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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한 폐렴' 세번째 확진자 발생..전세계 감염자 2000명 넘어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54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진단을 받았다. 국내 확진자는 모두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로 아직까지 국내 사람 간 감염은 없는 상태다. 두번째 확진자의 상태도 안정적이다. 두번째 확진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는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우한 출발 상하이 경유)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어 능동감시를 실시하였으며,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을 받았다. 이 환자는 첫번째 환자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폐렴 증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첫번째 중국인 환자는 이미 퇴원을 마친 상태다. 이제까지 국내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모두 48명으로 이 중 47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상태다. 1명은 여전히 격리 조사 중이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2010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총 56명이다. 중국 내 확진자는 모두 1975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모두 중국에서 발생했다. 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질본에 따르면 이 날 9시 기준 아시아 태국 5명, 홍콩 5명, 대만 3명, 싱가포르 4명, 마카오 2명, 일본 3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미국 2명, 프랑스 2명, 호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본은 현재 감염병 위기단계 '주의'수준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확대 운영 중이다. 질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부처, 지자체, 의료계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에서는 시·도 방역대책반을 가동 및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여, 설날 연휴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추가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WHO 긴급위원회'는 "아직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라고 발표하긴 이르다 " 라고 결론지었으나, 중국 측에 투명한 정보공개 및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당부하고 10일 내로 긴급위원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1-26 10:32: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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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년 건강 위협하는 낙상,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추운 겨울철에는 눈이나 비가 오면 길이 젖어 있거나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운데다 근육과 인대가 긴장돼 낙상으로 인한 부상 위험이 높다. 노년층은 근육이 적고, 유연성이 낮아 낙상의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다. 더구나 골밀도는 50대 이후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낙상을 예방하고 부상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을 체크해보자. ◆좁은 보폭 기억하세요 노화가 진행되면 유연성과 민첩성이 떨어진다. 빙판길에 살짝 미끄러져도 금방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젊은 층에 비해 그대로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로 외출할 때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게 되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중심 잡기가 어려워 자칫 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되도록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또 평소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겨울철에는 지팡이를 챙길 것을 권한다. 지팡이는 미끄러운 길에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 낙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밑창이 닳지 않고 요철이 있는 신발을 신고, 좁은 보폭으로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걷는 것도 부상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다. 얼핏 보기엔 빙판길 같지 않아 보이는 도로 위 살얼음판인 블랙아이스도 조심해야 한다. 얼음판과 그늘을 분간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그늘진 곳으로는 다니지 않도록 하고, 해가 떨어지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외출은 가능한 삼가는 것이 좋다. ◆엉덩방아보단 손목으로 낙상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주로 엉덩방아를 찧는 것이다. 넘어질 때 비교적 살이 많은 엉덩이로 넘어지는 것이 위험도를 낮추고, 덜 다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고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다칠 위험이 적은 관절이지만 일단 부러지게 되면 다른 관절의 부상보다 훨씬 위험하다. 노년층에서 고관절이 골절되면 합병증으로 인해 1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20%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골절이 아닌 뼈에 살짝 금이 간 경우 안정을 취하면 저절로 뼈가 붙을 수도 있지만,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뼈가 잘 붙지 않아 회복이 느리다. 또 수술을 받아도 3개월 정도는 움직이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있게 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노년층의 경우 고관절 골절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있게 되면 일주일에 10~20% 가량 근육이 줄어들고, 한 달이면 몸 전체의 근육 중 50%가 감소한다"며 "또한, 장기간 침상생활로 인해 폐렴, 욕창, 심부전, 패혈증 등의 합병증으로 생명에까지 위협을 줄 수 있는 만큼 노년층에서의 고관절 골절은 단순한 골절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라리 손목을 내어주고 고관절을 지키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까치발로 하체근육 강화 하체 근력과 균형 감각을 훈련시키면 움직임이 향상돼 낙상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두 가지를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까치발 걷기와 뒤꿈치 걷기가 있다. 까치발 걷기는 집이나 안전한 실내에서 발 뒤꿈치를 들고 까치발로 걷는 것이다. 발가락 전체를 지면에 붙인다는 생각으로 걸으면 발가락 근력이 강화되고, 넘어지는 순간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 중심을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발가락 근육뿐만 아니라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건이 향상돼 발목 안정성이 높아지고,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발가락을 들고 뒤꿈치로 걷는 것도 발목 안정성 강화와 균형감 향상에 도움을 줘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고관절 스트레칭과 다리 근력 향상을 함께 할 수 있는 운동도 있다. 한쪽 손으로 의자를 잡고, 같은 쪽 다리로 중심을 잡고 지탱한다. 반대쪽 다리를 쫙 펴고 앞, 옆, 뒤 사방으로 두번씩 들어올린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골반과 고관절 주위 근육을 풀어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며 고관절 주위 근육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2020-01-26 06:00:55 이세경 기자
CGV아트하우스, 김기영 감독·전도연 배우 특별 상영회 개최

CGV아트하우스, 김기영 감독·전도연 배우 특별 상영회 개최 CGV아트하우스가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기영관'과 '전도연관'에서 두 헌정인의 작품을 재조명하기 위한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으로는 김기영 감독의 '하녀'와 전도연 배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선보인다. 먼저 김기영 감독의 기일인 2월 5일 저녁 7시 30분에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에서 추모의 의미를 담아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특별 상영한다. 당일 '하녀'를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는 '하녀' 배지와 성냥 세트를 선물한다. 또한 2월 3일부터 9일까지 한 주를 김기영 감독 추모 주간으로 지정해 김기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 1천명에게 '하녀' 성냥을 선착순 증정한다. CGV강변 전도연관에서는 2월 10일과 11일 저녁 7시 30분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프리미어 상영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전도연 배우의 신작이자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열연한 작품이다. 프리미어 상영작을 관람한 고객에게는 '씨네21 한정판 전도연 특별 책자'도 선물한다. 특별 상영회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22일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 최승호 팀장은 "한국영화 거장인 김기영 감독을 추모하고, 전도연 배우의 새로운 연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앞으로도 CGV아트하우스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관객들에게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아트하우스의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상영관을 헌정하고 업적을 기리는 프로젝트다. 2016년 CGV서면에 임권택관과 CGV압구정 안성기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박찬욱관을 헌정했다. 이어 2018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 김기영관을 선보이고, 2019년에는 CGV강변에 전도연관을 개관했다.

2020-01-25 13:1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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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갑작스러운 화상, 찬물 뿌리고 물집 안터지게 주의해야

설 연휴 화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이 감소할 때 까지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흘려준 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 응급 상황을 대비한 응급처치법을 소개했다.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119에 신고한 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과정을 잘 모르는 경우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119가 올 때까지 실시한다.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힌 경우,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도록 하고, 할 수 없으면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을 실시한다. 성인 환자는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린다.1세 이하 혹은 체중 10kg 이하 소아는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엎드려 눕힌 후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리는 '등 압박'과,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4cm 정도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 압박'을 반복한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복지부는 가능한 응급처치 후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다만, 얼음찜질은 하지 않으며 소주, 된장, 연고 등은 바르지 않는다.

2020-01-25 10:00:27 이세경 기자
설 명절 기름진 음식으로 높아진 '나쁜 콜레스테롤' 주의보

어느덧 다가온 2020년 설 명절. 다양한 전부터 모처럼 만난 친척들과 둘러앉아 술과 고칼로리 명절 음식을 즐기기 때문에 평소보다 과다한 칼로리를 섭취하기 마련이다. 설날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떡국은 1인분 기준 약 463kcal, 산적은 약 653kcal, 꼬치전은 약 582kcal로 명절 음식의 대부분은 고칼로리 음식들로 가득하다. 칼로리의 과다섭취는 중성지방 증가를 통해 콜레스테롤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은 사망 원인 4위, 고혈압성 질환 역시 10위에 올라 혈관 관련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음, 과식, 흡연 등의 생활습관은 결국 동맥경화에 위험을 야기하고,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을 부추긴다. 심?뇌혈관 질환은 사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치료된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필요한 지질로, 우리 몸의 세포막을 형성하는데 필요하고 성호르몬과 비타민 D의 재료가 되며, 담즙을 만드는 데에도 필요하다. 또한 세균 독소를 중화시키고, 염증으로 손상된 부분을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세포로 공급되기 위해 지단백질에 쌓여서 혈액을 타고 이동하는데, 이 지단백질은 밀도에 따라 저밀도 단백질(LDL)과 고밀도 지단백질(HDL)로 나뉜다. 이 LDL은 소위 말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다. 그 중에서도 크기가 작은 LDL인 sdLDL이 혈관벽을 뚫고 들어와 혈관 속에 쌓이면서 죽상경화를 일으킨다. 죽상경화가 진행되면 혈관이 좁아지고, 결국 혈관이 막히는 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혈관질환은 수 많은 혈관 중 어디가 막히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좁아지면 뇌졸중 등이 발생한다. 뇌 뿐만 아니라, 팔이나 다리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말초혈관질환도 있다. 이러한 위험인자인 sdLDL는 일반적인 검사로는 검출이 어려워 전기영동을 활용한 정밀 분석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연령자,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 sdLDL 수치가 높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거나 정상 수치(200mg/dL이하)에 든다고 동맥혈관질환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약 50%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사람들에게서 발생하기 때문에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안심하기보다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몸 속 '나쁜 콜레스테롤'과 sdLDL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GC녹십자의료재단 전유라 전문의는 "콜레스테롤이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HDL과 같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적당량을 유지해야 한다"며 "심혈관 질환에 대해 가족력이 있거나 음주, 흡연, 과식 등을 즐기고 복부비만 등이 있으면 절주와 금연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sdLDL검사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측정하고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Lipoprint® LDL particle size 검사는 sdLDL의 수치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준다.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스크리닝할 수 있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2020-01-25 06:00: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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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설레는 피부 만드는 꼼꼼한 뷰티템!

설 연휴, 설레는 피부 만드는 꼼꼼한 뷰티템! 명절은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기이지만 한편으로는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는 시기이기도 하다. 장시간에 걸친 이동, 평소와 다른 환경 등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설 연휴를 맞이한 피부를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 피부는 물론, 손끝까지 촉촉한 설 연휴 설 연휴 기간 장시간 머물게 되는 교통수단은 히터 열기로 덥고 건조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통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회사 디엔컴퍼니가 전개하는 이지듀가 선보인 '이지듀 메이크업 라인'은 유스 프로틴(Youth Protein) DW-EGF를 함유해 피부 장벽 개선과 강화를 비롯해 피부 건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지듀 메이크업 유스 리커버리 비비 쿠션'과 '이지듀 메이크업 틴트 립 밤 & 모이스트 립 밤' 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이지듀 메이크업 유스 리커버리 비비 쿠션'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벨벳 피부로 표현하는 고밀착 쿠션으로 외부 물질 유입을 최소화하는 On/Off 스마트 용기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오염 걱정없이 수정화장을 할 수 있다. 매끄러운 입술로 가꿔주는 '이지듀 메이크업 틴트 립 밤 & 모이스트 립 밤'은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하는 핑크와 코랄 컬러 틴트 립 밤과 멘톨 성분이 함유돼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모이스트 립 밤 3종으로 원하는 기능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샤넬 '르 리프트 라 크렘 망'은 샤넬뷰티의 안티에이징 라인 '르 리프트'에서 선보인 핸드크림으로 식물성 알팔파 농축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재생을 돕고 노화로 인한 주름을 완화해준다. 감초 추출물은 거뭇거뭇한 다크 스팟 케어에 도움을 줘 피부 톤을 균일하게 유지시켜주고 피부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미모사, 호호바, 해바라기 왁스는 오래도록 촉촉한 감촉을 남긴다.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이지 않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설 연휴 후에는 편안한 휴식을 설 연휴 후에는 클렌징과 피부 휴식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지듀의 '이지듀 스타터 3종'은 가볍고 순한 클렌징 로션 '이지듀 스타터 소프트 클렌징 밀크', 조밀하고 탄력있는 거품의 '이지듀 스타터 모이스트 휩 폼', 저자극 워시 오프 필링젤 '이지듀 스타터 브라이트 필링 젤'로 구성되 가볍고 촉촉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작은 수소수가 꼼꼼하고 세밀한 클렌징을 돕고 유스 프로틴 DW-EGF를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다. 애경의 '스키니 리얼 올인원 데이&나잇'은 남성용 올인원 피부케어 세트로 아침·저녁으로 다른 남성 피부 컨디션에 맞춰 피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낮 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과 자연스러운 피부 톤업을 도와주는 '스키니 리얼 올인원 데이케어'와 잠들기 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스키니 리얼 올인원 나이트케어' 2종으로 구성됐다. 낮에는 피부 미백, 자외선 차단,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 촉촉한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로 산뜻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으며 밤에는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깊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장거리 이동 시에는 이동 수단 내부와 외부의 높은 온도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많은 피부 손상이 발생한다"며 "이동 전·후로 꼼꼼하게 피부를 관리해주면 손상을 최소화 해 즐거운 명절 연휴 이후 더욱 빛나는 피부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4 15:17: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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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설날 해피위크' 실시

유니클로, '설날 해피위크' 실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기념하며 30일까지 '설날 해피위크'를 실시하고, 베스트셀러 아이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821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출 예정 금액이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으로 명절을 준비하려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유니클로는 다양한 베스트셀러 아이템들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설날 해피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다용도 메쉬 파우치'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트 안에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하기 좋은 성인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는 정가 대비 1만원 할인한 39,900원,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성인용 '후리스 풀짚 재킷'과 남성용 '후리스 하프 짚 풀오버'는 1만원 할인한 1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드라이 기능과 함께 신축성까지 갖춘 '드라이 스웨트' 상품군도 최대 1만원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 '드라이 스트레치 스웨트 풀짚 파카'는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한 29,900원에, 여성용 '드라이 소프트 스웨트 풀오버 후디'와 남성용 '드라이 스트레치 스웨트 팬츠'는 1만원 할인한 19,900원에 선보인다. 편안한 복장을 찾게 되는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입기 좋은 아이템들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남성용 '스웨트 풀짚 파카'와 여성용 '스웨트 풀짚 후디', '스웨트 오버사이즈 풀오버 후디'를 정가에서 1만원 낮은 29,900원 및 19,900원에 제공하며 키즈용 '스웨트 셔츠'는 정가에서 5천원 낮은 14,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남성용 '립 터틀넥 스웨터' 및 여성용 'EFM 립 터틀넥 스웨터'는 1만원 할인한 1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성인용 '남성용 '레귤러 피트 진'과 여성용 '하이라이즈 스키니 플레어 앵클 진' 등 봄까지 입을 수 있는 하의 제품들도 정가에서 1만원 할인한 39,9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이너웨어 아이템들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설 연휴 선물로 인기가 많은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정가에서 7천원 할인한 12,900원에, 히트텍 라인업 중 가장 따뜻한 '히트텍 울트라 웜'은 5천원 할인한 19,900원에 선보인다. 일 년 내내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여성용 '와이어리스 브라' 전 상품군은 1만원 할인한 19,900원에 판매되며, '와이어리스 브라'와 세트업으로 입기 좋은 '에어리즘 울트라 심리스 쇼츠'는 2천원 할인된 5,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유니클로는 설 연휴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다용도 메쉬 파우치' 2종을 증정한다. 일일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만큼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유니클로의 '설날 해피위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플러스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24 15:17: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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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니스 리뉴얼 백팩 출시

신학기에 출시된 많은 백팩 브랜드 중 네이키드니스 백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키드니스는 이번 2020년, 학생 백팩 중 인기있던 백팩들을 리뉴얼하여 판매한다. 코듀라 원단 사용으로 면보다 강한 내구성과 경량성 그리고 부드러운 촉감과 빨리 건조가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랜 기간 사용해도 쉽게 변색이 되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표현이 가능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게 한다. 디테일하고 고급스럽게 바뀐 네이키드니스의 베스트셀러 상품은 앱솔루트 백팩, 프리미어 백팩, 컴플리트 백팩, 트레블 플러스 백팩으로 이 중 단연 돋보이는 백팩은 앱솔루트 백팩이다. 백팩계의 최강자이자 국민 백팩으로 자리 매김한 앱솔루트 백팩은 연간 7만개 판매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0대 20대 30대 연령,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차별화 되어있지 않은 백팩이라고 할 수 있다. 앱솔루트 백팩을 포함한 4종의 백팩 모두 금액은 7만원대에서 판매중이다. 네이키드니스의 이지훈 대표는 "저희 백팩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며 기존의 백팩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더 최고의 완성도 있는 백팩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네이키드니스 백팩은 신학기 가방을 사면 오거나이저 패드를 증정한다. 자주쓰는 물건들을 오거나이저 패드에 수납 후 가방속에 쏙하고 넣으면 수납에 수납을 더하고 편리에 편리를 더한 최고의 완성도 있는 백팩을 경험할 수 있고 한정수량 선착순 증정한다고 하니 다들 새학기 가방을 찾고 있다면 네이키드니스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된다.

2020-01-24 11:00:16 김미화 기자
설연휴 감기환자 동네병원 가야..응급실 체류시간 평균 100분

설 연휴 기간 중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환에 걸렸을 때는 문을 연 병읜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대기시간은 1시간이 넘고 진료비는 최대 6만원 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2월2일~6일) 동안 전국 168개소 응급의료센터의 환자 내원은 약 12만건으로 하루 평균 약 2만5000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전날과 당일에 응급의료센터 이용이 가장 많았으며, 평상시와 비교하면 평일의 1.9배, 주말의 1.4배까지 늘어났다. 시간대별로는 설 전날 오전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내원하였으며, 설 전날과 당일에는 하루 종일 이용 환자가 많았다. 특히 장염, 얕은 손상, 감기, 염좌, 복통, 열, 폐렴 등의 환자가 많았고, 설 전후 3일 동안, 연평균 발생과 비교하면 장염 2.7배, 감기 2.4배, 두드러기 2.1배, 염좌 1.7배, 복통 1.7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설 연휴에는 평소보다 교통사고 1.4배, 화상 3.0배, 미끄러짐 1.8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9년 설 전후 휴일에 감기 환자의 경우 응급실에 평균 100분 가량 체류했으며, 진료비에 응급의료관리료 약 2∼6만 원 늘었다"며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하므로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0-01-24 10:00: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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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뒤 찾아오는 후유증, 이번 설 명절증후군 줄이려면

2020년 경자년 이른 설이 달갑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명절 뒤 신체적인 피로감과 통증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경우다. 명절을 앞두고 쉴 틈 없는 가사일, 운전이나 장거리 여행을 떠올리는 사람이라면 명절후유증 부담도 더 크게 다가온다. 명절 후가 괴롭지 않기 위해 틈틈이 지켜야하는 예방 수칙을 알아봤다. ◆주부 손목 건강 유의해야 명절음식을 장만할 생각에도 스트레스가 생길 만큼 차례상을 차리거나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주부들은 쉴 틈이 없다. 가사일로 움직임이 많은 손목은 평소보다 반복된 사용으로 아프기 십상이다. 요리나 설거지 같은 주방일과 특히 걸레나 행주를 짤 때 손목을 비트는 동작은 손목 신경과 인대를 상하게 해 통증과 저림 증상을 유발한다. 특정 기간에 갑자기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방치하기 쉬운데,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소염진통제를 먹고도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반복적인 가사일을 한다면 짧게, 자주 쉬도록 하자. 음식을 빨리 만들고 쉬는 것보다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해야 손목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요리 시 칼 대신 채칼, 믹서기 등을 활용하거나 양손으로 비트는 동작을 수반하는 행주 대신 물티슈, 키친타월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대한 손을 덜 쓰는 것이 좋고,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손목 건강을 지키는 좋은 예방법이다. ◆손주 돌보다 삐끗 주의 부모님 세대도 명절 기간 체력적으로 부담이 와 '황혼 명절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다.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 지난 명절의 무게를 생각하고 손주를 갑자기 안아 올리다가 자칫 허리를 삐끗할 수 있다. 손주를 안을 때 보통 아이 체중의 10~15배에 달하는 하중이 허리에 가해져 퇴행성 척추통증 및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윤기성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노화로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 부모님들은 통증이 생긴 후 회복까지 오랜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며 "평소 요통이나 등의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 디스크나 척추 관절이 쇠약해진 상태로 반복적인 충격과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꿀 때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평소 척추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세들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아이를 안아 들어 올릴 때는 허리를 펴고 최대한 몸에 밀착시켜 허벅지 힘을 사용해 들어야 한다. 아이를 안고 있을 때 상체가 앞으로 굽어져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자세와 방향을 바꿔주면서 30분 이내로 짧게 안아주는 것이 좋다. 아이를 안고 나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허리가 앞쪽으로 활처럼 휘어진다. 이런 자세를 반복하면 허리디스크, 척추전방위증, 척추관협착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아이는 되도록 업고 다니는 것이 좋다. ◆여행족, 틈틈이 움직이자 비행기 안 좁은 좌석에서 장시간 불편한 자세를 취하면 비행 척추 피로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긴 비행은 좌석에 앉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를 펴고 앉는 자세가 척추에 가장 좋은 자세다. 반면, 엉덩이를 너무 앞으로 빼거나 좌석을 지나치게 뒤로 젖히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할 자세다.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쿠션을 받아 허리에 받치고 앉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척추는 서 있거나 누워 있을 때보다 앉는 자세에서 하중을 더 받는다. 움직이기 편한 통로 좌석을 예약해 틈틈이 기지개를 켜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면 1~2시간 마다 최소 5분 정도 비행기 통로를 산책하듯 걸어주는 것도 비행 척추 피로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좁은 좌석 발 밑에 가방 같은 짐을 받쳐 무릎을 엉덩이보다 높게 올리면 요통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2020-01-24 06:00:0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