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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2000만원 전달

NS홈쇼핑,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2000만원 전달 NS홈쇼핑이 1월 20일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경기도 안양시 소재)에 20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는 위기 상황, 부모와의 분리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 처한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아이들이 입소 시 최대 3개월까지 지낼 수 있는 곳이다. 입소 정원은 70명 2019년 기준 320명의 아이들이 이곳을 거쳐갔다. 특히 아동학대로 인해 이곳에 입소한 아이들은 81%(2019년 기준)를 차지한다. 과거 미아나 경제적어려움으로 인한 가정해체 등의 이유에서 아이들이 이곳에 입소했었다면, 최근에는 아동학대로 입소하는 아이들의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서는 입소한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 거처 제공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물리적, 심리적 회복과 언어, 정서발달 지연을 치료하고 돕기 위한 부분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 김태경 소장은 "당 아동일시보호소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외부 지원과 자원봉사 요청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직접 도움의 손길을 뻗어 찾아주시고 아이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해주시는 NS홈쇼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이사는 "위기 속에서 힘겹게 버티던 아이들에게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서 도움을 받은 따뜻한 기억이, 다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큰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NS홈쇼핑은 우리나라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NS쇼핑북 통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과 '장애인 공동 생활 가정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과 아동 복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01-21 10:2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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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정산해드립니다!" CU, 설 자금 조기 지급

"미리 정산해드립니다!" CU, 설 자금 조기 지급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설을 앞두고 가맹점의 이달 정산금 약 640억 원 규모의 설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CU는 가맹점 정산금을 업계에서 가장 빠른 매달 10일에 지급하고 있으며 명절 연휴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평소보다 약 3주 빠른 이달 22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1월 초부터 정산금 조기 지급을 원하는 가맹점들의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대상점 및 최종 금액을 확정지어 집행할 예정이다. 중소협력업체 대상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은 원래 정산일이 설 연휴 직전이라 이번엔 별도로 앞당겨 진행하지 않는다. BGF리테일은 매년 명절에 앞서 유연한 지급 기준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산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CU는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가맹계약 시 24시간 영업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가맹점주의 수익 배분율을 기존 업계 평균 60%대에서 최대 80%로 높인 新가맹형태를 선보여 가맹점주의 권익과 운영 여건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해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정 표준가맹계약서를 적극 반영해 업계 최초로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했으며 초기안정화제도의 기간 확대와 함께 위약금 감면, 경조사 휴무 등의 기준을 마련했다. 가맹점주의 복지 수준도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이다. 매년 장기운영점 점주 대상 해외유통탐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웨딩서비스, 산후도우미, 요양서비스 할인,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노무, 법률, 세무 토탈 상담 서비스로 새롭게 도입했다. BGF리테일 황환조 경영기획실장은 "점포 경쟁력과 운영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맹점 지원과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가맹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가맹본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1 10:23: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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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 론칭

CJ 오쇼핑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 식품 PB '오하루 자연가득'이 21일 오트밀 쉐이크를 론칭한다.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는 140년 역사의 글로벌 오트(귀리)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협업한 제품으로, 우수 등급의 오트 25%가 함유돼 있다. 현미·멥쌀·밀·보리·백태·약콩 등 8가지 곡물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설탕 등의 합성 첨가물은 넣지 않아 달지 않다. 해외에서 아침 대용으로 주로 먹는 오트는 보리과 곡물인 '귀리'로, 현미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각각 1.8배, 1.7배 높아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힌다. 특히 면역력 증진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식후 혈당 억제 등이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실제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 1병 당 함유된 식물성 식이섬유가 일일 권장 섭취량의 50%(12.5g)에 달한다. 베타글루칸도 500mg 들어있다. 이번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틀(bottle/병) 형태로 제작됐다. 용기에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 마시면 된다. 또 씹지 않아도 되는 분말형 간편대용식의 경우, 식사를 한 듯한 든든한 느낌이 적은 점을 보완해 압착 오트와 아몬드·현미분태를 더했다. 덕분에 다양한 식감과 포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1박스에 12병이 들어있으며 4박스에 총 7만9900원에 판매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간편하게 건강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은 오트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간편대용식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에 가까운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하루 자연가득은 지난 2014년 CJ ENM 오쇼핑부문이 론칭한 식품 PB로, 자연주의 트렌드에 발맞춰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식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2020-01-21 10:20: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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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송도에 종합기술원 설립한다

애경그룹, 송도에 종합기술원 설립한다 애경그룹은 21일 '애경그룹 송도 종합기술원(가칭)'설립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B구역 내에 위치한 부지 2만8722 m2를 345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애경그룹 송도 종합기술원 설립을 위한 토지매매 계약은 애경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애경유화와 애경산업이 각각 6:4의 비율로 투자해 체결했으며, 총 연면적 4만3000m2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2021년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국내 기업의 연구소 유치를 위한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냈으며, 애경그룹이 매수 신청을 했다.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이후 부지 활용 방안 등을 협의한 결과 토지 매매 계약을 하게 됐다. 애경그룹은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송도 종합기술원을 설립하고 기초,원천,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를 전담할 새로운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첨단소재개발 △독자기술확보 △친환경&바이오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400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배치하고, 설비를 확충해 EHS(환경,보건,안전) 대응 및 시설 관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센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애경그룹 종합기술원 유치는 인천시와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켜 최첨단 미래 기술 연구의 메카인 송도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인천경제자유구역이 연구중심도시로 본격적 도약을 하기위해 적극적 행정지원을 하여 애경그룹이 송도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 안재석 사장은 "애경그룹 송도 종합기술원 설립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와 산학연 네트워크 등을 활성화시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그룹의 주력 사업인 화학, 생활용품, 화장품 분야에서 퀀텀 점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2020-01-21 10:11: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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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양준일과 시각장애 아동 위한 장학금 전달

롯데홈쇼핑, 양준일과 시각장애 아동 위한 장학금 전달 롯데홈쇼핑은 지난 20일, 가수 양준일 씨와 함께 소셜펀딩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국립서울맹학교에 '음악교육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양준일과 롯데홈쇼핑이 함께하는 소셜펀딩 기부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롯데홈쇼핑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영상에 '좋아요', '댓글' 참여 1건 당 1004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특히, 양준일 씨의 첫 정규 음반 발표 시기인 1990년 11월을 기념해 9011명의 참여를 목표로 했으며, 당일 1시간 만에 달성되어 조기종료 됐다. 평소 양준일 씨가 어린이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시각장애 아동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보이스'와 연계하게 됐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양준일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금은 우수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여진다. 양준일 씨는 해당 학교 학생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고, 아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양준일 씨가 출연한 '엘클럽' 홍보 영상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소셜펀딩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 며 "특히 양준일 씨의 의견을 반영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시각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최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양준일 씨를 유료 멤버십 서비스 '엘클럽(L.CLUB)'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해 12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오픈 당일부터 화제가 되어 현재까지 조회수만 3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홍보영상 공개 이후 '엘클럽' 가입자수도 하루 평균 2배 이상 증가하며, 현재 17만 명을 넘어섰다. ? ?

2020-01-21 10:08: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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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루티헬스와 현장진단 사업 전략적 투자 협약

GC녹십자엠에스가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진단(POCT) 사업 확장을 이어간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루티헬스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규모는 양사 합의하에 비공개이다. 루티헬스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안과검진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자동촬영 안저검사 POCT 의료기기인 '일라이(ELI)'를 비롯해 안과질환을 검사하는 스마트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일라이'는 가상현실(VR)기기의 형태로 간단한 작동법을 통해 안구를 검사할 수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루티헬스와 '일라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제품의 생산은 GC녹십자엠에스가 전담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등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오픈이노베이션의 첫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GC녹십자엠에스는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와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리피드' 등을 출시하며 POCT 전문기업으로의 발돋움하고 있다"며 "국가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제품 개발과 함께 유망한 스타트업 등과 협력해 만성질환 관련 POCT 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0-01-21 10:07: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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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中 최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진출 본격화

셀트리온그룹이 중국 우한시에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설하며,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일 중국 중부 최대도시 우한시에서 셀트리온그룹 및 후베이성 정부, 우한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셀트리온그룹이 선택한 우한시는 이미 300여 개의 제약바이오 연구개발(R&D) 센터 및 기업이 자리해 중국의 바이오산업 전진 기지로 급부상 중이라는 점과 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플랫폼 등이 잘 구축돼 있는 곳으로 꼽힌다. 셀트리온그룹은 후베이성 및 우한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최대 규모인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중국 공장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뿐만 아니라, 중국 내수 시장 공급을 위한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그룹은 중국 내 의약품 판매를 위한 직판망도 함께 구축해 현지 내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셀트리온그룹은 2025년까지 5년간 설비투자에만 약 6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재원은 그룹 자체 현금보유고 및 외부 투자유치 등으로 마련한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투자계약 체결로 설립하는 법인을 통해 향후 설비투자뿐 아니라 제품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17년 이후 중국 국가의료보험(NRDL)에 바이오의약품이 대거 등재되면서, 2019년 케미컬의약품 대상으로 먼저 시행된 중국 국가집중입찰제도에 바이오의약품도 곧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현지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며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러한 정책적 기조 및 환경 변화를 바탕으로 셀트리온의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뿐 아니라 추가로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까지 지속적으로 중국에 출시해, 우한법인을 중국 내 최다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올 상반기 중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셀트리온 기우성 부회장은 "중국은 고품질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큰 시장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시장규모가 크다"며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중국 환자들에게 빠른 시간 안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셀트리온그룹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지난 2018년 기준 9000억 위안(150조원) 규모로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 이 중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8년 약 600억 위안 (10조원) 규모에서 2023년 약 1300억 위안(22조원)으로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차세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0-01-21 10:04: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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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이용하는 알뜰족, 2600만명 돌파

CJ ONE 이용하는 알뜰족, 2600만명 돌파 CJ올리브네트웍스의 통합 멤버십 CJ ONE이 지난 해 회원 수가 2600 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CJ ONE은 CJ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지난 2017년에 이용 고객 2300만 명을 달성하고 2년만에 26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발돋움했다. 또한 연간 적립된 포인트의 약 90%가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되는 유용한 멤버십 서비스로, CJ 브랜드 이용 시에 CJ ONE 포인트를 활용하면 알뜰한 소비가 가능하다. CJ ONE 포인트를 이용하는 회원의 제휴 브랜드 별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올리브영에서 포인트를 이용한 회원이 가장 많고, CGV, 투썸플레이스, 푸드빌 외식 브랜드(뚜레쥬르, 빕스, 계절밥상 등), 오쇼핑 순으로 이용했다. 이는 CJ ONE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여성 회원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CJ ONE은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CJ ONE 앱을 통해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약 90 만명의 회원이 참여한 문화 초대 프로모션이 있다. 전시, 공연, 레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할인가로 제공하며, 회원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타운'을 오픈하기도 했다. 문화타운에서는 CJ ONE 문화 초대 프로모션 이벤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공연에 대한 뉴스와 리뷰, 그리고 날짜 별 문화 이벤트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에듀타운'도 오픈해 디지털 교과서, 영어 교육, 원데이 클래스 등을 CJ ONE 포인트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사업팀 김우상 팀장은 "포인트 이용뿐 아니라 CJ ONE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CJ ONE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월 평균 300 만명이 이용하는 CJ ONE 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ONE은 앱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카카오톡 간편 로그인, VIP 라운지 개편, 회원의 취향을 분석한 개인화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2020-01-21 10:03: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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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재래시장에서 은퇴소방관 초청 소방안전교육 진행

이베이코리아, 재래시장에서 은퇴소방관 초청 소방안전교육 진행 이베이코리아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은퇴소방관을 초청해 재래시장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은퇴소방관을 초청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이베이 본사의 소셜임팩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기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글로벌 기브'는 이베이 재단에서 매년 이베이 전세계 지사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받아 그 중 좋은 임팩트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베이코리아는 2019년 글로벌 기브에 신청해 3만불의 기금을 획득,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에 걸쳐 '은퇴소방관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소방안전교육 실시'라는 한국 최초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은퇴 소방관들의 경력을 활용하고, 불에 취약할 수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재래시장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을 하는 가이드를 마련한 것. 교육을 위해 초청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출신의 은퇴소방관 3명은 인천만수시장, 동대문 남평화시장 2곳에서 재래시장 상인 100여명에게 화재예방키트를 제공하면서 활동을 펼쳤다. 야외에 위치한 인천만수시장은 전형적인 재래시장의 형태이며, 동대문 남평화시장은 실내형 재래시장으로 두 곳 모두 한국 전통시장의 전형을 보여주는 곳이다. 남평화시장에서는 상인들을 모아 놓고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인공호흡법 등을 소방관이 직접 강의했다. 일상에 바빠 교육에 참여를 하지 못한 시장상인들을 위해 화재 시 대피 요령과 가까운 출구 위치 등을 다시 상기시키는 현장 교육 형태로 은퇴소방관들이 시장을 직접 돌았다. 교육과 함께 연기감지기, 바닥에 붙여 대피로를 찾을 수 있는 형광 스티커 형태의 대피로 스티커, 스프레이형 간이소화기와 대피, 안전요령에 대해 비치해 놓고 숙지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담은 '안전 키트'를 상인들에게 제공했다. 소방교육을 직접 담당했던 한 은퇴소방관은 "직접 현장을 돌아보니 상인들은 바쁜 일상 때문에 실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질문하면 잘 답변을 못하는게 사실"이라며 "구조가 옛날 건물 구조라 대피로가 잘 보이지 않고 워낙 물건이 많이 쌓여 있어서 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재래시장에 대한 소방교육이 좀더 섬세하게 진행되어야 할 듯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천만수시장과 동대문 남평화시장 상인 총 88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 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0%를 넘었으며, 약 35%가 소방화재안전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10명 중 2명은 화재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많은 상인들이 매장 주변 소화기 위치를 알고 있고(86%),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만큼(86%) 소방안전 교육 시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2020-01-21 09:5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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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 기탁

아모레퍼시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 기탁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10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사용된다. 2002년부터 19년째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진행해온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금을 바탕으로 전국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기술 교육, 멘토링, 자신감 회복 지원, 거주환경 개선 등이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20만명의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겠다'는 커미트먼트(commitment,약속)을 위해 뷰티풀 라이프 사업 지원 외에도 한부모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Micro Credit) '희망가게'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호주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구호금 3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도 고객, 환경, 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이 되어,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전 세계 고객에게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받는 원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0-01-21 09:55:25 신원선 기자