원과 협력업체 판촉사원의 중식비를 연간 25억 원 제공한다. AK플라자 역시 각 점포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상품대금 약 50억 원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처음으로 동행세일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를 최대 5%p 낮추고 최저보장 수수료도 면제한다. 상품 대금 지급일도 현행 40일 안에서 최소 10일 이내까지 대폭 단축한다. 다만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패션부문 협력업체에만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패션·잡화 부문 재고 누적에 따른 납품업체의 유동성 위기가 심각하고, 납품업계가 먼저 판매촉진행사 비용분담에 대한 기준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은 세일 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은 주도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납품업체도 재고 소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원사들도 할인쿠폰과 광고비 지원, 판매대금 조기 지급 등에 나선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는 이베이코리아·SSG닷컴·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100여 곳과 온라인 영세 소상공인 150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SSG닷컴은 선착순 2만 명에게 동행세일이 진행되는 14일간 10% 할인받을 수 있는 '동행쿠폰'을 28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참여 업체에는 판매대금을 기존보다 10일 이상 단축해 지급한다. 쿠팡도 최대 750억 원 이내에서 소규모 사업자에게 판매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패션 카테고리에 새로 입점하는 판매자에 한해 9월까지 판매 수수료를 최대 60% 할인한다. 업계 관계자는 "동행세일 기간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의 기회를 주고, 협력업체에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진행될 것"이라며 "유통업체·협력업체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0 14:5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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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등장한 맥도날드 신임 대표 "올해 매출 9% 성장…고객 중심 주력"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 취임 후 첫 공식 메시지 발표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 '맛있는 버거' '고객 경험 향상' 전략적 중점 방향 밝혀 비대면 플랫폼과 베스트 버거에 대한 고객 호평에 힘입어 올해 매출(1월~4월) 9%↑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 맥도날드 대표가 '베스트 버거로의 초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향후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국맥도날드의 올해 매출이 9%성장했다. 꾸준한 제품 개선과 고객 중심 전략이 통한 것이다. 한국맥도날드는 고객중심 전략을 통한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0일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베스트 버거로의 초대: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의 메시지'에서 "고객 중심 전략으로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사회적 소통 채널로 자리 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비대면 소통 방식으로 기획한 이번 온라인 영상 메시지는 베스트 버거의 구체적인 변화와 더불어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의 취임 후 3개월 소회와 함께 한국맥도날드의 향후 전략적 방향을 담았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 ◆아시아 최초 '베스트 버거' 한국 도입…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매출 9% 성장↑ 마티네즈 대표는 가장 먼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의 성과에 대해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3월 26일 약 2년에 걸쳐 식재료와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버거를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을 개선한 베스트 버거를 전세계 네 번째,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마티네즈 대표는 "한국 고객은 맛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섬세한 미각을 지녔다"며 "32년간 한국맥도날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버거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베스트 버거를도입했으며, 고객분들이 빠르게 변화를 알아보시고 긍정적 피드백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티네즈 대표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맥딜리버리 등 선제적으로 투자한 비대면 플랫폼이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베스트 버거 도입과 고객 편의성 높인 플랫폼 구축이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매출액의 9% 성장 견인에 주효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마티네즈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어려운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전국 400여개 전 매장을 지속 운영해왔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안정적으로 전 매장에서 고객에게음식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매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식재료 공급을 지원해준 협력업체와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매장 크루를 포함한 우리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베스트 버거로의 초대' 영상 메시지에서 고객 중심 전략으로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고객 중심 의사결정' '맛있는 버거' '고객 경험 향상' 비즈니스 전략 방향 밝혀 마티네즈 대표는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로서 최우선 비즈니스 전략 방향으로 ▲고객 중심 의사결정 ▲맛있는 메뉴 ▲고객 경험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이 중 최우선 전략 방향으로 마티네즈 대표는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을 꼽으며 "한국 맥도날드 이용 고객은 연간 2억 명, 매일 40만 명 이상이며, 모든 의사결정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조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고객군의 의견을 상시 경청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혁신을 비즈니스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티네즈 대표는 "실제 베스트 버거 역시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도입을 위한 약 2년 간의 준비 과정 속에서 '맛있는 버거'에 대한 고객 조사에서 수렴된 고객의 의견을 토대로 한국 고객이 원하는 맛의 변화를 담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맥도날드의 '더 맛있는 메뉴를 향한 도전' 이어가겠다"는 마티네즈 대표는 "맥도날드는 세계 1위 푸드 서비스 기업으로서 지난 60년 간 맛있는 버거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지속해왔다. 한국 고객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맛있는 메뉴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맥도날드 총괄셰프 최현정 이사가 베스트 버거 설명을 위해 출연해 "맛있는 버거의 핵심은 '맛의 조화'로, 버거의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일관되게 맛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버거를 구성하는 식재료, 조리 프로세스, 도구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스트 버거는 "버거를 이루는 작은 디테일이 최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반적인 과정을 개선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특히 맥도날드 크루로 첫 커리어를 시작한 마티네즈 대표는 "매장 직원(크루)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맥도날드를 대표해 고객을 응대하므로 고객의 더 나은 경험은직원 만족에서 시작된다"며 "직원에게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티네즈 대표는 "다양한 고객 접점 플랫폼을 강화하는 한편, 매장 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접목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를 즐기는 모든 고객들의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고객 접점에서 '업계 최초'의 시도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 도입,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 '맥딜리버리' 도입, 업계 최초 아침 메뉴인 '맥모닝' 도입, 업계 최초로 24시간 매장 운영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전략을 펼쳐왔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코로나 19 이후의 우리의 삶은 이전과 다른 양상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서도 '고객 중심' '맛있는 버거' 그리고 '고객의 경험 향상'이라는 맥도날드의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32년간 한국맥도날드의 발전에 도움을 주신 궁극의 히어로는 고객"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0 14:24: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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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코로나19 현장 간호사에 구강용품 '2080'박스 전달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간호사들을 위한 지원 6월9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코로나19 현장 간호사의 구강 건강을 위한 구강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제1부회장(오른쪽), 애경산업 김남수 상무(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왼쪽)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을 위한 구강용품 2080박스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를 써야 하는 간호사의 구강 건강을 위해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라는 2080의 브랜드 정신을 담아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가는 감염 통로이기도 한 구강의 관리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2080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치약, 칫솔, 가글 등 구강용품 2080박스를 전달했으며, 지원한 품목은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간호사들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필름 형태의 신개념 구강관리용품 '3초 구강필름'과 '2080청은차플라워가글재스민'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제1부회장, 애경산업 김남수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간호사분들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2080은 앞으로도 국민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 및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0 13:53: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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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일상화…이마트24, 구강케어 단독브랜드 선보인다

이마트24에서 고객이 구강케어제품을 보고 있다 /이마트24 마스크 착용 일상화…이마트24, 구강케어 단독브랜드 선보인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구강케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마트24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1월~5월) 구강케어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1월~5월) 칫솔과 치약 매출이 11% 증가한데 비해, 구강청결제, 치실, 치간칫솔 등 구강케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해 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장기화 되면서 칫솔/치약 등 기본적인 구강케어 제품 외에 휴대하면서 좀더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셀프 구강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마트24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강케어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마트24 단독브랜드인 '부스터덴탈케어'를 론칭하고, 구강케어 상품 4종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구강케어 제품 중 인기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휴대성을 고려해, 민트향치실, 치간칫솔, Y형손잡이치실, 일회용치간칫솔 등 신상품 4종을 선보이며, 향후 제품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강케어 상품 4종은 비슷한 품질의 NB브랜드 상품 보다 20~30% 가량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이번 구강케어 단독상품 론칭을 위해, 구강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대폭 낮춰 선보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아임이(I'm e) 항균초극세모칫솔2+1(2000원)도 출시했다. 0.01mm로 특수가공된 항균초극세모로 부드럽게 양치할 수 있으며, 개당 650원 가격으로 일반 브랜드칫솔 보다 60~70% 가량 저렴하다. 이마트24 비식품담당 이해성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입안의 청결함을 유지시켜주는 셀프 구강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구강케어 상품을 통해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0 13:52: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