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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IAVE 자원봉사 컨퍼런스'서 기조연설

CJ제일제당, 'IAVE 자원봉사 컨퍼런스'서 기조연설 CJ의 국내외 봉사활동 성공사례가 전세계 자원봉사계 기관 및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 16차 IAVE 아시아·태평양 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기조연설을 통해 자원봉사 성공사례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IAVE 아시아·태평양 자원봉사 컨퍼런스'는 국제 자원봉사 NGO단체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가 격년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전세계와 아태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회문제에 자원봉사로 대응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서 CJ그룹을 대표해 참석했다. '스트롱거 투게더(Stronger together)'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노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베트남 농가 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 '베트남 농촌개발 CSV사업'을 꼽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닌투언성 땀응2마을에 부가가치가 높은 한국산 고추종자를 공급하고, 선진농업기술 등을 전파했다.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썼다. 학교와 마을회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수도관 연결 및 관개수로 공사 등도 진행했다. 그 결과 마을 빈곤율은 22% 가량 줄었고, 1인당 월 35달러 이하였던 농가 소득이 5배 가량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CJ제일제당은 혁신적인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포춘지가 선정한 '2017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업 50'에 들기도 했다.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CJ그룹의 '김장 나눔'도 자원봉사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모범 사례다. 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에서 지원 중인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동, 노인, 장애, 다문화 복지시설 등에 CJ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장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1만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905t의 김치를 기부했다. 올해도 이달 18일부터 약 한 달간 CJ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김장 나눔이 필요한 기관에 약 3000명의 임직원이 찾아가 김장 나눔을 실천한다. 약 2만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총 150여t(약 7만5000포기)의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미래사회 경쟁력인 창의력, 인성을 갖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체험·창작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CJ의 업과 연계된 문화 부문에서 현장 체험 및 특강, 창작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적성을 발견하고,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CJ 임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와 나영석 PD, 윤제균 영화감독,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마스터 멘토')이 참여해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약 200여명의 전공 분야 대학생들도 대학생 봉사단으로 참여해 CJ와 함께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과 온리원(OnlyOne)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2019-11-18 10:19: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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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국 저소득 가정에 월동용품 지원

KT&G, 전국 저소득 가정에 월동용품 지원 KT&G가 연말까지 전국의 저소득 가정에 총 5억50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2019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T&G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와 연탄, 침구류 등의 월동용품을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매년 전달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KT&G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월동용품 지원 금액은 모두 약 80억원에 달한다. 지난 6일 신탄진 공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5일에는 KT&G 천안공장에서 KT&G 임직원과 천안시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어 경북 영주, 김천 등에 위치한 KT&G의 각 공장과 영업·원료·R&D 소속 9개 본부도 연말까지 서울, 제주, 경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월동용품 전달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월동용품 지원금은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가 전액 활용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된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올해 극심한 한파가 예상돼 저소득 가정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KT&G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월동용품 지원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18 10:14: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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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조원' 잠실 롯데면세점의 운명은…관세청 특허 취소 고심

'연 매출 1조원' 잠실 롯데면세점의 운명은…관세청 특허 취소 고심 연 매출이 1조원에 이르는 서울 잠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운명을 놓고 관세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 내부에서는 '면세점 선정 과정의 비리'에 따른 특허 취소 여부를 두고 한 달 넘게 치열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지난 달 17일 대법원이 상고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70억 원의 뇌물(K스포츠재단 지원)을 준 신동빈 롯데 회장에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시작됐다. 현행 관세법에 따르면 '특허보세구역(면세점) 운영인'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경우 세관장이 특허를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경우 대법원 판결에서 집행유예를 받았지만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특허를 위해 70억 원을 건넸다는 검찰의 주장을 대법원이 받아들인 만큼 관세청은 해당 건이 특허 취소 사유인 '부정한 방법'인지 따져야 하는 상황이다. '면세점 선정 과정의 비리'에 따른 특허 취소 결정이 사상 초유의 사태인 데다 수천 명의 고용까지 걸린 사안이라 법률적 판단 외 경제·사회적 파장까지 고려, 내부에서 한 달 넘게 치열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논란은 이미 지난 2017년 4월 17일 신 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 대가(월드타워 면세점 특허 획득)를 바라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시점부터 제기됐다. 당시 관세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공지한 것처럼 뇌물죄가 법정에서 확정되면 특허가 박탈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만약 178조 2항 위반으로 결론이 나면, 별도의 위원회 등 절차는 필요 없고 관할 서울세관장이 특허 취소를 직권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그룹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취소가 불가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우선 신 회장의 뇌물 공여가 면세점 특허 '공고'와 관련된 사안이라 관세법 제178조 2항과 관련이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해당 관세법은 부정한 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경우, 즉 특허 '취득'에 관한 규정이기 때문에 검찰의 주장대로 뇌물 덕에 면세점 특허를 새로 부여하는 '공고'가 이뤄졌다고 해도 관계가 없다는 주장이다. 2016년 당시 기획재정부가 신규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발급 계획을 발표한 것은 2월 13일이었고, 이후 신 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독대가 3월 10일, 실제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 공고는 4월 30일 각각 이뤄졌다. 이와 함께 롯데는 제178조 2항 '부당한 방법'의 주체가 '특허보세구역(면세점) 운영인'으로 명시돼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관세청이 면세점 특허 신청서상 운영인으로서 대표이사를 기재하게 하는데,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특허 취득 당시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신동빈 회장이 아닌 장선욱 전 대표였기 때문에 유죄 판결을 받은 신 회장을 면세점 운영인으로 볼 수 없다는 설명이다. 롯데 관계자는 "근본적으로 앞서 2015년 11월 잠실 면세점(월드타워점)이 특허 경쟁에서 높은 점수에도 불구, 석연치 않은 심사 결과로 탈락한 사건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됐기 때문에 더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이런 롯데의 반박이 아니더라도, 관세청 역시 고용이나 현재 면세점 업황 등을 고려할 때 법률적 판단만으로 쉽게 취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월드타워점은 연 매출이 1조원에 이르고 15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 대량실직 우려와 함께 최근 한화와 두산이 영업 부진을 이유로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스스로 반납했기 때문에 월드타워점마저 특허가 취소되면 전체 면세·관광산업이 더 얼어붙을 수 있다.

2019-11-17 15:10:25 신원선 기자
SK바이오팜, 자체 개발 신약으로 美 공략하는 첫 토종 제약사의 탄생

자체 개발 신약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토종 제약사 탄생이 임박했다. SK바이오팜은 자사가 발굴해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치료제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판매 승인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이 개발 부터 허가 까지 직접 진행한 뇌전증 치료제는 이번 주, 미국에서 제품화를 위한 마지막 심사를 받는다. 뇌전증 치료제가 허가를 받는다면 SK바이오팜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체 개발 중추신경계 신약을 두개 보유한 국내 첫 제약사가 된다. ◆미국에 이어 유럽 진출 17일 SK바이오팜은 수면장애 치료 혁신 신약 솔리암페톨이 15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솔리암페톨은 앞으로 67일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검토를 거쳐 최종 시판허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솔리암페톨은 SK바이오팜과 미국 JAZZ사가 공동 개발한 신약이다. SK바이오팜이 발굴해 지난 2011년 임상 1상 완료후 기술 수출했으며, JAZZ사가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인수해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 2019년 3월 FD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솔리암페톨이 유럽에서 판매 승인을 받는다면, 국내 개발 중추신경계 혁신 신약 최초로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에서 판매되는 것이다.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SK바이오팜은 한·중·일 등 아시아 12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상업화를 위한 마켓 분석과 인허가 전략 수립에 착수한 상태다.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는 "미국 FDA 승인에 이어 금번 CHMP의 긍정 의견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주력해온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유럽에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솔리암페톨(제품명 수노시)은 첫 분기인 지난 3분기 98만7000달러(한화 약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팜은 매출액의 일정 비율로 로열티를 받는 구조다. ◆1조원 블록버스터 만든다 SK바이오팜이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 허가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한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역시 기대를 모은다. 회사측에 따르면 뇌전증 치료제인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미국 FDA에서 신약 허가를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전문의약품 사용자 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에 따라 오는 21일(현지시각)에 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세노바메이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해 1조원 이상 판매되는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현재 글로벌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2018년 60억달러(7조원)에 달한다. 현재 뇌전증 치료제 시장 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하는 빔팻의 매출은 1조5000억원 수준이다.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약 복용 후 뇌전증 발작이 평균 5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연구원은 "10위권 밖 제품들의 합산 점유율이 33% 에 달할 정도로 시장에 다양한 치료제가 난립해 있는 상황"이라며 "세노바메이트가 2020년 미국에 출시되어 2026년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하고 글로벌 점유율은 21%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FDA 허가 여부는 SK바이오팜의 상장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은 지난 달 2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 중이다. 증권가에선 세노바메이트의 시장 가치를 3조5000억원,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을 5조원 가량으로 평가하고 있다.

2019-11-17 14:51: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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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시장 규모 3조원…유통가, 펫팸족 잡아라!

반려동물 시장 규모 3조원…유통가, 펫팸족 잡아라!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펫 시장 규모 또한 날로 성장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으로, 2027년까지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펫팸(Pet+Family/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낀다는 신조어)족을 넘어서 반려동물을 나 자신처럼 아낀다는 펫미(Pet+Me)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유통가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펫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펫팸족 멤버십 통해 혜택 강화 이마트의 몰리스펫샵과 홈플러스는 각각 '댕냥이클럽', '마이 펫 클럽'을 론칭했다. 반려동물 관련 상품 구매에 아낌없이 지출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먼저, '댕냥이클럽'은 전국 33개 몰리스펫샵에서 반려용품(식품 포함)을 구매할 시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주는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첫 가입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후 추가로 3/7/10번째 스탬프를 적립할 때마다 각각 10/10/20% 몰리스펫샵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릴레이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댕냥이클럽'은 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고, 스탬프는 1일 1개 적립이 가능하다. 결제 시 이마트앱 내 모바일 포인트 카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홈플러스의 '마이 펫 클럽'가입 또한 간편하다. 홈플러스의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홈플러스는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펫 상품에 대한 단독 할인 혜택뿐 아니라 유익한 애완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추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리테일, 유기견 전문봉사단 출범 반려동물이 늘어남과 동시에 해마다 버려지는 유기견들 또한 수십만 마리에 달한다. GS리테일은 유기견 전문봉사단 'GS펫러버(Pet Lover)'를 출범하고, 유기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성숙한 반려동물 보호 문화 조성에 나섰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 경상남도 함안과 창원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GS펫러버' 봉사단은 매월 1~2회 유기견 보호센터에 방문해 유기견 산책 도우미, 보호소 청소, 필요한 물품기부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손을 돕는다. GS리테일은 지난 4월 반려동물용품 스타트업 '펫츠비'와 손잡고 고객이 GS25와 GS fresh에서 반려동물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00g에서 최대 500g까지 사료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펫 피자·맥주 등장! 외식업체들은 반려견을 위한 전용 메뉴를 선보이며 펫 푸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대표적으로 '미스터펫자'가 있다. 미스터피자의 인기 메뉴를 모티브로 개발한 업계 최초 반려견용 피자로 미스터피자의 인기 메뉴와 동일한 모양으로 만들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피자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동물에게 유익한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소화가 어려운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도우를 만들었고 유당분해능력이 없는 동물도 먹을 수 있는 락토프리 무염 치즈를 사용해 피자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 여기에 소고기, 고구마, 닭가슴살 등 개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맥주 회사 호가든은 반려동물 전용 간식몰 '트릿테이블'과 협업해 '펫비어'를 출시했다. 펫비어는 오렌지껍질이 재료로 사용되는 호가든에 영감을 받아 제품에 오렌지향 첨가물을 비롯해 고구마·옥수수·보리 등을 첨가해 맛과 향을 냈다. 비타민 A, B2, C, D3, E 등 총 8종의 비타민이 함유된 일명 비타민 음료로 식수 대신 음용 할 수도 있다.

2019-11-17 14:4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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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취향존중 마케팅 활발

홈플러스, 취향존중 마케팅 활발 고기·맥주·와인 등 클럽 단독 할인혜택 제공 #최근 서울 용산구 한 펍에서 홈플러스 '맥믈리에' 20여 명이 모여 아직 국내 시판되지 않은 영국 맥주 '고스트 쉽(Ghost Ship)'을 음미했다. 맥믈리에는 맥주와 소믈리에를 합친 말로 홈플러스가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맥덕(맥주+덕후) 인증자'들이다. 맥덕들의 이러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독일 예버 필스너와 영국 고스넬스 맥주 3종을 들여와 팔기 시작했다. 맥덕의 선택은 적중했다. 상품은 입소문을 타고 출시 2주 만에 매출 중상위권에 오르며 폭풍성장하고 있다. 최근 유통가에서는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는 이른바 덕후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홈플러스는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을 통해 고기, 맥주, 와인, 펫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클럽 회원들에게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위크'를 전개한다. 홈플러스는 ▲2018년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와인에 반하다'를 시작으로 ▲'건강클럽 The H' ▲고기 덕후를 위한 '미트클럽 The M' ▲맥주 덕후를 위한 '맥덕클럽' ▲육아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키즈클럽' ▲패션 마니아들을 위한 '패피클럽'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마이 펫 클럽' 등 7개 멤버십 클럽을 운영하며 현재 24만 명의 클럽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미트클럽 회원에게 돼지갈비(100g)는 790원에, 마포식 양념목심구이(900g), 진짜! 한돈LA갈비(1kg)는 각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마이 펫 클럽은 강아지 배변패드와 고양이 모래 전 품목 20% 할인, 건강클럽은 건강 보조식품 4종 최대 7000원 할인, 와인에 반하다는 이탈리아 베리브라더스앤러드 와인 3종 5% 할인, 맥덕클럽은 쿨러백 캠핑의자세트와 크로넨버그블랑, 하이네켄 기획팩 5% 할인, 베이비&키즈클럽은 아이배넷 순산양분유와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분유 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클럽 가입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클럽 설정을 체크하기만 하면 된다. 이처럼 홈플러스가 덕후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나'를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자신의 관심사에 과감히 투자하는 덕후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실제 홈플러스는 클럽 론칭 이후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매월 클럽별 쿠폰이 제공될 때마다 해당 카테고리 매출은 평소보다 최대 10%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트클럽은 쿠폰 사용건수와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나 '고기'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회원이 고기를 살 때마다 마일리지를 제공하거나 매월 다양한 축산 단독 할인 혜택과 고기 요리 레시피 등 유용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힘입어 론칭 반년 만에 회원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 맥덕클럽은 매년 맥주 덕후들을 위한 '맥믈리에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단순한 체험 마케팅에만 머물지 않고 고객이 정기 시음회를 통해 실제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깊게 관여함으로써 상품 품질 제고에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론칭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단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클럽위크'를 지속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 팀장은 "상품의 품질과 가격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해 미래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클럽 타깃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을 전개해 고객 로열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7 13:58: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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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20주년 겨울시즌 MD '와이드 텀블러' 6종 출시

탐앤탐스, 20주년 겨울시즌 MD '와이드 텀블러' 6종 출시 탐앤탐스는 20주년 겨울시즌 MD '와이드 텀블러'를 출시하고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와이드 텀블러는 와이드한 입구로 얼음도 편하게 넣을 수 있어 음용과 세척이 쉬운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 ▲인디핑크 ▲옐로우 ▲카키 ▲바이올렛 ▲그레이 등 총 6개의 트렌디한 컬러로 선보였다. 와이드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중구조로 보온·보냉 효과가 탁월하며, 내·외부의 온도차가 적어 결로 현상을 방지한다. 500㎖의 사이즈와 손잡이 구성으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휴대성을 더했다. 탐앤탐스는 와이드 텀블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5일부터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해당기간 동안 와이드 텀블러 구매 후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12월 개봉 영화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온라인 영화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 제품 1개 구매에 대한 후기 작성시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며 티켓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11월 18일부터 한달 간 와이드 텀블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드 텀블러 구입 후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 #와이드텀블러 #텀블러인증샷 #탐앤탐스를 함께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연말 콘서트 초대권을 선물한다.

2019-11-17 13:25: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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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커머스, '릴레이 끝장 위크' 전년比 매출 67.8% 증가

롯데e커머스, '릴레이 끝장 위크' 전년比 매출 67.8% 증가 롯데e커머스가 진행한 11월 온라인 쇼핑행사에 일평균 1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롯데e커머스는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오늘의 끝장 아이템', '15대 브랜드 적립혜택' 등을 선보이는 '릴레이 끝장 위크'를 진행했다. 롯데e커머스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11일부터 16일까지 기준으로 일 평균 100만명의 고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지난 해 동기 대비 67.8% 까지 증가,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롯데닷컴에서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해 24시간 동안만 선착순 판매한 '오늘의 끝장 특가 아이템'은 전상품 모두 빠른 완판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결제가의 30%를 롯데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엘포인트(L.POINT)로 무조건 재적립해준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행사 첫 날이었던 지난 11일 선보인 카시트계의 명품인 40만원 대의 주니어카시트 '싸이벡스 솔루션 큐투픽스 플러스' 상품의 경우, 행사 시작 30분이 채 되지 않아 70여 대가 모두 완판됐다. 40만6000원 결제 가격의 30%가 엘포인트로 적립돼 고객들은 28만4200원에 구입한 셈이다. 또한 지난 13일 판매한 '필립스 세코 에스프레소 머신'은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60대가 모두 마감됐으며, 14일 판매한 '록시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시어 핸드크림' 200세트도 시작 4시간 여 만에 소진됐다. 정상영 롯데e커머스 마케팅운영팀장은 "엘포인트 적립행사 때는 평상시 대비 20% 가까이 많은 고객분들이 참여한다"며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 행사가 많은 11월이라 행사 물량을 여유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유통계열사 온라인몰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롯데ON 에서는 고객성원에 감사하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엘포인트(L.POINT)를 선착순 적립해 주는 '롯데 ON 적립 ON' 행사를 진행 중이다.

2019-11-17 13:23: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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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내년 비비고 죽 1000억원 브랜드로 키울 것"

CJ제일제당 "내년 비비고 죽 1000억원 브랜드로 키울 것" "비비고 죽이 나오기 전 상온 상품죽은 모두 1인용 소용량, 용기죽 위주 시장이었습니다. 작고 유사한 건더기, 별첨 소스로 맛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신선한 쌀이 살아있는 식감, 죽 점도, 한끼 식사가 가능한 죽, 별첨 소스 없는 죽을 만들기 위해 비비고 죽을 개발했습니다."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진행된 '비비고 죽 R&D TALK' 행사에서 정효영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센터 수석연구원은 "비비고 죽은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 상온 HMR R&D/제조기술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은 전략 HMR 제품"이라며 "비비고 죽에 대한 폭발적 호응은 소비자가 죽에서 기대하는 최적의 맛 품질 확보를 위해 죽의 기본인 쌀, 육수, 원물에 집중한 1년간의 치열한 고민과 연구개발 노력이 시장에서 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상온 파우치죽으로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비비고 죽' 연구 현장을 공개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2020년 비비고 죽을 1000억원대 메가 HMR 제품으로 키우고 시장 1위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달 출시 1년을 맞는 비비고 죽은 10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개, 누적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시장점유율은 9월 말 닐슨 데이터 기준 35.7%로 1위(42.8%)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비비고 죽이 개척한 상온 파우치죽 카테고리에서의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파우치죽 시장 내 비비고 죽 점유율은 현재 80% 가량으로, 비비고 죽 출시 전 상품죽 전체 시장의 6%에 불과했던 파우치죽 카테고리 비중은 비비고 죽 활약 덕분에 올해 3분기 기준 36%로 6배 늘어났다. 파우치죽 시장 확대는 30년 가까이 별 변화가 없었던 상품죽 시장 판도까지 바꿔놓았다. 기존에는 편의점 용기죽으로 간단히 요기하거나 전문점에서 죽을 포장해 갔다면, 이제는 마트에서 파우치죽을 구입해 가정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것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죽이 비상식 개념에서 일상식으로 전환되면서 단품 취식보다는 다양한 메뉴를 대량 구매해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먹는 식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 상품죽 판매 경로는 편의점 40%, 개인슈퍼 23%로 비중이 가장 컸으나, 올해는 할인점이 34%로 편의점을 제치고 죽 판매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유통 채널이 됐다. GS슈퍼마켓 등 체인슈퍼에서의 죽 판매 비중도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비비고 죽은 할인점과 체인슈퍼에서는 출시 다음 달인 12월 곧바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 시장 점유율 50%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HMR 시장 대표 기업 CJ제일제당이 '죽 일상식화'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 리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성과는 햇반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에서 쌓아온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상온 HMR 제조기술력과 노하우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특히 파우치죽은 기존 상품죽 제조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시장에서도 파우치죽은 일부 있었지만 냉장 매대에서만 판매돼 왔다. 상온 제품으로 파우치죽을 만드는 데 있어 맛과 품질 동시 확보가 어려운 기술적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연구개발팀은 쌀, 육수, 원물 세 가지에 연구를 집중했고, 쌀 차별화, 육수와 원물 차별화, 살균기술 차별화를 꾀하는 데 꼬박 1년을 매달렸다. 그 결과, '쌀 자가도정 기술'과 '죽 점도제어 기술'을 통해 쌀알의 식감은 최대한 살리고 최적의 물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 '육수 기술', '원물 전처리 및 차별화 기술', '레토르트 살균기술'을 적용해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살리고 자연스러운 육수 맛을 구현해냈다. 올해 상품죽 시장은 지난해 884억원보다 약 60% 성장한 14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품죽 시장의 40% 비중 가까이 커진 파우치죽은 올 연말이면 500억원 규모 준대형급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용기죽으로만 운영했던 업체들도 최근 파우치죽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파우치죽을 중심으로 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메뉴 중심의 파우치죽 라인업 확대를 통해 비비고 죽이 개척한 상온 파우치죽 시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외식 수요까지 감안해 시장에 진출한 만큼, 상품죽과 전문점 죽을 아우르는 연간 5,000억원대 죽 전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전문점 메뉴의 비비고 파우치죽 2종을 연내에 추가로 내놓는다. 현재 비비고 죽은 파우치죽 7종, 용기죽 6종, 총 13종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죽과 비슷한 형태의 물성 있는 부드러운 음식은 대부분 국가에 존재해 해외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은 쌀이 많이 뭉개진 형태의 '죠우'를 즐겨 먹고, 일본은 쌀에 한 가지 정도 재료만 넣는 '카유'가 있다. 미국, 영국 등 서구에서는 곡물 등을 빻아 물과 우유에 넣고 걸죽하게 요리한 포리지를 즐긴다. CJ제일제당은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되 죽 문화가 발달한 중국, 동남아 시장 메인 스트림 진출을 목표로 파우치죽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정영철 CJ제일제당 상온HMR마케팅담당 부장은 "CJ 제일제당 비비고 죽은 '죽 일상식'이라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 리더로서, 식사 대용식, 간식, 야식 등 죽을 일상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비비고 죽이 앞장서 내년에는 상품죽 시장을 2000억원대 규모까지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7 13:20:2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